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캐딜락이 강남 논현전시장을 오픈하고 고객 경험 확대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캐딜락 공식 에이전트 에이앤지모터스(대표: 이형주)는 기존 운영을 맡고 있던 논현전시장을 강남구청역 인근으로 이전하여 강남논현전시장(서울 강남구 학동로 311)으로 새롭게 오픈한다. 새로 오픈하는 강남 논현전시장은 총 면적 423㎡(약 128평)로 기존 전시장 대비 약 100㎡(약 30평) 넓어진 공간에 확장된 차량 전시공간과 강화된 고객 편의시설을 마련하여 내방 고객들이 쾌적하고 편안하게 캐딜락 차량을 경험해 볼 수 있는 환경으로 꾸며졌다. 고객들은 새로운 강남논현전시장에서 특유의 존재감과 뛰어난 상품성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플래그십 SUV 에스컬레이드를 비롯해, 대형 3열 SUV XT6, 어반 럭셔리 SUV XT5, 엔트리급 럭셔리 SUV XT4, 하이 퍼포먼스 세단 CT5-V 블랙윙, 럭셔리 중형 세단 CT5, 퍼포먼스 럭셔리 세단 CT4 등 캐딜락이 판매하는 전 차종을 구매할 수 있다. 캐딜락코리아 세일즈 담당 배태랑 부장은 “캐딜락은 고객 경험의 최전선에 있는 세일즈 네트워크 퀄리티를 최고로 유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앞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아우디가 미래의 전기 구동 A6 럭셔리 클래스의 차세대 모델이자 두번째 아우디 A6 e-트론 콘셉트 모델인 ‘아우디 A6 아반트 e-트론 콘셉트’를 최초로 선보였다. 18일 회사에 따르면 아우디 A6 e-트론의 후속 양산 버전은 아우디의 주도하에 개발된 미래 지향적인 미드레인지 및 프리미엄 클래스를 위한 플랫폼인 프리미엄 플랫폼 일렉트릭(PPE)을 기반으로 한 최초의 순수전기차량이다. 디자인은 아우디의 현대적인 디자인 언어와 이어지는 모습을 보여주며, 폐쇄형 싱글프레임 및 후면의 연속 라이트 스트립과 같은 중요 요소를 통해 e-트론 라인업의 다른 전기 구동 아우디 차량과 밀접한 관계가 있음을 쉽게 알 수 있다. 또한 800볼트 시스템과 최대 270kW의 충전 용량을 통해 고속 충전소에서 단 10분만에 약 300km(186마일)를 주행할 수 있는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다. 아우디는 17일 열린 연례 기자간담회에서 아우디 A6 아반트 e-트론 콘셉트를 발표하고 2021년의 성과와 2022년 계획을 공유했다. 아우디는 지난해 약 530억 유로의 매출액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의 영업이익과 순현금흐름을 달성했다. 영업이익은 54억9800만 유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 코리아 미래재단이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인터배터리 2022에 참가해 이동식 에너지 저장소인 ‘넥스트 그린 투-고’를 선보인다. 넥스트 그린 투-고는 전력을 배터리에 저장한 후 이동하며 사용하는 원리로, 일반적인 내연기관 발전기와 달리 별도의 연료가 사용되지 않는다. 또한 이동식으로 제작된 만큼 장소나 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전력을 원활히 공급할 수 있으며 작동 시 발생하는 소음도 적다. 이번 인터배터리 2022에서 공개되는 넥스트 그린 투-고는 지난 2019년 BMW 그룹 코리아가 제주 ‘e-고팡’에서 선보인 친환경 충전소 개념을 확장, 전기차 배터리를 이동식 친환경 에너지 저장소(ESS)로 활용하는 프로젝트다. BMW 코리아 미래재단은 향후 넥스트 그린 투-고를 활용해 농어촌과 도서 산간 지역 등 재난 및 긴급 상황 시 전력 수급이 어려운 지역을 찾아가 원활하게 전력이 공급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산학협력 연구활동을 지원하고, 정부기관 및 지자체에서 주최하는 공익성 환경 행사에 참여해 행사 기간 중 필요한 전력을 제공하는 등 지역사회와 공공의 이익에 기여하며 환경 및 지속가능성에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스웨덴 고성능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Polestar)의 5도어 패스트백 '폴스타 2’가 'EV 어워즈 2022’에서 '올해의 전기 세단’을 수상하며 뛰어난 상품성을 입증했다. ‘EV 어워즈 2022’는 환경부 주최 친환경 자동차 전시회인 ‘xEV 트렌드 코리아’가 올해 신설한 국내 유일의 전기차 어워즈로, 자동차 분야 전문가 및 대학교수로 구성된 심사위원평가와 약 2000 여명의 소비자가 참여한 소비자 평가를 합산해 선정한다. 심사 후보모델은 지난해 1월부터 올해 1월까지 출시한 9대의 국산 및 수입 전기차를 대상으로 했으며 심사항목은 △차량 퍼포먼스와 △미래지향적 디자인, △친환경성, △운전 편의성, △가격 경쟁력 등 총 10개 부문이다. 폴스타 2는 퍼포먼스와 디자인, 합리적 가격 부문에서 특히 높은 평가를 받으며 ‘올해의 전기 세단’에 선정됐다. 심사위원단은 “프리미엄 전기차답게 전동화에 특화된 제품력과 기능, 성능 대비 합리적인 가격이 돋보였다”, “특유의 스칸디나비안 디자인으로 후속차들에 대한 기대감을 갖게 된다”고 평가했다. 폴스타 2는 스칸디나비안 미니멀 디자인과 고급스러운 비건 인테리어, 전기차 최초로 적용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대표 이윤모)가 오는 19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xEV 트렌드 코리아 2022’에 참가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엑스포를 통해 볼보자동차코리아는 브랜드 역사상 최초의 쿠페형 순수 전기 SUV, C40 리차지 모델을 일반 관람객 대상 처음으로 공개한다. 올해로 5회를 맞이한 ‘xEV 트렌드 코리아’는 국내 전기차 보급 활성화를 위해 환경부가 주관하고 한국전지산업협회 주관, 서울시 후원으로 운영되는 전기차 엑스포이다. 삼성동 코엑스 B홀에 위치한 볼보자동차코리아 전시 부스에서는 C40 리차지에 적용된 TMAP 인포테인먼트 서비스를 통해 첨단 커넥티비티를 경험해 볼 수 있다. 96%이상의 인식률을 자랑하는 음성인식을 이용해 주행 안내, 차량 제어, 정보 탐색, 전화 및 문자 전송, 음악 재생 등의 기능 체험이 가능하다. 또 새롭게 추가된 전기차 전용 알고리즘을 탑재해 △목적지 검색 시 예상 도착 배터리 잔량 표시 △배터리 잔량으로 주행 가능 범위 조회 △가까운 충전소 자동 추천 및 경로 추가 △배터리 상태 모니터링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지난 2월 국내 예약 판매를 시작한 C40 리차지는 듀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폭스바겐은 '가속화 전략(ACCELERATE strategy)' 추진 첫 해인 작년, 테크 기업으로의 변화에 있어 성공적인 진전을 이루었다. 또 지난해는 e-모빌리티, 디지털화 및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의 핵심 요소와 관련된 중요한 이정표를 달성했고 동시에 어려운 경쟁 환경 속에서도 지속적인 효율화를 추진해, 지난 회계연도에 현저히 감소한 판매량에도 불구하고 매출액, 수익률 및 영업이익에서 상당한 증가율을 기록했다. 폭스바겐 브랜드가 현지 시각 16일 2022 폭스바겐 연례 미디어 간담회(Volkswagen Annual Media Conference 2022)를 개최하고 이같은 내용을 핵심으로하는 2021년 성과 및 2022년도 전망을 밝혔다. 폭스바겐 승용차 브랜드 CEO 랄프 브란트슈타터는 "2021년은 특별한 해였다. 매우 어려운 산업 환경에서도 우리는 비즈니스를 견고하게 운용했을 뿐만 아니라, 효율성도 지속적으로 증대시켰다. 그 결과 폭스바겐은 불과 1년 전에 비해 훨씬 더 높은 수익성을 달성하고 있으며 더욱 높은 위기 대응 능력을 갖추게 됐다. 동시에, 우리는 가속화 전략을 통해 테크 기업으로의 전환 속도를 한층 더 높일 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GT 레이싱에서 페라리의 미래를 책임질 296 GT3의 초기 스케치가 공개됐다. 17일 회사에 따르면 296 GT3는 페라리 최초의 V6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스포츠카, 296 GTB의 차체를 바탕으로 트랙 및 퍼포먼스 조건에 맞춰 재정의되어 탄생한 차량이다. 이 모델은 488 GT3의 레거시를 계승했다. 참고로 488 GT3는 스탠다드 및 Evo 2020 구성 기준, 데뷔 레이스부터 지금까지 총 107개의 타이틀을 석권했으며 770번 출전에서 429회 우승이라는 놀라운 업적을 거둔, 페라리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차량이라 할 수 있다. 페라리 컴페티치오니 GT(페라리의 GT 레이싱을 담당하고 있는 부서)의 디자이너와 엔지니어에게 있어, 488 GT3의 업적에 필적하는 차량을 만드는 것은 크나큰 도전인 반면, 본 차량이 거둔 수많은 성공은 새로운 형태의 차량을 만들어 내는데 도움이 되는 무한히 축적된 경험과 기술적인 솔루션을 의미하기도 한다. 공기역학을 비롯, 레이싱 버전이 가지고 있는 특징적인 요소를 없앤 296 GT3의 디자인은 1963년형 250 LM과 같은 차량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된, 양산 모델과의 연결 고리를 유지하고 있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스텔란티스 코리아는 오는 4월 공식 출시를 앞둔 푸조 3008 SUV 및 5008 SUV 1.2 가솔린 엔진(Puretech, 이하 퓨어테크) 모델의 사전 계약을 17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푸조는 브랜드의 대표 SUV 라인업인 3008과 5008 SUV에 가솔린 엔진을 국내 첫 도입함으로써 고객의 선택폭을 확대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3008 SUV는 1.2 퓨어테크 가솔린과 1.5 블루HDi 디젤 엔진을 갖추게 됐으며, 5008 SUV는 1.2 퓨어테크 가솔린, 1.5 및 2.0 블루HDi 디젤 엔진 등 3종의 라인업을 완성했다. 각 엔진은 편의 품목 등 상품성에 따라 알뤼르, GT, GT팩 등 3가지 트림으로 판매된다. 푸조의 베스트셀링 SUV인 3008 SUV는 지난해 부분변경을 통해 더욱 강렬하고 고급스러워진 디자인과 자율주행 레벨2 수준으로 향상된 첨단 운전자 보조시스템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최상위 트림인 GT팩의 경우 미스트랄 나파 가죽 시트와 앞좌석 마사지 시트, 포칼 하이파이 사운드 시스템으로 상품성을 높였다. 5008 SUV는 합리적인 가격에 7인승의 실용성을 제공하는 명실공히 푸조의 대표 플래그십 SUV이다. 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 그룹이 올해 15종의 순수 전기차 모델을 생산할 예정이다. 이는 BMW 그룹이 보유하고 있는 세그먼트의 90%에 이르는 것이다. BMW 그룹이 16일(현지시간) 독일 뮌헨 본사에서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 연례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미래 기업 전략을 발표했다. BMW i4와 iX, MINI 일렉트릭 등 기존 모델에 더해 네 가지 주력 모델인 BMW 3시리즈, 5시리즈, X1 및 X3에 순수전기 모델이 포함된다. BMW 뉴 7시리즈 역시 새로운 i7을 출시한다. 올리버 집세 회장은 “시장의 반응이나 고객 수요에 비추어 봤을 때, BMW iX와 i4는 현재 시장에서 최고의 전기차”라며 “곧 출시할 BMW i7이 차세대 전기차로서 다음 역할을 할 것” 이라고 말했다. BMW 그룹은 2025년 말까지 누적 200만대 이상의 순수전기차를 판매할 것이라고 밝혔다. 순수전기 럭셔리 세단인 BMW i7은 최대 600km(WLTP 기준, 현 개발 단계 기준 예측치) 이상 주행이 가능하다. BMW 특유의 원형 트윈 헤드라이트와 BMW 그릴은 i7에서 완전히 재해석돼 현대적이고 독특한 외관으로 탄생한다. 고급스러운 크리스탈 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모터스가 더 높은 품질의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자체 보증 연장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한성모터스의 보증 연장 프로그램은 차량 구매 시 기본 제공되는 3년 또는 10만Km의 보증 기간 이후, 추가로 보증 연장 상품을 구매하여 해당 기간 동안 보증 수리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한성모터스 출고 차량 대상이면 가입 가능하며, 기존 타사 상품 대비 저렴한 가격을 자랑한다. 한성모터스의 보증 연장 프로그램은 1년 또는 13만km, 2년 또는 16만km, 3년 또는 25만km 등 고객의 상황과 니즈에 맞는 다양한 상품들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3년 또는 25만km까지의 보장 상품은 최대 6년 또는 25만km까지로 보증 기간이 넉넉하다는 점에서 많은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한성모터스는 추가로 보증 재연장을 원할 경우, 1년 또는 13만km, 2년 또는 16만km 상품을 구매한 고객들에 한해 최초 1년 동안 보증 기간을 재연장할 수 있는 보증 연장 추가 프로그램도 함께 출시했다. 배규환 한성모터스 대표는 “신차 구매 시 기본 제공되는 ISP 기간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