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쉐보레의 ‘콜로라도’가 누적 등록 1만 대를 돌파하며 수입 픽업트럭의 새 역사를 썼다. 7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이하 KAIDA)의 집계에 따르면, 콜로라도는 1월에 총 347대가 신규 등록되며 2019년 8월 국내 첫 출시 이래 누적 등록 1만168대를 기록했다. 수입 픽업트럭으로 누적 등록 1만대를 넘은 것은 콜로라도가 최초다. 쉐보레 콜로라도는 픽업트럭 본연의 견인능력과 적재량, 3.6리터 6기통 직분사 가솔린 엔진과 하이드라매틱 8단 자동 변속기에서 오는 강력한 힘, 견고한 풀박스 프레임 바디 등 픽업의 본고장인 아메리카의 감성을 담아낸 정통 픽업트럭이다. 콜로라도는 국내 출시 이후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고 있다. 쉐보레 콜로라도는 2021년, KAIDA가 공개한 ‘연간 베스트셀링카 순위’에서 픽업트럭 최초로 10위(트림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앞선 순위가 모두 세단형 모델인 점을 감안했을 때 경이로운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같은 해 9월에는 총 758대가 등록돼 수입차 월간 전체 베스트셀링카 1위(트림 기준)에도 등극하며, 수입차 시장에서의 탄탄한 입지를 재확인했다. 지난해 12월에는 오프로드 느낌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스웨덴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가 눈길 위에서도 역동적인 퍼포먼스를 즐길 수 있는 '폴스타 2 아틱 서클’을 공개했다. 7일 회사에 따르면 폴스타는 미국 아리조나의 폭염과 스웨덴 북부의 혹한 등 극한 기후 조건에서도 뛰어난 성능을 발휘하는 전기차 설계를 위해 엔지니어링의 전문성을 발휘하고 있다. 폴스타는 매년 12월부터 3월까지 약 15주 동안 북위 66도 이상 북극권 내 섭씨 영하 35도까지 내려가는 혹한의 환경에서 강도 높은 테스트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폴스타2 아틱 서클은 롱레인지 듀얼모터 퍼포먼스팩을 기반으로 한 모델로, 양산형 폴스타 2에 비해 30mm 높아진 지상고와 350kW 및 680Nm에 이르는 향상된 출력과 토크, 그리고 타이어당 490개의 4mm 메탈 스터드를 갖춘 19인치 윈터타이어(245/35 R19)를 적용해 눈길과 빙판길에서도 빠르고 민첩한 주행이 가능하다. 30% 더 부드러워진 스프링과 함께, 아틱 서클을 위해 특별히 설계 및 튜닝된 3방향 퍼포먼스 올린즈(Öhlins) 댐퍼는 전후방 9단계로 조정 가능하며, 보조 조정 챔버도 갖췄다. 브렘보 4핀 브레이크를 적용했으며 비틀림 강성과 스티어링 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잘나가던 수입차 판매가 1월들어 상승세가 멈췄다. BMW는 벤츠를 제치고 판매1위에 올랐고 베스트셀링카는 벤츠 E250이 차지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1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대수가 1만7361대로 집계 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년 12월 대비 27.4%, 지난해 동기 대비 22.2% 각각 감소한 수치이다. 1월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BMW가 5550대를 판매, 메르세데스-벤츠(3405대)를 제치고 판매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아우디(1269대), 폭스바겐(1213대), 볼보(1004대)가 뒤를 이었다. 또한 미니(819대), 포르쉐(677대), 포드(605대), 렉서스(513대), 지프(498대), 쉐보레(455대), 토요타(304대), 혼다(295대), 랜드로버(276대), 링컨(156대), 푸조(110대), 마세라티(40대), 캐딜락(37대), 벤틀리(35대), 롤스로이스(23대), 폴스타(20대), 시트로엥(19대), 람보르기니(16대), 재규어(15대), 디에스(7대)였다. 배기량별 등록대수는 2000cc 미만 1만253대(59.1%), 2000cc~3000cc 미만 4966대(28.6%), 3000cc~4000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마세라티가 강남구 역삼동 강남역 인근에 강남서비스센터를 확장 이전해 오픈한다고 7일 밝혔다. 마세라티는 강남권 지역 고객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고, 고객에 더욱 빠르고 전문적인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강남서비스센터 확장 이전을 결정했다. 마세라티 강남서비스센터는 총 연면적 1190㎡(약 360평), 지상 4층 규모로 운영되며 하루 최대 40대, 월간 800대 차량 정비가 가능하다. 또한 정비를 기다리는 고객이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서비스센터 2층에는 독립된 공간의 고객라운지가 마련됐다. 1층에는 고객접수실과 진단베이가, 3층과 4층에는 총 8개 워크베이로 운영된다. 이번 마세라티 강남서비스센터 오픈을 기념해 고객 이벤트도 진행된다. 2월 한 달간 강남서비스센터에 예약 후 방문하는 정비 고객에게 마세라티 무선충전시계를 증정한다. 한편 마세라티 공식 서비스센터는 이탈리아 본사의 철저한 가이드라인에 맞춘 브랜드 전용 점검 장비와 첨단 기기들로 정확하고 세밀한 차량 정비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담 직원들 또한 본사의 교육을 이수한 전문가로 배치된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DS 오토모빌(이하 DS)이 오는 28일까지 DS만의 프리미엄 경험을 문 앞에서부터 시작할 수 있는 찾아가는 시승행사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프리미엄 프롬 패리스 투 홈(Premium From Paris to Home)’ 이라는 테마로 진행되는 이번 시승행사는 서울 전역의 고객을 대상으로 보다 안전하고 프라이빗한 DS만의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코로나 확산이 더욱 엄중해지는 상황인만큼 방역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고객이 전시장을 직접 찾을 필요 없이 서울 어디든 원하는 장소로 세일즈 컨설턴트가 직접 고객을 만나러 간다. 시승 대상 차량은 포뮬러 E 챔피언의 기술력이 집약된 DS 3 크로스백 E-텐스와 프리미엄 SUV 라인업 DS 7 크로스백, DS 3 크로스백 모델로, DS만의 품격 있는 드라이빙을 경험할 수 있다. 시승 참여 및 출고 고객을 위한 혜택도 마련된다. 행사 기간 동안 시승 고객 전원에게 스타벅스 음료 쿠폰을 제공하며, 계약 고객에게는 대기 없는 빠른 출고와 인도가 보장된다. 또한 출고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2명에게는 프리미엄 생활가전이 선물로 제공된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롤스로이스모터카 싱가포르가 영국 출신 작가이자 직물 디자이너 헬렌 에이미 머레이와 협업해 만든 세상에 단 하나뿐인 비스포크 모델 ‘팬텀 오키드’를 공개했다. 4일 회사에 따르면 2년여에 걸쳐 제작된 팬텀 오키드는 실내외 곳곳에 ‘회복, 아름다움, 힘’을 상징하는 난초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을 담고 있다. 먼저 실크 소재 팬텀 갤러리는 머레이와 협업해 제작했다. 손으로 직접 그린 일러스트레이션을 바탕으로 실크 크레이프 직물에 직접 인쇄하는 디지털 디자인 방식을 거쳤으며, 작업 최종 단계에서는 꼼꼼한 수공예 과정으로 직물층을 쌓아 입체적인 효과를 극대화했다. 이 모든 과정은 무려 200시간 넘게 소요됐다. 여기에 그레이스 화이트, 하바나, 스모크 그레이 색상과 다크 올리브 스티칭이 우아한 조화를 이룬 실내는 팬텀 고유의 차분하고 평화로운 분위기를 더욱 강조한다. 롤스로이스 비스포크 디자이너 요한 벤셴트리가 제작한 뒷좌석 피크닉 테이블 역시 난초에서 영감을 받은 상감 디자인을 입혔다. 피크닉 테이블을 펼치면 피아노 블랙 비니어 위에 자리잡은 아름다운 난초 레이어가 드러난다. 난초 그림으로만 채워진 비스포크 트레드 플레이트, 우아하면서 자연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벤틀리모터스는 국제적으로 인정 받는 우수고용협회가 선정한 영국 ‘최고의 직장’에 11년 연속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우수고용협회는 직원 복지, 가치, 직업윤리 및 진정성 등에 대한 벤틀리 고유의 접근 방식을 높이 평가했으며, 벤틀리가 지속적으로 추구하고 있는 지속가능성, 디지털화, 다양성 및 포용성 등의 가치 역시 인정해 벤틀리를 영국 자동차 제조업체 중 유일하게, 그리고 11년 연속으로 최고의 직장에 선정했다. 이러한 성과에 대해서 인사 담당 이사회 임원인 카렌 랑에 박사는 “벤틀리의 직원들은 100년이 넘는 역사 동안 우리 비즈니스의 핵심이었다. 그래서 우리는 다시 한번 ‘최고의 직장’에 선정된 것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우리는 벤틀리의 다음 100년 동한 럭셔리 모빌리티의 리더가 되겠다는 야심찬 목표를 세웠으며, 이 여정을 함께 할 최고의 인재를 개발, 유지 및 유치하는 것은 필수적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2022년은 코로나19 상황을 극복하면서 직원 간 협업을 통한 벤틀리 만의 특별한 기술들을 발전시켜 나가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를 통해 변화를 주도할 뿐 아니라 팀으로서 성취할 수 있는 최고의 결과물들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링컨모터컴퍼니(이하 링컨자동차)는 올해 창립 100주년을 맞이해, 유서 깊은 역사를 발판삼아 박진감 넘치는 전동화의 미래로 도약한다고 4일 밝혔다. 링컨자동차는 그동안 중앙 개폐식 마차형 도어, 전기식 계기판, 무선 도어 잠금장치 등 다양한 혁신 기술의 선구자 역할 해온 동시에, 브랜드 특유의 우아하면서 기품있는 디자인으로 오늘날까지 미국을 대표하는 럭셔리 자동차 브랜드로 자리매김 해왔다. 포드모터컴퍼니가 링컨자동차를 인수한 지 100년이 되는 2월4일, 링컨자동차는 브랜드에 새로운 모멘텀인 ‘Quiet Flight DNA’를 불어넣는 한편, 연결성과 전동화에 박차를 가해 2030년까지 전라인업의 전동화 및 커넥티드카 전환을 목표로 브랜드 진화를 진행하고 있다. 1922년 2월4일, 헨리 포드는 아내 클라라와 아들 에드셀 포드의 격려로 저명한 발명가이자 자동차 엔지니어인 헨리 릴랜드로부터 링컨모터컴퍼니를 800만 달러에 인수했다. 미국의 상징적 럭셔리 자동차 브랜드가 탄생하게 된 순간이다. 현 링컨모터컴퍼니의 대표, 조이 팔로티코는 "우리는 브랜드의 역사에서 결정적인 순간에 있다. 우리는 링컨의 과거를 되돌아보고, 미래에 대한 영감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애스턴마틴은 707마력(PS)의 강력한 파워를 기반으로 최고의 다이내믹 드라이빙 성능과 스피드를 갖춘 럭셔리 SUV인 ‘애스턴마틴 DBX707’을 공개했다. 애스턴마틴 DBX707은 기존 DBX의 잠재된 능력을 최상으로 끌어올려 럭셔리 SUV 중 최고의 정밀도, 다이내믹 성능, 드라이버 일체감을 제공한다. 애스턴마틴은 파워와 속도, 핸들링, 정밀도에 있어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새로운 이정표를 세울 기념비적 모델을 목표로 DBX707을 개발했다. 애스턴마틴 엔지니어링팀은 DBX의 4.0리터 트윈 터보차저 V8 엔진의 재설계 및 업그레이드를 통해 극한의 성능을 완성시켰다. 대표적인 변화는 마찰이 적은 볼베어링 터보차저 엔진을 채택해 터보랙을 줄이고 연비 등 효율성을 향상시켰으며 최적화된 맞춤형 엔진 캘리브레이션을 통해 더 강력한 파워를 제공한다. 트랜스미션 역시 토크 컨버터 자동변속기에서 습식 클러치 자동변속기로 변경했다. DBX707은 기존 DBX 대비 최고출력과 최대토크는 각각 157마력과 200Nm이 향상된 707마력, 900N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강력한 파워는 새로운 9단 습식 클러치 자동변속기와 결합했다. 기어 변경 속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캐딜락이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하여 다양한 옵션으로 구성된 2월 주요 차종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캐딜락은 고객이 본인의 상황에 맞게 다양한 옵션 중 하나를 선택해 최대한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특별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이번 프로모션은 퍼포먼스 세단 CT4, 중형 럭셔리 세단 CT5와 함께 어반 럭셔리 SUV XT5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우선 CT4를 구매하는 고객은 업계 최고 수준의 5년 /10만km 보증기간 혜택을 기본으로 제공받고, 이에 더해 △36개월 1.9% 저리 리스(보증금 30%) △36개월 1.9% 저리 할부(선수금 30%) 중 한 가지 혜택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또한 CT5 혹은 XT5를 구매하는 고객들은 △보증연장(2년/4만km 추가) △36개월 1.9% 저리 리스(보증금 30%) △36개월 1.9% 저리 할부(선수금 30%) 중 한 가지 혜택을 선택할 수 있다. 한편 캐딜락은 오는 15일까지 홈페이지 견적상담 및 전국 전시장 방문 이벤트 ‘해피 뉴 캐딜락(Happy New Cadillac)’을 진행하고 있다. 해당 기간 내 전국 전시장을 방문하는 고객은 방한모자, 다이어리 등 다앙한 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