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 그룹 코리아의 공식 딜러사인 코오롱 모터스가 BMW 김해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를 새롭게 단장해 오픈했다. 경상남도 김해시 봉황동에 위치한 BMW 김해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는 연면적 1083.6㎡(약 328평) 규모의 지상 3층 건물에 자리했다. 전시장과 서비스센터가 함께 조성되어 구매 상담부터 차량 정비까지 한 건물 내에서 이뤄지는 편리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BMW 김해 전시장은 고객 동선과 전시 모델의 특성을 고려한 BMW 그룹의 새로운 전시 공간 콘셉트 ‘리테일 넥스트(Retail Next)’를 적용해 방문객에게 한층 쾌적하고 여유로운 관람 환경을 제공한다. 전시장 1층과 3층에는 최신 BMW 모델 10대가 전시되어 있으며, 두 층에 각각 핸드오버 존을 마련해 신차 출고 고객에게 인상적인 출고 경험을 선사한다. 아울러, 전시장 3층에는 BMW 럭셔리 클래스 고객을 위한 별도의 전용 전시 공간을 갖추어 차별화된 분위기 속에서 특별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BMW 김해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는 지역 대표 관광지와 다양한 상권이 밀집한 봉황대길에 인접해 있으며, 남해고속도로 동김해IC에서 자동차로 약 5분 거리에 위치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드의 헤리티지를 보여주는 동시에, 미래 디자인과 혁신에 영감을 주기 위해 만들어진 살아 숨 쉬는 아카이브 ‘헤리티지 플릿(Heritage Fleet)’ 가운데, 기발하면서도 혁신적인 콘셉트카 ‘포드 MA 콘셉트’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MA 콘셉트는 포드의 디자인 전설 J. 메이스(J Mays)에 의해 2002년 제작된 차량으로, 경주용 자동차의 외형을 갖춘 친환경적이며 공기역학적인 키트카다. 기존 틀에 얽매이지 않는 사고와 대담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만들어졌으며, 미래 자동차 디자인에 영감을 주는 훌륭한 원천으로 평가받고 있다. ‘MA’라는 이름은 아시아 철학 개념인 ‘마(間)’에서 유래되었는데, 이는 서로 다른 두 개념이 상호 유익한 관계로 공존할 수 있다는 사상을 담고 있다. MA 콘셉트는 "감성과 이성, 예술과 과학 사이의 공간"에 존재한다고 소개됐다. 건축적이면서도 미니멀한 외형을 가진 MA 콘셉트는 미래 자동차 디자인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고, 전통적인 자동차 디자인 사이의 경계에서 기존의 관점을 넘는 새로운 해답을 제시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MA 콘셉트는 배기가스 제로를 목표로 설계된 키트형 자동차로, 낮은 유선형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 코리아 미래재단이 16일부터 20일까지 대전 엑스포시민광장 일원에서 열리는 ‘2025 대한민국 과학축제’에 참여해 체험형 과학 교육 프로그램 ‘모바일 주니어 캠퍼스’를 운영한다. 모바일 주니어 캠퍼스는 11.5톤 트럭을 과학 실험실로 개조해 상대적으로 교육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의 학교 및 아동복지시설은 물론 공익성 행사에 직접 찾아가 과학 창의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 BMW 코리아 미래재단은 모바일 주니어 캠퍼스의 ‘실험실’과 ‘워크숍’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최신 모빌리티 트렌드에 맞춰 올해 새롭게 단장한 ‘실험실’ 수업에서는 전기자동차, 수소자동차, 자율주행, 제동장치를 비롯한 총 7가지의 자동차 속 과학 원리를 체험할 수 있다. 더불어 ‘워크숍’ 수업을 통해 친환경 에너지와 지구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나만의 친환경 자동차를 직접 만들어보는 활동도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관람객은 과학축제 기간 동안 BMW 코리아 미래재단 부스에 방문해 자유롭게 신청한 뒤 체험할 수 있다. 하루에 6회, 각 회차 당 45분씩 수업이 진행되며 참가 비용은 무료다. 한편, ‘대한민국 과학축제’는 과학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폭스바겐 공식 딜러 클라쎄오토는 폭스바겐 수원 전시장을 확장 이전하고 주요 거점인 경기 남부 지역 고객 네트워크 확장에 나선다. 최근 폭스바겐코리아의 부산 지역 신규 딜러로 선정되며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있는 클라쎄오토는, 수원 지역 고객의 접근성을 더욱 강화하고, 만족도를 높이고자 수원 전시장을 확장 이전한다. 독립된 폭스바겐 브랜드 전용 전시장으로 새롭게 단장한 수원 전시장은 지상 1층, 총 259.22㎡ 전용면적을 갖췄다. 전시장에는 총 5대의 차량 전시가 가능하며, 15대의 차를 주차할 수 있는 여유로운 주차 공간도 갖춰 내방 고객에게 더욱 쾌적하고 편리한 환경을 제공한다. 수원 서비스센터와 도보 2분 거리에 위치하여 서비스센터 내방 고객의 접근성이 더욱 높아져 전시장 및 서비스 연계 프로모션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고객 혜택을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며 수원 프리미엄 아울렛이 인접해 있어 내방 고객 증대가 예상된다. 새로운 수원 전시장에는 폭스바겐코리아가 자체 제작 및 운영하는 디지털 웹 서비스 ‘VW KMS(Volkswagen Knowledge Management System)’가 도입됐다. 고객은 전시장에서 차량을 직접 경험하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자동차 종합 플랫폼 전문 기업 도이치오토모빌 그룹의 자회사 DT네트웍스가 BYD ATTO 3 고객 인도가 시작됐다고 밝혔다. DT네트웍스는 14일 BYD Auto 수원 전시장에서 BYD ATTO 3 1호 출고차 인도식을 열고 고객 인도를 시작했다. DT네트웍스 BYD ATTO 3 1호차의 주인공은 용인에 거주하는 이상훈씨로, BYD 차량에 대한 기대감으로 사전 예약이 시작됨과 동시에 계약했다고 밝혔다. DT네트웍스는 이번 첫 출고를 시작으로, 1월 사전계약 고객부터 순차적으로 차량을 출고할 예정이며, 동시에 BYD와 접점을 늘릴 수 있도록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도 기획하고 있다. DT네트웍스 권혁민 대표이사는 “공식적으로 1호차가 출고되면서 더 많은 고객들이 앞으로 BYD ATTO 3와 만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DT네트웍스는 출고 이후에도 전국 최대규모의 네트워크를 통해 고객들에게 신뢰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며 고객 접근성 확대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도이치오토모빌 그룹은 다양한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사업 영역을 꾸준히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기존 BMW, MINI, 포르쉐, 재규어랜드로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드자동차는 브랜드의 독창성, 디자인의 진화, 그리고 엔지니어링 혁신을 보여주는 약 500대의 선별된 차량 컬렉션인 ‘포드 헤리티지 플릿’을 최근 공개했다. 이 헤리티지 플릿은 포드의 역사, 주요 혁신, 레이싱 분야에서의 마일스톤, 대중문화에서의 역할 등을 아카이빙해, 120년간 이어져 온 리더십을 보여준다. 또한, 차세대 포드 차량을 개발할 때 영감을 주는 역할도 한다. CEO 짐 팔리는 전 세계에 흩어져 있는 혁신적인 차량들을 바탕으로 브랜드 차량 아카이브를 구축할 필요성을 느꼈고, 이에 따라 포드 최초(Ford First) 혁신, 문화적 상징성, 오랜 역사와 명성, 지역적 중요성, 모터스포츠 유산 등을 선정 기준으로 정해 컬렉션을 마련했다. 초기에 선택된 차량 중 단연 돋보였던 모델은 F-150 라이트닝 트럭이었다. 이 전기 픽업트럭은 100만 파운드 이상의 견인 능력을 입증하기 위해 시연에 사용된 프로토타입과, 조 바이든(Joe Biden) 미국 대통령이 미시간을 방문했을 당시 즉석에서 시승한 차량이었다. 이 외에도, 포드 창립 100주년을 기념해 제작된 1914년형 모델 T 복제품, 1938년형 V-8 앰뷸런스, 2000년형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신성자동차는 프리미엄 고객 경험 강화를 위해, 메르세데스-벤츠가 제공하는 최상위 신차 고객 대상(TEV, Top-End Vehicle)으로 ‘TEV & S-클래스 모빌로 보험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5일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고장으로 차량 운행이 어려운 경우, 긴급 출동부터 견인, 대차 서비스까지 전 과정을 무상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지원 대상은 메르세데스-마이바흐, AMG, G-Class, S-Class, EQS, GLS 차량으로, 2025년 3월 이후 차량을 구매했거나 서비스 관련 개인정보 제공에 동의한 고객에게 제공된다. 신차 출고일로부터 3년 이내까지 보장이 유지되며, 사용 횟수 제한 없이 무제한 지원되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세부 보상 항목에는 긴급출동으로 인한 차량 견인 후 발생한 고객 교통비, 렌터카 비용, 숙박비 등이 포함된다. 고장으로 인해 차량이 견인된 경우, △최대 30만원 한도의 교통비(택시·기차·버스 등), △렌터카 미수령 시 정액 교통비(1일 10만원, 최대 7일), △센터 지정 렌터카 무상 제공(최대 7일), △외부 지역에서 발생한 숙박비(최대 1박 30만원)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만트럭버스코리아(이하 ‘만트럭’)는 지난 12일 경기도 광명시에 위치한 테이크호텔에서 ‘MAN 아우스빌둥 세레모니’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행사에는 상용차 정비 분야의 미래를 이끌 아우스빌둥 3기 졸업생과 7기 신입생을 비롯해 가족, 만트럭 임직원, 독일 대사관, 한독상공회의소(KGCCI), 전국 서비스센터 관계자 등 약 87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만트럭은 매년 아우스빌둥 세레모니를 개최하며, 전문 서비스 인력 양성과 서비스 품질 강화를 위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 행사 역시 참석자들에게 의미 있는 경험을 선사하고, 정비 인재 육성 프로그램의 성과와 방향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아우스빌둥은 기업과 학교가 협력해 이론 교육과 현장 실무를 병행하는 독일식 직업교육 프로그램으로 만트럭은 2018년부터 해당 프로그램을 도입해 운영 중이다. 병역의무 기간을 포함한 약 5년의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통해 전문성을 갖춘 테크니션을 양성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누적 124명의 교육생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올해 졸업한 3기 졸업생 9명은 전국 서비스센터에서 정식 테크니션으로 활동을 시작하고, 7기 신입생들은 본격적인 교육과정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