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가 신규 보증 연장 프로그램 ‘EW(Extended Warranty) 프리미어 플러스’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EW 프리미어 플러스’는 메르세데스-벤츠 모든 차량 고객 대상으로 차량 등록일 기준 7년 이내라면 누구나 가입 가능하며, 구매 상품에 따라 차량 보증 기간을 최대 10년 또는 34만Km까지 연장할 수 있다. 기존 보증 연장 프로그램이 차량 등록 후 3년 이내에만 가입 가능하고, 보증 마일리지도 최대 25만Km까지만 서비스 보장을 제공했던 것에 비해, 7년 이내 가입, 보증 마일리지 최대 34만Km까지로 보장 범위 혜택을 대폭 늘렸다. 특히, 보증 마일리지 역시 최대 34만km까지 확대되어 장거리 운행이 잦은 고객들에게 유리한 조건을 제공한다. 이로 인해 고객들은 차량 유지 관리 비용 절감과 중고차 가치 상승이라는 이점도 기대할 수 있다. 한성차 관계자는 “메르세데스-벤츠 고객에게 차량 구입 시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ISP(Integrated Service Package) 보증 기간 3년이 만료된 이 후에도 안심하고 차량을 안전하게 유지하면서 운행할 수 있도록 보증 연장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이네오스 오토모티브의 공식 수입원인 차봇모터스가 이네오스 그레나디어 익스페디션 투어 프로그램을 한국 고객들에게 선보인다. 이 프로그램은 남부 아프리카 대륙에서 진행되는 네 가지 개별 여정 가운데 원하는 일정을 선택할 수 있으며, 기존 자동차 브랜드에서는 보기 드문 하이엔드 탐험 경험을 제공한다. 이네오스 오토모티브는 지난 2024년에 이네오스 그레나디어 익스페디션을 처음 운영했다. 당시에는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약 1500km의 대장정이 진행됐으며, 짐 래트클리프 이네오스 회장이 직접 여행했던 경로를 따라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아름다운 자연과 도전적인 지형을 체험했다. 참가자들은 “인생 일대에 남을 특별한 경험이었다”는 열렬한 호평을 쏟아냈고, 이에 힘입어 2025년에는 차봇모터스를 통해 한국 고객들에게도 이 모험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 첫 번째 여정은 4월11일부터 20일까지 9박10일 동안 약1800km를 주행한다. 포트엘리자베스에서 시작해 고라 엘리펀트 캠프, 호그스백, 텐헤드 마운틴 로지를 거쳐 해발 2800m 사니 패스에 도전한 뒤, 줄루랜드의 푸기티브스 드리프트 로지에서 역사적 전투지를 돌아본다. 이어 핀다 프라이빗 게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토요타자동차는 14일 국립암센터에 기부금 8천만원을 전달하고 KBS교향악단과 함께 ‘토요타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15일 세계 소아암의 날을 맞아 진행된 이번 ‘토요타 찾아가는 음악회’는 소아암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함께 힘을 모아 소아암 환아들이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격려하는 자리였다. 국립암센터에서 열린 이번 음악회에 참석한 한국토요타자동차 임직원들은 음악회에 앞서 소아청소년암 환자들의 병동을 방문해 직접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누었다. 한국토요타는 2001년부터 국립암센터와 협력하여 암 연구 증진을 위한 연구비 지원 및 소아청소년암 환자 치료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특히, 국립암센터와 협력하여 소아청소년암 환자들의 심리사회적 발달 지원 프로그램 운영과 함께 환아들이 정규 교과과정을 이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병원학교’와 ‘도담쉼터’의 환경 조성 등 병동 생활 개선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콘야마 마나부 한국토요타 대표이사 사장은 “세계 소아암의 날을 맞아 소아암과 싸우고 있는 환아와 가족들에게 진심 어린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며, 치료를 이겨내고 더 나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설립 30주년을 기념하여 엠블럼 제작과 함께 ‘혁신과 다양성으로 여는 미래’를 슬로건으로 채택하고 소비자 인식조사, 사진 공모전, 기획 통계 발표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난 30년간의 변화와 성장을 돌아보고 새로운 미래를 개척하기 위한 방법을 모색할 계획이다. 1995년 설립된 KAIDA는 현재 국내에 공식 수입, 판매하고 있는 수입 승용차 17개사 24개 브랜드, 수입 상용차 4개사 4개 브랜드, 총 21개사 28개 브랜드가 회원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승용차와 상용차를 아우르는 수입자동차 업계 전체를 대변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KAIDA는 자동차 관련 제도나 규제개선, 정책 수립 등의 과정에서 정부기관 및 단체와의 긴밀한 업무 진행을 통해 시장 환경 개선을 위한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또한 업계공동 이슈에 대한 법률 자문이나 설명회 등의 제반 활동은 물론 국내외 자동차 관련 기관과의 네트워크 구축이나 협력, 수입자동차 관련 각종 통계, 리서치, 법규번역도 담당하며 국내 자동차업계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협회는 지난 30년 간 우리 삶에 깊이 스며든 수입자동차의 모습을 함께 회고하는 특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드 퍼포먼스 팀은 모든 수준의 스트리트 및 오프로드 운전 애호가들에게 더 높은 마력을 제공하는 두 개의 새로운 크레이트 엔진을 개발했다. 회사에 따르면 메가질라 2.0 슈퍼차저 7.3L 메가질라 V8 엔진과 더 뉴 슈퍼차저 5.0L 코요테 V8 엔진’으로, 자동차 오너들의 차량 개조 수요가 많아지는 트렌드에 맞춰 출시됐다. 이번 메가질라 2.0은 기존 메가질라 모델에 적용됐던 단조 피스톤, 커넥팅 로드, 강철 크랭크축, 포팅 및 폴리싱 처리된 실린더 헤드, 업그레이드된 밸브 스프링에 더해, 새롭게 6세대 3.0 휩플(Whipple) 슈퍼차저를 결합해 1,000마력 이상의 출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메가질라의 경우 사막 레이싱 프리러너 또는 드래그 스트립 챔피언을 위한 경기 전용으로만 이용 가능하다. 더 뉴 슈퍼차저 5.0L 코요테 V8 엔진은 도로 주행이 가능한 엔진이다. 머스탱 다크호스의 5.0L 코요테 엔진에 3.0L 슈퍼차저와 재프로그래밍된 파워트레인 컨트롤 모듈 등을 결합함으로써, 최대 800마력 이상의 출력과 약 85.1 kgf.m(615 lb.-ft.)의 토크를 발휘할 수 있으며 직선 주행 속도뿐만 아니라 트랙에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가 볼보자동차의 차세대 프리미엄 전기 SUV, 볼보 EX30의 국내 출시를 기념해 차량을 점검할 수 있는 ‘서비스 바이 볼보 2025 시즈널 캠페인’을 진행한다. 볼보자동차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서비스 바이 볼보 2025 시즈널 캠페인’은 겨울에서 봄으로 넘어가는 계절적 변화에 대비해 차량을 사전 점검함으로써 고객이 최상의 차량 컨디션을 유지하고 안전한 운행을 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 캠페인은 17일부터 전국 39개 볼보자동차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진행되며, 캠페인 기간 중 서비스센터에서 차량 수리를 진행한 고객 모두에게 ‘볼보 EX30 DIY 키트’를 선물로 증정한다. (재고 소진 시 캠페인 조기 종료) 이와 함께 차세대 프리미엄 전기 SUV, 볼보 EX30의 공식 출시를 기념해 서비스 캠페인이 시작되는 17일부터 3월16일까지 약 한 달간 ‘볼보와 함께하는 그린 플랜’ SNS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서비스센터에서 받은 ‘볼보 EX30 DIY 키트’를 조립한 후, 바다·산·공원 등 자연 속에서 완성된 EX30의 모형과 함께 사진을 촬영하고 #VolvoGreenMission 해시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드 퍼포먼스 팀이 개발한 포드 브롱코 4600 레이스 트럭이 올해 2월 미국 캘리포니아 존슨 밸리에서 열린 ‘킹 오브 더 해머즈’의 ‘에브리 맨 챌린지’ 레이스 부문 중 하나인 ‘4600 스톡 클래스’에서 1,2,3위를 차지하며 포디움을 휩쓸었다. 이로써 포드가 세번째로 해당 부문의 포디움 독식을 기록했으며, 브롱코는 4년 연속으로 연승 행진을 이어나가게 됐다. 오프로드의 전설이자 울트라4 명예의 전당 회원인 브레드 러벨은 수년 간 우승을 바라보던 끝에 마침내 1위 자리를 차지했다. 디펜딩 챔피언인 베일리 콜은 치열한 경쟁 끝에 2위를 확보했으며, 존 윌리엄스 3세가 3위를 차지하며 브롱코만으로 구성된 포디엄을 완성했다. 포드 퍼포먼스 글로벌 디렉터인 마크 러시부륵은 “이번 승리는 우리에게 큰 의미가 있다”며 “킹 오브 더 해머즈는 현존하는 가장 혹독한 레이스 중 하나로, 차량과 드라이버 모두를 한계까지 몰아붙인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 레이스는 현실 그 자체이고 우리는 매년 이 곳에서 새로운 것을 배우고, 이를 통해 브롱코를 더욱 발전시켜 왔다”며 “오늘 브롱코는 가장 극한의 환경에서도 정상에 오를 수 있도록 만들어진 이유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혼다코리아가 지난 15일 혼다 모빌리티 카페 ‘더 고(the go)’에서 혼다 고객 및 지역 주민을 초청해 프라이빗한 분위기 속에서 영화를 관람하는 ‘더 고 패밀리 시네마 데이’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혼다 모빌리티 카페 더 고는 카페 및 시승센터 외에도 어린이안전교육, 커피 브루잉 클래스, 고객과 함께하는 토크쇼, 연말 스페셜 콘서트 등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현재까지 혼다 자동차와 모터사이클 시승 고객 2400여명을 비롯해 약 4만명의 고객이 더 고에 방문했으며, 명실상부한 지역 커뮤니티 공간이자 브랜드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날 진행된 ‘더 고 패밀리 시네마 데이’ 이벤트는 주말에 가족과 함께하는 따듯한 추억을 선사하고자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된 혼다 고객 및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2회차에 걸쳐 약 70명이 참여했으며, 영화관이 아닌 넓고 편안한 카페에서 영화를 관람하는 색다른 경험을 선사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도 혼다 모빌리티 카페 더 고에서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일상 속에서 혼다 브랜드를 자연스럽게 만나고 체험해 보는 차별화된 하이브리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세계적인 굴착기 제조업체인 볼보그룹코리아(볼보건설기계코리아)가 아동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볼보 뉴홈 프로젝트 3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볼보 뉴홈 프로젝트’는 지난 2022년부터 시작된 볼보그룹코리아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볼보그룹코리아와 한국해비타트가 함께 아동 주거환경 개선을 통해 아동의 성장과 자립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볼보 뉴홈 프로젝트 3호’를 통해서는 경기도 김포시에 위치한 아동보호시설 그룹홈 ‘소풍’을 비롯해, 볼보그룹코리아의 생산 공장이 위치한 경남 창원 지역 내 한부모 가정, 조손 가정, 장애 아동 가정 등 5곳의 주거환경 개선 공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볼보그룹코리아와 한국해비타트는 지자체와 협력해 아동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가정을 선정하고, 대학생 봉사단 ‘볼보 뉴홈 빌더즈(Volvo New Home Builders)’를 조직해 실제 프로젝트 실행을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했다. 개선 공사 외에도 겨울철을 맞아 동절기 키트를 제작해 설 연휴 전 각 가정에 전달하며, 프로젝트 전 과정에서 나눔의 가치를 실현했다. 볼보그룹코리아와 한국해비타트는 지난 10일, 경기도 김포시에 위치한 아동보호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푸조 브랜드의 새로운 CEO인 알랭 파베이는 "이미 출시된 전기차 라인업 외에도 고객 중심의 접근과 파트너십 강화를 통해 푸조의 밝고 성공적이며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2025년, 우리는 본격적으로 성과를 내는 데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알랭 파베이는 지난 14일 E-라이언 데이에서 2025년 비즈니스 로드맵과 목표를 발표하며 첫 공식 석상에 등장 이같이 밝혔다. 지난해 푸조는 세계적으로 약 110만 대의 차량을 판매했으며, 전기차 판매는 전년 대비 두 배로 성장하는 성과를 기록했다. 특히 유럽에서 개인 고객 대상 전기차 판매 성장률이 가장 높은 브랜드에 올랐으며, 유럽 B 세그먼트 및 소형 상용차 시장에서는 전기차 부문 리더 자리를 유지했다. 올해 한국 시장에도 출시가 예정되어 있는 뉴 푸조 3008은 유럽에서 12만 대 이상의 계약을 기록했다. 이중 전기차 모델인 E-3008이 22%를 차지하는데 이는 동급 세그먼트의 평균보다 높은 수치다. 한국시장에 선보일 뉴 푸조 3008은 2025년 마일드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탑재한 모델을 출시할 예정이다. 푸조 브랜드는 올해 전기차 라인업을 더욱 확장해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