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자동차 거래 플랫폼 엔카닷컴이 딜러와의 상생 협력을 위한 '찾아가는 신규 사업 설명회'를 진행하며 현장 중심의 업계 소통 강화에 나섰다. 이번 설명회는 신규 진단 서비스 소개와 함께 6월 강서오토플렉스에 오픈 예정인 '엔카안심거래존'의 운영 계획을 사전에 안내하고, 상사 및 딜러들의 관심과 참여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찾아가는 신규 사업 설명회’는 26, 27일 양일 간 강서오토플렉스 내 약 50개 상사를 직접 방문 소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설명회로 엔카닷컴은 딜러에게 새로운 진단 상품 구성을 소개하고, 이를 통한 실질적인 판매 촉진 효과, 향후 거래 지원 강화 방안 등을 전달했다. 특히 6월 내 오픈 예정인 ‘엔카안심거래존’의 운영 취지와 이용 방침 및 활용 방법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해 딜러들의 이해도를 높이는 한편 적극적인 참여 기반을 다졌다. 또한 엔카닷컴은 상사 및 딜러와의 양방향 소통으로 의견과 피드백을 청취하며, 시장의 새로운 니즈를 보다 면밀히 파악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를 바탕으로 변화하는 중고차 시장의 흐름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국내 대표 중고차 플랫폼으로서 딜러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상생 모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콘티넨탈이 글로벌 지속가능성 평가 기관인 에코바디스(EcoVadis)로부터 최고 등급인 플래티넘 등급을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콘티넨탈은 100점 만점에 84점을 받아, 업계 내 지속가능성 상위 1% 기업으로 평가됐다. 콘티넨탈은 지속가능성 강화를 위한 노력을 꾸준히 이어온 결과, 지난해보다 10점이 상승한 점수를 기록하며 플래티넘 메달 수상이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에코바디스는 환경, 윤리, 노동 및 인권, 지속 가능한 조달 등 네 가지 분야에서 콘티넨탈의 지속가능성 성과를 평가했으며, 이 중 노동 및 인권, 지속 가능한 조달 분야에서 특히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괄 호르헤 알마이다는 “이번 플래티넘 등급은 지속가능성을 향한 콘티넨탈의 다각적인 노력을 보여주는 중요한 성과다”라며, “지속가능성은 콘티넨탈의 전 세계 모든 사업 프로세스와 가치 사슬 전반에 깊이 내재된 핵심 요소로, 우리는 일상적인 업무의 모든 단계에서 지속가능성 목표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에코바디스는 2007년 설립 이후 현재 전 세계 15만 개 이상의 기업과 함께하고 있는 글로벌 지속가능성 평가 기관으로, 기업의 지속가능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트랙 주행은 일반적인 도로 주행과 많은 부분에서 차이점이 존재한다. 평균 주행 속도가 훨씬 빠른 것은 기본, 운전자와 자동차에 가해지는 부담 또한 일반도로보다 트랙을 달릴 때가 훨씬 크다. 때문에 별다른 연습 없이 트랙을 달릴 경우, 제대로 된 재미를 느끼기는커녕 큰 사고를 겪을 수도 있다. 이런 이유로 트랙을 제대로 달리고자 하는 많은 운전 마니아들이 시간을 내 연습을 한다. 하지만 트랙 주행에는 여러 부담이 뒤따른다. 트랙까지 이동하는 데 많은 시간과 비용이 소모되는 것은 당연한 일. 하루 종일 트랙을 달리고 난 뒤, 차량을 점검하고 보수하는 과정에서 만만치 않은 비용이 발생하기도 한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많은 마니아들이 트랙 주행을 제대로 즐기기 위해 ‘연습용 스포츠카’를 구매한다. 다행스럽게도 현재 국내에서는 구동 방식에 따라 여러 스포츠카가 존재한다. 예컨대 FF(프런트 엔진 - 전륜 구동) 방식 스포츠카로는 현대자동차 아반떼 N이 있다. 정통 스포츠카에 널리 쓰이는 MR(미드십 엔진 - 후륜구동) 스포츠카 중에서는 로터스 에미라(Emira)가 유일한 선택지다. FR(프런트 엔진 - 후륜구동) 스포츠카로는 토요타 GR86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르쉐코리아가 29일 국가유산진흥원(원장 이귀영)과 함께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국가무형유산전수교육관에서 전승공예특별전 ‘열 번째 용의 아이와 상상동물’과 전통예술 공연 ‘상상동물과 떠나는 어린이 풍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4년차를 맞이한 ‘포르쉐 퓨처 헤리티지’는 전통과 혁신을 대표하는 브랜드의 정체성을 담아 한국 고유의 중요한 국가유산 가치를 널리 알리고 체계적인 전승 환경을 위한 국가무형유산 계승 지원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지난 해 6500만원에 이어 기부금을 2억5000만원으로 늘리고, 전승지원금 확대와 함께 전시, 공연까지 지원 분야를 확대해 계승의 가치를 더욱 폭넓게 전달할 계획이다. 지난 28일, 이번 프로그램 론칭을 기념해 열린 개막식에는 포르쉐코리아 마티아스 부세 대표, 국가유산진흥원 이귀영 원장을 비롯해, 전승공예특별전 전시에 참여한 무형유산 전승자 및 공예가들이 직접 참석해 무형유산 전승의 중요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열 번째 용의 아이와 상상동물’ 전시는 미래 세대에게 전통공예와 무형유산의 가치를 알리고 전통문화 계승의 지속가능성을 위해 기획되었다. 또한, 다양한 전승공예품에 등장하는 ‘용’의 상징성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람보르기니 서울은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에서 람보르기니의 감성과 철학을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는 몰입형 브랜드 팝업 쇼케이스를 선보인다. 이번 쇼케이스는 22일부터 6월21일까지 진행되며, 방문객들은 특별하게 연출된 공간에서 브랜드를 색다르게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도심 속 남산의 고요한 자연을 배경으로 한 이번 팝업 쇼케이스는 ‘페스타 바이 충후’의 야외 가든과 프라이빗 다이닝룸(PDR)에서 진행되어, 람보르기니의 디자인과 혁신, 고성능 차량을 경험하기에 이상적인 공간을 제공한다. 방문객들은 전시된 ‘우루스 SE(Urus SE)’를 감상하고 1:1 맞춤형 컨설팅을 받는 한편, 해당 모델의 독보적인 매력을 강조한 다이내믹한 시승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팝업 쇼케이스의 하이라이트는 람보르기니 최초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슈퍼 SUV인 ‘우루스 SE’다.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통해 800마력(CV)의 출력을 발휘하는 우루스 SE는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단 3.4초 만에 도달할 수 있으며, 기존 모델 대비 배출가스를 80%까지 줄였다. 또 지속 가능한 고성능 모빌리티를 향한 람보르기니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아우디 코리아가 오는 6월1일부터 30일까지 전국 아우디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2025 여름철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 본격적인 여름철의 무더위와 장마를 앞두고, 아우디 고객의 안전하고 쾌적한 차량 운행을 위해 마련된 이번 서비스 캠페인은 아우디 전 차종을 대상으로 한다. 캠페인 기간 중 서비스 센터를 방문한 고객은 타이어, 엔진, 에어컨, 냉각장치 등 총 13가지 여름철 필수 항목에 대해 전문 테크니션의 무상 점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유상 수리 100만원 이상 또는 사고 수리 300만원 이상을 이용한 고객에게는 차량 도어에 장착할 수 있는 ‘아우디 eLED 라이트’를 증정한다. 이와 함께, 차량 주행 거리와 점검 주기에 따라 구성된 ‘서비스 연장 패키지(Extended Service Package)’도 판매한다. 해당 패키지는 스탠다드, 프리미엄, 브레이크 패드, 브레이크, 클린, 슬림 등 총 6가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중 ‘슬림 패키지’는 아우디 차량을 오랜 기간 이용해주신 고객의 경제적인 차량 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패키지로, 보증 시작일로부터 7년(84개월) 이상 경과한 차량을 대상으로 엔진오일 교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국내 대표 전기차 전시회 ‘EV 트렌드 코리아 2025’가 오는 3일부터 5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 A홀에서 개최된다. ‘EV 트렌드 코리아 2025’는 전기차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할 수 있는 자리로, 환경부가 주최하고 코엑스(사장 조상현), 한국배터리산업협회(회장 김동명), 한국자동차환경협회(회장 정종선)가 공동 주관한다. 이번 행사는 총 95개사 451부스의 역대 최대 규모로, 국내외 완성차와 배터리, 충전, 부품 등 전기차 산업 전반을 망라하는 최신 기술과 트렌드를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국내/외 주요 완성차 기업들이 참가해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전기차 경험을 제공하며,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시승 기회도 함께 제공한다. 현대차는 2018년 이후 7년만에 선보이는 완전 변경 수소전기차 모델 ‘디 올 뉴 넥쏘’와 현대차의 첫 전동화 플래그십 SUV '아이오닉 9'을 선보일 예정이다. 기아는 준중형 전동화 세단 ‘EV4’와 PBV(목적 기반 차량) ‘PV5 패신저’를 선보이며, KGM은 국내 최초 전기 픽업 ‘무쏘EV’ 등을 전시한다. BYD, 볼보, 폴스타, BMW, 지프, 캐딜락 등 글로벌 브랜드의 전기차도 한자리에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 공식 딜러사인 도이치 모터스가 29일 ‘BMW GOLF CUP 2025’ 딜러 본선 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지난 26일 경기도 광주 이스트밸리 CC에서 개최된 대회에는 도이치 모터스 고객 대상 아마추어 선수 및 로열티 고객 등 200여 명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대회에서는 국내 결선에 진출할 본상 남자 A, B 그룹 각 1위에서 3위, 여자 1위에서 3위 시상을 비롯해 롱 드라이브, 니어리스트 투 더 핀, 미래재단 버디 도네이션 등 다양한 특별상을 마련해 BMW 골프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도이치 모터스가 특별히 준비한 얼리버드, 베스트 드레서와 럭키드로우 이벤트 등 도이치 모터스 만의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의 즐거움을 더했다. 이 날 경기장에는 도이치 모터스 앰버서더인 KLPGA 허다빈 프로가 함께 자리했다. BMW GOLF CUP 2025에 참여한 도이치 모터스 고객을 위해 직접 준비한 선물 세트 증정과 원포인트 레슨을 진행하며 참가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이번 본선에서 본상을 수상한 9명의 참가자는 오는 10월20일 개최되는 국내 결선에 출전하게 된다. BMW L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프리미엄 리무진 브랜드 노블클라쎄가 합리적인 가격과 프리미엄 사양을 갖춘 신모델 ‘노블클라쎄 T9’을 새롭게 출시하며 라인업 강화에 나선다. 노블클라쎄 T9은 프리미엄 디자인과 차별화된 편의 사양은 물론, 합리적인 가격까지 갖춰 고급 리무진 시장에서 높은 경쟁력을 갖춘 모델로 평가된다. 이번에 출시된 T9은 기아 카니발 하이리무진을 기반으로 개발되었으며, 전면부에는 노블클라쎄 고유의 전용 버티컬 그릴과 브랜드 로고가 적용돼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웅장한 존재감을 동시에 드러낸다. 여기에 전용 휠캡을 더해 외관 디자인의 완성도를 높였다. 실내는 마블 플로어(대리석 무늬 바닥재)와 고급감을 더한 프리미엄 시트 디자인을 통해 VIP 고객을 위한 차별화된 공간으로 설계됐다. 특히, 새롭게 제작된 시트는 최대 160도까지 조절 가능한 등받이와 최대 12cm 연장이 가능한 레그레스트를 탑재해, 탑승자의 신장에 맞춘 최적의 휴식 자세를 제공한다. 또한 ‘온열 및 통풍 기능’, ‘시트 포지션 메모리 기능’이 기본 탑재돼 사계절 내내 편안한 승차감을 유지할 수 있다. 편의성도 눈에 띈다. ‘암레스트 일체형 스마트폰 무선 충전 기능’은 차량 내에서 비즈니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가 한국생산성본부 주관 2025년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ational Brand Competitiveness Index, NBCI)’ 제조업 부문 타이어 업종에서 17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는 기업의 마케팅 활동을 통해 형성된 브랜드 인지도, 이미지, 고객과의 관계, 충성도 등을 종합 평가해 산출되는 지표이다. 한국타이어는 2009년부터 올해까지 17년 연속 타이어 업종 1위에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통합 브랜드 ‘한국(Hankook)’의 프리미엄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한국타이어는 하이테크 연구소 ‘한국테크노돔(Hankook Technodome)’, 아시아 최대 규모 타이어 테스트 트랙 ‘한국테크노링(Hankook Technoring)’을 중심으로 끊임없는 원천기술 확보에 매진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현재 약 50개 글로벌 완성차 브랜드 280여 개 차종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며 업계 최상위 수준의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슈퍼카 브랜드 포르쉐의 고성능 전기 스포츠카 ‘타이칸’을 비롯하여 BMW 7세대 고성능 세단 ‘M5’, 메르세데스-AMG의 고성능 쿠페 ‘메르세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6월 국내 중고차 시장에서 전기차 모델은 수요 정체 현상을 겪는 ‘캐즘’ 상황에서도 실속형 모델의 수요가 꾸준히 이어질 전망이다. 직영중고차 플랫폼 기업 K Car(케이카)는 국내 중고차 시장에서 유통되는 출시 10년 이내 740여개 모델을 대상으로 평균 시세를 분석한 결과, 전월 대비 국산과 수입산 전기차 시세가 각각 0.8%, 0.9% 상승할 것으로 29일 전망했다. 전기차 시장은 신차와 중고 시장 모두 수요가 정체되는 상태가 이어져왔다. 그런 흐름 속에서도 2천만~4천만원대의 비교적 낮은 가격대 모델들이 강세다. 현대 캐스퍼 일렉트릭 2,225만원(4.7%)을 비롯해 △기아 더 뉴 EV6 4,375만원(4.2%) △현대 코나 일렉트릭 SX2 2,875만원(1.8%) △현대 아이오닉5 3,223만원(1.6%) 등이 전월 대비 시세가 상승했다. 특히 캐스퍼 일렉트릭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중고차 시장과 신차 시장 모두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캐스퍼 일렉트릭의 신차 대기기간이 1년 이상 소요되는 현상에 내연기관을 장착한 캐스퍼 모델 역시 신차 인도가 늦어지면서, 다른 경차 모델들과 달리 캐스퍼의 중고차 시세 역시 전월보다 3.6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제네시스는 GV70 부분변경 모델(이하 GV70)이 북미 유력 자동차 매체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최고 수준의 상품성을 입증했다고 29일 밝혔다. 제네시스는 최근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에서 GV70에 적용된 핵심 기술 발표와 시승회가 결합된 ‘GV70 Media First Drive(GV70 미디어 퍼스트 드라이브)’를 진행하며 GV70의 우수한 상품성과 기술력을 강조했다. 행사에는 세계 올해의 차(WCOTY)/북미 올해의 차(NACTOY) 심사위원을 비롯해 모터트렌드(MotorTrend), 카앤드라이버(Car and Driver), 에드먼즈(Edmunds), 오토모티브 뉴스(Automotive News), 켈리블루북(Kelley Blue Book) 등 북미 주요 60여개 매체가 참석하며 GV70에 대한 북미 시장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GV70는 부분변경을 거치며 더욱 우수해진 주행 성능과 정숙성, 완성도 높은 실내 공간 등을 갖춰 북미 주요 매체로부터 “모든 조건을 만족시키는 프리미엄 SUV로서 고급스러움과 성능 측면에서 능가할 차가 없다”는 찬사를 받았다. GV70는 전륜 서스펜션에 적용됐던 하이드로 부싱[1]을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