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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칸타라, 밀라노 팔라초 레알레 미술관에서 전시회 개최


[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알칸타라는 밀라노시 문화본부 및 팔라초 레알레 미술관과 함께 이탈리아 밀라노 현지에서 7일부터 10월11일까지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밀라노의 필라초 레알레 미술관에서 개최되는 이번 ‘아웃 오브 블루: 알칸타라를 통한 캘리그라피 여정’ 전시회는 중국 유명 아티스트들 6명이 알칸타라 소재를 활용해 자신의 비전을 예술적 시각으로 재해석한 설치물을 전시한다. 

다스마 카르네발레 라베졸리중국 컨템포러리 아트 전문 컨설턴트와 케이티 힐아트 디렉터가 공동 큐레이팅한 이번 전시회는 2015년부터 진행된 알칸타라와 팔라초 레알레 미술관의 협업 전시의 일환으로, 매년 전 세계 유명 아티스트들과 함께 예술 분야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소재의 잠재력 및 다양한 활용성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전시에 참여한 아티스트들은 중국의 진 펭, 쿠 레이 레이, 쑨 쉰, 마오 리즈, 장천홍, 왕황셩 총 6명이다. 6명의 아티스트들은 이번 전시에서 전통적인 서예 기법을 첨단 소재인 알칸타라와 결합해, 과거와 현재를 연결하는 다양한 전시 작품을 선보였다. 

‘아웃 오브 블루: 알칸타라를 통한 캘리그라피 여정’ 전시회는 팔라초 레알레 미술관 내 ‘왕가의 저택’에 위치한 10곳의 전시실에서 전시된다. 관람객들은 알칸타라 소재의 두루마리 위에 디지털 프로젝션 및 잉크 포레스트 기법으로 제작된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김의균 기자 kimek@automorn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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