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렉서스코리아는 '도서기부 캠페인'을 통해 모인 2068권의 도서를 사단법인 '땡스기브(thanksgive)'에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도서기부 캠페인은 렉서스의 자동차 복합문화 공간인 커넥트투 방문고객들이 기부한 도서를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4년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총 6553권의 도서가 기증됐다. 올해에는 한국토요타자동차와 파트너사 임직원들도 캠페인에 동참하여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고객과 토요타 임직원이 함께 모은 도서들은 비영리 독서진흥단체인 '땡스기브'를 통해 문화소외층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주로 소규모 공부방, 농촌 지역 도서관 및 다문화 가정과 저소득층 아동·청소년들이 이용하는 작은 도서관 등에 전달된다. 이병진 렉서스코리아 상무는 "이번 기부를 통해 더 많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독서 기회를 제공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럭셔리 전기 세단 '더 뉴 EQS'의 국내 고객 인도 20일부터 시작한다. 지난 2021 서울모빌리티쇼에서 국내 최초로 선보인 더 뉴 EQS는 벤츠의 최상위 럭셔리 전기 세단이다. 국내에는 △더 뉴 EQS 450+ AMG 라인 △더 뉴 EQS 450+ AMG 라인 런칭 에디션 등 2개의 트림이 출시됐다. 더 뉴 EQS는 자체 개발한 전기차 전용 모듈형 아키텍처와 차세대 인공지능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MBUX 하이퍼스크린' 등 전기 모빌리티 시대를 위한 혁신적인 기술이 최초로 적용됐다. 이를 통해 주행자와 탑승자 모두를 만족시키는 첨단 디지털 경험을 제공한다. 더 뉴 EQS는 에너지 밀도가 한층 더 향상된 차세대 배터리와 OTA(over the air) 무선 업데이트를 지원하는 자체 개발한 혁신적인 배터리 관리 소프트웨어를 통해 에너지 관리 시스템을 최신 상태로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여기에 메르세데스-벤츠의 첨단 주행 보조 시스템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 플러스, 조향 각이 4.5도인 리어 액슬 스티어링, 대형 헤파필터를 포함한 에너자이징 에어 컨트롤 플러스 등 최고 수준의 안전 및 편의 사양이 더해져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캐딜락이 고객들의 특별한 연말 위해 준비한 ‘아메리칸 럭셔리 와인 클래스’를 지난 17일 온라인 강의 플랫폼(Zoom)을 통해 성황리에 진행했다. 20일 회사에 따르면 캐딜락 라이프 스타일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준비된 ‘아메리칸 럭셔리 와인 클래스’는 참가 고객이 와인 클래스에 필요한 물품으로 구성된 ‘클래스 키트’를 사전에 배송 받고, 온라인 강의 플랫폼에 직접 접속하는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와인 클래스에는 국내 최초로 국제 소믈리에 활동을 펼치며 2019년 ‘아시아 최고의 소믈리에’를 수상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유승민 수석 소믈리에가 강연자로 나서 다양한 미국산 와인과 시음에 대한 스토리를 전했다. 참가 고객들은 캐딜락이 준비한 ‘캐딜락 럭키 드로우’를 통해 캐딜락 굿즈를 포함한 다양한 추가 사은품을 받는 등 강연 중 진행된 다양한 퀴즈와 이벤트에 참여하며 행복한 연말 파티 분위기를 만끽했다. 와인 특성상 시음을 위한 대면 이벤트가 일반적인 것과 대비해 이번 온라인 와인 클래스는 장소 이동과 인원 집합으로 인한 감염 위험 없이 비대면으로 집에서 편안하게 와인을 즐길 수 있었다는 점에서 고객들로부터 높은 호응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르쉐코리아가 부산광역시 영도에 두 번째 팝업 스토어 ‘포르쉐 나우 부산’을 오픈한다. 운영은 포르쉐코리아 공식 딜러사인 SSCL(주)(대표 유종한)에서 맡는다. ‘포르쉐 나우’는 자사의 새로운 세일즈 포맷으로 국내 각 지역의 특색에 맞춰 가치와 테마를 나누는 새로운 브랜드 공간이다. 해안가에 자리잡은 ‘포르쉐 나우 부산’는 밀레니얼 세대들에게 다양한 영감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연면적 301㎡(91평)의 ‘포르쉐 나우 부산’은 오륙도와 부산항 전망을 배경으로, 문화 ∙ 예술 ∙ 다양한 카페 및 레스토랑을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 ‘피아크(P.ARK)’에 위치한다. 부산 지역 고유 특색과 브랜드의 감성적인 가치를 함께 반영한 인테리어에 순수 전기 스포츠카 타이칸과 718 박스터 GTS 4.0 등 포르쉐의 스타일리시한 모델을 전시한다. 특히 다양한 주제의 아트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포르쉐는 꿈을 쫓고 주체적인 삶을 추구하는 사람들을 위한 브랜드라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포르쉐 나우 부산’에서는 선명한 컬러와 독특한 드로잉으로 여성의 일상을 개성 있고 명확하게 표현한 김다예 일러스트레이터와의 협업을 비롯해, 다양한 분야의 사회적 리더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세종문화회관이 주최하고 한국토요타자동차가 후원하는 ‘2021 세종꿈나무오케스트라 정기 연주회’가 12월 17일 저녁 8시 네이버TV ‘세종문화회관’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문화소외계층 아동·청소년의 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해 지난 4월 세종문화회관과 업무협약을 맺고 기부금 6천만원을 전달하였으며 이번 정기연주회는 지난 기부 재원을 바탕으로 마련되었다. 소중한 자연과 환경이라는 주제 아래 열리는 이번 콘서트는 베토벤 전원 교향곡, 포카혼타스 OST ‘바람의 빛깔’ 등 다양한 곡을 서울시향 부지휘자인 데이비드 이(David Yi)와 호른 김병훈, 바리톤 이응광의 협연으로 표현할 예정이다. 올해는 새롭게 국립서울맹학교 학생들이 참여해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이 호흡을 맞추며 함께 연주하는 장면이 담겨 한층 특별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으로 콘서트 실황과 더불어 지난 1년간의 연습 과정을 약 50분가량의 영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타케무라 노부유키 사장은 “세종꿈나무오케스트라 단원분들이 음악을 통해 밝은 미래로 한발짝 더 가까이 다가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앞으로도 인재육성 분야의 사회공헌을 통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이탈리아 상용차 브랜드 이베코와 산업용 가스 분야를 선도하는 프랑스 에너지솔루션 기업 에어리퀴드가 지난 14일(현지시간) 유럽 내 수소 모빌리티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베코와 에어리퀴드는 수소 연료전지 트럭 개발부터 수소 생산 및 보급, 수소 충전시설 확충을 아우르는 통합 사업 플랫폼을 구축함으로써, 지속가능한 운송 실현을 위한 행보를 본격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베코와 에어리퀴드는 수소 연료전지 트럭 개발과 함께 신재생에너지를 통한 충전으로 탄소 배출량을 최소화하는 수소 충전소를 유럽 내 주요 운송 거점에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가장 지속가능하고 효율적인 방식으로 수소 모빌리티로의 전환을 이끌 수 있는 수소 가치사슬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수많은 이해관계자들에게 탄소중립 운송 실현 노력에 동참해 줄 것을 촉구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이베코와 에어리퀴드가 남부 프랑스 내 수소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HyAMMED(Hydrogène à Aix-Marseille pour une Mobilité Ecologie et Durable)’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베코와 에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애스턴마틴은 영국 스포츠카의 전설 밴티지 로드스터 및 밴티지 F1 에디션 쿠페와 로드스터 등 밴티지 신규 모델 3종의 국내 판매를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애스턴마틴 ‘밴티지 F1 에디션’은 올 시즌부터 F1 공식 세이프티카로 활약 중인 밴티지의 성능과 엔지니어링이 적용된 쿠페와 로드스터로 지난 3월 글로벌 데뷔를 마쳤다. 애스턴마틴 엔지니어링팀은 세이프티카 개발 과정을 통해 획득한 트랙 중심의 퍼포먼스, 섀시 및 공기 역학적 특성 등 각종 기술적 역량을 ‘밴티지 F1 에디션’에 고스란히 이식했다. 애스턴마틴 밴티지 로드스터는 2인승 컨버터블 모델로, 강력한 성능과 뛰어난 역동성 및 편의성을 높여 데일리 스포츠카로 포지셔닝했다. 밴티지 쿠페에서 입증한 뛰어난 엔지니어링 성능과 타협하지 않는 디자인 등 운전의 스릴과 만족감은 밴티지 로드스터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밴티지 모든 모델은 4.0리터 트윈터보 V8 엔진을 탑재하고 있다. 최적의 무게 중심과 완벽한 50:50 중량 배분을 위해 섀시에서 가장 낮은 위치에 엔진 마운트를 설계했다. 밴티지 로드스터와 F1 에디션 모두 최대 토크는 685Nm으로 동일하지만 최고출력의 경우, 밴티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가 ‘S60 R-Design’ 에디션 모델을 150대 한정으로 출시하고, 브랜드 공식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헤이, 볼보’를 통해 오는 22일 오후 2시부터 사전 계약에 나선다. 적극적인 운전과 독창적이면서 주관이 뚜렷한 디자인을 선호하는 고객들을 겨냥해 설계된 볼보의 R-Design은 인스크립션과 더불어 스웨디시 럭셔리를 완성하는 최상위 레벨 중 하나다. 특히 지난해 한정판으로 선보인 XC90 및 XC60 T8 R-Design 에디션은 사전 계약 실시 이후 약 3주만에 모든 수량이 완판되며 높은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새롭게 선보이는 S60 R-Design 에디션은 적극적인 운전의 재미를 찾는 이들을 위한 중형 다이내믹 세단으로 △블랙 하이그로시 디테일이 가미된 R-Design만의 독창적인 디자인과 △하만카돈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어드밴스드 공기청정 기능, 전동식 파노라마 선루프 등 동급 최고 수준의 편의사양 △민첩하면서 매끄러운 주행 질감을 제공하는 250마력 친환경 MHEV 파워트레인 △파일럿 어시스트 등 안전의 노하우가 집약된 인텔리세이프(IntelliSafe) 등을 갖췄다. 여기에 한정판 모델임에도 5110만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르쉐코리아가 16일 독특한 디자인과 강력한 성능의 '신형 911 GTS‘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국내에 출시되는 모델은 911 카레라 GTS 쿠페 및 카브리올레, 사륜구동 모델 911 카레라 4 GTS 쿠페 및 카브리올레, 911 타르가 4 GTS 등 총 5종이다. '911 GTS'는 터보 차저 3.0리터 수평대향 6기통 엔진을 탑재한다. 최고출력 490마력(PS)을 발휘하며, 58.2kg·m이다. 8단 포르쉐 듀얼 클러치(PDK)를 장착한 '911 카레라 4 GTS 쿠페'는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단 3.3초, '911 타르가 4 GTS‘는 3.5초가 소요된다. 또한 포르쉐 액티브 서스펜션 매니지먼트(PASM)가 장착된 GTS 전용 서스펜션과 911 터보의 고성능 브레이크 시스템을 통해 더욱 강력한 성능을 보장한다. GTS에서는 최초로 이용 가능한 경량 디자인 패키지 장착 시, 더 가벼운 탄소 섬유 강화 플라스틱(CFRP) 풀 버킷 시트, 사이드 및 리어 윈도우의 경량 글래스, 경량 배터리, 리어 시트의 생략을 통해 최대 25kg의 무게가 절감된다. 가벼워진 무게와 더 큰 다운포스를 통해 911 GTS의 드라이빙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 그룹 코리아가 15일 인천시 및 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과 신규 BMW R&D 센터 건립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현재 영종도 드라이빙센터에 있는 BMW R&D 센터를 청라국제도시로 확장 이전함으로써 한국 시장에 보다 최적화된 솔루션 및 모빌리티 서비스를 제공하고, 국내 기업 및 대학, 정부 연구 기관들과 협력해 BMW 그룹의 글로벌 파트너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광역시청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박남춘 인천시장, 이원재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BMW 그룹 코리아 R&D 총괄 디터 스트로블 (Dieter Strobl) 센터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R&D 센터의 성공적 건립을 위한 상호 간의 협력을 약속했다. BMW R&D 센터 코리아는 청라 IHP(Incheon Hi-Tech Park) 도시첨단산업단지 내 5,295m2 부지에 내년 착공하여 오는 2023년 완공할 계획이다. 특히 독일 본사와 함께 자율주행, 커넥티비티, 전기화 기술 등 독일과 한국의 기술 교류를 통해 다양한 미래 모빌리티 분야의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제품 개발은 물론 시험 및 검사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