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볼보자동차의 새로운 플래그십 전기 SUV ‘EX90’에 탑재된 ‘운전자 이해 시스템’이 미국의 시사주간지 ‘타임(TIME)’이 뽑은 자동차 부문 ‘2024년 최고의 발명품’으로 선정됐다. 타임지는 매년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선정해 ‘올해 최고의 발명품’으로 발표한다. 올해는 각 분야에서 200개의 발명품을 선정했는데, 이 중 자동차 부문 수상작으로 볼보자동차의 새로운 플래그십 SUV ‘EX90’에 기본으로 적용된 운전자 이해 시스템이 소개됐다. EX90에 탑재된 ‘운전자 이해 시스템’은 혁신적인 새로운 안전 기능으로, 실시간 감지 기술을 사용하여 운전자가 피로하거나 주의가 산만한지 등을 파악한다. 이를 통해 필요할 경우 차량이 운전자를 지원할 수 있게 설계됐다. 해당 기능은 최초 작은 알림을 통해 운전자에게 감지 내용을 전달하며, 초기 알림이 효과가 없으면 지속적인 알림을 제공한다. 특히 운전자가 잠드는 경우 EX90은 안전하게 차량을 정지시키고 비상등을 켜 다른 운전자들에게 경고를 보낼 수도 있다. EX90의 ‘운전자 이해 시스템’은 볼보자동차가 50년 이상의 실험과 연구를 통해 탄생한 최신 안전 기술 중 하나이다. 실제로 운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드코리아는 다가오는 겨울 시즌을 맞아 11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 두 달간 2024 포드·링컨 퍼펙트 앤 세이프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포드와 링컨 전 차종을 대상으로 전국 포드·링컨 공식 딜러사 서비스센터에서 운영되며, 전문 테크니션이 진행하는 27가지 멀티포인트 무상 점검과 사고 및 리콜 차량에 대한 특별 프로모션이다. 사고 차량에는 무상 견인 서비스와 면책금 일부를 지원하며, 리콜 차량의 경우 추가적인 유상 수리 시 부품 할인을 제공한다. 또한 공식 딜러사 서비스센터에 방문해 유상 수리를 진행하는 전 차종에 대해 선착순으로 특별 사은품이 주어지며, 캠페인 기간 온라인 예약 서비스를 이용해 서비스센터를 방문하는 고객에게는 추후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포드코리아 서비스부문 총괄 이근수 상무는 “겨울철이 다가오면서 주행 중 예기치 않은 사고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등 계절 변화에 따른 차량 점검이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만큼, 고객들의 안전한 운행을 돕고자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며 “포드코리아는 앞으로도 계속해서 다양한 고객 만족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2024 포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테슬라코리아가 글로벌 육아용품 브랜드 싸이벡스와 협업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협업의 일환으로 전국 테슬라 스토어에 싸이벡스의 최신 아노리스 T2 에어백 토들러 카시트와 프리암 디럭스 유모차가 전시된다. 테슬라 매장을 방문한 고객들은 아노리스 T2 카시트와 프리암 유모차를 실제 테슬라 차량에 설치하거나 적재하며 테슬라 차량의 넉넉한 적재 공간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최근 출시된 싸이벡스의 아노리스 T2 신제품도 전시된다. 또한, 현재 진행 중인 Cybertruck 투어에도 함께한다. 11월1일부터 8일까지 이마트 스타필드마켓 죽전점에서 진행되는 사이버트럭 투어 행사장에도 싸이벡스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아울러 테슬라 현장 구매 고객 대상으로 싸이벡스 특별 할인 쿠폰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현재 진행 중인 Model Y 프로모션과 추천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더욱 매력적인 조건으로 테슬라 차량을 구매할 수 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벤틀리모터스코리아가 4세대 ‘더 뉴 컨티넨탈 GT 스피드’의 실물을 국내 최초로 공개하고 컨버터블 ‘더 뉴 컨티넨탈 GTC 스피드’와 함께 한국 시장에 공식 출시한다. 더 뉴 컨티넨탈 GT·GTC 스피드는 슈퍼카 수준의 강력한 퍼포먼스와 안락하고 여유로운 일상주행 성능, 장인의 수작업으로 완성된 럭셔리 감성을 완벽하게 결합한 궁극의 럭셔리 그랜드 투어러다. 더 뉴 컨티넨탈 GT·GTC 스피드는 뮬리너 한정판 코치빌트 모델인 바칼라와 바투르에서 선보인 새로운 디자인 DNA를 계승하고, 고성능 파생모델인 ‘스피드’를 11년 만에 한국에 다시 소개하며 벤틀리의 퍼포먼스 헤리티지를 강조한다. 또한 차세대 ‘울트라 퍼포먼스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통해 강력한 성능과 긴 순수 전기 주행거리, 낮은 탄소배출량을 지녀 벤틀리가 지향하는 ‘지속 가능한 럭셔리’를 구현한다. 더 뉴 컨티넨탈 GT·GTC 스피드에는 새롭게 개발된 울트라 퍼포먼스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탑재된다. 600마력을 발휘하는 신형 4.0L V8 엔진과 190마력을 내는 전기 모터의 조합으로 782마력의 시스템 출력을 발휘하며, 102.0kg.m(1,000Nm)의 시스템 토크를 내뿜는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수입차 완성차 브랜드 중 처음으로 한국전기연구원과 전기차 충전기 호환성을 높이기 위한 ‘글로벌 상호운용성 시험센터’ 구축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9일 서울시 중구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본사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은 마티아스 바이틀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대표, 킬리안 텔렌 제품·마케팅 및 디지털 비즈니스 부문 총괄 부사장, 컬삿 카르탈 R&D 코리아 센터장 등과 더불어 한국전기연구원 김남균 원장, 김민규 시험부원장, 안상필 전기에너지평가본부장, 서우현 지능형에너지시험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글로벌 상호운용성 시험센터’는 다양한 국산 및 수입 완성차 브랜드, 국내외 충전기 제조사 및 충전사업자 등 다수의 기업이 참여해, 각사의 제품 간 충전 시스템 적합성을 시험하고, 전기차 사용자를 위한 전기차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시험평가 기관이다. 한국전기연구원이 수입 완성차 브랜드 중 처음으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와 체결한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양측은 △전기차 충전 시스템의 적합성과 상호운용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글로벌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는 메르세데스-AMG 브랜드 센터 ‘AMG 서울’에서 메르세데스-AMG GLC 43 4MATIC 쿠페 ‘AMG 서울 에디션 2025’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메르세데스-AMG GLC 43 4MATIC 쿠페 ‘AMG 서울 에디션 2025’는 한성자동차가 운영하는 ‘AMG 서울’에서만 판매하는 한정판 모델로 국내에서 단 10대만 판매된다. 새롭게 선보이는 메르세데스-AMG GLC43 4MATIC 쿠페 ‘AMG 서울 에디션 2025’은 레이스 스타트 기능이 추가된 ‘AMG 다이나믹 플러스 패키지’를 적용해 AMG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극한의 성능과 스포티한 감성을 더했다. 특히, 블랙 색상의 고광택 익스테리어 부품을 적용해 강한 대비 효과를 내는 ‘AMG 나이트 패키지’ 와 스포티한 ‘21인치 AMG Y 스포크 알로이 휠’을 적용해 ‘AMG 서울 에디션 2025’ 모델에서만 느낄 수 있는 차별화된 외관 디자인을 연출했다. 이에 더해 ‘AMG 퍼포먼스 카본 마이크로파이버 스티어링 휠’과 ‘AMG 주유캡’을 적용해 ‘AMG 서울 에디션’만의 세련된 인테리어를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메르세데스-AMG G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람보르기니 공식 딜러, 람보르기니 서울은 25년부터 출고 예정인 HPEV 모델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역대급 혜택을 제공하는 ‘Lifetime Care Package(평생 케어 패키지)’를 도입한다고 29일 밝혔다. HPEV 모델은 람보르기니 브랜드 최초의 전동화 모델로 레부엘토와 우르스 SE, 테메라리오 모델이 이에 해당된다. 이번 패키지는 단순한 차량 구매를 넘어 라이프스타일 전반에 걸친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여, 차량 관리에 대한 부담은 줄이고 고객의 만족도를 크게 향상시킬 수 있도록 람보르기니 서울만의 차별화된 혜택으로 구성됐다. 먼저 람보르기니 서울에서 신차를 구매한 고객에게는 도어라이트 등 차량 액세서리를 무상으로 증정할 예정이며, 두 번째 차량 구매 시 최대 200만 원의 재구매 지원금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고객의 일상에 가치를 더하기 위해 골프, 여행, 레이싱, 요트 등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을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이는 브랜드가 지향하는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기 위해 기획된 고객 맞춤형 체험 이벤트의 일환이다. 람보르기니 서울이 제공하는 프리미엄 이벤트는 매년 개최되는 트랙데이와 람보르기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로터스자동차코리아가 내달 브랜드 최초의 하이퍼 GT 에메야-의 국내 출시를 앞두고 환경부 인증 절차를 마무리했다. 에메야는 글로벌 럭셔리 전기차 브랜드로 나아가는 로터스 비전의 두 번째 퍼즐로, 엘레트라와 에바이야가 속한 로터스 하이퍼 EV 라인업의 차세대 주자다. 로터스 디자인 및 엔지니어링 DNA와 첨단 기술을 결합해 전기차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모델이다. 한국 시장에 먼저 출시될 에메야 S는 환경부 인증 기준 복합 486km의 1회 충전 주행거리를 인증 받았다. 해당 모델에 장착된 피렐리의 ‘피제로 일렉트’ 21인치 타이어는 프리미엄 전기차에 특화된 전기차 전용 타이어로, 우수한 스포츠 성능과 내구성은 물론 보다 개선된 주행거리를 선사한다. 에메야의 남다른 공력설계도 높은 주행거리 제공에 이바지한다. 세그먼트를 선도하는 액티브 프론트 그릴과 리어 디퓨저 등 첨단 액티브 에어로다이내믹 기능이 탑재되어, 동급 최고수준의 공기저항계수 ‘Cd 0.21’을 달성했다. 현존하는 모든 전기차 가운데 가장 빠른 충전속도도 갖췄다. 초급속 DC 충전을 지원해, 배터리 10→80% 충전을 불과 14분에 마친다. 또한, 최대 충전 전력으로 40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E-클러치는 수동변속기가 진화해 탄생한 기술이다. 초보 운전자들도 쉽게 접할 수 있고 라이딩의 즐거움을 한층 더 다이내믹하게 누릴 수 있는 장점을 갖췄습니다." -E클러치 제어 개발 담당자인 류자키 타츠야(혼다기연 이륜파워프로덕트 사업본부) "CB650R과 CBR650R에는 혼다 최초로 E-클러치를 장착했다. 이 기술의 핵심은 수동 변속 모터사이클에서 클러치 레버 조작이 필요 없는 클러치 전자 제어시스템이다. 매뉴얼 모터사이클을 타는 라이더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개발됐죠. 주행중 이질감이 전혀없고 타 보면 그 진가를 알수 있을 것입니다." -CB650R과 CBR650R 개발 책임자인 츠츠이 노리요시(혼다기연 이륜파워프로덕트 사업본부) E-클러치를 소개하기 위해서 한국을 찾은 이들은 29일 혼다 모빌리티카페 '더 고'에서 진행된 기술 설명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류자키 타츠야는 "혼다는 E-클러치를 개발하며 'Take You to the Next Stage(다음 레벨로의 진화)'라는 컨셉 하에 초심자부터 베테랑까지 모든 라이더들이 다양한 주행 상황에서 클러치 레버 조작 없이 부드러운 출발 및 변속이 가능하도록 했다"고 말했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이네오스 오토모티브의 국내 공식 수입원인 차봇모터스가 고객 및 오프로드 주행 애호가들을 위한 체험형 상설 시승센터인 ‘이네오스 그레나디어 오프로드 파쿠르’를 공식 개장했다. 강원도 인제군에 위치한 이네오스 그레나디어 오프로드 파쿠르는 차봇모터스가 후원해 인제스피디움 내에 조성된 오프로드 주행 체험 공간으로, 이네오스 그레나디어 오너와 잠재고객, 오프로드 주행 애호가들에게 이네오스 그레나디어의 뛰어난 오프로드 성능과 실용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네오스 그레나디어 오프로드 파쿠르에는 약 4만2970㎡(약 1만3000평) 규모 부지에 워터 해저드, 슬라이드 슬로프, 통나무 트랩 및 경사로 등 총 11개 오프로드 장애물로 구성된 코스가 마련되어 있다. 참가자들은 오프로드 및 웨이딩 모드, 액슬 디퍼렌셜 록, 센트럴 컨트롤 시스템 등 이네오스 그레나디어의 다양한 오프로드 기능을 경험하고 오프로드 주행 기술을 익힐 수 있다. 이네오스 그레나디어 오프로드 파쿠르에서는 오프로드 주행 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교육을 이수한 참가자는 오프로드 파쿠르에서 익힌 오프로드 주행 기술을 바탕으로 인제스피디움 인근에 자리한 한석산 등 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