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 그룹 코리아의 공식 딜러사인 코오롱 모터스가 BMW 대전 전시장을 새로 단장하고 문을 열었다. 대전광역시 유성구 봉명동에 위치한 BMW 대전 전시장은 연면적 1,134.8㎡(약 343평) 규모의 지상 2층 건물에 자리했다. 고객 동선과 전시 모델의 특성을 고려한 BMW 그룹의 차세대 전시 공간 콘셉트 ‘리테일 넥스트(Retail Next)’를 적용해 새롭게 리모델링한 BMW 대전 전시장은 방문객이 보다 여유롭고 쾌적하게 전시 차량을 관람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전시장 1층과 2층에는 9대의 최신 BMW 모델이 전시돼 있으며, 2층에는 고성능 브랜드 BMW M의 전용 공간인 ‘M존’이 새롭게 마련돼 다양한 고성능 모델들을 한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다. 또한 별도의 개별 상담 공간을 조성해 방문 고객에게 더욱 독립적이고 전문적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며, 1층에는 새로운 핸드오버 존을 마련해 고객에게 보다 뜻깊고 인상적인 출고 경험을 선사한다. 여기에 총 30대 수용 가능한 넓은 주차공간을 갖추고 있어 자차로 부담 없이 방문할 수 있으며, 주차장 한편에 BMW 차징 스테이션을 설치해 전기차 고객은 편리하게 급속 충전기를 이용할 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드가 2025 디트로이트 오토쇼에서 최초의 ‘머스탱 RTR’을 공개했다. 오토쇼에 앞서 실시된 공개 행사에서는 포드의 퍼포먼스 차량 위탁생산업체 RTR Vehicles(Ready-to-Rock, 이하 RTR 팀)의 대표 및 창업자이자, 머스탱의 아이콘, 포뮬러 드리프트 챔피언 2회의 경력에 빛나는 본 기틴 주니어의 역동적인 차량 시연이 주목을 받았다. 머스탱 RTR은 기존 머스탱 에코부스트 모델을 기반으로 RTR 팀의 포뮬러 드리프트 챔피언십 경험과 포드와의 18년 파트너십, 여기에 머스탱 다크 호스와의 부품을 공유함으로써 제작된 특별한 모델이다. 머스탱 RTR은 새로운 스타일과 역동적인 주행능력을 갖춤으로써 스릴 넘치는 드라이빙을 추구하는 많은 머스탱 팬과 고객들에게 머스탱 GT 퍼포먼스 패키지, 머스탱 다크 호스, 머스탱 GTD에 더해 새로운 옵션을 제공한다. RTR 사장 겸 창립자 본 기틴 주니어는 “최고의 터보차저 머스탱을 선보일 기회를 갖게 되어 매우 흥분된다”며, “RTR만의 시그니처 스타일링을 갖춘 머스탱 RTR은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재미를 추구하며, 드리프트, 드래그 레이싱, 또는 오토크로스 트랙에서의 주행에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드의 풀사이즈 픽업트럭 F-시리즈가 48년 연속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트럭에 등극했다. 1977년 이후 3300만대 이상 판매된 F-시리즈는 미국 전체 차량 판매량에서도 43년 연속 판매 1위라는 전례 없는 기록을 세우며 미국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차량이라는 위치를 공고히 했다. 포드 블루의 사장인 앤드류 프릭은 F-시리즈가 이어온 업적에 대해 “포드의 끊임없는 혁신 추구 의지를 상징할 뿐만 아니라 브랜드와 고객 간의 신뢰를 반영한다"고 평했다. 아울러 그는 "고객님들의 성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욱 신뢰를 얻을 수 있도록 헌신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F-150에서 F-600까지, F-시리즈의 성공은 다양한 고객의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 파워트레인을 확장해 온 포드의 노력에서 비롯되었다. 내연기관 모델에서 파워부스트 하이브리드, 전기 F-150 라이트닝에 이르기까지 포드는 파워트레인 다변화를 통해 트럭 시장의 혁신을 계속 선도하고 있다. 포드는 2025년에도 트럭 부문에 전통적인 내연기관부터 전기 모델에 이르기까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다양한 파워트레인 옵션을 통해 고객에게 다채로운 선택지를 제공해 나갈 예정이다. 정영창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드는 지난 75년 간 법집행기관을 위한 특수목적 차량을 생산해 왔으며, 그 중에서도 많은 선택을 받아온 주요 모델들로 해당 분야 최고의 자리를 지켜왔다. 올해로 일선에서 퇴역한지 약 15년이 되어가는 포드 LTD ‘크라운 빅토리아’는 5.8리터 고출력 V8엔진을 옵션으로 제공하는 등 믿음직한 성능으로 1983년 도입된 이후 약 30년간 미국 전역에서 가장 많이 사용된 풀사이즈 경찰차였다. 1992년에는 4.6리터 V8 엔진을 탑재하고 전기, 냉각, 제동 시스템 등을 개선해 경찰 업무에 최적화된 특징을 갖춘 ‘크라운 빅토리아 폴리스 인터셉터’로 한 단계 진화를 거듭했다. 크라운 빅토리아는 1998년까지 미국과 캐나다 경찰차 시장의 85%를 차지하는 등 경찰차의 대명사로 자리 잡았으며, 포드 또한 경찰 차량 판매에서 3년 연속 선두를 기록하기도 했다. 2011년, 포드는 법집행기관을 위한 새로운 차량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캐나다 온타리오에 위치한 포드의 세인트 토마스 어셈블리 공장에서의 크라운 빅토리아 생산은 2011년 말에 종료되었고, 시카고 어셈블리 공장에서 새로운 폴리스 인터셉터와 폴리스 인터셉터 유틸리티의 생산이 시작되었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자동차 종합 플랫폼 전문 기업 도이치오토모빌 그룹의 자회사 ‘DT 네트웍스’가 BYD 서초 및 수원 전시장을 공식 오픈했다고 20일 밝혔다. 서울 강남권역에 유일한 전시장으로 자리잡은 서초 전시장은 BMW, 벤츠, 볼보 등의 수입차 전시장이 다수 위치한 강남 반포대로 수입차 거리에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총합 1813.25㎡ 약 548평) 규모로 마련됐으며 최대 5대의 차량 전시 및 같은 건물에 위치한 서비스센터를 통해 최상의 고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여건을 갖추고 있다. 같은 날 오픈한 수원 전시장은 기네스북에 등재된 세계 최대 규모 자동차 복합 매매단지 ‘수원 도이치오토월드’ 1층에 위치해 있으며 832㎡(약 251평) 규모로 최대 6대의 차량을 전시할 수 있고, 지하 1층에는 사고차 수리까지 가능한 1878.49㎡(약 568평) 규모의 공식 서비스센터도 함께 구성했다. 지난 16일 국내 런칭한 BYD의 최대 딜러로 선정된 ‘DT 네트웍스’는 17일 수원 전시장에서 BYD 본사 및 BYD 코리아 임직원 및 딜러사 대표단들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국내 전시장 중 첫번째로 전시장 오픈식을 진행했다. 류쉐량 BYD 아시아태평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재구매 고객대상으로 진행하는 '볼보 패밀리 재구매 프로그램'이 주목받고 있다. 볼보자동차를 개인이 재구매하면 본인을 포함해 본인 및 배우자의 부모, 조부모, 형제자매, 자녀 그리고 자녀의 배우자와 손주까지 포함한 가족 구성원이 동일한 혜택을 제공하기 때문이다. 수입차 업계에서는 극히 이례적인 프로모션으로 업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볼보자동차코리아에 따르면 ‘볼보 패밀리 재구매 프로그램’은 기존 고객에게 특별한 혜택을 제공해 브랜드 충성도 및 만족도를 제고하고 나아가 주위 가족들과 함께 볼보자동차를 경험하자는 취지로 기획했다. 이 프로그램은 개임명의와 법인명의로 구분된다. 볼보 공식 딜러사를 통해 신차 또는 인증 중고차를 구매했던 고객이 볼보 공식 딜러사에서 신차를 재구매하는 경우 최대 200만원의 혜택을 제공한다. 개인 명의 고객은 △본인 뿐만 아니라 배우자 △본인 및 배우자의 부모, 조부모, 형제자매, 자녀 △자녀의 배우자 △손주까지 포함한 가족 구성원이 동일한 혜택을 누릴 수 있으며, 법인 명의 고객은 △동일 법인명 △법인 대표 및 배우자의 부모, 조부모, 형제자매, 자녀 △자녀의 배우자 △손주까지 해당된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스웨덴의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가 유럽에서 생산하는 프리미엄 콤팩트 SUV 폴스타 7을 출시한다. 폴스타 2의 전 세계적인 성공과 폴스타 3 및 폴스타 4의 고객 인도 증가에 이어, 2025년 하반기에는 폴스타가 자체 개발한 맞춤형 알루미늄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4인승 고성능 그랜드 투어러(GT, grand-tourer) 폴스타 5의 출시가 예정되어 있다. 폴스타 5는 800볼트 기술을 사용하는 첫 번째 폴스타가 될 예정이다. 또한, 폴스타는 폴스타 7은 프리미엄 콤팩트 SUV가 될 것이며, 이를 통해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수익성 높은 프리미엄 세그먼트에 진입한다고 발표했다. 폴스타는 포트폴리오 확장을 통해 진정한 글로벌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폴스타는 자산 경량 비즈니스 모델의 가치를 강화하면서, 폴스타 7을 유럽에서 생산할 계획이다. 폴스타는 이미 미국, 한국, 중국에 생산기지를 갖추고 있으며, 균형 잡힌 글로벌 생산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브랜드 입지를 계속해서 강화하고 있다. 향후 폴스타 7부터는 다중 플랫폼 접근 방식에서 단일 아키텍처로의 점진적 전환을 통해 복잡성과 투자 및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MINI 코리아가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MINI와 함께한 고객들의 소중한 순간들을 공유하고자 인스타그램 사진전을 열고 오는 2월 14일까지 작품을 공모한다. ‘짜릿함에 재시동을 걸다’를 주제로 진행하는 이번 사진 공모전은 MINI 코리아 창립 20주년을 맞아 MINI를 사랑해 준 고객들과의 연결고리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로, MINI 코리아는 출품 작품들을 심사해 우수작을 선정하고, 수상 작품들을 MINI 오프라인 사진전을 통해 전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MINI 코리아는 사진 출품 고객 및 우수작 수상자에게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모든 사진 출품 고객에게 2025년 MINI 달력을 선물하고, 사진전 1등 당선자에게는 올해 1분기 중 출시 예정인 ‘뉴 올-일렉트릭 MINI’ 2주 시승권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이외에도 숙박 큐레이션 플랫폼 ‘스테이폴리오’ 숙박권, 애플워치 SE 2세대, MINI 라이프스타일 우산, 스타벅스 커피 쿠폰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 예정이다. MINI 코리아 창립 20주년 기념 사진전에 출품을 원하는 고객은 MINI 코리아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한 뒤, 개인 인스타그램에 MINI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푸조가 브랜드 멤버십 가입 고객들의 AS 만족도 극대화를 위한 2025년 새해 첫 A/S 케어 프로그램인 ‘엔진 오일 교체’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설 연휴를 앞두고 장거리 운전 준비로 엔진 오일 교체 등 차량 정비를 계획 중인 고객들이 실질적이고 즉각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는 푸조 멤버십 프로그램 ‘라이온 하트’ 가입한 고객만을 위한 서비스 프로그램인 ‘라이온 케어’ 특전으로, 푸조 공식 서비스센터를 방문하여 엔진 오일 및 관련 부품을 교체할 경우 공임비 포함 25%의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엔진 오일과 함께 교체되는 부품인 엔진 오일 필터와 드레인 가스켓 2종은 고품질의 유로레파 패키지가 사용되어, 9만원대에 엔진 오일과 관련 소모품 교체가 가능하다. 스텔란티스가 품질과 성능을 보증해 주는 유로레파는 보증기간이 만료된 차량의 합리적인 유지보수 및 수리를 위해 만들어진 대체 부품 전문 브랜드로, 순정 부품보다 약 25~30% 저렴한 가격대로 이용 가능하고 2년간의 보증기간을 제공받을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또한, 에어클리너 부품 25%, 모파(MOPAR®) 순정 액세서리와 머천다이즈 아이템은 20% 할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르쉐코리아가 17일 럭셔리 세단 세그먼트를 새롭게 정의하는 신형 파나메라 GTS를 국내에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그란 투리스모 스포츠를 상징하는 포르쉐 GTS 모델은 스포티한 주행의 즐거움을 극대화하고 높은 일상적 사용성을 제공한다. 특히, 파나메라 GTS는 고성능으로 조정된 섀시, 독특한 스포츠 디자인 패키지, 스포티하고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로 차별화되어 럭셔리 스포츠 세단의 직관적이고 민첩한 특징을 강조한다. 강력하고 광범위하게 업그레이드된 V8 바이터보 엔진은 최고출력 510마력을 발휘하며 주행 성능과 역동성, 효율성이 모두 강화했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3.8초 소요되며 최고속도는 302km/h다. 파나메라 GTS에 기본사양으로 장착한 포르쉐 액티브 서스펜션 매니지먼트(PASM)가 포함된 듀얼 챔버 2밸브 에어 서스펜션은 더욱 스포티한 주행을 가능하게 한다. 10mm 낮아진 차체와 더 높은 강성의 안티 롤 바는 한층 더 다이내믹한 주행 경험을 제공하며, 에어 서스펜션의 기본 스프링비를 낮춰 승차감 또한 놓치지 않았다. 또한, 전자식으로 제어되는 디퍼렌셜 록 시스템 포르쉐 토크 벡터링 플러스(PTV Pl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