[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 대표 소형 SUV 셀토스가 완전히 달라진 디자인과 글로벌 최고 수준의 상품성을 갖추고 6년만에 새로운 모습으로 컴백했다. 기아는 브랜드 대표 소형 SUV의 완전변경 차량 '디 올 뉴 셀토스'를 월드프리미어 영상을 통해 10일 최초 공개했다. 셀토스는 기아 글로벌 SUV 라인업의 핵심 모델로 대담하고 진보적인 브랜드 정체성을 가장 잘 보여주며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을 만들어 가겠다는 기아의 의지가 담긴 차량이다. 이번 셀토스는 1세대 모델 이후 6년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2세대 모델이며 뛰어난 디자인과 실용적인 상품성, 신규 라인업인 하이브리드 모델을 갖추고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모빌리티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아측은 기대하고 있다. 셀토스의 월드프리미어 영상은 ‘더 프로타고니스트’(The Protagonist, 주인공)를 주제로, 적극적인 자기 표현과 도전을 통해 주인공 답게 살아가는 사람들의 라이프를 이끌어줄 차량으로 셀토스를 소개했다. 송호성 기아 사장은 “셀토스는 언제나 동급 최고의 가치를 제공해왔으며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모델 역시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돋보이는 디자인과 상품성으로 명성을 이어갈 것”이라며 “셀토스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헥터 비자레알 GM 한국사업장 사장이 협력 서비스 네트워크와 함께 내수시장 강화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밝혔다. 헥터 비자레알 GM 한국사업장 사장은 9일 "GM 한국사업장은 전국 협력 서비스센터 네트워크와 함께 앞으로도 지금처럼 최고 수준의 고객 서비스를 제공할수 있도록 할 것이다"라며 "현장과의 긴밀한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신속하고 정확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고객 신뢰 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앞으로도 서비스 센터와의 소통과 지원을 확대해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미래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GM 한국사업장은 인천 부평구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전국 협력 서비스 네트워크 관계자를 대상으로 협력 서비스 중심의 운영 체계 강화 방침을 공식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내년부터 서비스가 협력 서비스 네트워크 중심으로 운영됨에 따라, 국내 판매 확대와 품질을 개선한 안정적인 서비스 체계 구축을 바탕으로 한 내수 시장 전략 및 실행 계획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헥터 비자레알 GM 한국사업장 사장을 비롯해 구스타보 콜로시 GM 한국사업장 영업·서비스·마케팅 부문 부사장 등 주요 임직원과 전국 협력 서비스 및 판매 네트워크 대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는 최진성 영업이사(서대문중앙지점)가 누적판매 8000대를 달성했다고 10일 밝혔다. 현대차 영업일선에서 개인이 누적 8000대를 기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최진성 영업이사는 1996년 입사한 이래 약 30년 간 연평균 267대를 판매했다. 지난 2018년 누적 판매 5000대를 달성해 ‘판매거장’ 칭호를 획득했고, 2023년 6월엔 역대 두 번째로 누적 판매 7000대를 달성한 바 있다. 최진성 이사는 연간 판매대수에 따라 전국 1~10위 직원을 선정해 포상하는 ‘전국판매왕’에도 17회 연속 선정된 바 있다. 최진성 영업이사는 “판매를 하루도 거를 수 없는 끼니라고 생각했기에 달성할 수 있던 기록”이라며 “매일매일 밥 먹듯이 판매를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으로 교통사고로 3번의 수술을 받았던 1998년을 꼽으며 “입원을 한 상황에서도 의사와 환자들에게 차량을 판매하며 늘 한결 같은 꾸준함의 중요성을 배웠다”고 언급했다. 최 영업이사는 8000대 달성 포상금인 2000만원을 출신 고등학교에 기부하며 지역사회에서 선한 영향력을 펼치는 데 앞장선다. 최 이사가 출신 고교에 기부한 금액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는 겨울 숲 속에서 깊은 휴식과 회복을 선사하는 고객 초청 프라이빗 힐링 프로그램 '休의 길: 고요의 결을 따라'를 성황리 마무리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5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에버랜드 포레스트 캠프’와 ‘스노우피크 카페앤다이닝’에서 열린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눈 덮인 겨울 숲길을 걸으며 사유하는 ‘프라이빗 포레스트 힐링 트레일’ △유리돔 실내 공간에서 숲의 풍경을 바라보며 호흡하는 ‘숲 치유 명상’ △스노우피크 카페앤다이닝에서 자연과 함께 즐기는 글램핑 감성의 식사 등 세 가지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행사 장소인 에버랜드 포레스트 캠프와 스노우피크 카페앤다이닝은 넓게 펼쳐진 숲 지형과 외부 소음을 최소화한 구조로 계절의 변화를 온전히 느끼며 휴식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고객들이 직접 걷고 명상하는 과정을 통해 자연이 주는 안정감과 치유의 가치를 체험하며 차별화된 라이프스타일 경험을 제공코자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김마르코 한성자동차 대표는 "이번 행사는 한성자동차 고객들에게 자연과 휴식을 통한 일상의 여유와 회복을 선사하고자 기획됐다"며 "여가와 문화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아우디는 차량 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서 디즈니플러스의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아우디는 디즈니와 협업을 통해 아우디 차량 이용자들이 스타워즈, 픽사, 마블, 디즈니 클래식 애니메이션을 포함한 다양한 영화와 시리즈를 차량에서 직접 시청할 수 있도록 했다. 콘텐츠는 정차 시에는 중앙 MMI 디스플레이, 주행 중에는 옵션 사양인 조수석 디스플레이를 통해 안전하게 감상할 수 있다. 아우디 애플리케이션 스토어에서 디즈니플러스 앱을 설치해 기존 계정으로 로그인하면 된다. 아우디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AI 기반 아우디 어시스턴트와 유튜브, 스포티파이, 네이버 지도 등 다양한 앱을 내려받아 사용할 수 있는 아우디의 핵심 디지털 플랫폼이다. 스마트폰 연동 없이도 차량 내에서 풍부한 기능을 제공하는 이 플랫폼에 디즈니플러스까지 더해지며, 아우디의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포트폴리오는 한층 강화됐다는 평가다. 디즈니플러스 앱은 유럽 주요 국가를 비롯해 아시아 일부 지역, 호주, 뉴질랜드, 미국 등 전 세계 43개국에서 동시에 출시되며, 아우디 A5, 아우디 Q5, 아우디 A6, 아우디 A6 e-트론, 아우디 Q6 e-트론 등 신규 아우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금호타이어는 전라남도 및 함평군과 함평신공장 건설에 대한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오후 전남도청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김영록 도지사, 이상익 함평군수, 정일택 금호타이어 대표이사, 임완주 경영기획본부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협약 내용에 따라 전라남도와 함평군은 금호타이어의 성공적인 투자를 위해 행정적 지원을 진행한다. 함평신공장 건설 1단계에는 6609억원이 투자된다. 연간 타이어 530만본 생산과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정련고무 700만본 규모의 생산 능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미래형 생산체제 전환을 통해 스마트 제조설비 및 친환경 공정을 갖춘 공장으로 건설된다. 금호타이어는 생산 효율성과 품질 경쟁력 강화를 통한 제조 역량 고도화,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확보해 중장기적 글로벌 경쟁력 강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함평군도 금호타이어 함평공장을 통해 함평에 위치한 빛그린산단이 초광역 K-모빌리티의 중심으로 도약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외에도 미래차 부품, 데이터센터 임직원과 가족이 정착할 '주거·교육·문화 복합지구'가 조성되면 지역 경제도 살아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금호타이어 함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글로벌 브랜드인 '라우펜'의 공식 웹사이트 메인 페이지를 전면 개편하며 브랜드 인지도 및 고객 소통 강화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라우펜의 기술력과 품질 경쟁력을 보다 직관적으로 각인시키는 동시에, 고객 이용 편의성 개선을 통해 긍정적인 브랜드 경험을 향상시키는데 초점을 맞췄다. 먼저 라우펜의 브랜드 메시지가 효과적으로 전달되도록 메인 페이지 구성을 재정비했다. 주요 시각 요소 영역의 영상·이미지 슬라이더, 화면 고정형 플로팅 배너 등 신규 기능을 도입했다. 직관적인 UI(사용자 상호작용)와 UX(사용자 경험) 등 이용자 친화적인 디자인을 적용했다. 특히 '매장 찾기' 기능을 플로팅 배너로 적용해 접근성을 강화했다. 해당 기능을 화면에 고정해 이용자의 쉽고 빠른 페이지 이동을 지원한다. 한국타이어의 자동차 서비스 전문점 '티스테이션'과 트럭·버스용 타이어 전문 매장 'TBX' 등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더불어 유럽 유력 자동차 전문지 성능 비교 테스트 및 어워드 결과, 신차용 타이어 공급 현황에 대한 정보를 추가했다. 공식 소셜미디어 채널과 뉴스 영역도 구성해 통합 커뮤니케이션 허브를 구축했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모빌리티 서비스 전문기업 오토핸즈는 지난 9일 서비스 경쟁력 강화를 위해 대전·충청권 최대 렌터카 전문기업 제트카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오토핸즈 본사에서 열렸으며, 오토핸즈 강귀호·김성준 대표이사와 제트카 임재형 대표이사를 비롯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먼저 렌터카 운영 전반에서 상호 협력을 강화하고, 각사의 강점을 결합해 사업 경쟁력과 서비스 품질을 함께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더 나아가, 오토핸즈의 모빌리티 서비스 역량과 제트카의 렌터카 운용 노하우가 결합되면서 시너지 창출은 물론 신규 비즈니스로의 확장 가능성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양사는 보유한 서비스와 데이터 역량을 연계해 렌터카 고객의 편의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협력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서비스 품질 향상과 운영 고도화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오토핸즈는 2013년 설립 이후 △인증중고차 서비스 △중고차 온라인 경매 △렌터카·구독 서비스 △보증 연장 및 잔가 보장 프로그램 △순회 정비 및 사고 보상 서비스 등 차량 매입·판매·운용·관리에 이르는 전 과정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 그룹 코리아가 지난 8일 BMW 그룹 R&D 센터 코리아에 게오르크 슈미트 주한독일대사를 비롯한 주한독일대사관의 주요 인사들이 방문했다고 9일 밝혔다. 방문단은 인천광역시 청라국제도시에 위치한 BMW 그룹 R&D 센터 코리아의 주요 연구 영역과 역할에 대한 설명을 듣고 BMW 그룹 코리아의 국내 투자 및 사업 현황에 대해 보고받았다. 이어 센터 내 최신 연구개발 시설과 다양한 시험 설비 등을 함께 살펴봤다. 이날 BMW 그룹 R&D 센터 코리아에는 △게오르크 슈미트(Georg Schmidt) 주한독일대사 △외른 바이써트(Joern Beissert) 주한독일대사관 부대사 △데니스 블로흐(Dennis Bloch) 주한독일대사관 경제 참사관 등 3명의 주한독일대사관 인사가 방문했다. BMW 그룹 코리아에서는 △안드레아스 스툼(Andreas Stumm) BMW 그룹 R&D 센터 코리아 본부장 △세바스찬 펠서(Sebastian Felser) BMW 그룹 구매 한국 총괄 본부장 △토비아스 라쉬(Tobias Rasch) BMW 그룹 R&D 센터 코리아 상품개발 및 테스팅 팀장 △줄리안 클라우스(Julia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모비스가 내년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CES 2026(1/6~1/9)에 참가해 30여종의 모빌리티 융합기술을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현대모비스는 이번에는 사전 초청된 고객사를 대상으로만 프라이빗관으로 부스를 운영한다. 일반 관람객들에게 모빌리티 선행기술을 알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북미지역 고객사를 초청해 CES를 내실 있는 수주의 장으로 삼겠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이번 CES에서 현대모비스는 ‘진화의 층(Layer of Progress)’을 주제로 기술간 연결과 융합을 강조하기로 했다. 전장·전동화·섀시안전 등 핵심부품 각 분야의 첨단기술을 선별해 글로벌 고객사에 집중적으로 소개하기로 한 것이다. 이미 다수의 글로벌 완성차 구매·기술 총괄 등 최고경영진들이 방문하기로 결정하며, 신기술에 대한 기대감을 표현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모비스는 이를 위해 CES가 열리는 라스베가스 컨벤션센터 웨스트홀 3층에 위치한 별도의 미팅룸을 전시장으로 선택했다. 고객사 고위 경영층이 장시간 머물며, 현대모비스의 신기술을 면밀히 살펴보고 수주를 논의할 수 있도록 한 조치다. 현대모비스가 야심차게 준비한 대표 전시품은 콕핏 통합설루션 엠빅스(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국제축구연맹(FIFA)의 공식 후원사인 기아가 2026년 북중미 월드컵 관련 글로벌 마케팅 활동에 나선다. 기아는 FIFA 월드컵 2026™을 맞이하여 글로벌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기아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브랜드와 고객의 연결, 모빌리티를 통한 연결, 그리고 월드컵을 매개로 한 글로벌 화합이라는 세 가지 의미를 선보일 예정이며, 이를 기반으로 브랜드가 제공하는 영감과 모빌리티 경험을 중심으로 한 고객과의 새로운 연결을 제시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기아는 '영감은 우리 모두를 연결합니다(Inspiration connects us all)'라는 브랜드 메세지 아래 기아와 월드컵을 통해 전 세계 축구팬들이 화합하고 서로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우선, 기아는 경기 시작 전 공인구를 심판에게 전달하고 선수진과 함께 입장하는 '오피셜 매치볼 캐리어(OMBC, Official Match Ball Carrier)'에 참가할 어린이를 선발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OMBC'는 기아가 국제축구연맹의 공식 후원사로서 고유 권한을 갖고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특히, 기아는 이번 북중미 월드컵부터 OMBC에 선발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연말을 맞아 이웃사랑 성금 350억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현대차그룹은 9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현대차그룹 전략기획담당 성 김 사장, 전략기획실장 김동욱 부사장,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병준 회장, 황인식 사무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 2026 나눔캠페인’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희망나눔 캠페인’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펼치는 기부 캠페인으로 매년 12월 1일부터 이듬해 1월 31일까지 진행된다. 현대차그룹은 캠페인에 동참하며 2003년부터 매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을 전달해왔다. 올해까지 23년간 기탁한 성금의 누적 총액은 4,640억 원이다. 현대차그룹은 성금 전달 외에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력해 △유소년 스포츠단 활성화 지원을 위한 ‘기프트카’ △학대 피해아동 지원 및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아이케어’ △글로벌 인재 육성 및 교육 불평등 해소를 위한 ‘H-점프스쿨’ 등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전개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성 김 사장은 “나눔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힘이 되는 것이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