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서비스 품질 향상과 고객들에게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안양 서비스센터를 확장 이전해 새롭게 오픈한다. 볼보자동차 공식 딜러인 아주오토리움(대표: 박영석)이 운영하는 볼보 안양 서비스센터는 2017년 3월 처음 오픈한 이래 경기 남부 지역 고객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이후 빠르게 증가하는 수도권 고객 수요에 대응하고 이전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안양 서비스센터의 확장 이전을 결정했다. 새롭게 확장 이전 오픈한 볼보 안양 서비스센터는 총 연면적 1,941.07㎡(약 587평)로 지상 2층 규모의 시설로 탈바꿈했다. 볼보자동차가 추구하는 지속가능성에 따라 태양광 캐노피를 활용해 친환경 에너지로 운영된다. 특히 기존 3개에 불과했던 워크베이를 총 8개로 늘리고 판금 및 도장 부스 등 사고 수리 시설까지 도입해 일반 수리는 월 최대 600대, 사고 수리는 월 최대 300대까지 가능해졌다. 여기에 정비 기술자와 고객을 일대일로 매칭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볼보 개인 전담 서비스(Volvo Personal Service, VPS)’를 통해 보다 전문적이고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푸조가 ‘올 뉴 3008 스마트 하이브리드’ 판매에 맞춰 전국 시승행사와 합리적 금융 상품을 마련하고 본격적인 고객 공략에 나선다. 11일부터 올 뉴 3008 출시를 기념하여 전국 푸조 전시장에서 오는 7월 31일까지 시승행사를 개최하고, 시승 고객 전원에게 커피 드립백 키트 ‘취향코드:3008’을 증정한다. 커피 전문 브랜드 ‘스테이로스트(STAY LOST)’와 협업 개발한 ‘취향코드:3008’ 커피 키트는 세 가지 감각의 시그니처 블렌드로 구성, 나만의 커피 취향을 찾아가는 여정을 통해 올 뉴 3008이 지닌 감각적 매력과 ‘취향을 완성하는 SUV’라는 메시지를 감성적으로 전달한다. 이와 함께 푸조는 국내 준중형 SUV 시장에서 올 뉴 3008의 존재감을 강화하고 고객의 초기 비용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할부 및 유예 할부 상품도 함께 선보인다. 올 뉴 3008의 유예 할부 상품을 이용 시, 선수율 40% 기준 60개월 할부로 알뤼르 트림 33만원대, 상위 GT 트림 월 37만 원대에 차량을 소유할 수 있게 된다. 완전변경을 통해 8년 만에 새롭게 선보인 올 뉴 3008은 디자인과 주행 효율성, 감성 품질까지 고루 갖춘 도심형 준중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JLR 코리아는 모던 럭셔리 SUV 브랜드 레인지로버가 세계 4대 메이저 테니스 대회 중 하나인 ‘윔블던 챔피언십’과의 공식 파트너십을 2년째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영국 전통의 상징과도 같은 윔블던 챔피언십은 전 세계 여름 스포츠 및 사교 시즌을 대표하는 행사로 손꼽힌다. 전 세계 수백만 명이 주목하는 이 그랜드 슬램 대회에서 레인지로버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공식 차량 파트너로 나서며 JLR과 윔블던 챔피언십 사이의 긴밀한 파트너십을 10년 이상 이어가고 있다. 올해로 탄생 55주년을 맞은 레인지로버와 세계에서 가장 유서 깊은 테니스 대회의 만남은, 영국의 정체성과 창의성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협업이다. 이에 따라 대회 기간 동안 센터 코트와 넘버원 코트의 서브 스피드 디스플레이에 레인지로버 로고가 표시된다. 또한 경기장 내 마련된 ‘레거시 드레싱 룸’에서는 레인지로버의 디자인 계보와 모던 럭셔리에 미친 지속적인 영향력을 조명하는 특별 전시를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1970년부터 2025년까지 두 시대를 아우르는 영화적 여정으로 구성되었으며, 윔블던 챔피언십을 배경으로 한다. 대회 기간 동안 레인지로버 및 레인지로버 스포츠 플러그인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모토라드는 11일 오후 2시부터 BMW모토라드 샵 온라인을 통해 럭셔리 투어러 모델 'BMW 뉴 R 1300 RT'의 사전 예약을 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뉴 R 1300 RT는 7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럭셔리 투어링 모터사이클이다. 강력한 박서 엔진과 새롭게 설계된 섀시, 최신 전자 제어 기술을 적용해 장거리 투어는 물론 도심 주행과 와인딩 로드 등 다양한 환경에서 민첩하고 안정적인 주행 성능을 발휘한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여기에 자동 변속 시스템과 가변형 섀시 제어 시스템 등 각종 첨단 기술을 적용해 전반적인 주행 편의성이 향상됐다고 한다. BMW의 양산형 박서 엔진 중 가장 강력한 출력을 발휘하는 최신형 2기통 1300cc 수평대향 엔진을 탑재했다. 최고출력 145마력, 최대토크 15.2㎏f·m(149Nm) 등의 성능을 발휘한다. BMW 럭셔리 투어러 모델 최초로 자동 변속 시스템 'ASA'를 탑재했다. 자동 모드에서는 라이더가 클러치나 변속 레버 조작 없이 주행할 수 있다. 수동 모드에서도 클러치 없이 풋레버만으로 조작 가능하다. BMW모토라드 최초로 '다이내믹 섀시 어댑션'(DCA) 기능도 지원한다. DCA는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폭스바겐그룹은 2025년 상반기 글로벌 시장에 신차 440만5300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한 실적이다. 산하 브랜드별 판매대수는 폭스바겐 승용 부문 232만대(전년 대비 4.5%↑), 스코다 50만9000대(13.6%↑), 세아트·쿠프라 30만2600대(1.7%) 등이 다수를 차지했다. 프리미엄 브랜드는 아우디 78만3,500대(5.9%↓), 포르쉐 14만6400대(6.1%↓), 람보르기니 5700대(2.2%↑), 벤틀리 4900대(11.0%↓) 등의 성적을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남미가 18.3% 증가한 30만2100대로 가장 높은 성장세를 나타냈다. 서유럽(1.0%↑), 중동·아프리카(13.4%↑), 아시아·태평양(8.8%, 중국 제외) 등도 증가세를 나타냈다. 반면 중국(2.3%↓)과 북미(6.7%↓)는 감소했다. 전기차 판매대수는 46만5500대로 전년 동기 대비 46.7% 급증했다. 글로벌 전기차 시장 점유율은 7%에서 11%로 상승했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판매도 같은 기간 41% 신장한 19만2300대로 마감했다. 상반기 가장 많이 팔린 전기차는 폭스바겐 ID.4다. ID.4는 ID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벤틀리모터스가 역사적인 건물을 리노베이션하여 새로 개관한 디자인 스튜디오에서 전설적인 그랜드 투어러 헤리티지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럭셔리 비전 콘셉트카 ‘EXP 15’를 공개했다. 영국 크루(Crewe) 벤틀리 디자인 스튜디오에서 공개된 EXP 15 콘셉트카는 20세기 초 그랜드 투어러의 헤리티지에서 영감을 받아 철저히 현대적인 재해석을 통해 벤틀리의 새로운 디자인 비전을 제시한다. 벤틀리모터스의 새로운 디자인 스튜디오는 전면 개보수를 마친 역사적 건물 ‘프론트 오브 하우스’에 자리잡았다. 지난 7일 진행된 개소식에는 프랑크-슈테펜 발리저 벤틀리모터스 회장 겸 CEO를 비롯해 이사회 멤버와 4000여명의 임직원이 참석했다. 디자인 스튜디오가 위치한 프론트 오브 하우스는 1939년 벤틀리모터스가 크루에 뿌리를 내리던 시절부터 있었던 유서 깊은 건물로,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을 비롯한 귀빈들을 맞이해 온 벤틀리의 상징적인 공간이다. 디자인 스튜디오 이전을 위해 건물에 3층이 새롭게 증축됐으며, 기존 건물을 허물지 않고 리노베이션하는 것은 전통과 역사를 계승하는 것은 물론, 탄소중립 공장으로서의 지속가능성에 중점을 둔 벤틀리의 원칙에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르쉐는 블랙 컬러로 차별화를 꾀한 타이칸 및 카이엔 블랙 에디션을 영국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에서 선보였다고 11일 밝혔다. 타이칸 블랙 에디션은 스포츠 세단과 스포츠 투리스모 두 가지 바디타입으로 출시된다. 스포츠 디자인 패키지, 사이드 윈도우 트림, 후면 모델명을 고광택 블랙 컬러로 마감한 것이 특징이다. 외관 컬러와 조합되는 고광택 블랙 익스테리어 미러는 블랙 에디션 전용 사양이며, 일루미네이티드 블랙 포르쉐 로고를 적용한 리어 라이트 스트립도 기본 탑재한다. 실내에는 블랙 인테리어 액센트 패키지, 스토리지 패키지, 블랙 컬러로 마감된 브러시드 알루미늄 도어 실 가드(조명 포함)를 배치했다. 센터 콘솔엔 블랙 에디션 전용 레터링을 새겼다. 기존 타이칸에서 선택사양으로 운영했던 '퍼포먼스 배터리 플러스'를 기본 제공, 105㎾h 용량의 배터리를 기반으로 주행성능과 주행거리가 모두 향상됐다. 타이칸 블랙 에디션의 스포츠 세단 모델은 최고출력 408마력을 발휘하며, 최대 주행거리는 WLTP 기준 기본 모델보다 76㎞ 늘어난 668㎞다. 카이엔 블랙 에디션은 클래식한 SUV와 우아한 SUV 쿠페 두 가지 바디타입으로 판매한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 코리아가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7월 한 달간 뉴 1시리즈 및 뉴 2시리즈 그란 쿠페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보증 연장 프로그램인 ‘워런티 플러스 프리미엄’을 3년 무상 제공하는 파격적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해당 프로모션은 뉴 1시리즈 및 뉴 2시리즈 그란 쿠페를 첫 BMW 모델로 고려하는 고객들의 수리 및 유지비 부담을 현저히 줄이고, BMW만의 특별한 소유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마련됐다. 7월 내 뉴 1시리즈 및 뉴 2시리즈 그란 쿠페 차량을 등록한 고객에게 적용되며, 출고 시 기본 보증 2년에 ‘워런티 플러스 프리미엄’ 3년이 추가되어, 업계 최고 수준인 총 5년/30만km의 보증 혜택이 제공된다. ‘워런티 플러스 프리미엄’은 약 280만원 상당의 고객 케어 프로그램으로, 단순한 보증 연장을 넘어 실제 운행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응할 수 있도록 신차 교환 프로그램, 토탈 바디 케어 프로그램, 모빌리티 프로그램, 자기부담금 지원 등의 혜택이 포함된다. 뉴 1시리즈 및 뉴 2시리즈 그란 쿠페 구매 고객 대상 ‘워런티 플러스 프리미엄’ 무상 제공 프로모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가까운 전시장 및 BMW 커뮤니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스웨디시 럭셔리 플래그십 SUV, 신형 XC90의 국내 출시를 기념해 스타필드 하남에서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스타필드 하남 팝업스토어는 신형 XC90의 출시를 기념해 더 많은 소비자가 XC90을 쉽게 만나볼 수 있도록 오는 7월 12일부터 20일까지 9일간 진행된다. 팝업스토어 현장은 스웨덴 숲 속의 여름 별장 콘셉트로 구성해 볼보가 추구하는 스웨디시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해 볼 수 있다. 특히 이번 팝업스토어에는 볼보의 최상위 라인업이자, 스웨디시 럭셔리 플래그십 SUV인 XC90도 특별 전시된다. 지난 2일 국내 출시한 신형 XC90은 스칸디나비아 디자인과 최첨단 기술이 적용돼 역사상 가장 완벽한 형태를 갖춘 모델이다. 지난달 27일부터 진행된 사전 예약은 현재까지 무려 1,300건을 돌파하며 시장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팝업스토어에서는 신형 XC90 실차 전시와 함께 다양한 고객 참여 이벤트도 진행된다. 우선, 팝업스토어를 방문하면 XC90과 함께한 포토 카드를 제작할 수 있다. 여기에 100% 당첨 기회를 제공하는 가챠머신 뽑기를 통해 △CGV 골드 클래스 티켓 △메가박스 더 부띠크 티켓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르쉐는 올해 상반기 글로벌 시장에 전년 동기 대비 6% 감소한 총 14만6391대의 신차를 판매했다고 9일 밝혔다. 상반기 판매 중 전동화 차량 비중은 36.1%로 전년 대비 14.5% 증가했다. 이중 순수 전기차(EV)는 23.5%,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는 12.6%를 차지했다. 베스트셀링카는 마칸이었다. 마칸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 늘어난 4만5137대가 인도됐다. 이 중 약 60%인 2만5882대가 순수 전기 SUV인 마칸 일렉트릭으로, 포르쉐의 전동화 전략의 핵심 제품으로 부상했다. 브랜드를 상징하는 스포츠카 911은 같은 기간 2만5608대 인도됐다. 지난해보다 9% 감소한 숫자다. 지역별로는 북미서 전년 대비 10% 신장한 4만3577대를 판매하며 상반기 기준 역대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유럽(독일 제외)에선 8% 감소한 3만5381대, 독일에서는 23% 뒷걸음질친 1만5973대를 기록했다. 중국에서는 28% 감소한 2만1302대로 마감했다. 한국 시장에선 5763대를 판매하며 전년 대비 61.7%의 높은 성장세를 달성했다. EV 및 PHEV를 포함한 전동화 차량 비중은 53.4%에 달했다. 순수 전기차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