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수입자동차협회(이하 KAIDA)는 23일 서울 강남에 위치한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강남에서 총회를 개최하고 틸 셰어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그룹 사장을 제15대 협회 회장으로 선임했다고 24일 밝혔다. 2024년 2월까지 KAIDA를 이끌 틸 셰어 신임 회장은 지난해 10월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그룹 사장으로 부임했으며, 폭 넓은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국내 사회에 기여하는 동시에 조직의 경영정상화 및 성장을 위해 힘쓰고 있다. 틸 신임 회장은 31년 간 자동차 산업에 몸 담아 왔으며, 다양한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력을 바탕으로 뛰어난 전문성과 리더십을 인정받아 왔다. 2003년 폭스바겐그룹 이탈리아에서 경상용차 부문 및 그룹 영업과 네트워크 담당으로 폭스바겐그룹에 처음 합류한 틸 신임 회장은 2008년 폭스바겐그룹 홍콩 대표에 부임하며 아시아 시장에 발을 내디뎠다. 2012년 폭스바겐그룹 중국에서 벤틀리와 부가티 부문 총괄을 지낸 데 이어, 2014년 베이징에서 폭스바겐 수입을 총괄하기도 했다. 2016년부터는 대표이사 및 최고경영자로서 폭스바겐그룹 일본을 이끌었으며, 2020년부터 일본수입자동차협회(JAIA) 회장직을 역임했다. KAID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의장 토마스 클라인)는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어린이 눈높이 환경교육 프로그램 ‘그린플러스키즈(GREEN+Kids)’를 지난 22일에 위원회 최초로 시행했다고 24일 밝혔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토마스 클라인 의장은 “어린이들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이번 그린플러스키즈 교육을 준비했다”며 “메르세데스-벤츠는 책임감 있는 기업 시민으로서 미래의 희망인 어린이들이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깨닫고 환경 보호를 위한 소중한 습관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가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과 함께 진행하는 ‘그린플러스키즈’는 탄소중립 실천 환경 프로그램인 ‘메르세데스-벤츠 그린플러스’의 일환으로, 초등학교 1학년 및 2학년 어린이들이 기후변화의 위험성을 쉽게 이해하고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도록 체험형 눈높이 교육으로 올해 처음 기획됐다. ‘그린플러스키즈’는 ‘탄소중립’, ‘기후행동’, ‘체험교육’의 총 3단계 모듈교육으로 연중 순차적으로 진행될 계획이며 교육 자료는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스토리텔링 놀이기반 접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 코리아 미래재단이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2021 교육기부 우수기관’으로 3회 연속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교육기부 우수기관 인증제는 창의적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의 사회 환원과 나눔 문화 정착에 앞장서는 기업·기관 등을 발굴해 교육기부 우수기관으로 공식 지정하는 제도다. 수행 사업의 목적 및 비전, 운영 능력, 성과와 지속 발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한다. BMW 코리아 미래재단은 초등학생 대상 과학 창의교육 프로그램 ‘BMW 주니어 캠퍼스’를 운영하며 지난 2015년 교육기부 우수기관으로 처음 선정되었고, 2018년과 2021년에 연속으로 우수 교육기부 갱신 기관에 이름을 올려 인재 양성 및 지속 발전 가능성 측면에서의 기여도를 재차 입증했다. BMW 주니어 캠퍼스는 BMW 코리아 미래재단이 전개해 온 대표적인 사회공헌 목적사업으로, 꾸준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아동에게 양질의 과학 창의교육을 제공하고 미래 인재 양성에 기여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심사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BMW 코리아 미래재단은 ‘주니어 캠퍼스’와 ‘모바일 주니어 캠퍼스’ 두 가지 형태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어린이들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스웨덴의 고성능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Polestar)가 탈 탄소에 박차를 가한다. 폴스타는 차량의 탄소 발자국에 대한 ‘생애 주기 평가(LCA, Life Cycle Assessments)’에 초점을 맞춰 자동차 산업과 직결된 다양한 분야의 리더십을 갖춘 글로벌 공급업체들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24일 밝혔다. 참여 업체는 SSAB, Hydro, ZF, ZKW, 그리고 Autoliv로 폴스타는 이들과 함께 운송 부문이 기후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고 기후 중립 자동차 개발을 가속화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폴스타는 나무를 심는 것으로 탄소 배출을 상쇄하는 소극적인 노력에서 벗어나 원자재 채굴부터 소재 가공, 제품 생산과 소유 등 자동차 생애 주기동안 탄소 발생을 없애 2030년까지 완전한 기후 중립 자동차를 만들겠다는 ‘폴스타 제로 프로젝트(Polestar 0 project)’를 발표한바 있다. 토마스 잉엔라트 폴스타 CEO는 “처음부터 이번 작전은 폴스타만의 단독 임무가 아닌 점을 분명히 해왔으며 다양한 분야의 리더들로 구성된 강력한 라인업을 갖추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기후 위기를 해결을 위해 전례 없는 혁신과 협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드코리아의 공식 딜러사인 프리미어모터스(대표 김기호)는 평택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를 오픈하고 경기 남부권에서 본격 영업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안성IC및 스타필드와도 인접한 평택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는 평택 뿐 아니라 안성지역 고객들에게도 높은 접근 편의성을 제공한다. 연면적1124㎡(약340평), 지상 2층 규모로 구성된 전시장은 최대 8대의 차량 전시가 가능하며, 서비스센터는 총 5개의 워크베이가 설치되어, 하루 25대 차량의 정기점검 및 일반 정비 서비스 제공 등이 가능하다. 프리미어모터스 김기호 대표는 “평택은 인구 60만을 눈앞에 두고 있으며, 고덕국제신도시,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및 브레인시티 등 다수의 지역개발 사업도 진행되고 있는 등 경기 남부의 핵심 도시로 성장하고 있다”며 “프리미어모터스가 창립 10주년을 맞이하는 해에 11번째 전시장과 10번째 서비스센터를 오픈하게 된 만큼 평택/안성 지역 고객 분들께 한 층 업그레이드 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캐딜락이 브랜드 역사상 최고의 퍼포먼스를 발휘하는 신규 고성능 모델 CT5-V 블랙윙의 티저영상을 공개하고 다음달 2일 국내에 본격 출시한다. 캐딜락은 1949년, 세계 최초로 근대화된 V8 엔진을 선보인 이후 V8 엔진의 강력한 성능을 기반으로 나스카(NASCAR), 롤렉스 24 내구레이스 등 세계 유수의 레이싱 대회를 석권하며 시대를 선도하는 레이싱 테크놀로지를 선보이고 있다. 캐딜락은 브랜드의 레이싱 헤리티지를 바탕으로 지난 2004년부터 별도의 초고성능 라인업 ‘V-series (V 시리즈)’를 대중에게 선보인 바 있으며, 트랙에서 극한의 성능을 갈망하는 소비자들에게 짜릿한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선사해 왔다. CT5-V 블랙윙의 심장은 브랜드 역사상 가장 강력한 파워를 뿜어내는 6.2리터 핸드 빌트 슈퍼차저 V8엔진이다. 엔진의 제작 전 과정은 한 명의 엔지니어가 책임지고 관리하며, 본인의 서명이 각인된 엔진 덮개를 장착하며 마무리되는 캐딜락 장인 정신의 결정체이다. CT5-V 블랙윙은 최고출력 677마력, 최대토크 91.9kg·m라는 슈퍼카를 능가하는 엔진 출력을 통해 드라이버의 아드레날린을 자극한다. 블랙윙에서 뿜어져 나오는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스텔란티스가 출범 첫 해인 지난해 전년대비 약 3배 성장한 134억 유로(약 18조1307억원)의 순수익을 달성했다고 24일 발표했다. 매출은 1520억 유로(약 205조6620억원)로 전년대비 14%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80억 유로(약 24조3547억원)으로 전년보다 2배 이상 성장했다. 이에 따라 영업이익률은 11.8%를 기록했다. 카를로스 타바레스 스텔란티스 CEO는 “우리는 앞으로도 다 함께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테크’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계획을 실행하는데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스텔란티스는 지난해 10개 이상의 신차를 선보이며 다양성을 확장했다. 시트로엥 C4, 피아트 펄스, DS 4, 지프 그랜드 체로키, 지프 왜고니어, 마세라티 MC20, 오펠 모카, 오펠 락스-e, 푸조 308 등을 추가했다. 더불어 수소 연료 전지 중형 차량을 포함, 시장에 출시된 34개의 저공해 차량(LEV) 라인업을 통해 작년 세계 시장에서 전년 대비 160% 증가한 38만8000대의 저공해 차량을 판매했다. EU30에서는 배터리 전기 밴 판매 1위를 차지했다. 또한 EU30과 남미 지역에서는 상용차 시장에서 리더십을 공고히 했으며 사상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확산방지 대응의 일환으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MBUX(Mercedes-Benz User Experience)’의 내비게이션에서 신속항원검사 가능 의료기관을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 메르세데스-벤츠 R&D 코리아 센터에서 개발된 검사소 위치 표시 기능은,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전국의 코로나19 검사체계가 신속항원검사로 전환되며 메르세데스-벤츠 운전자들이 편리하게 차량 내에서 검사 가능한 장소를 확인하고 빠르게 목적지까지 방문할 수 있도록 제공된다. 본 위치 표시 기능은 MBUX 내비게이션 지도에서 선별진료소를 비롯해 종합병원, 일반 의원 등 신속항원검사가 가능한 의료기관 정보를 빠르게 알려주고, 의료기관의 사정으로 검사가 여의치 않은 경우 지도에 표시되지 않는 등 보다 정확한 정보가 수시로 업데이트 된다. MBUX 내비게이션이 탑재된 모든 메르세데스-벤츠 차량에서는 별도 업데이트 없이 무료로 신속항원검사 가능 의료기관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운전자는 내비게이션의 ‘지도표시’ 메뉴를 선택해 ‘COVID-19’ 항목을 활성화 해 주기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 그룹 코리아의 모터사이클 사업부인 BMW 모토라드가 국내 최초로 모터사이클 온라인 판매 채널 ‘BMW 모토라드 샵 온라인’을 오픈한다고 22일 밝혔다. BMW 모토라드 샵 온라인(https://shop.bmw-motorrad.co.kr)은 BMW 모토라드의 한정 판매 모델들을 전국 어디에서나 온라인으로 동시에 만나볼 수 있도록 개설한 신규 모터사이클 판매 채널이다. BMW 모토라드는 앞으로 소장가치가 높은 다양한 한정 모델들을 샵 온라인을 통해서만 선보이며 오프라인 전시장과 차별화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BMW 모토라드는 샵 온라인 오픈과 함께 BMW M 1000 RR과 R 1250 GS 어드벤처 컴플리트 에디션, S 1000 RR 카본 에디션을 각 5대와 10대, 10대씩 한정으로 선보인다. BMW M 1000 RR은 오프라인 전시장에서는 구매가 불가능한, 오직 BMW 모토라드 샵 온라인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온라인 익스클루시브 모델이다. M 1000 RR은 BMW 모토라드 최초의 M 모터사이클로 전체 라인업 중 가장 강력한 주행성능을 발휘할 뿐만 아니라 차별화된 디자인, 다양한 최신 편의사양을 두루 갖춰 역동적인 라이딩 경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만트럭버스그룹의 한국법인인 만트럭버스코리아가 20년 만에 풀 체인지된 뉴 MAN TG 시리즈를 완성하는 덤프트럭 및 대형카고트럭 라인업 '뉴 MAN TGS'를 런칭하고 1호차를 고객에게 전달했다. 뉴 MAN 대형카고 1호차는 510마력 모델로 석고보드 운반업에 종사하는 최종선 고객이 첫 주인공이다. 최종선 고객은 뉴 MAN대형카고트럭을 선택한 이유로 '프리미엄 구성을 갖춘 실내공간'과 '뛰어난 연비'를 꼽았다. 그는 "지난해 출시된 뉴 MAN TG 시리즈를 구매한 지인들의 호평에 힘입어 구매를 결심하게 됐다"며 "성인이 일어서도 머리가 닿지 않을 정도로 넓고 쾌적한 공간과 프리미엄 사양이 마음에 든다"고 말했다. 이어 "장거리 주행 시 연비를 아껴주는 첨단 기능까지 탑재돼 안심하고 운행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뉴 MAN대형카고트럭은 고객의 업무에 따라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한다. 총 6종, 10개 모델로 화물의 특성과 특장에 따라 캡 타입과 휠 베이스를 선택할 수 있다. 특장을 위한 다양한 요소도 갖췄다. 내부 설계를 최적화했으며, 특장업체를 위한 별도의 전기배선 박스, 특장용 추가 인터페이스를 설치해 손쉽게 특장을 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