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아우디는 e-트론 GT 콰트로와 RS e-트론 GT를 출시하고 16일부터 판매를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아우디 e-트론 GT 콰트로’는 아우디가 제시하는 지속가능한 모빌리티의 미래를 가장 잘 보여주는 4도어 쿠페다. 지난 2월, 월드 프리미어를 통해 전 세계 첫 선을 보인 ‘아우디 e-트론 GT 콰트로’는 진보적인 엔지니어링 기술에 기반을 두고, 감성적인 디자인, 혁신적인 기술, 안전성과 일상적인 실용성, 스포티한 주행 성능을 갖춘 선구적인 전기차다. 이번에 출시하는 ‘아우디 e-트론 GT 콰트로’는 ‘아우디 e-트론 GT 콰트로’와 ‘아우디 e-트론 GT 콰트로 프리미엄’의 두가지 트림으로 출시된다. 고성능 모델인 ‘아우디 RS e-트론 GT’는 최초의 순수 전기 RS 모델로 고성능 차량 특유의 강력한 퍼포먼스와 다이내믹한 핸들링을 자랑한다. ‘아우디 e-트론 GT 콰트로’와 ‘아우디 e-트론 GT 콰트로 프리미엄’, ‘아우디 RS e-트론 GT’는 두 개의 강력한 전기 모터가 차량의 전/후방에 탑재되어 있다. 부스트 모드 사용 시 ‘아우디 e-트론 GT 콰트로’와 ‘아우디 e-트론 GT 콰트로 프리미엄’은 530마력의 최고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볼보자동차가 글로벌 비영리 환경단체, 탄소 정보 공개 프로젝트(CDP, Carbon Disclosure Project)의 2021년 기후 변화 대응 기업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 리스트에 올랐다. 10일 회사에 따르면 지난 2000년 설립된 CDP는 기업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공개해,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고 수자원 및 산림을 보호하도록 동기를 부여하는 데 앞장서고 있는 글로벌 비영리 단체다. 올해는 110조 달러 이상의 자산을 운용하는 590개 기관 투자자들과 협력해 전 세계 시가총액의 약 64% 이상을 차지하는 1만3,000여개 기업의 환경 영향에 대한 데이터를 평가했다. 그 결과 볼보자동차는 △배출가스 감축 △기후 위기 요소의 완화 △기후중립 기업으로의 전환을 목표로 한 지속가능성 전략을 인정받아 기후 변화 부문 A리스트에 선정되며 환경 리더십을 입증했다. 볼보자동차의 글로벌 지속가능성 부문 총괄, 앤더스 칼버그는 “배출가스를 줄이고, 기후 중립을 실현하기 위한 노력이 CDP로부터 인정받았다는 것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우리가 얻은 상징적인 점수가 볼보가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는 의미이자, 다른 기업들이 환경을 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토요타코리아가 ‘2022 토요타 드림카 아트 콘테스트’를 개최하고 12월 10일부터 내년 1월28일까지 작품을 접수한다고 10일 밝혔다. 올해로 15회째를 맞이한 '토요타 드림카 아트 콘테스트'는 '꿈의 자동차(Your Dream Car)'를 주제로 매년 전세계 어린이 및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열리는 토요타자동차 본사의 미술 대회이며 작년에는 한국 어린이 최초로 글로벌 본선에 안양 삼봉초등학교 2학년 이제율 어린이가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만 15세 이하, 국내에 거주하는 어린이 및 청소년이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만 8세 미만 △만 8세 이상~11세 이하 △만 12세 이상~15세 이하의 세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이번 대회부터는 손으로 직접 그린 그림뿐만 아니라 컴퓨터 그래픽(CG) 작업이 포함된 디지털 작품도 응모 가능하다. 출품작들은 심사를 거쳐 총 59작품을 국내 콘테스트 수상작으로 선정할 계획이며, 이 중 각 부문별로 금상, 은상, 동상을 선발하며 선정된 총 9명의 수상자들에게는 부상과 함께 글로벌 본선 대회인 ‘월드 콘테스트’ 진출 자격이 주어진다. 이번 ‘월드 콘테스트’는 수상자 수를 총 26명으로 확대했으며 글로벌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추구하는 브랜드의 라이프스타일을 선보이기 위해 ‘익스클루시브 바이 볼보’라는 이름으로 반려동물의 안전을 위한 ‘볼보 세이브 시트’와 ‘볼보 세이브 태그’ 등 굿즈 4종을 공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반려동물 전용 굿즈는 국내 반려동물 양육 인구 증가에 따라, 브랜드 안전 철학을 ‘사람’을 넘어 ‘동물’의 안전까지 확대 적용하고, 반려동물과의 보다 안전한 드라이빙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제작됐다. 총 4종으로 구성된 이번 굿즈는 카시트와 카매트, 그리고 반려동물용 베드와 하네스 세트(하네스, 리드줄, 풉백 구성)이며, 해당 굿즈 판매금은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유기견 관련 단체에 기부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라이프스타일 굿즈의 제작은 반려견들과 생활 중인 브랜드 앰배서더 배우 김무열, 윤승아 부부가 제품기획 및 자문에 직접 참여해 이목을 끌었다. 또한, 반려동물에 대한 깊은 이해와 전문적인 지식을 바탕으로 제품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설채현 수의사도 제품개발 프로젝트에 공동 참여했다. 우선, 카시트(볼보 세이브 시트)는 차량 고정용 카시트 크래들과 내부 침대가 분리되는 형태로 디자인됐다. 내부 침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가 안드로이드 기반의 스마트폰 소지 고객을 위한 BMW 디지털 키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9일 밝혔다. BMW 디지털 키는 각종 키를 소지하지 않고도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도어락 잠금/해제, 시동 켜기 등을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이다. 여기에 eSE(embedded Secure Element)을 활용한 CCC(Car Connectivity Consortium)의 표준화된 솔루션을 적용함으로써, 업계 최고 수준의 보안성을 제공하고, 이를 통해 사용자의 민감한 정보와 암호화된 키를 보호한다. 안드로이드 전용 BMW 디지털 키는 My BMW 앱 다운로드 후 실행하면 삼성전자 전용 보안 애플리케이션인 ‘삼성 패스’에 자동으로 저장되며, 컴포트 액세스 옵션이 내장된 BMW 차량에 한해 사용 가능하다. 서비스를 지원하는 스마트폰 모델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12 이상을 탑재한 갤럭시 S21, 21+, 그리고 21울트라 등 총 3종이다. BMW는 앞서 애플과 협력해 아이폰 운영체제(iOS) 전용 디지털 키 서비스를 선보였으며, 국내에서는 지난해부터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이번 구글 및 삼성과의 협업으로 개발한 안드로이드 전용 디지털 키를 통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푸조가 8일 푸조 일산 전시장을 리뉴얼 오픈하고 경기 서북부 지역의 판매 네트워크 강화에 나선다. 푸조 공식 딜러 보성모터스에서 새롭게 운영하는 푸조 일산 전시장은 푸조의 새로운 로고와 BI(Brand Identity)를 적용하는 등 구매 및 서비스 여건을 큰 폭으로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일산 전시장은 연면적 686㎡(207평), 지상 2층 규모로 차량을 최대 8대까지 전시할 수 있다. 또한, 최대 11대까지 수용 가능한 고객 주차장, 고객 라운지, 상담 공간 및 단독 딜리버리 존 등 방문객 및 출고 고객들을 위한 편의시설을 완비했으며, 푸조 전시장 최초 전기차 전용 부스를 운영한다. 보성모터스는 푸조 일산 서비스센터 운영도 함께 맡고 있다. 푸조 일산 서비스센터는 32대의 워크베이를 통해 일 평균 50대, 월 평균 1500대의 정비가 가능하며, 일반 정비부터 판금 및 도장, 사고 수리까지 원스톱 전문 서비스를 제공한다. 보성모터스 김진성 대표이사는 "새로운 브랜드 로고와 디자인을 적용을 통해 고객들에게 더욱 고급스러운 브랜드 경험을 선사할 수 있게 됐다"라며, "일산 지역을 비롯한 경기 서북부 지역의 고객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제공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렉서스코리아는 비대면으로 차량을 시승해 볼 수 있는 ‘렉서스 스마트 드라이브’ 서비스를 렉서스 강서 시승센터에서 우선적으로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렉서스 스마트 드라이브’ 서비스는 위드코로나 시대에 고객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시승 신청부터 차량 반납까지 스마트 기기를 활용해 비대면으로 차량을 경험할 수 있게 하였다. 시승 희망 고객은 센터 내 마련된 전용 상담 부스에서 전문 세일즈 컨설턴트와 비대면 영상 상담을 통해 ‘렉서스 스마트 드라이브’ 프로세스를 설명 받을 수 있으며, 디지털 키가 탑재된 스마트 기기를 수령 후 시승이 가능하고 실시간으로 차량 관련된 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렉서스 스마트 드라이빙’ 서비스는 렉서스 베스트셀링 모델인 ES와 프리미엄 하이브리드 SUV인 RX와 UX 등 일부 모델에 한하여 제공되며, 이번 강서 시승센터를 시작으로 내년 상반기 안양 시승센터에도 확대될 예정이다. 렉서스코리아 이병진 상무는 “렉서스 스마트 드라이브는 대면 접촉에 대한 부담을 최소화해 고객이 안심하고 렉서스 차량을 시승해 보실 수 있도록 준비한 시승 서비스”라며, “특히 스마트 기기를 통한 비대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스텔란티스는 운전자와 차량이 상호 작용하는 방법을 전환시키기 위해 기존 기능을 기반으로 차세대 기술 플랫폼을 구축하는 소프트웨어 전략을 발표했다. 스텔란티스는 이를 통해 2030년까지 약 200억 유로의 연간 증분 수익을 예상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환을 통해 오늘날 스텔란티스 차량의 전동화 기반 설계를 고객들의 디지털 생활과 원활하게 통합되는 개방형 소프트웨어 플랫폼으로 변화시킬 예정이다. 스텔란티스는 차량 생산 이후 지속되는 무선 업데이트를 통해 혁신적인 기능과 서비스를 추가하여 고객들의 선택을 확장할 예정이다. 카를로스 타바레스 스텔란티스 그룹 CEO는 “이번 전동화 및 소프트웨어 전략은 무선 기능 및 서비스 관련 비즈니스 성장을 이끌고, 고객들에게 최고의 경험을 선사하며 스텔란티스를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기술 회사로의 변화를 이끌 것”이라며, “2024년에 공개될 3개의 새로운 인공지능 기술 플랫폼을 통해 빠르게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각 주기에 상관없이 따로 개발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스텔란티스는 2025년까지 전동화 및 소프트웨어 전환에 300억 유로 이상을 투자할 계획이다. 스텔란티스의 소프트웨어 전략은 202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르쉐코리아가 리그 오브 레전드(LoL) 프로 팀 DRX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국내 E스포츠 마케팅을 강화한다고 7일 밝혔다. 포르쉐코리아 홀가 게어만 대표는 "DRX와 함께하는 새로운 E스포츠 시즌과 리그 오브 레전드 및 포르쉐 팬들이 즐길 수 있는 역동적인 경기를 기대한다"며, "E 스포츠 최강국 대한민국의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 팀 중 하나인 DRX팀 후원을 통해 국내 E 스포츠 시장의 성장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포르쉐코리아는 2024년까지 3년 동안 DRX 팀을 후원하고, 다양한 E스포츠 활동을 진행한다. 2022년부터 DRX 선수단은 포르쉐 크레스트(로고)가 부착된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참여한다. 또한, E 스포츠 팬과 선수들의 접점을 확대하는 오프라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소셜 미디어 활동과 콘텐츠 제작 등 다채로운 협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지난 2012년,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첫 시즌부터 참가해 가장 역사가 깊은 팀 중 하나인 DRX는, 최근 '데프트' 김혁규, '베릴' 조건희 등 다수의 우승을 경험한 베테랑과 '제카' 김건우 등 유망주를 영입하며 2022 시즌을 대비한 새로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렉서스코리아는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 어워드 2022'의 최종 수상자로 공예작가 4명을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 어워드는 공예분야의 신진작가를 지원하고 그들과 함께 장인정신 문화를 만들어 나가고자 기획된 인재육성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올해에는 'RE-(리-)'를 주제로 '환경을 다시 생각한 공예 제품'을 모집했다. 올해 행사에는 총 227명의 작가가 지원했고 △김동인 '결함'(폐도자기 재활용) △유도헌 '스티로폼'(스티로폼 박스 재활용) △이민재 '리컨스트럭티드 푸퍼'(버려진 커튼 재활용) △황보미 '그린 플라스틱 가든'(비닐봉지 재활용) 등 4명의 신진 작가가 최종 선정됐다. 이들에게는 각각 1000만원의 제작비가 지원될 예정이다. 당선작은 전문 심사위원단과의 멘토링 및 작품 고도화 작업을 거쳐 내년 2월 '렉서스 에디션'으로 공개 예정이며, 렉서스의 자동차 복합문화공간 '커넥트투'와 라이프스타일 편집샵 '챕터원'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이병진 렉서스코리아 상무는 "버려지는 것들의 아름다움을 재(Re-)해석하고 새 제품으로 재(Re-)탄생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작가분들을 지원하게 되어 기쁘다"며 "사회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