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DS 오토모빌(이하 DS)이 최첨단 전동화 기술력의 집약체인 ‘E-텐스 퍼포먼스’ 콘셉트카를 10일 공개했다. 2014년 브랜드 출범 이래 전동화를 핵심 전략으로 삼아온 DS의 비전을 반영한 DS E-텐스 퍼포먼스 콘셉트카는 DS에서 향후 양산할 전동화 모델의 디자인과 샤시, 배터리 기술의 방향을 제시한다. DS E-텐스 퍼포먼스의 외관은 ‘DS 디자인 스튜디오 파리’에서 완성했다. 800개의 LED로 구성된 주간 주행등과 3D효과를 입힌 DS 로고가 돋보이는 전면 디자인, 특정 컬러에 제한되지 않고 딱정벌레와 같이 외부 조건과 바라보는 각도에 따라 색상이 바뀌는 듯한 착시효과를 보이는 컬러감 등은 DS가 그리는 미래형 자동차의 모습을 제시하고 있다. 파워트레인에는 포뮬러 E 우승팀의 모든 노하우가 담겨 있다. DS 레이싱카를 통해 경량화와 디자인 탄력성을 입증한 카본 모노코크 차체를 기반으로, 600kW의 전기모터 (전륜 250kW, 후륜 350kW)가 최고 815마력, 최대 8000Nm의 토크를 동력에 전달한다. 배터리 또한 포뮬러 E 레이싱카로부터 영감을 받아 토탈 에너지(Total Energies)의 자회사인 ‘사프트(Saft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롤스로이스모터카가 10일 브랜드 최초의 순수 전기차 스펙터에 탑재될 새로운 디자인의 ‘환희의 여신상(Spirit of Ecstasy)’을 공개했다. 1911년 2월6일, 롤스로이스의 지적 재산권으로 공식 등록된 환희의 여신상은 브랜드를 상징하는 조각상으로 보닛 위를 화려하게 장식하고 있으며, 111년에 이르는 역사 동안 지속적으로 변화해 왔다. 새로운 환희의 여신상의 가장 큰 변화는 ‘자세’다. 양 발을 모으고, 일직선으로 펴진 다리에 허리를 크게 굽힌 이전 여신상과 달리 이번 여신상은 마치 바람을 뚫고 나갈 듯한 모습을 담았다. 한 다리는 앞에 두고 몸을 낮게 웅크렸으며, 눈은 전방을 향해 부릅떴다. 얼굴은 생동감, 집중력 그리고 평온함이 조화를 이루며, 홈 오브 롤스로이스 소속 컴퓨터 모델러에 의해 제작됐다. 또한, 굿우드 스타일리스트들을 통해 완성된 헤어스타일, 의복, 자세, 표정 등 디테일은 활력과 위엄 있는 존재감으로 현대적인 감성을 더했다. 이외에도 높이는 82.73mm로 이전의 100.01mm에 비해 낮아졌으며, 여신상의 뒤쪽에서 휘날리는 로브의 모양도 세심하게 다듬어져 공기역학 성능을 높이고 현실감을 더한다. 새롭게 디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르쉐코리아가 포르쉐 최초의 CUV이자 두 번째 순수 전기차 타이칸 크로스 투리스모와 함께 혼자만의 자유로운 여정을 떠나는 시네마틱 로드무비 ‘잠적’ 문소리 편을 공개한다. 지난 해 처음 선보인 ‘잠적’은 포르쉐 제품과 함께 떠나는 로드트립 컨셉트의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그 동안 김다미, 김희애, 한지민, 조진웅 등 국내 정상급 배우들과 함께 한 새로운 포맷의 프로그램을 통해 나홀로 여행의 꿈을 담은 흥미로운 스토리를 전하며 시청자들에게 호평 받아왔다. 오는 10일 방송되는 올해 첫 ‘잠적’ 시리즈에는 임인년을 대표하는 호랑이띠 배우 문소리가 출연해, 타이칸 터보 크로스 투리스모와 함께 일상을 벗어나 수려한 자연 경관을 자랑하는 춘천과 인제에서 여유를 즐기는 모습을 공개한다. 춘천과 인제의 계곡, 강, 숲 등 아름다운 자연 경관이 어우러진 서정적인 영상을 통해 온∙오프로드에서 스포티한 퍼포먼스를 발휘하는 다재다능한 ‘타이칸 터보 크로스 투리스모’의 매력을 전할 예정이다. 포르쉐코리아 홀가 게어만 대표는 “스튜디오 디스커버리와 함께 한 ‘잠적’ 시리즈는 기존과는 다른 새로운 방식의 협업으로 시청자들에게 힐링을 선물하며 포르쉐만의 독특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한국 공식 딜러 람보르기니 서울(SQDA모터스)이 동대문 지역에 국내 두 번째 공식 딜러 전시장인 ‘람보르기니 서울 동대문 전시장’을 신규 오픈했다. 람보르기니 서울은 지난 2020년 11월 문을 연 총 6층 규모(총 연면적 4,317㎡)의 람보르기니 서울 동대문 서비스 센터 및 인증 중고차 전시장 건물의 지상 1층에 신차 전시장을 마련했다. 2층은 람보르기니 공식 인증 중고차 전용 전시장, 3층~6층은 대규모의 서비스 센터로 구성되어 있다. 새로 오픈한 람보르기니 서울 동대문 전시장은 신차 판매(Sales)와 인증 중고차 판매(Selezione Lamborghini), 애프터 세일즈 (After Sales), 부품 판매 및 교체(Spare parts)가 한 곳에서 이뤄지는 4S 공간으로 변모했다. 람보르기니 서울은 고객들에게 한 차원 높은 서비스와 더욱 종합적인 브랜드 경험을 제공해나갈 예정이다. 또한 람보르기니 서울은 기존 강남 삼성동 전시장에 이어 동대문 지역에 두 번째 공식 딜러 전시장을 오픈함에 따라 강북 지역 고객과의 접점을 더욱 늘리고 고객에게 더욱 편리하고 정교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방침이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더클래스 효성이 새해를 맞이해 ‘New Year 2022’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 캠페인은 더클래스 효성이 운영하는 전국 11개 공식 메르세데스-벤츠 서비스 센터에서 내달 31일까지 진행된다. 더클래스 효성은 차량 등록일 기준 2018년 2월1일 이전 등록 차량을 대상으로 20만 원 이상 유상 수리 시 와이퍼 블레이드 부품을 무상 제공한다. 또한 캠페인 기간 내 유상 수리 20, 100, 300 만원 이상 고객 대상으로 각각 메르세데스-벤츠 컬렉션 10, 30, 50만 원의 바우처를 선착순으로 증정하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사은품은 한정 수량으로 조기 소진될 수 있으며, 세부 사항은 담당 서비스 어드바이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더불어 캠페인 기간 내 더클래스 효성은 서비스 센터를 방문한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메르세데스 오리지널 타이어의 최대 40% 할인(브랜드별 할인율 상이)을 제공한다. 더클래스 효성 관계자는 “2022년 한 해에도 더클래스 효성과 함께 편안하고 안전한 드라이빙 라이프를 누리실 수 있도록 돕고자 서비스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며 “올해에도 고객을 위한 양질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타타대우상용차가 지난 1월에 출시한 대형트럭 ‘맥쎈(MAXEN)’의 1호차 전달식을 갖고 수도권, 충호남, 영남 지역을 중심으로 9일 부터 3월2일까지 대형 ‘맥쎈(MAXEN)’과 중형‘구쎈(KUXEN)’의 전국 순회 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타타대우상용차의 ‘맥쎈’과 ‘구쎈’은 지난 2009년 ‘프리마’ 출시 이후 13년만에 출시하는 새로운 중대형 트럭 라인업으로 기존의 중대형 트럭에 대해 시장에서 제시된 고객의 불만 및 개선사항 140여가지를 모두 개선시켜 출시, 품질 개선에 심혈을 기울였다. 특히 ‘독수리’를 모티브로 한 전면부 대형 그릴 디자인의 압도적인 첫인상과 함께 최대 570마력과 255토크를 구현(대형 맥쎈 기준), 이전 모델 대비 최대 5%에 달하는 연료 효율 개선으로 네이밍에 걸맞은 ‘쎈’ 디자인과 파워트레인을 장착했다. 첨단 시스템인 커넥티드 카 서비스 ‘쎈링크(XENLINK)’를 적용하여 차량관리에 효율을 더했고 다양한 디지털 시스템 및 안전 드라이빙 시스템을 적용하여 미래지향적인 혁신 요소들을 접목했다. 타타대우상용차는 지난 8일, 전라북도 군산시 타타대우상용차 본사에서 대형트럭 ‘맥쎈’ 1호차 인도식을 진행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볼보자동차가 차세대 순수 전기차 생산 경쟁력 강화를 위해 스웨덴 토슬란다 공장에 100억 SEK 투자키로 했다고 9일 밝혔다. 볼보는 토슬란다 공장에 지속 가능한 가치가 적용된 새로운 제조 공정 ‘메가 캐스팅(Mega Casting)’을 도입한다. 이는 볼보의 차세대 순수 전기차 모델을 위한 고품질 맞춤형 배터리 개발 및 제조에 300억 SEK 투자하겠다는 볼보자동차와 노스볼트(Northvolt)의 파트너십에 따른 결정이다. 토슬란다 공장은 메가 캐스팅 적용을 통해 차체 제작, 도장, 배터리 및 차체 조립 등 생산과정 전반을 정비한다. 이와 함께, 제조공정 단순화를 통해 원자재 및 유통 등에 소요되는 비용 절감과 공급망 전반에 발생하는 탄소 발자국을 감소시킬 예정이다. 볼보자동차는 자동차 업계 중 가장 빠르게 메가 캐스팅 도입을 위해 투자를 결정한 제조사 중 하나로, 이를 통해 향후 볼보 고객에게 가격 경쟁력과 장거리 주행, 급속 충전, 높은 수준의 자동차 안전기술 및 지속 가능성 등을 갖춘 차세대 순수 전기차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볼보자동차 최고경영자 하칸 사무엘손은 “이번 투자를 통해 우리는 순수 전기차 기업으로 전환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폭스바겐코리아가 지난 1월 출시한 독일 정통 스마트 비즈니스 세단 파사트 GT의 최상위 트림이자 사륜구동 모델인 ‘2022년형 파사트 GT 2.0 TDI프레스티지 4모션’의 인도를 오는 11일부터 본격 개시한다. 8세대 파사트 GT 부분변경 모델의 국내 연식 변경 모델인 ‘2022년형 파사트 GT’는 폭스바겐 통합 운전자 보조시스템 ‘IQ.드라이브’를 비롯해 인터랙티브 라이팅 시스템 ‘IQ.라이트-LED 매트릭스 헤드라이트’ 등이 탑재되어 진일보한 스마트 비즈니스 세단의 기준을 제시하는 모델이다. 2022년형 파사트 GT 프레스티지 4모션은 차량의 주행 조건에 따라 전륜과 후륜에 적절히 구동력을 배분할 수 있는 사륜구동 모델로 험로나 눈, 비, 빙판길 등 열악한 주행 조건에서도 최상의 접지력과 안정적인 주행 성능을 확보해준다. 변화된 내/외관 디자인 요소들은 정통 비즈니스 세단으로서의 존재감을 더욱 강조해준다. 외관에는 18인치 리버풀(Liverpool) 알로이 휠이 장착되어 더욱 세련되면서도 스포티한 느낌을 자아내며, 실내 대시보드 및 도어에는 짙은 우드 색상의 실버 버치 트림이 적용되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이에 더해 국내 고객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코리아가 오는 15일 오후 3시부터 2월 온라인 전용 모델인 ‘뉴 M440i xDrive 쿠페 온라인 익스클루시브’를 BMW 샵 온라인(https://shop.bmw.co.kr)을 통해 판매한다. BMW 뉴 M440i xDrive 쿠페 온라인 익스클루시브는 정규 판매 모델에 여러 편의 사양이 추가된 온라인 전용 모델이다. 차량 외부에는 알파인 화이트와 블랙 사파이어, 아틱 레이스 블루, 산레모 그린 등 4가지 외장 컬러로 제공되며, 차체 색상의 리어 스포일러와 19인치 더블 스포크 792M 휠이 적용돼 스포티한 매력을 발산한다. 실내에는 버네스카 가죽이 적용된 M 스포츠 시트, 센사텍 대시보드, M 시트 벨트 등이 장착된다. 엔진룸에는 최고출력 387마력, 최대토크 51.0kg·m를 발휘하는 M 트윈파워 터보 직렬 6기통 가솔린 엔진이 탑재되며, 8단 스텝트로닉 스포츠 자동변속기와 조화를 이뤄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단 4.5초만에 가속한다. 더불어 주행 상황에 맞춰 승차감을 조절하는 M 어댑티브 서스펜션과 추가 냉각시스템, 대용량 브레이크 디스크로 구성된 M 테크놀로지 패키지가 추가돼 트랙 주행과 같은 극한의 환경에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볼보자동차가 배터리 제조기술 선두 기업 노스볼트(Northvolt)와 스웨덴 예테보리 지역에 오는 2025년까지 배터리 셀 공장을 설립한다고 7일 밝혔다. 볼보는 이를 통해 최대 3000개의 지역 일자리 창출효과와 지난 12월 양사가 발표한 약 300억 SEK 투자 일환으로 설립되는 R&D 센터를 보완할 예정이다. 배터리 셀 공장은 오는 2030년까지 순수 전기차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볼보자동차의 전동화 비전을 강화하는 중요한 핵심 요소로, 공사는 오는 2023년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완공 시 볼보자동차 차세대 순수 전기차 모델의 최첨단 배터리 셀을 연간 최대 50GWh까지 생산 가능하다. 이는 연간 약 50만대의 순수 전기차에 배터리를 공급할 수 있는 양이다. 특히 배터리 셀 공장은 볼보자동차 토슬란다 공장과 볼보자동차와 노스볼트의 R&D센터와 지리적으로 인접해 △기반 시설에 대한 접근성 △재생 가능한 에너지를 공급받을 수 있는 우수한 파이프라인 △관련 직무 역량 확보 등 다양한 이점을 갖추게 될 예정이다. 볼보자동차 최고경영자 하칸 사무엘손 은 “노스볼트와의 배터리 셀 파트너십은 볼보자동차 전동화에 대한 전략적 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