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토요타자동차는 11일부터 24일까지 복합 문화 공간 커넥트투에서 고객 참여형 ‘토요타 가주 레이싱 익스피리언스 데이’를 개최한다. 지난 5월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토요타 모터스포츠 브랜드 ‘토요타 가주 레이싱’의 다이내믹한 감성과 주행의 즐거움을 폭넓게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커넥트투 전체 공간을 레이싱 트랙 콘셉트로 재구성해, 방문객들이 도심 속에서 생생한 모터스포츠 현장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한 점이 특징이다. 행사 기간 동안 ‘GR 수프라’ 스톡카와 ‘GR86’ 특별 전시, ‘GR86’의 파츠와 특징을 소개하는 브랜딩 월, 그리고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아이템을 선보이는 ‘TGR 컬렉션’ 전시가 마련된다. ‘TGR 컬렉션’은 현장 QR코드를 통해 연결되는 ‘YO! TOYOTA!’ 앱에서 구매 가능하다. 또한, 이번 행사를 기념해 ‘TGR 스페셜 메뉴’를 출시한다. 실제 토요타 가주 레이싱 월드 랠리 팀이 즐겨 마시는 음료를 모티브로 한 △‘TGR 챔피언스 스무디’와 어린이 고객을 위한 △‘TGR 루키 스무디’가 새롭게 제공된다. ‘TGR 레이싱 시뮬레이터 게임’은 TGR 스페셜 메뉴 구매 고객이라면 누구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의 모터사이클 부문인 BMW 모토라드가 13-14일 양일간 서울 성동구 성수동 ‘RSG 성수’에서 모터사이클 페스티벌인 ‘파티 & 라이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건전한 라이딩 문화를 확산하고 고객과의 접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세계적인 액션캠 브랜드 ‘인스타360’과 함께 진행하는 행사로 별도의 참가비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파티 & 라이드’가 열리는 RSG 성수 외부 데크에는 지난 10일 완전변경 모델로 새롭게 출시한 ‘BMW 뉴 R 1300 R’과 ‘BMW 뉴 R 1300 RS’가 전시된다. 뉴 R 1300 R은 민첩한 로드스터이며, 뉴 R 1300 RS는 고성능 스포츠 투어러다. 두 모델 모두 최신 박서 엔진과 ASA 자동 변속 시스템, 첨단 전자 제어 서스펜션 등을 통해 더욱 강력한 성능과 높은 주행 편의성을 선사한다. 이와 함께 참가자들의 흥미를 자극할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준비됐다. 먼저 13일에는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굴 ‘DJ 파티’가 진행된다. 오후 4시부터 10시까지 6시간 동안 6명의 DJ가 릴레이로 1시간씩 공연하며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같은 날 오후 8시 30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 공식 딜러사 도이치 모터스가 주최하고 삼성리틀썬더스가 주관하는 ‘제2회 도이치 모터스배 삼성리틀썬더스 농구대회’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11일 밝혔다. ‘도이치 모터스배 삼성리틀썬더스 농구대회’는 도이치 모터스와 서울삼성썬더스농구단과의 인연으로 마련된 대회로, 지난 2024년 9월 제1회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데 이어 올해로 2회째를 맞이했다. 지난 2019년부터 서울삼성썬더스농구단과 공식 스폰서십 관계를 맺어오고 있는 도이치 모터스가 유소년 선수들에게 정식 경기 경험을 제공해 한국 농구 저변 확대와 유소년 농구 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개최하고 있다. 2회차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지난 9월 6일과 7일 양일간 경기도 용인시에 보정동의 삼성트레이닝센터(STC)에서 진행됐으며, U-9부터 U-12까지 연령별로 각 8개 팀 총 32개 팀이 참여했다. 이는 24개 팀이 참여한 1회 대회보다 더욱 확대된 규모로, 유소년 농구 산업 발전에 대한 도이치 모터스의 의지를 엿볼 수 있었다. 현장에는 유소년 선수와 학부모, 가족 등 약 1,000여명이 함께해 대회의 열기를 더했다. 이와 함께 유튜브 생중계를 진행하고 박찬웅 캐스터와 손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르쉐코리아가 지난 10일 서울시 동대문구 장평근린공원의 ‘빌리브 인 드림-파크’ 빗물정원에서 임직원 가드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빌리브 인 드림 - 파크’는 지난 해 11월 포르쉐코리아가 생물다양성 보존을 위해 서울그린트러스트와 함께 장평근린공원의 식생을 개선하고 생태계를 고려한 빗물정원을 조성한 프로젝트다. 도시 공원의 생태적 가치를 높여 지역사회의 환경 문제를 해결하고, 커뮤니티와 환경에 필요한 인프라스트럭처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날 포르쉐코리아 임직원들은 ‘빌리브 인 드림–파크’의 빗물정원에 야생동물의 서식처를 만들어 공원의 생태적 가치를 강화하고, 생물다양성의 증진 및 생태계 보존을 실천했다. 먼저 여름철 폭우로 흙이 드러난 빗물정원 곳곳에 자갈을 포설하고 잡초를 제거해 생태 복원에 기여하고, 돌과 나뭇가지 등 공원 부산물을 이용해 야생동물 서식처를 조성해 생태환경을 개선했다. 또한, 공원을 탐방하며 생물을 기록하는 아카이브 활동을 통해 생물다양성을 알아보는 시간도 가졌다. 포르쉐코리아 마티아스 부세 대표는 “이번 가드닝 봉사는 임직원들이 자연과 교감하고 생물다양성을 체험하며, 지역 사회의 지속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아우디가 2026년 포뮬러1(F1) 데뷔를 앞두고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와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아디다스는 아우디 F1 팀의 공식 의류 파트너로서 드라이버·메카닉·엔지니어를 위한 고기능성 의류 개발에 참여하며, 아우디의 디자인 철학인 ‘명료함과 정밀함’에 아디다스의 혁신적인 기술과 스타일을 결합한 새로운 컬렉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우디와 아디다스는 아우디 F1 팀 구성원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해 일상 업무와 경기 퍼포먼스를 지원하는 기능성 제품을 공동 개발한다. F1의 치열한 무대에서 아디다스의 기술력과 아우디의 혁신적 도전 정신이 결합해 새로운 모터스포츠 스타일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사는 협업 범위를 팬들에게도 확대한다. 아디다스와 아우디 F1 팀은 협업 범위를 단순한 팀 의류를 넘어 팬들을 위한 독점 컬렉션으로 확장한다. 스포츠, 혁신, 감성적인 디자인에 대한 두 브랜드의 열정을 담아 의류·신발·액세서리를 선보일 예정이며, 첫 레이스 이전 공개될 이 제품군은 팬들의 열정을 하나로 모으는 계기가 될 것이다. 아우디 CEO 겸 자우버 모터스포츠 이사회 의장 게르놋 될너는 “아우디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YD의 돌핀 서프가 유럽의 독립 안전 평가 기관인 유로 NCAP(Euro NCAP)의 최신 테스트에서 최고 등급인 별 다섯 개 안전성을 획득했다. 올해 ‘월드 어반 카 오브 더 이어(World Urban Car of the Year)’에 선정된 돌핀 서프는 지난 봄 유럽 시장에 출시된 컴팩트 전기차로, 모든 평가 항목에서 고른 성과를 기록하며 동급 내 독보적인 안전성을 입증했다. 공식 시험 결과에 따르면, 돌핀 서프는 측면 충돌 및 강도 높은 측면 기둥 충돌 시험에서 만점을 기록했으며, 성인 탑승자 보호 부문에서 82%의 높은 점수를 받았다. 아동 탑승자 보호 부문은 86%로 더욱 높은 평가를 받아 눈길을 끌었다. 취약 도로 이용자(Vulnerable Road Users) 부문에서는 자전거와 오토바이 대응에서 우수한 반응을 보인 자율 긴급제동(AEB) 시스템 덕분에 76%의 점수를 기록했다. 안전 보조(Safety Assist) 부문에서도 77%를 획득했으며, 차량 대응 AEB 성능뿐 아니라 운전자 모니터링 시스템과 차선 유지 지원 기능이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이번 최고 등급 획득으로 돌핀 서프는 컴팩트 전기차 시장에서 경쟁 차종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애스턴마틴이 오픈톱 라인업을 상징해온 ‘볼란테(Volante)’의 6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Q 바이 애스턴마틴’ 비스포크 에디션을 공개했다. ‘Q 바이 애스턴마틴’은 애스턴마틴이 제공하는 맞춤형 비스포크 서비스다. 이번 에디션은 애스턴마틴의 플래그십 V12 슈퍼카 뱅퀴시와 업계 최초로 선보인 슈퍼 투어러 DB12를 기반으로 한다. 볼란테는 애스턴마틴의 ‘오픈톱’ 라인업을 의미한다. 뱅퀴시 볼란테는 애스턴마틴의 볼란테 라인 중 최상위 모델이다. 5.2리터 V12 트윈터보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835마력(PS), 최대토크 1,000Nm을 발휘하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단 3.4초 만에 도달한다. 최고속도는 시속 약 344km로, 지금까지 제작된 애스턴마틴 컨버터블 모델 중 가장 빠르고 강력하다. 타협 없는 퍼포먼스와 희소성을 추구하는 이들을 위한 가장 완벽한 모델이다. DB12 볼란테는 일상 속에서도 다채로운 매력을 가진 오픈톱 그랜드 투어러다. 4.0리터 V8 트윈터보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680마력(PS), 최대토크 800Nm을 발휘한다. 2+2 시트 구성으로 설계되어 역동적인 주행 성능, 편안한 승차감 및 ‘울트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폭스바겐그룹이 기존 투자 계획의 일환으로 2030년까지 최대 10억 유로(약 1조6천억원)를 인공지능(AI) 확대에 투자한다고 IAA 모빌리티에서 발표했다. 10일 회사에 따르면 투자의 초점은 AI 기반 차량 개발 및 산업용 애플리케이션, 그리고 고성능 IT 인프라 확충에 맞춰진다. 이를 통해 차량과 혁신기술을 고객에게 보다 빠르게 제공한다는 목표다. 이와 함께, 그룹은 AI의 일관된 활용을 통해 지속가능한 효율성 향상을 달성하고, 글로벌 기술 경쟁에서 더욱 강력하고 회복력 있는 입지를 확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우케 스타즈 폭스바겐그룹 IT 부문 이사회 멤버는 "폭스바겐그룹은 AI를 통해 글로벌 자동차 기술 리더로 도약하는 여정의 다음 단계를 열어가고 있다. AI는 차량 개발부터 생산에 이르는 전체 가치사슬에서 속도, 품질, 경쟁력을 강화하는 핵심 열쇠다. 이는 매력적이고 혁신적인 차량 개발을 가속화하여 이전보다 더 빠르게 고객에게 제공하기 위함이다. 이를 위해 확장가능하고 책임 있는, 명확한 산업적 가치를 지닌 방식으로 AI를 구현하고 있다. 목표는 AI가 적용되지 않은 프로세스가 없도록 하는 것이다"고 말했다. AI는 이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