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아우디 코리아는 국내 공식 수입 판매된 아우디 전기차 전 모델을 대상으로 2025년 말까지 ‘전기차 고전압 배터리 무상 안전점검’을 연중 상시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특별 무상 안전점검은 아우디 e-트론 고객들의 우려와 문의를 해소하고, 안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 조치의 일환이다. 그간 일부 모델을 대상으로 진행해 온 특별점검 대상을 아우디 전체 전기차 모델로 확대, 2025년 연말까지 연중 상시 진행한다. 현재 국내에서 판매 중인 모든 아우디 e-트론 전기차 15종, 총 8355대를 대상으로 하며, 신규 판매 차량 고객의 경우에도 언제든지 원하는 시기에 아우디 공식서비스센터에서 특별점검을 받을 수 있다. 아우디 e-트론 전기차들은 구동 모터 등 동력전달 부품을 포함한 일반부품에 대해 업계 최고 수준인 5년 또는 주행거리 15만km까지 보증되며(21년식 모델부터 적용), 특히 고전압 배터리는 8년 또는 16만㎞까지 보증되고, 보증기간 내 고전압 배터리의 기술적 결함으로 인해 차량 주행이 불가할 경우, 가까운 아우디 e-트론 공식 서비스 센터로 견인하는 비용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아우디 코리아는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JLR 코리아는 혁신성과 공간, 실용성을 가장 효과적으로 결합하며 7인승 패밀리 SUV의 완벽한 표준으로 인정받은 디스커버리가 올해로 출시 35년을 맞았다고 13일 밝혔다. 디스커버리는 1989년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된 이후 다재다능함과 전천후 주행 능력의 기준을 세워온 독보적인 패밀리 SUV다. 디스커버리 매니징 디렉터 마크 카메론은 “패밀리 SUV의 기준을 정립해 온 디스커버리가 35주년을 맞았다. 우리는 이런 기념비적인 순간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7인승 디스커버리의 넓은 실내 공간, 독보적인 독창성은 평범한 일상마저도 특별한 경험으로 만들어줄 패밀리 어드벤처를 위한 완벽한 파트너”라고 말했다. 안전성과 주행성능은 디스커버리의 핵심이다. 디스커버리는 1998년에 전자 제어 안티 롤 바로 차체 롤링을 줄이는 액티브 코너링 강화(Active Cornering Enhancement) 기술을 업계 최초로 도입했다. 이듬해에는 앞 좌석 탑승자를 위한 트윈 에어백을 도입한 최초의 SUV가 되었다. JLR의 전자동 지형 반응 시스템(Terrain Response®) 기술도 2004년 디스커버리를 통해 처음 선보였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스텔란티스코리아가 12월31일까지 전국 푸조 서비스센터에서 푸조와 DS 오토모빌(이하 DS)의 전기차를 대상으로 ‘2024 전기차 안전 점검 캠페인’을 실시한다. 스텔란티스코리아는 전기차의 안전성을 보장하고 이용 환경 개선을 위해 정부가 발표한 ‘전기차 화재 안전관리 종합대책’ 마련 노력에 적극 동참하고, 고객들이 산하 브랜드 전기차를 안심하고 운행할 수 있도록 오는 12월 31일까지 전기차 특별 안전 점검 캠페인에 돌입한다. 캠페인 기간 동안 실시되는 무상 안전 점검 서비스에는 △전기차 운영에 필수적인 배터리 관리 시스템(BMS)을 포함한 주요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OBC(On Board Charger) 와 BMS 등을 포함한 총 7가지 항목의 전자 제어 장치(Electric Control Unit), △고전압 케이블, △배터리 언더 커버 손상 여부, △냉각수 등에 대한 점검이 포함된다. 이와 함께, 무상 안전 점검 서비스 대상인 푸조와 DS 전기차 고객에게는 유로레파를 포함한 일반 부품에 대해 20% 할인도 함께 지원한다. (단, 타이어 제외). 스텔란티스코리아 방실 대표는 “푸조·DS 전기차를 이용하는 고객의 믿음에 보답하고,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대표: 이윤모)가 볼보 전기차 고객을 대상으로 ‘볼보 EV 세이프티 케어 서비스’를 기간에 제약 없이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정부의 전기차 안전 권고 지침에 따라 지난달 19일부터 ‘볼보 EV 세이프티 케어 서비스’를 진행해 오고 있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고객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고객들이 전기차를 안심하고 운행할 수 있도록 해당 무상 점검 서비스를 기간에 제약 없이 시행할 방침이다. 무상 점검 대상 차종은 볼보의 순수 전기차인 C40 리차지와 XC40 리차지이다. 무상 점검 항목은 고전압 배터리 셀 전압 편차를 비롯해 △충전 상태(SoC) 편차 △온도 편차 △냉각 시스템 △열 관리 시스템 △케이블 손상 및 연결 상태 △하부 충격 손상 점검 △최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확인 등 전기차 안전과 관련된 총 16개 항목을 검사한다. 볼보 EV 세이프티 케어 서비스는 전국 39개 볼보자동차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진행된다. 이번 서비스와 관련된 전국 볼보자동차 공식 서비스센터 위치 확인은 ‘헤이 볼보’ 앱 및 볼보자동차 공식 홈페이지, ‘서비스 바이 볼보’ 카카오톡 채널 등을 통해 가능하며, 더 자세한 내용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벤틀리모터스코리아의 국내 파트너사, 벤틀리서울이 더비 시대(Derby Era) 최후의 그랜드 투어링 세단, 1939년형 벤틀리 마크 V(Mark V) 스포츠 설룬을 한국에서 최초 공개한다. 벤틀리 마크 V는 유서 깊은 크루 공장 이전, 더비 공장에서 생산된 마지막 벤틀리 차량으로, 아름다운 디자인과 혁신적인 엔지니어링을 통해 더비 시대의 마지막을 장식하고 전후 크루 시대의 기반을 다진 기념비적 모델로 평가받는다. 특히 제2차 세계대전으로 인해 극소수의 차량만이 생산됐으며, 오늘날에도 소수의 차량만 전해져 매우 높은 가치를 지닌 클래식 벤틀리로 평가받는다. 1919년 영국 런던 북부 크리클우드(Cricklewood)에서 설립된 벤틀리모터스는 1933년, 잉글랜드 중부의 더비(Derby)로 생산 거점을 옮긴다. 더비 공장에서 생산된 이른바 ‘더비 벤틀리’는 우아한 승차감과 뛰어난 주행 성능으로 큰 상업적 성공을 거뒀으며, 1933년부터 1939년까지 2,400대 이상의 벤틀리 차량이 더비 공장에서 제작됐다. 벤틀리는 큰 인기를 끌었던 4¼리터 모델을 바탕으로 더욱 뛰어난 주행성능을 지닌 후속 모델, 마크 V(Mark V)를 개발한다. 마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르쉐코리아가 고객 서비스 역량을 강화하고 테크니션 기술력 증진 및 전문성 제고를 위한 '2024 기술경진대회'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2회차를 맞은 '2024 기술경진대회'는 고객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테크니션에게 경쟁력 있는 기술 역량 강화의 동기 부여를 위한 프로그램이다. 전국 14개의 공식 서비스센터 소속 테크니션이 참가해 경쟁했다. 지난 6월 포르쉐코리아는 123명의 테크니션을 대상으로 포르쉐 차량 이해도 및 기능과 기술에 대한 이론 테스트를 진행했으며, 이 중 상위 9명이 본선에 올랐다. 지난 9월 11일 진행된 실기 테스트에서는 차량에서 다양한 장비를 활용한 고장 원인 진단, 문제 해결 능력을 평가했다. 올해는 특별하게 브랜드 아이코닉 스포츠카 ‘911’ 모델을 기념하기 위해 상위 9명을 본선에 선발하고 1위 1명, 2등 1명을 선정했다. 최종 우승한 2명에게는 기술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1위를 차지한 도이치아우토(주)의 우종곤 (포르쉐 서비스센터 제주) 테크니션과 2위를 차지한 아우토슈타트(주)의 최현열(포르쉐 서비스센터 일산) 테크니션은 독일 본사 트레이닝 프로그램인 ItoP(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페라리가 역사상 처음으로 피오라노 트랙과 마라넬로 공장의 중앙 도로를 일반인에게 개방한다. 페라리는 2025년 3월30일 개최 예정인 이탈리아 엔초 페라리 메모리얼 하프 마라톤대회 개최를 위해 마라넬로 공장의 중앙 도로와 피오라노 트랙을 개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평소에는 일반인의 접근이 어려운 페라리의 상징적인 장소가 스포츠 행사의 무대가 될 것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지난 10일 피오라노 트랙에서 열린 기자 회견에서는 페라리 CEO 베네데토 비냐와 이번 첫 마라톤 대회의 주최사인 마스터 그룹 스포츠의 총괄 매니저, 안토니오 산타 마리아가 참석했다. 또한 이탈리아 듀애슬론, 트라이애슬론, 아쿠아슬론 챔피언이자 2024 파리 마라톤 우승자인 리타 쿠쿠루와 2024 유럽 로마 하프 마라톤 금메달리스트인 예마네베르한 크리파가 특별 게스트로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그 밖에도 에밀리아-로마냐 지역과 모데나, 마라넬로, 피오라노, 포르미지네 지방 자치 단체 등 본 행사를 후원하는 지역 당국의 대표들도 참석해 마라톤 개최 발표를 함께 축하했다. 모든 페라리 팬과 애호가들을 위한 본 마라톤 행사의 테마는 ‘런 더 레이스 트랙(Run the R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애스턴마틴 아람코 포뮬러 원® 팀은 아드리안 뉴이와 장기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12일 밝혔다. 아드리안 뉴이는 2025년 3월 1일부터 실버스톤 본사에서 기술 총괄 책임로서 새로운 역할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번 아드리안 뉴이 영입은 애스턴마틴 아람코의 포뮬러 원 승리에 대한 강한 열망을 입증한다. 아드리안 뉴이가 이끈 팀은 포뮬러 원 월드 타이틀을 도합 25번 차지했으며, 이를 통해 F1 역사상 가장 뛰어난 기술 전문가라는 위치를 확보했다. 새로운 도전을 원하던 아드리안 뉴이는 애스턴마틴 아람코가 자신의 경험과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는 완벽한 팀이라고 판단했다. 특히 지난 6월 진행된 새로운 AMR 기술 캠퍼스 프라이빗 투어를 통해 팀의 무한한 목표를 확인했고, 이는 최종 결정의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했다. 새로운 역할을 맡게 된 아드리안 뉴이의 앞에는 다수의 도전 과제가 놓여있다. 2026년부터 적용되는 기술 규정 변화, 혼다 공식 엔진의 최적화, 아람코 최신 연료 적용, F1에서 가장 최신식인 풍동까지 아드리안 뉴이의 역량을 발휘할 기회가 충분하다. 애스턴마틴 아람코 포뮬러 원® 팀 회장 로렌스 스트롤는 "자신의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벤틀리모터스코리아가 브랜드 역사 상 가장 강력한 성능을 지닌 궁극의 럭셔리 그랜드 투어링 세단, 4세대 ‘더 뉴 플라잉스퍼’의 실물을 11일 동대문타워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하고 한국 시장에 공식 출시한다. 더 뉴 플라잉스퍼는 혁신적인 ‘울트라 퍼포먼스 하이브리드(Ultra Performance Hybrid)’ 시스템이 발휘하는 슈퍼카 급의 강력한 퍼포먼스와 우아하면서도 역동적인 디자인, 궁극의 장인정신과 첨단 기술로 완성된 고급스러움과 최상의 안락함을 겸비한 럭셔리 그랜드 투어링 세단이다. 2005년 처음 출시된 플라잉스퍼는 19년에 걸쳐 4세대로 거듭나며 벤틀리의 역대 4-도어 모델 중 가장 강력한 782마력의 최고출력을 발휘한다. 특히 한국 시장에 고성능 라인업인 ‘더 뉴 플라잉스퍼 스피드’를 11년 만에 다시 소개하며 벤틀리의 퍼포먼스 헤리티지를 계승한다. 또 향상된 순수 전기 주행거리와 낮은 탄소배출량으로 벤틀리가 지향하는 “지속가능한 럭셔리”를 선도한다. 더 뉴 플라잉스퍼에는 차세대 울트라 퍼포먼스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탑재된다. 새 파워트레인 시스템은 600마력(PS)을 발휘하는 신형 4.0L V8 엔진과 190마력(PS)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MINI 코리아가 MINI 고유의 유쾌한 매력을 합리적으로 누릴 수 있는 가솔린 모델 ‘뉴 MINI 쿠퍼 C 3-도어’를 국내에 공식 출시한다. 뉴 MINI 쿠퍼 C 3-도어는 4세대로 거듭난 뉴 MINI 쿠퍼 라인업에 새로 추가한 가솔린 모델로 MINI 특유의 개성 넘치는 디자인과 경쾌한 주행 감각, 혁신적인 디지털 경험을 합리적으로 만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뉴 MINI 쿠퍼 C 3-도어는 ‘에센셜’과 ‘클래식’ 두 가지 트림으로 선보인다. 뉴 MINI 쿠퍼 C 3-도어 에센셜 트림은 MINI만의 독창적인 개성과 생동하는 감성을 응축해 담은 뉴 MINI 쿠퍼 라인업의 기본형 모델이다. 지붕을 차체와 동일한 색상으로 마감하고, 검은색 미러캡과 그레이 컬러의 17인치 경량 합금 휠을 적용해 간결한 매력을 담았다. 실내 대시보드와 도어, 스포츠 시트에는 포근한 감촉의 검은색 직물 소재를 적용했으며, 밝은 톤의 새틀라이트 그레이 헤드라이너와 대비를 이뤄 근사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운전석에는 2-스포크 스티어링 휠을 장착했다. 뉴 MINI 쿠퍼 C 3-도어 클래식 트림은 MINI 특유의 발랄한 감각에 편의성과 고급감을 더한 모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