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최상위 럭셔리 브랜드 ‘메르세데스-마이바흐’가 국내 누적 판매 1만 대를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10월 말 1만 번째 고객이 인도 받은 차량은 지난 7월 출시된 ‘메르세데스-마이바흐 EQS SUV’였다. 럭셔리함에 최신 순수 전기차 기술력이 결합된 마이바흐 브랜드의 첫 번째 전동화 모델이다. 지난21일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브랜드 전용 문화 공간 '마이바흐 하우스'에서는 마티아스 바이틀 벤츠 코리아 대표, 벤츠 코리아 제품, 마케팅 및 디지털 비즈니스 부문 총괄 킬리안 텔렌 부사장이 직접 참석해 1만 번째 마이바흐 고객에게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마티아스 바이틀 벤츠 코리아 대표는 “마이바흐 1만 대 달성이라는 이정표를 만들 수 있도록 메르세데스-벤츠에 끊임없는 신뢰와 성원을 보내준 한국 고객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최고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해 국내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벤츠 코리아는 2004년 ‘마이바흐 57’과 ‘마이바흐 62’를 시작으로 국내 자동차 시장에 최상위 럭셔리 세단 시장에 진출했다. 이후 2015년 벤츠 S클래스의 최신의 기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 그룹 코리아가 오는 12월11일까지 M 퍼포먼스 게러지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차량 무상 점검 및 제품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M 퍼포먼스 게러지 카본 캠페인’을 진행한다. M 퍼포먼스 게러지는 BMW 고성능 브랜드인 M 고객 특화 서비스 공간으로, 라운지 형태의 독립된 공간에서 M 모델의 유지, 관리 및 다양한 M 액세서리 파츠에 대한 전문적인 상담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용 고객은 M 전용 워크 베이에 직접 들어가 차량 정비 과정을 살펴볼 수 있고, M 전문 서비스 어드바이저 및 테크니션과 자유롭게 소통하며 정비 관련 궁금한 사항이나 작업 진행 상황 등도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하다. 이번 캠페인은 M 브랜드의 매력을 알리고 M 퍼포먼스 게러지 방문 고객에게 맞춤형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행사 기간 동안 M 퍼포먼스 카본 파츠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30%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M 퍼포먼스 파츠와 휠·타이어 세트는 25% 할인 가격으로 판매한다. 이외에도 M 퍼포먼스 게러지 방문 고객 대상으로 12가지 항목에 대한 무상 점검 서비스를 제공하며, 일부 차량 부품과 라이프스타일 제품은 20% 할인하여 제공한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영국 울트라 럭셔리 퍼포먼스 브랜드 애스턴마틴의 HoR팀이 1959년 이후 처음으로 르망 24시간 내구레이스 종합 우승을 목표로 출전을 준비한다. HoR팀은 2025 FIA 세계 내구 선수권 대회(WEC)에 출전할 첫 드라이버로 알렉스 리베라스(Alex Riberas, 스페인)와 해리 틴크넬(Harry Tincknell, 영국)을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두 드라이버 모두 애스턴마틴 차량으로 풍부하고 화려한 레이싱 경험을 쌓아왔으며, 올 여름 테스트 프로그램을 통해 새로운 레이싱카인 발키리 하이퍼카 개발과 준비에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애스턴마틴의 경이로운 발키리 하이퍼카는 2025년 2월 28일 카타르 1812km 레이스에서 세계 선수권 대회 데뷔전을 앞두고 있다. 발키리 하이퍼카는 2025년 한 해 동안 FIA 하이퍼카 규정을 준수하며 WEC와 IMSA 웨더테크 스포츠카 챔피언십(IMSA WeatherTech SportsCar Championship)에 동시 출전하는 유일한 경주용 차량이 될 예정이다. 애스턴마틴은 2025년 시즌을 위해 007과 009번의 레이싱 번호를 부활시켜, 6.5리터 자연 흡기 V12 엔진을 탑재한 발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람보르기니가 주관하는 원 메이크 레이스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의 2024 시즌이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스페인 ‘헤레스 데 라 프론테라 서킷’에서 진행된 월드 파이널로 대미를 장식했다. 월드 파이널에 앞서 14일부터 15일까지는 같은 장소에서 3개의 대륙 시리즈 제6라운드가 진행됐다. 지구상에서 가장 빠른 원 메이크 레이스로 평가받는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는 유럽, 북미, 아시아 3개 대륙에서 열리며 참가 선수들은 람보르기니 우라칸 슈퍼 트로페오 에보2 단일 모델로 경주를 펼친다. 올해로 11회를 맞은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의 이번 시즌은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총 3개 대륙에서 수많은 프로 레이서들과 고객들이 참여했다. 각 선수들은 대륙 별로 프로(PRO), 프로-아마추어(PRO-AM), 아마추어(AM), 람보르기니 컵(Lamborghini Cup) 총 4개의 부문 별 챔피언 타이틀을 놓고 경쟁했다. 슈퍼 트로페오 아시아 시리즈는 지난 7월 한국 인제에서 열린 제3라운드와 8월 일본 후지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제4라운드, 중국 상하이에서의 제5라운드를 마지막으로 아시아에서의 모든 경기를 마무리한 후, 스페인 헤레스에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가 지난 21일 제주신화월드 랜딩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 한국자동차공학회 추계학술대회’ 정기총회에서 충남대학교 메카트로닉스공학과 김성수 교수를 ’KAIDA 학술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KAIDA 학술상은 지난 2016년 처음 개설된 상으로 한국자동차공학회의 국문논문집에 수록된 논문 중 산업 기여도를 평가해 가장 우수한 논문 저자 1명에게 주어진다. KAIDA는 국내 모빌리티 산업 성장에 기여할 수 있는 학술적 발전에 대한 지원을 목표로 9년 연속 시상을 이어오고 있다. 1979년 창간된 한국자동차공학회 국문논문집은 자동차공학 분야에서 독창성 및 완성도를 갖춘 전문논문집으로 KAIDA 학술상의 시상 기준 역할을 하고 있다. 2018년 1월 게재된 논문부터는 글로벌 학술 데이터베이스 스코퍼스(SCOPUS)에 등재되어 세계적으로도 권위있는 국제학술지로 평가받고 있다. 올해 수상자로는 한국자동차공학회 국문논문집 2023년 12월호에 수록된 ’타이어 공명소음 저감을 위한 레조네이터 구조 개발 및 검증’의 저자 충남대학교 김성수 교수가 선정되었다. 그는 기존 타이어 공명소음 저감장치를 보완한 새로운 구조의 저감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지프는 겨울을 맞아 자신감과 스타일로 무장한 ‘랭글러 스노우 에디션’을 국내 18대 한정 판매한다고 22일 밝혔다. 화이트는 ‘미니멀리즘’의 대표적인 컬러로 단순하면서도 고급스러워 유행을 타지 않는 랭글러의 가장 ‘클래식’한 컬러로 사랑받고 있다. 지프는 한 겨울 극한의 주행환경에서도 전천후 성능을 자랑하는 정통 오프로더로서의 당당함, 세련된 스타일을 추구하는 고객들을 겨냥해 순백의 프리미엄 감성을 입힌 ‘랭글러 스노우 에디션’을 18대 한정으로 선보인다. 랭글러 스노우 에디션은 화이트 색상의 랭글러 사하라 하드탑 모델을 기반으로 세븐-슬롯 그릴 링, 사이드 미러 캡, 휠 및 프론트·리어 범퍼 등을 모두 화이트로 맞춰 차체 존재감을 극대화하는 동시에 고급스럽고 세련된 외관으로 완성했다. 여기에 대담한 레드 컬러의 브레이크 캘리퍼와 프론트·리어 후크 디테일로 포인트를 줘 자신감을 표현했다. 또 스노우 에디션 전용 배지와 더불어 모파 순정 오토 파워 사이드 스텝과 크롬 주유캡으로 기능성과 희소성을 더했다. 랭글러 스노우 에디션은 강력한 주행성능을 기반으로 한다. 최고출력 272마력, 최대토크 40.8kg·m의 파워풀한 성능을 발휘하며 8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유망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과 성장을 돕기 위해 국내 9개 스타트업과 독일 슈투트가르트 등에서 글로벌 네트워킹을 통한 협업 기회 발굴 및 기술검증(PoC)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한국 스타트업들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1일부터 5일간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고려대학교 세종산학협력단과 공동으로 진행한 이번 프로그램 참가를 통해, 참가 스타트업은 △유럽 시장 진출을 위한 투자자 및 파트너와의 간담회 등을 진행하며 네트워크 구축 및 협력 기회를 모색하고, △메르세데스-벤츠 슈투트가르트 본사, 진델핑겐 차량 생산공장, 메르세데스-벤츠 박물관 등을 방문해 혁신 기술 개발 현장을 직접 경험했다. 또한 참가 스타트업들은 메르세데스-벤츠 독일 본사의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기술검증 시연’의 발표 및 토론을 진행하며, 메르세데스-벤츠 및 여러 독일 기업 파트너와의 전략적 파트너십 가능성을 구체화할 수 있는 기회를 얻기도 했다. 이번 독일 방문에는 전기차 배터리 및 충전, 하드웨어 부품,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DV, software defined vehicle) 등 분야에서 포엔, 와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세종문화회관에서 ‘누구나 꿈나무오케스트라’ 단원을 대상으로 KBS교향악단과 함께하는 ‘토요타 찾아가는 음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루마니아 바나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첫 수석부지휘자로 발탁된 박근태가 지휘를 맡고, 바리톤 김원과 오보에 조성호가 협연을 펼쳤다. 비제의 오페라 <카르멘> 서곡을 시작으로 영화 알라딘 OST 메들리, 차이콥스키 <호두까기 인형> 등 관객들에게 친숙한 클래식 명곡을 연주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특별 공연으로 ‘누구나 꿈나무오케스트라’ 소속 피아니스트 모재민 군이 참여하여 영화 ‘하울의 움직이는 성’ OST인 ‘인생의 회전목마’를 협연했다. 중증 시각장애와 아스퍼거증후군으로 오로지 청음으로만 피아노를 연주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모재민 군의 연주는 관객들에게 더 큰 울림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김형준 한국토요타자동차 이사는 “토요타 찾아가는 음악회를 통해 ‘누구나 꿈나무오케스트라’ 친구들이 한 해를 잘 마무리하고 앞으로도 음악ž예술을 사랑하는 아이들로 성장해 나가기를 바란다"며,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앞으로도 아동ž청소년들이 다양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HS효성 더클래스가 지난 12일 HS효성 더클래스 분당 정자 전시장에서 ‘고객과 함께하는 KBS교향악단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HS효성 더클래스는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고, KBS교향악단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하여 더욱 풍성한 문화 행사를 경험할 수 있도록 돕고자 이번 공연을 마련했다. 지난해 창립 20주년 기념 초청 공연에 이어 2회차를 맞이한 이번 행사에는 우수 고객 60여명이 초청됐다. 행사가 진행된 HS효성 더클래스의 분당 정자 전시장은 지난해 리뉴얼을 거쳐 고객 지향적이고 럭셔리한 공간을 조성했으며, 총면적 7157㎡ 규모의 넓은 공간에서 메르세데스-벤츠의 다양한 차종을 고객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올해 공연은 KBS교향악단 이조해∙김혜은(바이올린), 박새롬(비올라), 김신애(첼로)가 함께한 현악4중주로 구성해 작년과 차별화를 두었으며, 엘가의 사랑의 인사, 슈베르트의 마왕 등 정통 클래식 곡부터 폴 메카트니의 ‘YESTERDAY’까지 친숙한 명곡을 연주해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곡해설을 맡은 양영은 기자의 설명도 함께 곁들여져 고객들의 이해와 몰입을 도왔다. 행사 전에는 디너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JLR 코리아는 극한의 모험을 위해 탄생한 역사상 가장 강력한 디펜더인 올 뉴 디펜더 OCTA의 사전 계약을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국내출시는 내년 상반기 예정이다. 올 뉴 디펜더 OCTA는 76년간 축적된 디펜더만의 아이덴티티와 헤리티지를 현대적으로 계승한 극한의 온·오프로드 퍼포먼스 마스터다. 이 모델의 개발을 위해 총 110만 km에 달하는 전 세계 곳곳을 주행하며 1만3960회 이상의 혹독한 성능 테스트를 거쳐 새로운 차원의 성능과 내구성을 완성했다. 독일 뉘르부르그링과 프랑스 라스투어 랠리 서킷에서 온로드와 오프로드를 아우르는 전지형 성능을 개발했으며, 스웨덴의 빙하, 두바이 사막, 미국 모압의 암벽, 영국 이스트노어 캐슬 등 다양한 극한 환경에서 오프로드 성능을 검증해 올 뉴 디펜더 OCTA만의 독보적인 퍼포먼스를 구현했다. 올 뉴 디펜더 OCTA는 디펜더의 전통적인 실루엣을 유지하면서도 OCTA만의 독창성을 강조하는 새로운 익스테리어 디자인을 선보인다. 지상고는 28mm 높아졌고, 스탠스는 68mm 확장되어 강력한 존재감을 더하며, 쿼드 테일파이프를 통해 시각적 임팩트를 극대화했다. 험난한 지형에서도 여유롭게 주행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