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JLR 코리아는 궁극의 오프로더 ‘디펜더’와 함께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는 ‘데스티네이션 디펜더’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강원도 양양에서 지난달 27일부터 3일간 열린 데스티네이션 디펜더는 모험 정신 가득한 디펜더만의 라이프스타일을 공유하고 헤리티지를 기념하기 위해 2022년 시작된 글로벌 이벤트이다. 지난 3월 강원도 인제에서 국내 최초로 진행된 데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행사 역시 큰 호응을 받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서 데스티네이션 디펜더는 브랜드의 특성을 잘 보여주는 대표적인 행사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서핑의 성지로 알려진 양양에서 펼쳐진 이번 행사는 디펜더에서 영감을 받은 아웃도어 라이프를 완벽하게 구현하며 디펜더의 매력적인 면모를 여실히 선보였다. 행사에 참여한 약 400여명의 디펜더 오너를 비롯한 고객들은 가족과 함께 스릴 넘치는 드라이브를 즐기고 일상을 벗어나 자연 속에서 디펜더와 함께하는 아웃도어 활동 등 디펜더만의 엄선된 프로그램을 경험했다. 참가자들은 바닷가의 오프로드 코스와 DDE(Dynamic Display Equipment, 특별 제작 구조물) 체험 코스를 통해 모든 디펜더 라인업의 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르쉐코리아가 (사)국제스포츠교류협회과 함께 지난 17일~18일 양일간 국내 축구 유망주를 발굴해 독일 해외연수를 제공하는 유소년 축구 캠프 '포르쉐 터보 포 드림-풋볼'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발레를 시작으로 첫선을 보인 '포르쉐 터보 포 드림'은 포르쉐코리아 사회공헌 캠페인 '포르쉐 두 드림' 인재 양성 프로그램 중 하나로, 다양한 예체능 분야의 인재 아동을 발굴해 견문을 넓혀 글로벌 역량을 갖추는 기회를 제공한다. 포르쉐코리아는 이번 '포르쉐 터보 포 드림-풋볼'을 통해 지원 분야를 스포츠 영역으로 확대하고, 국내 축구 캠프를 통해 선발된 장학생들은 독일 분데스리가 VfB 슈투트가르트 팀에서 진행되는 연수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다.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양일간 송파여성축구장에서 열린 유소년 축구 캠프에는 초등학교 5~6학년의 60명의 아동이 참가했다. 특히, VfB 슈투트가르트 팀 코치진이 방한해 1:1 드리블·패스·트래핑·슈팅 훈련과 포지션 집중훈련 그리고 소수 그룹별 집중교육 등 독일식 전문 축구 코칭을 직접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포르쉐코리아는 이번 캠프에서 눈에 띄는 기량을 뽐낸 4명의 장학생을 선발하고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는 유럽 최초의 기계식-습식제련 통합 공정 배터리 재활용 공장을 독일 남부 쿠펜하임에 개소했다고 21일(현지시간) 밝혔다. ‘메르세데스-벤츠 배터리 재활용 공장’은 기계식-습식제련 통합 공정을 갖추고 있으며, 이번 개소를 통해 메르세데스-벤츠는 자체 시설로 배터리 재활용 전체 과정을 완성한 세계 최초의 자동차 제조사가 됐다. 배터리 재활용 공장은 진정한 순환 경제를 창출하며, 귀중한 원자재 소비를 대폭 줄이려는 메르세데스-벤츠의 혁신적인 노력의 결과물이다. 기존 공정 과정과 달리 기계식-습식제련 재활용 공정은 96% 이상의 회수율이 기대된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리튬, 니켈, 코발트와 같이 희소한 원자재들은 메르세데스-벤츠 전기차용 새 배터리로 재사용될 수 있는 방식으로 회수된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이번 공장 건설에 수천 만 유로를 투자했으며, 독일 내에 추가 가치를 창출했다. 이날 쿠펜하임에서 진행된 개소식에는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와 테클라 발커 독일 바덴뷔르템베르크 환경부 장관 등이 참석했다. 메르세데스-벤츠의 배터리 재활용 공장 기술 파트너는 독일 기계 엔지니어링 회사 SMS 그룹과 호주의 프로젝트 개발사 네오메탈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코리아는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나흘간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서원밸리C.C의 서원힐스 코스에서 개최한 국내 유일 LPGA 대회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4’가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고 21일 밝혔다.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은 지역사회 공헌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한 지역에서 2년 연속 개최를 결정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접근성이 뛰어난 수도권 지역에서 개최하며 5만671명의 갤러리를 유치했다. 지난 6년 동안 5번의 대회를 통해 25만여 명의 대규모 관중을 동원했다. 올해에도 최종 라운드까지 역전에 역전을 거듭하며 명승부가 펼쳐졌다. 20일 진행된 최종 라운드에서 한나 그린(호주)이 최종 라운드 합계 19언더파 269타를 기록해 셀린 부티에(프랑스)를 1타차로 제치고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2019년 첫 대회부터 꾸준히 대회에 참가한 한나 그린은 6년 만에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는 영예를 안았다. 이외에도 톱 10을 기록한 한국 선수로는 최혜진과 성유진이 16언더파 공동 4위, 유해란이 15언더파로 공동 6위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올해도 국내 최초로 ‘인사이드 더 로프’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이번에 처음으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렉서스 복합 문화 공간 커넥트투가 오픈 10주년을 맞이해 새로운 자동차 문화를 접할 수 있는 복합 문화 공간으로 리뉴얼 오픈했다고 21일 밝혔다. 커넥트투는 렉서스가 추구하는 ‘고객의 기대를 뛰어넘는 감동’을 전달하고자 지난 2014년 10월, 잠실 소재 롯데월드몰에 처음 문을 열었다. 자동차 전시 및 시승 등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새로운 고객 가치를 만들어가며, 올 9월 기준 누적 방문자 수 약 330만명을 넘어서며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10주년을 맞이해 커넥트투는 ‘더 좋은 자동차 만들기’에 대한 브랜드 철학을 전달하고자 ‘토요타 가주 레이싱’존과 렉서스의 장인(타쿠미) 정신 가치를 경험할 수 있는 크래프트맨쉽존을 새롭게 선보이고, 고객 맞춤형 오모테나시(환대)를 위한 고객 전용 프라이빗 공간인 ‘오너스 라운지’를 운영할 계획이다. 커넥트투는 이번 리뉴얼을 통해 모터스포츠 팬과 자동차 애호가들을 위한 ‘토요타 가주 레이싱 존’을 새롭게 조성하여 ‘더 좋은 자동차 만들기’를 향한 토요타의 철학을 알리고자 한다. 특히 모리조라는 이름의 마스터 드라이버로 활동하고 있는 아키오 회장의 모터스포츠에 대한 열정을 느낄 수 있는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마세라티가 ‘2024 파나텍 GT2 유러피언 시리즈’에서 고성능 GT 레이스카 ‘마세라티 GT2’와 함께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강력한 레이싱 DNA를 입증했다. 파나텍 GT2 유러피 시리즈는 아마추어 드라이버들이 세계적인 수준의 경주차로 레이싱 경기에 출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성장을 도모하는 드라이버 중심의 레이싱 대회다. 이번 대회에서 마세라티의 LP 레이싱팀과 TFT 레이싱팀은 프로 드라이버와 아마추어 드라이버가 합을 맞춰 경기하는 PRO-AM 클래스와 아마추어 드라이버로만 구성된 AM 클래스에 출전했다. 마세라티는 이번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레이싱 DNA와 독보적인 주행 기술력을 증명했다. 마세라티 GT2 2번을 운영한 필리페 프레테 선수는 AM 클래스 드라이버 타이틀을 차지했으며, LP 레이싱 팀은 챔피언 팀에 등극하는 영예를 안았다. 3위는 마세라티 GT2 24번을 탄 알렉산드르 르로이 선수에게 돌아갔다. PRO-AM 클래스에서는 레오나르도 고리니 선수와 카를로 탐부리니 선수가 마세라티 GT2 1번을 타고 드라이버 부문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팀 부문에서도 2위를 기록했다. 특히 마세라티는 이번 시즌 16번의 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과 함께 서울 어린이대공원에서 지난 20일 ‘그린플러스 빌리지’ 환경교육 체험 캠프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그린플러스 빌리지’는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환경교육 캠페인 ‘그린플러스키즈(GREEN+ Kids)’의 일환으로, 2022년 첫 캠프 이후 올해 세 번째로 개최됐다. 총 450명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캠프는, ‘탄소를 줄이는 선택, 어린이도 할 수 있어요’라는 주제로 다양한 체험형 환경교육을 통해 어린이와 동반 부모들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기후 행동을 배우고,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체험 캠프에 참가한 어린이들은 △빈 플라스틱 용기를 가져와 리필 스테이션을 체험하고, △헌 티셔츠를 활용해 장바구니를 만들거나, △폐플라스틱으로 만든 비즈로 개인 스트랩을 만드는 등 눈높이에 맞춘 환경교육 활동들을 경험하며 물건을 아껴 쓰고 재활용하는 방법을 직접 경험하고, 일상생활 속 탄소 저감 행동의 중요성을 배웠다. 또한, 캠프 내 모든 물품 및 교구에는 일회용 제품이 없어 환경교육 프로그램의 진정성을 더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아우디는 3년 만에 복귀한 마르코 슈베르트를 세일즈·마케팅 총괄로 선임했다고 21일 밝혔다. 아우디 감독 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슈베르트는 5년간의 재임 후 조화로운 상호 합의에 따라 자발적으로 아우디 이사회를 떠나는 힐데가르트 보트만의 뒤를 잇게 된다. 만프레도 도스 아우디 감독 위원회 의장은 “국제적인 경험을 쌓은 마르코 슈베르트는 아우디가 글로벌 시장 내의 복잡한 과제를 극복하는 데 가장 필요한 역량을 갖추고 있다”고 말하며 그의 선임을 환영했다. 마르코 슈베르트는 자동차 산업에서 30년 이상의 경력을 쌓았으며, 그중 20년을 아우디에서 근무했다. 마그데부르크 출신 마르코 슈베르트는 먼저 아우디에서 북유럽 지역을 이끌다가 2014~2017년 아우디 스웨덴 상무 이사를 역임했다. 2018년까지 스코다에서 아시아 및 해외 영업 부문 수장을 맡았고, 이후 3년간 중국 아우디 세일즈 부문 사장으로 재임한 뒤 2021년부터는 포르쉐 유럽 지역 부사장을 역임하며 다양한 국제 경험을 쌓아왔다. 마르코 슈베르트는 아우디 재입성에 대해 “아우디로 돌아오는 것은 고향으로 돌아오는 것과 같다”면서 “브랜드 역사상 가장 큰 규모로 제품 출시 공세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가 지난 17일 서울 남산 및 서울역 앞 서울스퀘어 일대에서 임직원 16명과 함께 ‘메르세데스-벤츠 그린플러스 플로깅’ 활동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플로깅은 걷거나 조깅하며 쓰레기를 줍는 환경 보호 활동으로, 건강 증진과 환경 정화라는 두 가지 효과를 동시에 얻을 수 있다. 이번 플로깅은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의 ‘메르세데스-벤츠 그린플러스(Mercedes-Benz GREEN+)’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속가능한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기획됐다. 이는 기후 변화 방지와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고 임직원들의 친환경 활동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된 전사적 환경 정화 캠페인이다. 이날 활동은 임직원들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직접 체감하고, 지역사회 정화 활동에 동참하자는 취지에서 진행됐다. 임직원들은 남산에서 서울스퀘어까지 약 2시간 동안 걸으며 길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 보호 활동에 직접 참여했다. 지난 5월 취임한 바거스하우저 대표 역시 활동에 동참하며 환경 정화에 일조했다. 메르세데스-벤츠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 토마스 바거스하우저 대표는 “처음에는 한국에서 길을 걸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주한독일상공회의소(KGCCI, 대표 마틴 행켈만)는 지난 18일 충남 보령 소재 아주자동차대학교에서 BMW 그룹 코리아, 다임러트럭코리아, 만트럭버스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폭스바겐그룹코리아와 함께 ‘아우스빌둥 2025 채용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아우스빌둥(Ausbildung)’은 독일 자동차 브랜드와 함께 주한독일상공회의소가 국내에 도입한 독일의 이원화 직업교육 프로그램으로, 참가생은 일반정비, 판금, 도장, 서비스어드바이저, 각 직군별로 기업 현장 실무 교육(70%)과 대학 이론 교육(30%)을 포함한 총 36개월의 과정을 수료한다.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이수와 함께 참가생들은 전문학사 학위와 독일상공회의소에서 수여하는 교육 인증서를 취득하고, 각 기업의 핵심 기술 인재로 활동하게 된다. 특히, 일반정비와 도장 직군의 경우 국내에서의 아우스빌둥이 독일에서도 동등하게 인정받는다. 역대 가장 큰 규모로 진행된 이번 채용설명회에는 전국의 직업계고교 고등학생과 교사, 학부모 등 500여명이 참석했으며, 인근 지역의 중학생들도 설명회에 참여해 아우스빌둥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이날 설명회 현장에는 각 브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