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갑을메탈이 대대적인 홈페이지 리뉴얼로 고객 소통을 강화한다고 14일 밝혔다.
갑을메탈은 홈페이지에 카드디자인, 픽토그램, 타이포그래피 등 다양한 디자인 요소를 반영하고 크로스브라우징, 반응형웹 등 최신 웹 트렌드를 적용시켜 방문자가 편리하고 쉽게 정보를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또한 글로벌 고객들의 접속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다국어 서비스를 구축했다. 투자자들에게는 주가정보, 재무정보 등을 제공하며 접속자들의 보안 강화를 위해 강력한 개인정보보호 방침을 적용했다.
갑을메탈은 자동차용 전장 부품 및 전선소재 제조 전문회사다. 지난해 무상감자 등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과 메탈사업부 영업력 강화, 원가절감을 통해 영업이익 약 91억 원, 당기순이익 30억원 등 경영실적이 흑자 전환했으며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60% 증가한 38억원을 달성하는 등 2년 연속 흑자 달성을 기대하고 있다.
갑을메탈 관계자는 “이번 홈페이지 개편이 고객과의 소통에 중점을 둔 만큼 임직원 모두가 다양한 의견에 귀 기울이고 발전하는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