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아우디 코리아는 아우디 공식딜러 태안모터스가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아우디 대치 전시장’을 새롭게 오픈하고, 오는 30일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에 문을 연 ‘아우디 대치 전시장’은 기존 ‘아우디 도곡 전시장’을 이전하여 강남권 수입차 핵심 지역인 영동대로에 위치한 새로운 장소에서 오픈하는 것으로, 우수한 접근성과 함께 아우디의 최신 CI를 반영한 전시장이다. 차량 전시 공간 및 고객 프라이빗 라운지에 차량의 색상과 내ž외장 등의 맞춤형 옵션을 3D 디지털로 구현해 볼 수 있는 DRM(Digital Retail Module)을 구비하여, 고객이 원하는 차종의 다양한 컬러와 옵션을 보다 실제와 같은 조건으로 조합하고 살펴볼 수 있다. 스티브 클로티 아우디 코리아 사장은 “아우디 대치 전시장의 신규 이전 오픈으로 강남 지역 주요 고객들과의 접점을 더욱 강화하고, 아우디의 프리미엄 브랜드 가치를 보다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라며, “앞으로도 아우디는 고객 중심의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아우디 대치 전시장은 서울시 강남구 영동대로 342에 위치하고 있으며, 평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이네오스 오토모티브의 국내 공식 수입원 차봇모터스가 오는 6월16일부터 7월18일까지 ‘2025 이네오스 그레나디어 방문 차량 점검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안전운전을 위해 기획된 이번 캠페인은 이네오스 그레나디어의 ‘Built for More’ 브랜드 철학을 바탕으로 고객 편의를 최우선으로 삼아 고객이 지정한 장소로 이네오스 그레나디어의 공식 테크니션이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다. 타이어 공기압∙엔진오일∙워셔액 점검 등 기본항목은 물론 공식 진단기를 활용한 전자시스템 점검과 에어컨 필터 항균 작업까지 제공하며, 고객의 이동과 대기시간을 최소화해 차량 상태를 빠르게 최적화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캠페인 기간 동안 이네오스 그레나디어의 다목적 활용가치를 높여주는 액세서리 19종도 최대 15%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된다. 테일게이트 테이블, 러기지 오거나이저 등 장거리 여행과 캠핑 시즌을 준비하는 고객이 실질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인기품목 대부분을 플라잉스패너(Flying Spanner) 정비 차량에 비치해 현장에서 바로 구매 및 장착할 수 있다. 차봇모터스 정진구 대표는 “이네오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애스턴마틴 발할라가 지난 22일(현지시간) 모나코 포뮬러 원® 그랑프리 주말을 앞두고 전세계 최초로 공개 주행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28일 회사에 따르면 애스턴마틴 아람코 포뮬러 원® 팀 드라이버이자 F1® 월드 챔피언 2회 수상자인 페르난도 알론소가 직접 발할라의 운전대를 잡고 F1® 공식 연습 세션에 앞서 전설적인 모나코 스트리트 서킷을 질주했다. 발할라는 최근 도로와 서킷에서의 최종 검증 테스트를 마친 상태다. F1®에서 영감을 받은 최첨단 퍼포먼스 기술을 접목한 발할라는 이미 전세계의 관심을 받고 있다. 애스턴마틴 아람코 포뮬러 1® 팀의 컨설팅 부서인 애스턴마틴 퍼포먼스 테크놀로지스(AMPT)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주행 역학·공기 역학·소재 개발 등 핵심 분야의 전문 기술이 발할라의 설계와 개발에 새로운 차원을 더했다. 이번 주행은 애스턴마틴 112년 역사에 있어 기념비적인 순간이다. 발할라는 AMR25 레이스카에서 영감을 받은 ‘포디움 그린(Podium Green)’ 컬러와 라임 그린 리버리를 입고 모나코 몬테카를로의 악명 높은 스트리트 서킷 위를 질주했다. 발할라의 수석 개발 드라이버 페르난도 알론소가 직접 운전대를 잡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는 '볼보 익스클루시브'(Volvo Exklusiv)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새 프로그램은 기존 볼보 오너 및 신차 출고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고객 로열티 프로그램 중 하나로, 볼보자동차의 브랜드 철학과 맞닿아 있는 다양한 브랜드와의 제휴를 통해 일상에서도 스웨디시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고 한다. 제휴 브랜드는 글로벌 카시트 브랜드 '브라이텍스'를 비롯해 △스웨덴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툴레' △스웨덴 내츄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라부르켓' △스웨덴 프리미엄 아웃도어 브랜드 '피엘라벤'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HD현대오일뱅크 등이다. 브랜드별 최대 20%의 할인 쿠폰을 제공하며, 이후에도 다양한 브랜드와의 파트너십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자세한 혜택 및 이용 방법 등은 '헤이 볼보'(Hej Volvo)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윤모 볼보차코리아 대표는 "볼보자동차가 추구하는 스웨디시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을 일상에서도 더욱 많은 분들이 쉽게 경험하실 수 있도록 '볼보 익스클루시브' 프로그램을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과의 접점을 넓히면서 볼보자동차 오너로서 풍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렉서스코리아는 오는 6월7~8일 잠실 롯데월드몰 1층에 위치한 렉서스 브랜드 복합 문화 공간 '커넥트투'에서 '식(喰)식(植)마켓'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사단법인 마르쉐와 함께 친환경 농업과 지속가능한 식문화를 알리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지속가능한 농업을 실천하는 생산자와 건강한 식문화를 지지하는 소비자를 연결하도록 기획된 친환경 라이프스타일 마켓이다. 렉서스가 후원하는 '렉서스 영파머스' 농부를 포함한 다양한 농가들과 수공예팀, 요리팀 등 총 38팀의 셀러가 참여한다. 특히 렉서스 영파머스 농부들은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한 토마토, 녹차, 올리브, 딸기 등 다양한 농산물 및 제품을 선보인다. 행사 양일 간 오후 6~8시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팜투테이블 위드(with) 영파머스'가 진행된다. 소셜 다이닝 형태로 진행되는 본 프로그램은 지속가능한 식문화를 중심으로 탄소중립 등 환경적 가치를 일상과 연결해보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렉서스 영파머스 김태석 농부와 원승현 농부가 직접 재배한 작물을 소개하고, '요나의 키친'의 요나 셰프, '아워플래닛'의 김태윤 셰프가 영파머스의 친환경 식재료를 활용한 특별한 미식 경험을 제공한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폴스타는 오는 6월4일 개막하는 '투르 드 경남 2025'에 전기차 20대를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국내 사이클링 대회에 전기차가 지원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투르 드 경남 2025'는 지난 2019년 이후 6년 만에 개최되는 국제사이클연맹(UCI) 공인 국제도로사이클대회다. 국내외 엘리트 선수들이 다음달 4~8일 경남 통영을 출발해 거제, 사천, 남해를 거쳐 창원에 이르는 남해안 553㎞를 자전거를 타고 경쟁한다. 폴스타코리아는 이번 대회에 출전하는 각 팀에 '폴스타 4' 16대를 제공한다. 팀카는 레이스 중 선수들에게 최적의 환경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지원하는 차량으로, 현장의 숨은 조력자로 활약하게 된다. 폴스타 4는 사이클링 대회 지원에 최적화된 차량으로, 스포티한 주행성능과 탁월한 실내 공간 활용성을 모두 갖췄다. 또 차폭이 넓어 천장에 2대의 스페어 자전거를 적재하기도 적합하다. 뒷좌석을 접으면 트렁크에 추가 스페어 자전거나 휠셋, 보급품 등을 넉넉히 적재할 수 있다. 무소음, 무진동 주행이 가능한 전기 파워트레인은 장거리 이동 시 선수단의 컨디션 유지와 집중력 향상을 돕는 데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다임러 트럭 코리아가 운송 효율성과 안전성을 극대화해 장거리·고하중 운송에 적합한 메르세데스-벤츠의 프리미엄 초대형 카고 ‘아록스(Arocs) 4153L 10x4‘ 2025년형 모델을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했다. 새롭게 출시되는 아록스 4153L 10x4는 이전 모델 대비 강화된 내구성 및 효율성을 기반으로 고하중 운송 및 건설 현장 등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탁월한 성능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차량에는 530마력의 직렬 6기통 디젤 엔진과 MPS 3 12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돼 최대 265.1kgf·m의 강력한 토크를 발휘한다. 2025년형 아록스 4153L은 중량물 운송에 최적화된 5축 순정 조향 가변축과 디스크 브레이크를 새롭게 적용해 작업 효율성과 주행 안정성을 높였다. 조향 가변축은 하중을 효과적으로 분산시킬 뿐 아니라, 운전자의 조향에 따라 바퀴가 정밀하게 작동해 좁은 공간에서도 민첩하고 섬세한 작업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항만, 물류창고, 도심 골목길 등 제한된 공간에서도 원활한 진입과 회차가 가능해져 운송 시간은 줄이고, 업무 효율은 높였다. 또한 회전 궤적에 맞춰 바퀴가 움직여 차체 쏠림 현상을 줄이고, 차량 전복 위험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고성능 2-도어 쿠페 '더 뉴 메르세데스-AMG GT 55 4매틱+'를 국내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메르세데스-AMG GT'의 2세대 완전변경 모델이다. 벤츠코리아는 지난 2015년 1세대 GT 국내 출시 이후 10년만에 지난 4월 열린 2025 서울모빌리티쇼에서 2세대 GT를 최초 공개해 국내 고성능 차량 마니아들의 기대감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우선 'GT 55 4매틱+'를 이달 출시 후 6월부터 고객 인도에 돌입한다. 이후 고성능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인 'GT 63 S E 퍼포먼스'를 연내 출시할 예정이다. 'GT 55 4매틱+'는 메르세데스-AMG의 '원 맨 원 엔진'(One Man, One Engine) 원칙이 적용된 V8 4.0L 바이터보 엔진(M177)과 AMG 스피드시프트 MCT 9단 변속기를 탑재했다. 성능은 최고출력 476마력, 최대토크 71.4kgf·m로, 최대토크의 경우 1세대 GT 라인업 중 가장 강력한 퍼포먼스를 발휘했던 GT R 모델과 동일한 수준을 자랑한다. 엔진 실린더에 나노슬라이드 코팅 기술을 적용해 내마모성을 개선하고, 실린더 헤드를 열전도율이 뛰어난 합금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최근 글로벌 자동차 시장의 주요 키워드는 ‘전동화’와 ‘SUV’, 두 가지로 나눈다. 전동화 모델의 판매량은 이미 디젤차를 일찌감치 따돌렸고, SUV 판매 비중 역시 세단을 제치고 전체 50%를 넘긴 지 오래다. 최근 판매가 시작된 현대차 디 올 뉴 팰리세이드가 좋은 예로, 기존에 없던 연비 좋은 하이브리드 구동계를 앞세워 소비자를 유혹하고 나섰다. 즉, ‘크고 경제적인 차’가 요즘 시장 대세로 떠올랐다. 팰리세이드가 속한 대중 브랜드 플래그십 SUV 시장뿐 아니라, 호화 장비와 첨단 기술을 총망라한 수입 럭셔리 브랜드의 플래그십 SUV간 ‘스펙’ 싸움도 어떤 세그먼트보다 치열하다. 오늘은 그중에서 주행 성능을 뾰족이 강조한 고성능 전동화 SUV 4개 차종을 한 데 모아, 내외장 디자인과 공간, 파워트레인, 가격 및 보증기간 등을 각 항목별로 비교했다. 과연 어떤 모델의 경쟁력이 가장 뛰어날까? 로터스자동차의 전동화 대열을 이끄는 엘레트라는 브랜드를 대표하는 새로운 주역이다. 5.1m를 넘는 웅장한 차체 길이와 600~900마력을 넘나드는 강력한 주행 성능, 프리미엄 럭셔리 모델다운 최상급 소재, 라이다(LiDAR)와 에어 서스펜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도심 환경 개선과 기후환경 보호에 기여하고자 서울 보라매공원에 ‘그린플러스 도시숲’을 조성하고, 지난 22일 개막한 ‘2025 서울국제정원박람회’를 통해 시민들에게 공개했다. 이번 도시숲은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가 2022년 서울특별시와 체결한 ‘그린플러스 도시숲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조성한 일곱 번째 사례이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2024년부터 ‘서울국제정원박람회’에 참가해 도시숲 조성을 지속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뚝섬한강공원에 총 5520그루의 관목과 교목을 식재한 바 있다. 올해도 ‘서울국제정원박람회’에 참여해 보라매공원 내 약 1200㎡ 규모의 ‘그린플러스 도시숲’을 새롭게 조성했다. 해당 도시숲에는 꽃댕강나무, 고광나무, 조팝나무 등 탄소 저감에 기여하는 수종 총 3127그루의 수목이 식재되었으며, 중앙에는 쉼터 공간을 마련해 시민들이 자연 속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22일 열린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개막식에는 오세훈 서울특별시장을 비롯해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마티아스 바이틀 의장, 아이들과미래재단 이훈규 이사장, 정원박람회 참여 기업 및 기관 관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