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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스원 증강현실 옥외광고, OOH광고대상 민간부문 '대상' 수상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자동차 용품 전문기업 불스원이 광고회사 이노션 월드와이드와의 협업을 통해 선보인 옥외광고가 대한민국 OOH광고대상에서 민간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대한민국 OOH광고 대상’은 약 50명의 산학 전문가들이 운영이사로 활동 중인 한국 OOH광고학회에서 주관하는 연례 광고 시상식으로, 한 해 동안 주목 받은 옥외광고 대상을 공공부문과 민간부문으로 나누어 각각 시상한다. 

불스원은 일 유동차량이 10만대가 넘는 강남역 사거리에 위치한 몬테소리 빌딩 옥외 전광판에 날씨 정보와 증강현실(AR, Augmented Reality) 기술을 접목시킨 새로운 옥외광고를 선보이며 올해의 옥외광고 민간부문 ‘대상’으로 선정됐다. 

특히 이번 광고는 자동차용품의 매출이 날씨에 따라 달라진다는 점에 착안, 기상청과 서울시가 제공하는 날씨 정보에 알맞은 차량 용품을 주제로 실시간 AR 콘텐츠를 생성하는 아이디어로 주목을 받았다. 

장마철인 8월에는 밀착성과 닦임성이 뛰어난 ‘레인OK 메탈 하이브리드 와이퍼’가 비 오는 전광판 화면을 닦아내는 듯한 장면을 선보였으며, 미세먼지가 많은 9월부터는 차량 내부 미세먼지 유입을 효과적으로 막아주는 ‘불스원 프리미엄 5중 필터’ 제품을 활용하여 뿌옇게 변한 전광판 화면을 깨끗하게 복구하는 장면을 연출하였다. 

불스원 마케팅본부 한지영 상무는 “운전자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제품 특성에 최적화된 컨텐츠를 제공하고자 기획한 광고가 의미 있는 자리를 통해 주목 받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불스원 제품의 사용 효과를 생생히 전달하고 운전자의 안전과 편의에 대한 메세지를 담은 참신한 광고 캠페인을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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