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혼다코리아가 지난 16일 혼다 모빌리티 카페 ‘더 고’에서 혼다 모터사이클 고객을 대상으로 ‘혼다 라이더스 토크쇼’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4월에 오픈한 혼다 모빌리티 카페 더 고에서는 카페 및 시승센터 외에도 지역 커뮤니티 공간으로서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5월에 경기도 내 유치원생 대상 어린이교통안전교육, 6월에 골프 레슨의 대가 임진한 프로 초청 강연, 7월에는 경제 전문가의 금융지식 강연 등을 성공적으로 진행한 바 있다. 이 일환으로 진행된 ‘혼다 라이더스 토크쇼’에서는 국내 모터사이클 전문지 소속 기자 2명과 혼다 큐레이터 1명이 패널로 참여해 10월에 발매된 클래식 네이키드 모터사이클 ‘GB350C’와 슈퍼스포츠 모터사이클 ‘CBR600RR’를 주제로 토크쇼를 진행했다. 사전에 모집된 혼다 모터사이클 고객 약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두 모델의 실물 공개부터 차량 소개, 생생한 시승 후기 경험 등 다양한 이야기를 상세히 다루었다. 이후 질의응답 세션과 행사 종료 후 직접 차량을 경험해 볼 수 있는 시간을 통해 고객들의 열렬한 현장 호응을 이끌어냈다. 혼다코리아 이지홍 대표이사는 “이번 혼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전설적인 페라리 슈퍼카 역사에 새로운 장을 열게 될 신차 페라리 F80이 공개됐다. 단 799대만 한정 생산되는 페라리 F80은 최고 수준의 기술과 성능으로 GTO, F40, 라페라리와 같은 상징적인 차량의 대열에 합류하게 될, 기념비적인 모델이다. 페라리는 1984년부터 최첨단 기술과 혁신의 정점을 상징하는 슈퍼카를 꾸준히 선보여왔다. 페라리 슈퍼카는 출시와 동시에 전설이 되었고, 대중 문화의 아이콘으로 자리 잡았다. 이 차량들은 페라리의 역사 뿐만 아니라 자동차 역사에도 큰 영향을 미쳤다. 페라리 슈퍼카 라인업의 최신작인 페라리 F80의 목표는 내연기관 차량의 엔지니어링을 궁극의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것이었다. 최신 하이브리드 기술을 적용한 파워트레인과 첨단 기술 솔루션을 통해 페라리 F80에서 비교 불가능한 파워와 토크를 구현해 냈다. 탄소섬유 섀시뿐만 아니라, 기존 공도용 차량을 뛰어넘는 극한의 공기역학적 설계, 트랙에서 성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최적화된 새로운 액티브 서스펜션 등 모든 아키텍처가 페라리 F80의 성능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페라리 F80은 기존 슈퍼카들과 달리 도로 주행의 편의성을 극대화하면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HS효성 더클래스가 CSR 활동의 일환으로 천안 서비스센터에 대림대학교 미래자동차공학부 학생을 초청, 기업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년들에게 실제 업무 환경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대학생 인재 육성과 취업 지원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고용노동부의 청년고용정책과 연계해 진행된 행사에는 총 20명의 대림대학교 미래자동차공학부 학생들이 참석했다. 탐방단은 HS효성 더클래스 천안 서비스센터의 근무 환경과 시설을 둘러보고, 메르세데스-벤츠의 고품격 서비스 시스템과 첨단 기술력을 경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참석 학생들은 차량 정비와 진단 과정을 세심히 관찰하며, 현장 직원들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실무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했다. 또한 회사의 비전과 직무를 상세히 소개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정보를 제공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참가 학생들은 프로그램이 직무 환경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HS효성 더클래스 관계자는 “이번 탐방은 청년 인재들에게 실질적인 현장 경험을 제공하고, 미래의 핵심 인재를 발굴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전 세계 대형 럭셔리 세단 시장의 트랜드를 이끌고 있는 벤츠 S클래스가 고성능 브랜드 AMG를 달고 퍼포먼스 세그먼트 시장에 도전장을 냈다. 회장님 차로 불리며 한국은 물론 글로벌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럭셔리 대형 플래그십 세단이 강력한 주행성능을 자랑하는 퍼포먼스 차량으로 변신한것. 일단은 합격점이라는게 업계의 평가다. 벤츠코리아가 지난 5월 국내 시장에 출시한 '더 뉴 메르세데스-AMG S 63 E 퍼포먼스'가 그주인공이다. 역대 S-클래스 중 가장 강력한 주행 성능을 자랑한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메르세데스-AMG S 63 E 퍼포먼스의 가장 큰 특징은 역시 강력한 퍼포먼스라는것. 국내 출시 AMG모델 중 첫번째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이다. 파워트레인을 보면 메르세데스-벤츠의 대형 플래그십 모델 S클래스에 AMG의 강력한 성능과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기술을 더해, 엔진과 전기모터가 함께 작동할 경우 최고출력 802마력, 최대토크 124.3kg·m의 퍼포먼스를 낸다. 또 가솔린 엔진만 장착됐던 이전 세대 S 63(V222) 대비 190마력 더 강력한 출력을 발휘하며,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의 가속은 기존보다 0.2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애스턴마틴이 영화 제임스 본드 시리즈와의 60주년을 기념하며 Q 바이 애스턴마틴이 제작한 DB12 골드핑거 에디션을 공개했다. 17일 회사에 따르면 영화 역사상 가장 주목할 만한 파트너십으로 불리는 애스턴마틴과 제임스 본드 시리즈와의 관계는 1964년 애스턴마틴 DB5가 영화 ‘007 골든핑거’에 등장하면서 시작됐다. 이후 DB5는 전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자동차로 자리잡았고, 브랜드의 유서 깊은 ‘DB’ 혈통에서 결정적인 도약을 이루었다. 이제 DB 혈통의 가장 최신 진화된 모델이 007 버전으로 재탄생한다. 역사적인 이정표를 기념하기 위해 전세계적으로 단 60대 만을 출시한다. 이는 애스턴마틴의 111년 역사 중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특별한 관계에 대한 찬사의 뜻이기도 하다. DB12 골드핑거 에디션은 골드핑거에 등장한 DB5가 적들을 물리치기 위한 각종 장비로 무장해야 했던 것과 달리, DB12 골드핑거 에디션은 영화 골드핑거의 섬세한 디테일을 곳곳에 반영해 보다 풍부한 ‘제임스 본드’식 운전 경험을 제공하는 것에 중점을 뒀다. 새로운 특별 에디션은 골드핑거에 등장한 DB5와 동일하게 아이코닉한 실버 버치(Silver Birch)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타타대우상용차가 전동화 모델 출시를 예고한 가운데 내년 상반기 최초로 출시할 준중형 전기트럭의 네이밍은 ‘기쎈(GIXEN)’이라고 17일 밝혔다. 타타대우상용차는 1톤 소형전기트럭에 국한된 화물시장을 확장하기 위해 최초의 전동화 모델로 준중형전기트럭 개발에 공을 들여왔다. 또한 특장과 차량의 동력을 일원화시킬 수 있는 전기 특장차 시장에서도 준중형급 트럭에 대한 수요가 확대될 것으로 판단했다. 이를 위해 타타대우상용차는 전동화 모델 출시를 염두에 두고 2023년 디지털 클러스터 및 AVN(오디오, 비디오, 네비게이션) 등 실내 인테리어 및 디지털 전장을 대폭 업그레이드시킨 ‘2023더쎈(DEXEN) VISION’을 출시했으며, 이는 디젤 트럭 외에도 친환경트럭 시장의 요구사항에 맞추어 쉽고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최적의 호환성을 갖춰 출시했다. 내년 초 출시 예정인 ‘기쎈’은 준중형트럭의 전동화 모델로 출시될 다음달 개최될 타타대우상용차 30주년 행사에서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준중형전기트럭 ‘기쎈(GIXEN)’의 네이밍은 타타대우의 ‘쎈(XEN)’시리즈를 계승하여 ‘세고 강하다’의 ‘쎈’과 전기(電氣)의 기(氣)가 결합된 형태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 코리아가 오는 20일까지 개최되는 국내 유일의 LPGA 대회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4’ 대회장 곳곳에 평소에 접하기 힘들었던 리미티드 에디션 및 럭셔리 클래스 모델을 전시해 갤러리들을 맞이한다. 먼저 이번 대회에서는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4 개최를 기념해 선보이는 한정 판매 모델 ‘i7 xDrive60 M 스포츠 프로 2024 LPGA 에디션’이 국내 최초로 공개된다. BMW 코리아의 온라인 판매 채널인 BMW 샵 온라인을 통해 단 10대 한정 판매되는 i7 xDrive60 M 스포츠 프로 2024 LPGA 에디션은 BMW 인디비주얼 투톤 페인트를 적용해 한정 에디션만의 특별함과 희소성을 높인 모델이다. 처음으로 적용된 블랙 사파이어 메탈릭 색상의 지붕과 옥사이드 그레이 색상의 차체 하부가 선명하게 대비되며 투톤 페인트의 매력을 강조했다. 더불어 BMW의 모터사이클 부문인 BMW 모토라드는 새로운 개념의 순수전기 모빌리티 ‘뉴 CE 02’와 투어링 엔듀로 모터사이클 ‘뉴 R 1300 GS 어드벤처’를 국내 최초로 공개하며 대회장을 찾은 갤러리들에게 풍성한 볼 거리를 선사한다. 이와 함께, 갤러리 플라자 입구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HS효성 더클래스가 지난 달 21일 경기도 가평 크래머리 브루어리에서 ‘2024 AMG Retail 시승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메르세데스-AMG A 45 S 4MATIC+와 CLA 45 S 4MATIC+의 신차 출시를 기념하는 자리로, 고객들에게 차량의 독보적인 성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차량 덮개를 벗기는 언베일링 퍼포먼스와 함께 메르세데스-AMG 차량을 시승하며 고성능 드라이빙의 진수를 만끽하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고객들은 차량 시승을 통해 AMG만의 뛰어난 퍼포먼스를 체험하고, 가족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며 색다른 하루를 보냈다. 럭키드로우 이벤트와 마술쇼, BBQ 만찬 등이 함께 운영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HS효성 더클래스는 지난 8월 경기도 용인 AMG 스피드웨이에서 ‘2024 AMG Circuit Day’를 개최하는 등 고객들이 AMG의 성능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있다. 해당 행사에서는 참가자들이 메르세데스-AMG GT 4도어 쿠페와 메르세데스-AMG G63을 직접 주행하며 짜릿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롤스로이스모터카가 17일 롤스로이스를 대표하는 슈퍼 럭셔리 SUV ‘컬리넌 시리즈 II’ 및 ‘블랙 배지 컬리넌 시리즈 II’를 인천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 오센 타워 1층 인스파이어 볼룸에서 신차발표회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이날 공개된 컬리넌은 지난 2018년 출시된 브랜드 최초의 SUV로 전 세계 모든 지형에서 롤스로이스 특유의 ‘매직 카펫 라이드’를 선사하며 슈퍼 럭셔리 자동차의 기준을 재정립했다. 컬리넌은 브랜드에 완전히 새로운 고객층을 끌어들이면서 롤스로이스 고객의 평균 연령을 2010년 56세에서 현재 43세로 대폭 낮추는 데 크게 기여했을 뿐만 아니라, 롤스로이스 전체 제품 중에서 가장 수요가 많은 모델로 등극했다. 롤스로이스 컬리넌 시리즈 II는 컬리넌의 부분변경 모델로, 브랜드의 시리즈 II 제품 개발 역사상 가장 광범위한 변화가 적용됐다. 도심 집중적인 생활과 더욱 젊어지는 고객층, 직접 운전하는 고객의 비율이 증가하는 경향에 따라 보다 과감한 표현력과 아날로그 및 디지털의 세심한 통합, 그리고 현대 공예 기법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롤스로이스모터카는 이번 공개 행사 현장에 컬리넌의 세련된 모습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가 2024 파리모터쇼에서 노이어 클라쎄 X 콘셉트를 선보이며 전동화 전략을 한층 더 강화하기로 했다. BMW와 MINI, 그리고 BMW 모토라드는 2024 파리모터쇼에 참가해 바뀌어가고 있는 유럽 전동화시장에 대한 기대감을 높게 만들었다. BMW는 현지시간 14일 개막한 파리모터쇼에 노이어 클라쎄 X(Neue Klasse X)와 노이어 클라쎄(Neue Klasse)를 필두로 i5투어링, iX3를 전시장 중앙에 배치하며 유럽 전기차 시장에 대한 강한 집념을 보여주었다. BMW 비전 노이어 클라쎄 X는 기존 세단 스타일을 컨셉카인 노이어 클라쎄를 SUV 타입으로 업그레이드한 혁신적인 콘셉트카다. 노이어 클라쎄는 최신 6세대 BMW eDrive 기술을 탑재해 효율성을 강조했고, 공간 활용도 획기적이다. 실내용으로 석유를 사용하지 않은 완전 광물 및 식물성 소재를 개발했으며, 사출 성형 부품도 업계 최초로 해양 폐플라스틱을 활용해 제작한다. 재활용성이 좋고 더욱 쉽게 분해할 수 있는 부품과 소재, 제작 방식을 채택했으며, 전기차 플랫폼의 특성을 살려 긴 휠베이스로 구성돼 있다. 이와 함께 순수 전기차인 5시리즈 투어링과 i5, 4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