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세계적인 굴착기 제조업체인 볼보그룹코리아(볼보건설기계코리아)가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볼보 뉴홈 프로젝트 3호’ 발대식을 통해 아동 주거환경 개선 사업에 나선다고 밝혔다. 지난 23일 볼보그룹코리아 본사에서 진행된 ‘볼보 뉴홈 프로젝트 3호’ 발대식에는 볼보그룹코리아 신성은 상무와 한국해비타트 이광회 사무총장, 그룹홈 ‘소풍’ 정숙이 대표 대리, ‘볼보 뉴홈 빌더즈’ 대학생 봉사단 대표가 참석해 아동들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주거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공동의 목표를 다짐했다. ‘볼보 뉴홈 프로젝트 3호’는 지역 사회 내 아동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자 경기도 김포시 소재 그룹홈 ‘소풍’과 경남 창원 지역의 주거불안 가정 5세대를 대상으로 오는 10월 개보수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국립창원대, 경남대와 함께 ‘볼보 뉴홈 빌더즈(Volvo New Home Builders)’ 대학생 봉사단을 창단해 지역 아동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볼보 뉴홈 빌더즈’ 대학생 봉사단 1기 학생 20명은 지난 7월 위촉식을 시작으로 창원 소재 가정을 방문해 담장 도색, 폐기물 정리, DIY 가구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르쉐코리아가 지난 24일 서울 강남구 SAC아트홀에서 자사의 창립 10주년을 기념하는 '드림 업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초록우산(회장 황영기)과 함께하는 이번 콘서트는 올해 8년 차를 맞은 사회공헌 캠페인 '포르쉐 두 드림'과 연계해 포르쉐코리아의 창립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르쉐코리아는 교육, 스포츠, 문화, 환경, 사회 등 사회공헌 5대 핵심 전략 분야에서 10개 프로그램을 확대해 선보인 바 있다. 이 날 콘서트는 '드림 업' 장학생들이 선보이는 특별 공연으로 구성돼 아동들의 재능을 펼치고 꿈을 실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포르쉐코리아 홀가 게어만 대표, 초록우산 이수경 부회장 그리고 초록우산 후원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드림 업 콘서트'는 전통, 클래식, 발레 등 총 3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각 프로그램마다 가야금, 한국무용, 첼로, 베이스 트럼본, 비올라, 피아노, 발레 등 다양한 예능 분야에서 남다른 재능을 보유한 학생들이 그동안 다져온 역량을 발휘했다. 특히 지난 7월 발레의 도시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 2주 간 진행된 '포르쉐 터보 포 드림-발레' 해외 연수 프로그램의 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애스턴마틴이 자사의 공급망 지속가능성 개선 목표가 영국 정부로부터 약 105억6000만원(600만 파운드)의 지원을 받으며 더 큰 추진력을 얻게 됐다고 25일 밝혔다. 해당 지원금은 미래 애스턴마틴 차량을 위한 경량 친환경 알루미늄 주조 개발을 지원하는 혁신적인 프로젝트에 사용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영국 APC(Advanced Propulsion Centre UK)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정했으며, 코번트리(Coventry)에 위치한 알루미늄 공급업체 사긴슨스(Sarginsons)가 주도하는 다섯 파트너 간의 협력 연구개발 프로젝트 ‘PIVOT’를 지원하게 된다. 애스턴마틴이 협력하는 이 프로젝트는 알루미늄 주조의 설계, 중량, 탄소 배출, 생산 공정을 혁신적으로 개선하고 100% 재활용 소재를 도입해 글로벌 주조 산업을 변화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지원금 대상 선정 소식은 공급망의 환경 영향력 개선을 포함한 애스턴마틴의 지속가능전략 ‘레이싱 그린 (Racing.Green.)’의 긍정적인 진전으로 평가된다. 애스턴마틴은 지난 8월 CSR유럽(CSR Europe)이 주관하고 16개 자동차 제조업체가 함께하는 자동차 공급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와 벤츠가 양분하고 있는 국내 수입차시장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과시하는 브랜드 모델이 주목받고 있다. 주인공은 바로 볼보자동차의 XC60이다. 수입차 시장 불황에도 볼보자동차는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오고 있는데 이런 볼보자동차의 고속질주를 이끌어가고 있는 모델이 볼보 XC60이라는 것. 볼보자동차의 중형 SUV XC60은 BMW와 벤츠의 공세속에서도 베스트셀링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5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올해 1~8월까지 수입차는 총 16만9892대를 판매 전년 동기 대비 16% 급감했다. 이러한 가운데 볼보 XC60은 올해(1-8월)에만 3944대를 판매했고 작년 같은 기간 보다 판매량이 25% 증가했다. 지난해 수입 SUV 전체 판매 1위를 기록했고 올해에도 중형 SUV 부문 판매 1위를 기록하며 고속질주하고 있다. XC60의 인기 비결은 무엇일까. 뛰어난 가격 경쟁력을 바탕으로 한 상품성에 있다. 독특하면서도 완성도 높은 스칸디나비아 디자인과 상위 모델에 버금가는 인테리어 및 편의사양, 안전의 대명사 다운 첨단안전 기술 등에서 한국 소비자의 눈높이에 맞는 완성도를 고루 갖췄기 때문이라는게 볼보측의 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가 주관하는 원 메이크 레이스 ‘슈퍼 트로페오 아시아 시리즈’ 제5라운드가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중국 상하이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성공리에 개최됐다. SQDA-그릿 모터스포트 팀의 이창우 선수는 작년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아시아 시리즈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둔 데 이어, 올해도 2년 연속 출전하며 눈에 띄는 성과를 이어가고 있어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올해로 12회를 맞이한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레이스는 람보르기니의 레이싱 토너먼트 대회로, 참가 선수들이 람보르기니 우라칸 슈퍼 트로페오 에보2 단일 모델로 경주를 펼치는 원 메이크 레이스다. 슈퍼 트로페오 아시아 프로(PRO), 프로-아마추어(PRO-AM), 아마추어(AM), 람보르기니 컵 총 4개 클래스로 진행된다. 슈퍼 트로페오 아시아 시리즈는 지난 7월 한국 인제에서 열린 제3라운드와 8월 16일부터 8월 18일까지 일본 후지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제4라운드를 성공적으로 마친 후, 이번 중국 상하이에서의 제5라운드를 마지막으로 아시아에서의 모든 경기를 마무리했다. 제5라운드 Race 1은 무더위 속에서 진행되었다. Race 2는 태풍의 영향으로 경기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집중호우로 인해 차량 침수 및 파손 등의 피해를 입은 고객을 대상으로 24일부터 10월12일까지 전국 렉서스 및 토요타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특별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올해 8월 말까지 진행된 침수피해 차량 특별 지원 서비스 캠페인의 연장선으로, 수해 피해를 입은 고객들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엔진룸, 배터리, 브레이크 관련 부품, 차량 내∙외부 점검 등 침수피해와 관련된 총 14가지 항목을 무상으로 점검받을 수 있다. 또한 침수피해로 인한 유상 수리 시 최대 300만원까지 부품 및 공임의 30% 할인 혜택이 주어지며, 보험 수리 시에는 운전자 자기부담금도 최대 50만원까지 지원된다. 뿐만 아니라 이번 폭우로 인해 차량의 전손처리 판정을 받은 렉서스 및 토요타 고객 대상으로 일부 모델에 대한 재구매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캠페인 기간 동안 재구매 계약 후 10월까지 출고하는 고객들은 특별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추가적으로 고객들의 원활한 일상을 돕기 위해 신차 인도 전까지 렌터카 서비스를 최장 1개월까지 제공한다. 또한 토요타파이낸셜서비스의 리스 프로그램을 이용하던 고객이 침수로 인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드코리아가 포드의 대표 아메리칸 머슬카 올-뉴 포드 머스탱 구매 고객을 위한 특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11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7세대 포드 머스탱 전체 모델의 신규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보다 신차 구매 부담을 줄이고 머스탱의 짜릿함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포드코리아는 올-뉴 포드 머스탱 시승 행사도 함께 운영해 선착순 500명의 시승 고객에게 포드 머스탱 스페셜 머천다이즈를 증정하고, 본 프로모션을 통해 포드 머스탱을 신규로 구매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5명에게 10만원 상당의 주유권, 1명에게 고급 호텔 숙박권을 제공하는 풍성한 혜택을 마련했다. 1964년 전설적인 1세대의 글로벌 첫 등장 이후 올해로 60주년을 맞이한 머스탱은 긴 역사동안 단 한차례의 생산 중단 없이 판매되고 있는 세계적인 베스트셀링 스포츠카로서 아메리칸 머슬카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2월 국내 공식 출시된 7세대 올-뉴 포드 머스탱은 역대 가장 혁신적인 변화를 거쳐 진일보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머스탱의 헤리티지를 계승한 외관 디자인과 함께 디지털화를 통해 현대적 진화를 마친 내부, 그리고 역대 최고의 퍼포먼스로 마니아 뿐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이베코그룹 산하 상용차 브랜드 ‘이베코(IVECO)’가 독일 하노버에서 열린 2024 IAA 상용차 박람회에서 대형 전기 섀시캡 ‘에스-e웨이 리지드’와 현대차와 협업으로 개발한 전기 상용차 ‘e무비’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이베코는 네 가지 전략을 기반으로 탄소중립 목표를 실현해 나가고 있다. 네 가지 전략은 △모든 종류의 차량과 고객의 요구를 만족할 수 있도록, 현재와 미래에 이용가능한 모든 기술과 에너지의 잠재력을 활용하는 멀티 에너지, △기민한 혁신 조직과의 공동 투자 및 기술 공유 체계를 구성해 수준 높은 기술이 탑재된 제품 라인업을 제공하는 파트너 생태계 구축, △기존 제조업에서 통합 모빌리티 솔루션을 제공하는 서비타이제이션으로의 전환, △구성원과 프로세스를 전면적으로 재구성함으로써 운영의 효율성과 우수성을 도모하고 미래의 도전에 대비하는 이노백션(InnovAction), 즉 혁신적 실행으로 구성된다. 이번에 선보인 대형 전기 섀시캡 ‘에스-e웨이 리지드’와 전기 상용차 ‘e무비’는 이러한 전략을 기반으로 탄생한 대표 모델이다. 이베코는 이외에도 수소전기, 천연가스, 배터리 전기 및 수소 추진 등 다양한 동력원을 탑재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타타대우상용차가 올해 이탈리아의 세계적인 엔진 회사 FPT(피아트 파워트레인 테크놀로지) 인더스트리얼과 파트너십 체결 20주년을 맞이했다고 24일 밝혔다. 타타대우상용차는 지난 2004년 설립 당시 차량 파워트레인의 변화를 위해 세계적인 엔진메이커 FPT 인더스트리얼과 파트너십을 맺었다. 양사는 20년 간의 파트너십을 통해 철저한 엔진 성능 검증으로 제품의 완성도를 높여왔다. FPT는 이베코 그룹 산하의 파워트레인 전문 브랜드로 타타대우상용차가 경쟁력을 확보하고 시장 점유율을 확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2006년 타타대우 중형 라인업에 유로3 엔진을 처음으로 공급하기 시작한 이래, 현재는 준중형, 중형 및 대형에 이르기까지 타타대우상용차의 라인업 전반에 걸쳐, Cursor C13, C11, C9, 그리고 NEF N4 및 N6 모델을 공급하며, 매년 약 6000개의 엔진을 제공하고 있다. 타타대우상용차는 FPT 엔진을 채택함으로써 연비 향상을 통한 고객 수익성 강화와 지속가능한 친환경 실현을 동시에 달성했다. 타타대우상용차의 트럭은, FPT의 HI-eSCR2 특허 기술을 활용하여 SCR(선택적 환원촉매 설비) 시스템만으로 유로6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볼보자동차가 자사의 플래그십 전기 SUV ‘EX90’에 브랜드 최초로 엔비디아(NVIDIA)의 ‘드라이브 오린 시스템 온 칩’(DRIVE Orin SoC)을 탑재하고, 소프트웨어로 정의되는 차세대 모빌리티를 위한 협력을 더욱 강화한다고 밝혔다. 볼보 EX90은 플래그십 전기 SUV이자 ‘소프트웨어로 정의되는 차세대 모빌리티’를 실현한 브랜드 최초의 전기차로, 엔비디아의 중앙 집중형 컴퓨팅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한다. EX90에 탑재된 ‘엔비디아 드라이브 오린 시스템 온 칩’은 초당 250조 건(250 TOPS) 이상의 연산 능력으로 AI 기반의 능동 안전 및 운전자 지원 시스템(ADAS), 안전한 자율 주행 등 차량 내 주행 경험 전체를 조율한다. 여기에 볼보자동차와 엔비디아는 2030년까지 더욱 고도화된 프로세서인 ‘드라이브 토르(NVIDIA DRIVE Thor)’를 개발할 예정이다. 드라이브 토르는 초당 1000조건(1000 TOPS)의 연산 능력을 구현해 드라이브 오린보다 4배 높은 처리 능력, 7배 개선된 에너지 효율을 갖출 것으로 기대된다. 엔비디아의 최신 블랙웰 GPU(Blackwell GPU)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첨단 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