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세계적인 굴착기 제조업체인 볼보그룹코리아(볼보건설기계코리아)가 아동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볼보 뉴홈 프로젝트 3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볼보 뉴홈 프로젝트’는 지난 2022년부터 시작된 볼보그룹코리아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볼보그룹코리아와 한국해비타트가 함께 아동 주거환경 개선을 통해 아동의 성장과 자립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볼보 뉴홈 프로젝트 3호’를 통해서는 경기도 김포시에 위치한 아동보호시설 그룹홈 ‘소풍’을 비롯해, 볼보그룹코리아의 생산 공장이 위치한 경남 창원 지역 내 한부모 가정, 조손 가정, 장애 아동 가정 등 5곳의 주거환경 개선 공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볼보그룹코리아와 한국해비타트는 지자체와 협력해 아동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가정을 선정하고, 대학생 봉사단 ‘볼보 뉴홈 빌더즈(Volvo New Home Builders)’를 조직해 실제 프로젝트 실행을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했다. 개선 공사 외에도 겨울철을 맞아 동절기 키트를 제작해 설 연휴 전 각 가정에 전달하며, 프로젝트 전 과정에서 나눔의 가치를 실현했다. 볼보그룹코리아와 한국해비타트는 지난 10일, 경기도 김포시에 위치한 아동보호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푸조 브랜드의 새로운 CEO인 알랭 파베이는 "이미 출시된 전기차 라인업 외에도 고객 중심의 접근과 파트너십 강화를 통해 푸조의 밝고 성공적이며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2025년, 우리는 본격적으로 성과를 내는 데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알랭 파베이는 지난 14일 E-라이언 데이에서 2025년 비즈니스 로드맵과 목표를 발표하며 첫 공식 석상에 등장 이같이 밝혔다. 지난해 푸조는 세계적으로 약 110만 대의 차량을 판매했으며, 전기차 판매는 전년 대비 두 배로 성장하는 성과를 기록했다. 특히 유럽에서 개인 고객 대상 전기차 판매 성장률이 가장 높은 브랜드에 올랐으며, 유럽 B 세그먼트 및 소형 상용차 시장에서는 전기차 부문 리더 자리를 유지했다. 올해 한국 시장에도 출시가 예정되어 있는 뉴 푸조 3008은 유럽에서 12만 대 이상의 계약을 기록했다. 이중 전기차 모델인 E-3008이 22%를 차지하는데 이는 동급 세그먼트의 평균보다 높은 수치다. 한국시장에 선보일 뉴 푸조 3008은 2025년 마일드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탑재한 모델을 출시할 예정이다. 푸조 브랜드는 올해 전기차 라인업을 더욱 확장해 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렉서스코리아는 플래그십 대형 SUV인 ‘디 올 뉴 LX 700h’를 공식 출시하고 전국 렉서스 공식 딜러 전시장에서 17일부터 사전 계약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오는 3월17일 출시 예정인 ‘디 올 뉴 LX 700h’는 「어떤 길에서도 편안하고 고급스럽게(Effortless and Refined on Any Road)」라는 콘셉트로 개발된 플래그십 SUV이다. LX는 오프로드와 온로드를 넘나드는 뛰어난 주행 성능과 렉서스 특유의 정제된 승차감을 조화롭게 제공하며, 전 세계 50개국 이상에서 많은 고객들에게 사랑받아 왔다. 하이브리드 기술로 새롭게 태어난 ‘디 올 뉴 LX 700h’는 LX의 핵심 가치인 ‘신뢰성’, ‘내구성’, ‘오프로드 성능’을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전동화 기술을 접목해 한층 더 진화한 모델이다. ‘디 올 뉴 LX 700h’는 ‘품격 있는 세련미(Dignified Sophistication)’를 디자인 테마로 웅장한 차체와 대형 프레임리스 스핀들 그릴, 수평적 보디 형상을 통해 강렬한 인상을 강조하며, 렉서스 플래그십 SUV다운 고급스러움과 강인함을 동시에 구현했다. 운전자 중심의 직관적인 실내 공간은 운전자가 편안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지프가 2025년 국내 첫 스페셜 에디션으로 전설적인 군용 차량의 원조 ‘윌리스 MB(Willys MB)’를 기념하는 헌정 모델, 랭글러 41 에디션을 선보인다. 국내 50대 한정으로 선보이는 이번 에디션은 랭글러 컬러 에디션 중 하나로, 지프 역사상 가장 중요한 전환점이 된 1941년 윌리스 MB를 기념하는 모델로 지프의 유산과 혁신적 도전 정신을 상징한다. 윌리스 MB는 지프 브랜드 탄생에 결정적 역할을 한 모델로 알려져 있다. 1940년 제2차 세계대전 중 미군이 진행한 경정찰차 제작 공개 입찰에서 표준 차량으로 선정된 윌리스 오버랜드(Willys-Overland)사의 시제품 쿼드(Quad)를 바탕으로 생산된 군용 차량으로, 오늘날 SUV 차체의 원형이 된 ‘지프’라는 이름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린 기념비적 모델이다. 전쟁이 끝나기 전 윌리스 오버랜드사는 ‘지프’ 상표권을 등록했으며, 이후 최초의 민간용 모델인 CJ-2A를 출시하며 새로운 지프 브랜드의 역사가 시작됐다. 랭글러 ’41 에디션의 명칭은 윌리스 MB의 출시 연도이자 ‘올리브 드랩(Olive Drab)’ 색상을 의미하는 ’41 컬러에서 차용했다. 차량에는 모파(MOPA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가 볼보 EX30의 국내 출시를 기념해 전국 주요 9개 백화점 및 쇼핑몰에서 ‘볼보 EX30 팝업 스토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볼보자동차코리아 공식 딜러사 7곳과 함께 주관하는 이번 팝업 스토어는 더 많은 소비자가 EX30을 쉽게 만나볼 수 있도록 8일부터 오는 3월9일까지 약 한 달간 △AK플라자 분당점 △IFC Mall 영등포점 △롯데월드몰 잠실 △갤러리아 광교점 △롯데몰 군산점 △롯데아울렛 광주월드컵점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신세계백화점 대구점 △타임스퀘어 영등포 등 서울을 비롯한 주요 도시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볼보 EX30 팝업 스토어’에서는 EX30 실차 전시와 함께 다양한 고객 참여 이벤트가 진행된다. 우선, 팝업 스토어를 방문해 EX30 시승 신청을 한 고객 대상으로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를 통해 볼보 라이프스타일 굿즈 ‘픽 바이 볼보(Pick by Volvo)’ 제품 100% 당첨 기회를 제공한다. 시승 신청 후 전시장을 방문하여 시승을 완료한 고객에게는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제공하며, FLO 모바일 이용권을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팝업 스토어 장소별 고객 참여 이벤트 및 제공 상품 상이, 상품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이네오스 오토모티브의 국내 공식 수입원인 차봇모터스는 부산 지역 전시장 개설을 위한 새로운 공식 파트너사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차봇모터스는 2022년 10월 이네오스 오토모티브의 국내 공식 수입원으로 선정된 이후, 2023년 8월 서울 성수동에 ‘이네오스 그레나디어 서울’ 직영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를 개설했다. 서울 성수에 이어 부산에도 판매 거점을 세워 국내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늘리겠다는 방침이다. 이네오스 그레나디어는 정통 오프로드 차량으로서의 강인한 성격과 매력적인 디자인으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차봇모터스는 "이네오스 그레나디어 부산 전시장 운영을 희망하는 지원자는 프리미엄 자동차 브랜드 운영 경험 또는 유사 업계 경험을 갖춘 기업이나 개인이어야 한다"며 "지역 내 네트워크와 소비자 이해도가 높은 전문 역량을 보유하고 있어야 하며, 전시장 개설 및 운영을 위한 재정적 기반과 브랜드 가치를 확대할 비전을 제시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지원서는 오는 3월10일까지 차봇모터스 이메일로 제출 가능하며, 서류 검토, 면접, 평가 과정을 거쳐 최종 파트너를 선정한다. 이네오스 그레나디어 부산 지역 판매사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정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자동차 종합 플랫폼 전문 기업 도이치오토모빌 그룹의 자회사이자 국내 최대 BYD 딜러사인 DT 네트웍스가 BYD Auto 일산 임시전시장과 BYD Auto 부산 수영 전시장의 팝업스토어를 통해 해당 지역 고객들을 미리 만난다고 밝혔다. DT 네트웍스는 지난 1월 브랜드 런칭 이후, 고객 관심도가 뜨거운 BYD ATTO 3를 전 지역에서 빠르게 만나볼 수 있도록 7일부터 일산에서는 임시전시장을, 부산에서는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일산 임시전시장은 일산 풍동 수입차 거리에 준비 중인 BYD Auto 일산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 도보 5분 거리에 마련됐으며,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연중무휴 운영한다. 임시전시장임에도 불구하고, 총 3대의 차량이 전시되어 있으며, 출고장까지 마련되어 고객 편의를 극대화했다. 이와 함께 오는 4월 말 정식 오픈 예정인 국내 최대 규모의 BYD Auto 일산 전시장 조감도를 전시해 일산 지역 고객들에게 전시장에 대한 기대감을 강화하며 더욱 믿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BYD Auto 부산 수영 전시장 오픈 전 운영되는 팝업스토어는 오는 3월23일까지 부산 오시리아 롯데아울렛 동부산 바로 앞에 마련된 쾌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르쉐코리아가 국내 최대 규모 서비스 센터 ‘포르쉐 서비스 센터 성수’를 오픈했다. 포르쉐는 서비스센터 성수 오픈을 시작으로 올 해 안에 리테일 콘셉트의 포르쉐 스튜디오 한남을 포함, 포르쉐 서비스 센터 제주 등 신규 오픈 및 리노베이션을 단계적으로 진행하며 2030년까지 네트워크를 두 배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날 행사에는 포르쉐코리아 대표 마티아스 부세를 비롯해 애프터 세일즈 디렉터 홀가 브란트 등 주요 임원진이 참석해 신차 출시 계획부터 딜러 네트워크 확장, 애프터 세일즈 강화, 사회공헌 활동 등 2025년의 주요 경영 계획을 공유했다. 마티아스 부세 대표는 “포르쉐는 ‘가치 중심 성장 (value over volume)’을 통해 브랜드 경험을 혁신하는 데 집중하고 있으며, 네트워크 확대와 애프터 세일즈 서비스 강화에 적극적으로 투자 중”이라며, “포르쉐 서비스센터 성수 오픈이 대표적인 사례로, 이는 한국 시장의 중요성과 지속 가능한 성장에 대한 목표 의식을 보여준다”고 강조했다. 이 날 포르쉐코리아는 브랜드 가치를 강화하고 전동화 및 디지털화 시대에 맞춰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국내 투자 계획을 발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폭스바겐이 독일 볼프스부르크에서 2027년 선보일 엔트리급 전기차의 디자인 공개를 포함한 브랜드 미래 전략을 발표했다. 토마스 셰퍼 폭스바겐 브랜드 CEO는 지난 5일 볼프스부르크 폭스바겐 본사에서 개최된 업무 미팅에서 “폭스바겐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미래 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며, 우리는 전력을 다해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걸음을 내딛고 있다”고 밝히며, “이를 위해 모든 고객에게 매력적인 e-모빌리티를 소개하는 것이 폭스바겐의 약속”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볼프스부르크는 폭스바겐의 혁신과 생산의 중심지 역할을 수행하며, 자동차 생산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볼프스부르크 공장 임직원을 대상으로 미래 엔트리급 전기차 디자인이 최초로 공개됐다. 새로운 엔트리급 모델의 콘셉트카는 오는 3월 초 공개되며, 양산 모델은 2027년 공개 예정이다. 기본 가격 약 2만 유로(한화 약 2990만원)로 책정될 새 모델은 유럽에서 생산되며, 폭스바겐답게 뛰어난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 효율성을 고루 갖춘 모델이 될 전망이다. 새로운 엔트리급 폭스바겐은 브랜드 미래 전략의 핵심 기반 중 하나로, MEB 플랫폼에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고성능 2도어 오픈톱 모델인 '메르세데스-AMG CLE 53 4MATIC + 카브리올레'를 출시했다. 메르세데스-AMG CLE 53 4MATIC+ 카브리올레는 고성능 브랜드인 AMG의 드라이빙 퍼포먼스에 오픈톱을 통한 개방감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모델로, 강력한 퍼포먼스를 제공하는 엔진 및 AMG 전용 주행, 차체 관련 장치, 에어스카프, 에어캡 등의 오픈톱 모델 특화 주행 편의 사양과 더불어 최신 세대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다양한 국내 특화 디지털 편의 사양 등을 갖췄다. 신차는 3.0L 직렬 6기통 M256M 엔진이 탑재된다. 벤츠의 포뮬러1 기술을 기반으로 탄생한 나노슬라이드 실린더 배럴이 적용되며 미세한 구멍으로 오일을 흡수해 안정적인 윤활 성능을 보아며 뛰어난 내마모성을 자랑한다. 또한 9단 자동변속기가 들어가 2세대 스타터 제너레이터를 통해 최대 17kW의 힘을 추가로 제공해 최고출력은 449마력, 최대토크는 57.1kgf·m에 달한다. 특히, 2종 저공해차 인증을 획득하며 혼잡 통행료 및 공영주차장 주차 요금을 감면받을 수도 있다. 이와 함께 역동적이면서 안정적인 주행을 돕는 AMG 특화 사양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