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스텔란티스 코리아는 지프 브랜드와 함께 푸조, 시트로엥, DS 브랜드의 공식 비즈니스를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한불모터스는 2002년부터 한국에 푸조, 시트로엥, DS 브랜드를 유통해 왔으며, 지난해 운영 간소화를 통한 시너지 강화 및 스텔란티스 브랜드 포트폴리오의 장기적인 발전을 보장하기 위해 브랜드를 스텔란티스 코리아로 이전하는 것에 합의했다. 송승철 한불모터스㈜ 대표이사는 “한불모터스는 자동차에 대한 열정을 바탕으로, 국내 수입차 시장의 발전과 다양화를 위해 끊임없이 정진해왔다”라며, “지난 20여 년 간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푸조, 시트로엥, DS 브랜드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준 임직원들과 그 동안 변함없이 함께 해준 고객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고 전했다. 스텔란티스 코리아는 제이크 아우만 사장 체제 아래 지프, 푸조, 시트로엥 및 DS 브랜드를 국내에 공식 유통하게 된다. 스텔란티스 코리아 제이크 아우만 사장은 “한불모터스는 전 PSA 그룹 그리고 스텔란티스의 훌륭한 파트너이자 동반자였다. 앞으로도 중요한 비즈니스 파트너이자 스텔란티스 가족 일원으로 함께 일하기를 기대한다”면서 “오늘은 스텔란티스 코리아의 여정에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르쉐코리아가 서울그린트러스트와 함께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대모산에 도시 양봉 및 녹지 확대 조성을 위한 ‘빌리브 인 드림’ 꿀벌 정원을 조성했다고 31일 밝혔다.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빌리브 인 드림’은 ‘포르쉐 두 드림(Porsche Do Dream)’ 사회공헌 캠페인의 일환으로, 생태지표종인 꿀벌들이 도시환경을 바꿀 수 있다는 ‘믿음’과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나가는 브랜드의 비전을 반영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포르쉐코리아는 생물의 다양성을 증진시키고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도시 조성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멸종 위기에 처한 벌의 서식처를 늘리고 밀원식물로 구성된 녹지 조성을 통해, 기후변화, 살충제, 각종 질병 등으로 감소하는 꿀벌 개체 수 회복과 함께 다양한 생태 문제를 해결하는데 한 걸음 다가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연면적 247㎡(약 75평)의 ‘빌리브 인 드림’ 꿀벌 정원에는 복숭아, 꽃사과, 단풍나무 등을 통해 꿀벌에게 꿀과 꽃가루를 제공할 뿐 아니라, 국내 자생하는 초본 식물들도 심어졌다. 도시 양봉 전문 회사 ‘어반비즈서울’이 꿀벌을 기르고 관리할 예정이며, 안전을 위해 정원과 떨어져 있는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국내 수입 중∙대형 트럭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볼보트럭코리아가 여성 운전자 교육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볼보트럭 운전자 교육 프로그램은 상용차 운전을 배워서 운수업 종사를 희망하는 여성이라면 누구든 지원 가능하다. 모집 차종에 해당하는 대형 덤프, 대형 트랙터, 대형 카고 및 중형 카고 운전면허 보유자 또는 교육 시작 2주전까지 해당 면허를 취득할 예정이며, 교육 완료 후 실제 차량으로 운전 연수가 가능한 여성 지원자를 대상으로 한다. 만약 해당 면허를 보유하고 있지 않더라도 모집 기간 동안 신규 면허를 취득 후 여성 운전자 과정에 선발, 교육 및 OJT (현장 실습)까지 마친 교육생에게는 강의 수강료 및 시험 응시료를 최대 100만원 한도까지 지원한다. 또한 교육 기간 동안 숙식과 유니폼 제공은 물론, 교육 이수 후 주요 운송 협력사들과 연계하여 취업을 지원하는 한편 볼보트럭 구매 시 특별 할부 금융 지원의 혜택까지 제공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볼보트럭코리아 각 영업지점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2022년 2월11일까지 지원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이후 선발된 교육생들은 경기도 평택에 위치한 볼보트럭 테크니컬 센터에서 약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는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인 미술영재 장학 프로그램 ‘드림그림’의 10주년을 기념하는 전시회를 성료했다고 30일 밝혔다. 2012년부터 운영되어 올해 10주년을 맞이한 드림그림의 발자취를 돌아볼 수 있게 기획된 ‘A dream of 10 years(부제: 미래의 예술가 드림그림과 함께한 14명의 아티스트)’는 지난 9일부터 19일까지 10일 동안 예술의전당 서울서예박물관 2층에서 전시되었다. 전시회는 매년 새로운 예술 테마를 바탕으로 수많은 아티스트들과의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며 KIAF(Korea International Art Fair)를 포함한 각종 아트페어 및 공공미술 프로젝트를 통해 선보였던 드림그림 학생들의 다양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또한 드림그림 학생들에게 아티스트 멘토링을 진행하였던 국내 유명 작가 14명(김은아, 김홍식, 노준, 배준성, 서수, 석윤이, 설동주, 성립, 손진형, 알타임죠, 용세라, 진기종, 한경우, 홍지희)의 작품들이 다채롭게 전시되었으며, 회화, 미디어 아트, 그래피티, 판화, 일러스트레이션, 렌티큘러 등 다양한 예술 장르의 볼거리를 제공하였다. 전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가 30일 국내 최대 복합 쇼핑몰 스타필드 하남에 '스페이스 경기'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픈식에는 폴스타 코리아 함종성 대표와 이세민 커머셜 오퍼레이션 이사, 그리고 코오롱오토모티브 신진욱 대표가 참석했다. 스타필드 하남은 주중 약 5만명, 주말 약 9만명의 내방객이 방문하는 경기권 최고 규모의 쇼핑몰이다. 폴스타는 명품 브랜드가 다수 입점한 스타필드 하남 내 2층에 자리 잡고, 폴스타의 가치를 공감하는 방문객들을 맞을 예정이다. 스페이스 경기는 315.2㎡ 규모의 전시공간과 284.9㎡ 규모의 지하1층 핸드오버 박스(Handover box)로 구성됐다. 폴스타의 100% 온라인 구매 프로세스와 연계해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전시공간으로, 미니멀리즘한 환경 속에서 고객들은 마치 갤러리에서 작품을 감상하듯 자신만의 속도에 따라 브랜드와 차량을 충분히 경험할 수 있다. 또한 디지털 환경에 익숙하지 않은 고객들과 차량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원하는 고객들을 돕기 위해 전시장 내에 ‘폴스타 스페셜리스트(Polestar Specialist)’를 배치한다. 고객이 원할 경우, 차량에 대한 설명부터 온라인 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가 분당 판교 서비스센터를 성남시 분당구 대왕판교로 200으로 확장 이전하고 새롭게 오픈 했다고 30일 밝혔다. 볼보자동차 공식 딜러 코오롱오토모티브가 운영하는 볼보 분당 판교 서비스센터는 지난해 4월 경기 남동부 지역 고객 접점 강화를 위해 신규 오픈 했다. 이후,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증가하는 수도권 고객 수요에 보다 빠르게 대응하고, 전문적인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분당 판교 서비스센터 확장 이전을 결정했다. 총 연면적 1995.27㎡(603평), 지하1층 및 지상 3층 규모로 운영되는 볼보 분당 판교 서비스센터는 최대 30대까지 주차 가능한 고객 주차장을 제공한다. 여기에, 총 9개 워크베이(지하 1층 5개, 지상 1층 4개 )를 구비해 1일 평균 일반정비 최대 40대, 사고수리는 월 최대 180대까지 처리 가능 하다. 2층과 3층은 사무실과 고객 라운지로 운영된다. 특히 지하 1층은 일반 경정비 외 판금베이 2개와 샌딩룸 2개를 구비해 해당 지역 최초 도장 및 판금 등 사고 수리가 가능 하다. 이와 함께, 볼보자동차 서비스센터 인력 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한 테크니션이 ‘볼보 개인 전담 서비스(VPS)’를 통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공식 딜러 더클래스 효성이 29일 고성능 모델인 메르세데스-AMG G 63의 10대 한정판 ‘G 63 효성 에디션’을 단독 공개했다. ‘G 63 효성 에디션’은 오직 더클래스 효성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10대 한정 에디션으로, 스페셜 인디오더를 통해 국내에서는 볼 수 없는 2종의 유니크한 컬러로 공개됐다. 차이나 블루 솔리드 외장 컬러 모델의 실내는 플래티넘 화이트 투톤 나파 가죽 시트가 적용됐으며, 클래식 그레이 솔리드 외장 컬러 모델의 실내는 클래식 레드&블랙의 투톤 나파 가죽 시트로 구성돼 ‘G 63 효성 에디션’만이 가진 최상의 품격을 엿볼 수 있다. 더클래스 효성에서 단독으로 선보이는 ‘G 63 효성 에디션’은 AMG 퍼포먼스 스티어링 휠과 카본 및 다이나미카 등이 적용돼 한층 더 견고하고 고급스러운 G 63만의 감성을 느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22인치 AMG 크로스 스포크 단조 휠과 레드 시트 벨트로 차량 내·외부의 역동적인 포인트를 살려준 점이 특징이다. 또한 고객 선호도가 높은 편의 옵션 사양이 적용된 점도 눈여겨볼 만하다. 운전자를 위한 앞 좌석 액티브 멀티 컨투어 시트와 함께 뒷좌석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28일 서울시가 주관하는 시민참여 도시녹화 캠페인 ‘서울, 꽃으로 피다’ 유공자 표창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서울, 꽃으로 피다’ 캠페인 유공자 표창 수여는 서울을 푸르게 만든 시민·기관·단체 및 유공직원의 공로를 인정하고 격려와 감사를 전하기 위해 서울시에서 매년 진행하는 대표적인 행사다. 올해는 코로나19 등 사회적으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생활 주변의 녹지를 확충하고 자발적으로 녹지를 조성하는 등 푸른도시 서울을 위해 협력 및 봉사한 시민과 단체, 기업 등을 엄선해 표창을 수여했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지난 3년간 환경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서울 시내 초등학교 주변의 녹화사업을 통해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통학로를 조성하고 도시녹화사업에 앞장선 공을 인정받아 서울시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유영봉 서울특별시 푸른도시국장은 “현장에서 묵묵히 애써 주신 유공자, 관계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시민분들의 참여와 노력이 오늘날의 푸른도시 서울을 있게 한 원동력이 되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더 아름답고 살기 좋은 도시 서울을 만들기 위한 유공자 여러분들의 활동이 지속되길 바란다”고 격려했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아우디는 tvN 토일드라마 ‘불가살’에 아우디의 차량을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아우디는 지난 18일 tvN에서 방영을 시작한 토일 드라마 ‘불가살’에 아우디 A7과 아우디 S8L, 아우디 Q8, 아우디 e-트론 스포트백과 RS e-트론 GT 등 극 중 인물 및 작품의 배경과 어우러지는 다양한 차량을 지원해 앞으로 펼쳐질 스토리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더 끌어올릴 예정이다. 드라마 ‘불가살’은 죽일 수도, 죽을 수도 없는 불가살(不可殺)이 된 남자 단활이 600년 동안 환생을 반복하는 한 여자를 쫓는 슬프지만 아름다운 이야기를 담은 새로운 한국형 판타지 드라마다. 인간에서 불가살이 된 단활(이진욱 분), 불가살에게 쫓기는 환생자 민상운(권나라 분), 베일에 싸인 재력가 옥을태(이준 분), 과거 단활의 아내이자 특별한 능력을 지녔던 단솔(공승연 분) 등 네 인물의 과거에서 현재까지 한국적이고 새로운 불사의 존재 불가살을 소재로 긴 시간 속 얽히고설킨 서사를 그렸다. ‘불가살’에서 아우디는 ‘아우디 A7’, ‘아우디 e-트론 스포트백’을 비롯해 아우디의 고성능 모델인 ‘아우디 S8L’과 아우디의 대형 SUV인 ‘아우디 Q8’, 아우디 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대표이사 사장 토마스 클라인)가 오는 25일과 26일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와 이탈리아 실내악단 ‘이 무지치(I Musici di Roma)’의 내한 공연을 공식 후원한다고 밝혔다. ‘조수미 & 이 무지치 내한 공연’ 후원은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의 문화예술 후원 프로그램 ‘메르세데스 셀렉션(Mercedes Selection)’의 여섯 번째 활동의 일환이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장르의 음악공연 및 전시 등 폭넓은 문화예술 분야를 후원하고, 나아가 메르세데스-벤츠 고객들에게 최고의 브랜드에 걸맞은 특별한 문화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해오고 있다. 이번 공연은 세계 무대 데뷔 35주년을 맞는 조수미와 창단 70주년을 맞는 이 무지치가 함께하는 첫 공연으로 티켓 오픈과 동시에 빠른 매진을 기록하며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이번 공연의 프로그램은 ‘바로크’ 시대 음악으로 구성된다. 조수미는 데뷔 20주년에 첫 바로크 앨범을 발매하고, 25주년엔 바로크 프로그램만으로 구성한 공연에 오르는 등 커리어의 특별한 순간마다 바로크 음악을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