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캐딜락은 여름의 절정을 맞아 자사의 대표 모델들을 대상으로 8월 한정 특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순수 전기 SUV 리릭(LYRIQ)은 100대 한정으로 △1000만원의 특별 현금 할인이 제공된다. 고객은 이 외에도 △60개월 무이자 할부(선수금 30%) △60개월 무이자 리스(보증금 40%) △제휴 금융 이용 시 선수금 또는 보증금 1,000만 원 지원 등 맞춤형 금융 혜택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풀사이즈 SUV의 정수를 보여주는 2024년형 캐딜락 에스컬레이드(ESV 포함) 구매 고객은 △1000만원 현금 할인 △36개월 무이자 할부(선수금 30%) △60개월 2.5% 리스(보증금 30%) △제휴 금융 이용 시 선수금 또는 보증금 1000만원 지원 중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여기에 특정 재고 차량을 선택하면 △1000만원 추가 할인이 적용돼 최대 2000만 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출시 직후 한국자동차기자협회로부터 ‘5월의 차’로 선정된 2025년형 더 뉴 에스컬레이드(ESV 포함)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1년 또는 2만 km의 무상 보증 연장도 추가 제공된다.
기존 GM 산하 브랜드인 쉐보레, 캐딜락 또는 시에라 차량을 보유하고 있는 고객에게는 기본 프로모션과 중복으로 적용 가능한 2%의 재구매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특히 에스컬레이드를 기존에 보유하고 있는 고객이 2025년형 더 뉴 에스컬레이드로 교체 구매할 경우, 1%의 추가 할인까지 더해져 최대 3%의 중복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캐딜락은 파르나스 호텔 제주와 협업해 리릭 시승이 포함된 ‘럭셔리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패키지를 운영 중이다. 2박 3일 숙박과 함께 웰컴 드링크, 하이티 세트, 기념품 등이 제공된다. 제주에서 캐딜락 리릭의 전동화 감성을 여유롭게 만끽할 수 있는 이번 패키지는 파르나스 호텔 제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 및 상세 확인이 가능하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