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아메리칸 럭셔리 브랜드 캐딜락이 풀사이즈 럭셔리 SUV 에스컬레이드 라인업을 확장하며, 2026년형 올-일렉트릭 에스컬레이드 IQL을 미국 시장에서 새롭게 선보인다. 에스컬레이드 IQL은 작년에 공개된 에스컬레이드 IQ의 기술력에 추가적인 승객 및 적재 공간을 더해 실용성을 극대화한 모델이다. 기존 에스컬레이드 IQ보다 더욱 길어진 전장을 통해 3열 공간과 후면 적재 공간을 확장했으며, 345L 크기의 전면 e트렁크(eTrunk)가 탑재되어 추가적인 수납이 가능하다. 실내는 필라 투 필라 55인치 커브드 디스플레이와 2열 이그제큐티브 시트 패키지를 통해 첨단 기술과 럭셔리한 감성을 동시에 제공한다. 2열 이그제큐티브 시트 패키지는 수납식 트레이 테이블, 12.6인치 개인 스크린, 리어 콘솔, 무선 충전 패드 2개, 마사지·열선·통풍 시트(14방향 조절 포함), 헤드레스트 스피커 등으로 구성된다. 에스컬레이드 IQL은 GM 전기차 플랫폼을 사용하며 24모듈 205kWh 배터리를 기반으로 1회 충전에 최대 약 740km의 주행거리(캐딜락 예상치)를 제공하며, DC 급속 이용 시 10분으로 약 187km를 주행거리를 충전할 수 있다. 또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벤틀리모터스가 뮬리너의 장인정신을 현대적인 럭셔리 감각으로 재해석한 한정판 모델, 벤테이가 아틀리에 에디션을 공식 출시한다. ‘장인의 수제 공방’을 의미하는 ‘아틀리에(Atelier)’라는 명칭에 걸맞게, 벤테이가 아틀리에 에디션은 벤틀리를 대표하는 뮬리너 레거시 컬러(Mulliner Legacy Colours)와 유니크한 내외장 디테일을 더해 리미티드 에디션의 희소성과 현대적인 디자인, 우아한 럭셔리 감성을 결합한 한정판 모델이다. 벤테이가 아틀리에 에디션에 적용된 뮬리너 레거시 컬러는 벤틀리의 역사 속 결정적 순간들을 상징하는 여섯 가지 아름다운 색상으로 구성되며, 이 밖에도 벤틀리가 제공하는 다채로운 컬러를 선택할 수 있다. 아틀리에 에디션은 한정판 모델에 걸맞게 인테리어 및 편의장비 역시 풍부하게 갖췄다. 벤테이가 고객들에게 가장 사랑받은 대표적인 선택사양들을 패키지로 제공, 이상적인 스타일과 편의성을 고루 갖춘 차별화된 벤테이가를 완성했다. 벤테이가 아틀리에 에디션은 벤테이가의 기본 컬러 팔레트 외에 벤틀리 디자이너들이 엄선한 ‘뮬리너 레거시 컬러’ 색상 조합을 제공한다. 뮬리너 레거시 컬러는 상징적인 외장 페인트와 조화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볼보자동차가 5일(현지 시각)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스칸디나비아 디자인과 스마트 기술을 결합한 차세대 순수 전기 플래그십 'ES90'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ES90은 세단의 우아함과 패스트백의 유연성, SUV의 넓은 실내 공간과 높은 지상고를 결합한 모델이다. 다양한 일상을 지원할 수 있도록 안락한 승차감과 공간 활용성을 동시에 갖춘 형태로 태어났다. 순수 전기 SUV EX90에 이어 볼보자동차의 차세대 순수 전기 플래그십 라인업을 확장하는 모델로 전동화 전환을 가속하는 중요한 이정표를 상징한다. 특히 시간이 지날수록 성능이나 사용자 경험이 지속해서 개선될 수 있도록 브랜드 최초로 '듀얼 엔비디아 드라이브 AGX 오린'을 탑재해 이전 세대보다 8배 향상된 코어 컴퓨팅 성능을 구현했다. 또한 브랜드 최초로 800V 기술을 적용해 1회 충전 시 최대 700㎞(WLTP 기준)에 달하는 주행거리와 함께 350㎾ 초고속 충전을 이용할 경우 10분 만에 300㎞의 주행거리를 확보할 수 있는 빠른 충전 성능을 제공한다. 여기에 1개의 라이다(Lidar)와 5개의 레이더(Radar), 7개의 카메라, 12개의 초음파 센서로 구성된 첨단 센서 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영국을 대표하는 자동차 매거진 오토 익스프레스와 일간지 더 선이 영국 시장에 판매되는 신차들을 대상으로, 3년 후 차량 잔존가치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소위 ‘감가 방어’가 가장 뛰어난 차종을 내연기관차와 전동화 모델 등 각 부문별로 추려 공개했다. 또한, 모든 차종을 통틀어 3년 후 잔존가치가 가장 떨어지는 차종도 동시에 발표했다. 내연기관차 부문 1위는 포르쉐 718 카이맨 GT4 RS가 차지했다. 3년 후에도 신차 가격의 69.64%를 유지했으며, 2위인 랜드로버 디펜더 110 역시 68.79%로 잔존가치가 매우 뛰어났다. 이외에, 메르세데스-벤츠 G-클래스와 포르쉐 911 등 소위 ‘개성’과 ‘목적’이 뚜렷한 자동차의 감가 방어가 상당히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참고로 영국 시장의 평균 차량 잔존가치는 동일 기간 47.7%에 불과하다. 그렇다면 가격 방어가 가장 뛰어난 전동화 모델은 어떤 차종일까? 1위는 국내 팬들에게도 친숙한 로터스 엘레트라로, 36개월 후에도 62.50%의 매우 우수한 잔존가치를 유지했다. 로터스 브랜드가 처음 도전하는 세그먼트인 점, EV 시장의 후발주자인 점을 감안하면 대단히 의미 있는 결과라고 할 수 있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가 볼보 송파 서비스센터에서 ‘2024 볼보자동차코리아 서비스 딜러 어워드’를 개최하고, 지난 한 해 동안 최고의 고객 서비스를 제공한 서비스센터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볼보자동차코리아 공식 전국 7개 딜러사, 39개 서비스센터 및 협력사 임직원 대상 로열티 강화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서비스 만족도 1위를 달성한 것에 대한 임직원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지난해 가장 높은 고객 만족도를 기록한 서비스센터에 주어지는 ‘올해의 베스트 퍼포먼스 서비스센터’에는 △코오롱오토모티브 서초 서비스센터(최우수) △코오롱오토모티브 강릉 서비스센터(우수) △에이치모터스 성수 서비스센터(우수) △에이치모터스 강남 율현 서비스센터(우수)가 각각 선정됐다. 해당 분야는 △고객 만족도 △서비스 프로세스 △기술력 등 각 항목의 점수를 종합적으로 합산하여 선정해 오고 있다. 여기에 볼보자동차코리아의 성장과 서비스 품질 향상에 오랜 기간 기여해온 근속연수 10년 이상의 장기 근속자 8인에 대한 시상도 함께 진행됐다. 볼보자동차코리아 이윤모 대표는 “볼보자동차코리아 딜러사 및 서비스센터 임직원들의 보이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폴스타가 전기 퍼포먼스 스포츠유틸리티자동차(SUV) 쿠페 '폴스타 4'의 ‘올해의 차’ 2관왕 달성을 기념해 기존 및 신규 고객 혜택을 강화한다. 폴스타 4는 올해 2월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 선정 ‘올해의 디자인’을 수상한 데 이어 ‘2025 중앙일보 올해의 차(Car of the Year)’로 선정되며 2관왕을 달성했다. 디자인 외에도 주행성능과 안전성 등 종합 평가에서 지난해 출시된 차량 중 가장 뛰어난 상품성을 입증한 것. 폴스타는 이를 기념하기 위해 △ 이달 말 종료 예정이던 폴스타 자체 지원금 100만 원을 올해 말까지 확대 적용하고, △ 3월 내 출고하는 폴스타 4 롱레인지 싱글모터 고객에게 티맵 충전 포인트 40만 원, △ 폴스타 4 롱레인지 듀얼모터 고객에게 티맵 충전 포인트 110만 원을 각각 제공한다. 이미 폴스타 4를 출고한 모든 고객들에게도 티맵 충전 포인트 10만 원을 추가 제공, 올해의 차 및 올해의 디자인 수상의 기쁨을 함께 나눌 계획이다. 폴스타코리아 관계자는 "폴스타 4가 업계 전문가들로부터 전방위적으로 뛰어난 자동차로 인정받은 데 큰 자부심을 느낀다”라며 “출시 이후 꾸준히 보내주신 고객 성원에 보답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혼다코리아가 오는 3월29일 충청북도 증평군에 위치한 벨포레 모토 아레나에서 개최되는 ‘2025 혼다데이 앳 모토아레나’의 참가자 사전 접수를 오픈한다고 28일 밝혔다. ‘혼다데이’는 전국 주요 도시 거점으로 진행하는 혼다코리아의 고객 이벤트로, 혼다와 함께하는 즐거운 라이프스타일을 공유하고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진행되고 있다. 2022년 경기도 양평을 시작으로 강원도 춘천, 경상북도 경주와 상주 등 전국 각지에서 성황리에 진행된 바 있으며, 특히 지난해 10월 개최된 ‘2024 혼다데이 앳 경천섬’에는 1,200명 이상이 참가하며 혼다의 대표적인 국내 고객 접점 이벤트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2025 혼다데이 앳 모토아레나’는 과거 이벤트와는 달리 ‘바자회’(바이크와 자동차의 모임)라는 이색적인 컨셉 아래, 혼다 모터사이클과 자동차 고객 모두를 초청하여 함께 열정을 나누고 즐길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된다. 특히, 행사 장소인 벨포레 모토 아레나의 넓고 다양한 공간을 활용하여 차별화된 축제의 장을 준비할 예정이다. 과거 혼다데이 이벤트 대비 가장 주요한 변화점은 바로 고객이 직접 타고 온 모터사이클로 모터 아레나의 트랙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스텔란티스가 지난해 매출 1569억 유로, 순이익 55억유로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대비 매출 17%, 순이익이 70% 감소한 수치다. 스텔란티스는 재고 관리 및 생산 조정에 따른 결과라 설명했다. 글로벌 재고(2024년 12월 31일 기준)는 전년 대비 18% 감축됐다. 미국 내 딜러 재고는 20% 감소한 30만 4000대를 기록해 목표치인 33만 대를 초과 달성하며 성공적인 재고 조정을 마쳤다고 한다. 회사는 올해 다중 에너지 플랫폼 기반의 차세대 제품으로 포트폴리오 전환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2024년부터 STLA 미디엄(Medium) 및 STLA 라지(Large)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신모델들이 글로벌 시장에 출시했고 올해에는 STLA 프레임(Frame) 플랫폼을 적용한 신차를 선보일 예정이다. 스마트카 플랫폼을 활용한 시트로엥 C3 등을 포함, 올해 10개 이상의 신차가 글로벌 시장에 출격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AI 기술을 중심으로 한 디지털 전환에도 박차를 가한다. 미스트랄 AI와 협력해 고급 인-카 어시스턴트를 개발 중이며, 최근에는 자율주행 기술 강화를 위해 'STLA 오토드라이브 1.0'을 공개했다. 이 시스템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MBC 예능 '굿데이(Good Day)'에 '메르세데스-벤츠 G 580 위드 EQ 테크놀로지 에디션 원'와 '메르세데스-마이바흐 EQS 680 SUV' 등 최상위 전기 SUV 2종과 제작을 지원한다. '굿데이(연출 김태호, 제작 TEO)'는 한 해를 빛낸 다양한 분야의 인물들이 함께 그해를 기록할 만한 노래를 만들어내는 음악 프로젝트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최정상 셀럽들이 함께 곡을 만들어 밝고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특히 총괄 프로듀서로 김태호 PD가 연출에 참여해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이번 프로그램에 전기 G-클래스 모델인 'G 580 위드 EQ 테크놀로지'와 마이바흐 브랜드 최초의 전기 SUV 모델인 '마이바흐 EQS SUV'를 지원한다. 이 최상위 전기 SUV들은 출연진들의 음악적 여정에서 편안하면서도 럭셔리한 매력을 전달함과 동시에 프로그램과의 시너지도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16일 전파를 탄 첫 방송에서는 G 580이 주요 출연진들의 이동 차량으로 등장해 차량의 트렌디한 감성을 안방에 전했으며, 마이바흐 EQS SUV에서는 출연진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HS효성더클래스가 지난 25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아이소 사운드 카페’에서 ‘HS효성더클래스 전기차 시승행사 with G 580’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8일 밝혔다. HS효성더클래스가 개최한 이번 시승행사는 ‘메르세데스-벤츠 전기차’ 브랜드를 만나고 싶어 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특별한 시승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 초청된 고객들은 각 전시장에 마련된 전기 시승 차량을 직접 주행하며, 차량의 특장점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들으며 행사장으로 이동했다. 행사장에 도착한 고객들은 현장에 마련되어 있는 G-클래스의 첫 순수 전기차 'G 580 위드 EQ 테크놀로지 에디션 원'의 개별 시승기회를 통해 메르세데스-벤츠 전기차 라인의 드라이빙 성능을 직접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HS효성더클래스의 앰버서더이자, 최정상급 레이싱 드라이버인 정의철 선수가 직접 인스트럭터로 활약해 눈길을 끌었다. 정의철 선수와의 협업으로 고객들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드라이빙 클래스를 진행해 뜻깊은 시간을 선사하며 고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뿐만 아니라, G 580 위드 EQ 테크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