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 그룹 코리아의 모터사이클 사업부인 BMW 모토라드가 온라인 판매 채널 ‘BMW 모토라드 샵 온라인’을 통해 3월 온라인 한정 에디션 3종을 출시한다. 지난달 공식 오픈한 BMW 모토라드 샵 온라인(https://shop.bmw-motorrad.co.kr)은 BMW 모토라드의 한정 판매 모델들을 전국 어디에서나 온라인으로 동시에 만나볼 수 있도록 개설한 국내 최초의 모터사이클 온라인 판매 채널이다. 이번에 출시하는 3월 한정 에디션 모델은 ‘R 1250 RT 옵션 719 에디션’과 ‘R 1250 GS 컴플리트 에디션’, 그리고 온라인 익스클루시브 모델인 ‘BMW M 1000 RR’ 등 총 3종이다.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으로 거듭난 럭셔리 투어러, BMW R 1250 RT 옵션 719 에디션= 5대 한정으로 판매되는 BMW R 1250 RT 옵션 719 에디션은 BMW 모토라드의 특수 주문 제작 파츠 옵션 719 패키지를 통해 보다 개성있고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으로 거듭난 럭셔리 투어링 모델로, 안정적인 주행감각을 바탕으로 쾌적한 라이딩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BMW R 1250 RT 옵션 719 에디션에는 최고출력 134마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애스턴마틴은 V12 밴티지의 파이널 에디션 모델을 최초로 공개했다. 22일 회사에 따르면 애스턴마틴 V12 밴티지는 가속 능력, 정밀한 핸들링, 고유의 디자인 및 전통을 두루 갖춘 최고의 역동적인 스포츠카이다. 지난 2007년 첫번째 V12 밴티지 RS 컨셉트카가 공개된 순간부터 지난 15년 동안 가장 빠르고 강력하며 역동적인 스포츠카라는 상징적인 혈통까지 계승한 애스턴마틴 최신 모델이다. 애스턴마틴은 이번 파이널 에디션 공개를 통해 역사적인 마지막 챕터를 스스로 기록하려 한다. V12 밴티지의 파이널 에디션은 전세계 한정 333대만 생산되며, 올 2분기부터 생산을 시작해 3분기부터 순차적으로 고객에게 인도된다. 파이널 에디션 모델은 가장 빠르고 강력한 밴티지 모델로 기록될 것이다. 최고출력 700마력(PS)과 최대 토크 753Nm(1800~6000rpm)의 강력한 파워를 제공하는 쿼드 캠 60° 5.2리터 V12 트윈 터보 엔진은 중간 단계와 낮은 영역대의 엔진회전에서도 최상의 성능을 발휘한다. 파워트레인의 강력한 파워와 첨단 소재를 다양하게 접목시킨 애스턴마틴 엔지니어링 팀의 경량화 노력 덕분에 수치상으로 기록된 다이내믹 성능 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드코리아의 공식 딜러사인 선인자동차(대표 장인우)가 K리그 1 소속 수원FC 와 스폰서십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수원FC와의 스폰서십 체결을 통해 선인자동차는 국내 스포츠 문화를 지원함으로써 당사의 브랜드 역량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선인자동차는 선인 브랜드데이(6월 25일 예정, 수원더비) 등 다채로운 이벤트와 함께, 수원FC 선수들이 착용하는 유니폼 후면에 포드 선인자동차 로고를 함께 부착함으로써 국내 축구 팬들을 대상으로 포드 및 선인자동차 브랜드 인지도 또한 높여 나갈 계획이다. 선인자동차 김계묵 영업본부장은 ‘1부 리그 승격 첫 해인 지난해 최종 5위 라는 긍정적인 성과를 낸 수원FC와 스폰서십을 맺고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스폰서십 체결을 통해 선인자동차는 고객들에게 좀 더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한편 다채로운 스포츠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자 한다’ 고 전했다. 한편 선인자동차는 1995년 포드코리아가 설립된 직후 공식 딜러사로 지정되었으며, 현재 서울 5개 전시장(대치, 신사, 서초, 동대문, 강서)과 경기/인천 지역내 4개 전시장(일산, 분당, 수원, 인천), 대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오는 4월3일까지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몰에서 '메이드 바이 스웨덴' 브랜드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올해로 6회 째를 맞이한 ‘메이드 바이 스웨덴’ 팝업 스토어는 국내 잠재고객의 접점 다변화를 위해 기획된 브랜드 공식 이벤트로, 주요 복합단지 및 복합 쇼핑몰 등에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볼보자동차는 이번 팝업 스토어를 통해 지난 달 출시한 프리미엄 순수 전기차 C40 리차지와 XC40 리차지 모델을 전시한다. 특히 이번 팝업 스토어는 오는 2040년까지 완전한 기후 중립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볼보의 지속가능한 가치 실현을 담아 모든 전시 부스를 포함해 전시 공간에 업사이클링 및 친환경 소재가 적극 활용됐다. 이 날 전시되는C40 리차지는 브랜드 최초 쿠페형 SUV로 볼보의 안전 역사가 담긴 최첨단 안전 시스템과 프리미엄 편의 사양, TMAP인포테인먼트 서비스 및 음악 플랫폼 FLO 1년 이용권, 15년 무상 OTA(무선업데이트) 서비스가 포함된 디지털 커넥티비티 패키지 등이 모두 적용됐다. 또 5년 또는 10만km 무상 보증 서비스와 8년 또는 16만㎞ 고전압 배터리 무상 보증 등 보증 패키지를 함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 그룹 코리아의 공식 딜러사인 도이치 모터스가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프리미엄 인증 중고차 매장 양재 BPS(BMW Premium Selection, BPS) 전시장을 리뉴얼하여 오픈했다고 21일 밝혔다. 양재 BPS 전시장은 지난 2005년 국내 수입차 업계 최초이자 최대 규모의 인증 중고차 전시장으로 오픈한 이래 현재까지 약 2만5000여대의 인증중고차를 판매해왔다. 작년의 경우, 1,500여대 이상 판매하며 20개의 BMW 인증 중고 전시장 중 최다판매를 기록했다. 양재 BPS 전시장은 이번 리뉴얼을 통해 다양한 차량 전시 공간을 확충하고 카페 형태의 고객 라운지, 별도의 고객 상담 공간 등을 구성하여 공간 효율을 높였다. 특히 BMW 인증중고차와 더불어 MINI의 인증중고차 서비스인 MUCN(MINI Used Car Next, MUCN) 차량까지 총 200대의 차량을 전시할 수 있는 만큼, 철저한 기준의 인증을 받은 다양한 BMW, MINI 중고차를 한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다. 양재 BPS 전시장은 이번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오는 27일 신차 전시장과 협업한 시승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르쉐가 2021년 회계연도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21일 밝혔다. 매출과 영업 이익 모두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하며 세계에서 가장 수익성 높은 자동차 제조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44억 유로 증가한 331억 유로로, 15% 성장률을 기록했으며 2020년:287억 유로), 영업 이익은 11억 유로 (27%상승) 증가한 53억 유로를 달성했다. 영업 이익률은 16.0%를 기록했다.(2020년: 14.6%) 포르쉐 AG 이사회 회장 올리버 블루메는 “이 같은 성과는 용기를 갖고 혁신을 추구하며 미래 지향적인 결정을 내린 덕분”이라며, “자동차 업계는 역사상 유례없는 변혁의 단계를 지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또한, “올바른 초기 전략 수립과 강력한 팀워크 덕분에 이뤄낸 성과”라고 강조했다. 포르쉐 AG 이사회 부회장 및 재무/IT 담당이사 루츠 메쉬케는 건전한 비용 구조와 매력적인 제품 포트폴리오 측면을 강조한다. “탁월한 수익성을 반영한 이번 성과는 반도체 부족 등 어려운 상황에서도 포르쉐만의 가치 창출 성장 (value-creating growth)과 성공적인 비즈니스 모델의 안정성을 보여준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더 뉴 메르세데스-AMG GT 4-도어 쿠페의 부분 변경 모델인 ‘더 뉴 메르세데스-AMG GT 43 4MATIC+)와 ‘더 뉴 메르세데스-AMG GT 43 4MATIC+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메르세데스-AMG GT 4-도어 쿠페는 메르세데스-AMG가 개발한 첫 번째 4-도어 스포츠카이자 메르세데스-AMG 가 독자 개발한 세 번째 모델로 독특한 디자인, 높은 편의성, 뛰어난 스포츠카 엔지니어링을 4-도어 패스트백 구성과 결합시켜 퍼포먼스와 실용성을 모두 만족시킨 것이 특징이다. 새차는 국내에서 2019년 10월 첫 공식 출시하며 고성능 시장에서의 입지를 공고히 해오고 있다. 역동적이고 클래식한 쿠페 디자인과 AMG의 정수를 담은 강력한 퍼포먼스를 바탕으로 국내 출시 이후 올해 2월까지 총 3478대가 판매되며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제품, 마케팅 및 디지털 비즈니스 부문 총괄 요하네스 슌 부사장은 “메르세데스-AMG GT 4-도어 쿠페는 2-도어 AMG GT 스포츠카의 역동성과 일상에서의 실용성을 겸비한 차량이다”라며, “이번 부분 변경 모델은 다양한 외장 색상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에너지 분야 글로벌 선두 기업인 프라맥(Pramac)과 협약을 맺고 I-PACE 배터리를 재사용한 이동식 배출가스 제로(Zero emission) 에너지 저장 시스템 개발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프라맥의 오프 그리드(Off Grid) 배터리 에너지 저장 시스템(Energy Storage System, 이하 ESS)은 재규어 I-PACE 프로토타입과 엔지니어링 테스트 차량에서 가져온 배터리의 리튬-이온 셀을 사용하여, 주 전원 공급이 제한되거나 불가능한 곳에서 배출가스 제로의 전력을 공급한다. 프라맥과의 협력은 재규어 랜드로버가 차량 배터리의 새로운 순환 경제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는 첫 단계다. 재규어 랜드로버는 2039년까지 탄소 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전기차 배터리를 재사용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런칭할 계획이다. 재규어 랜드로버의 배터리는 최고 수준에 맞게 설계되어 차량에 사용된 이후에도 다른 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배터리 수명이 전기차의 기준 범위 이하로 떨어질 경우에도 낮은 수준의 에너지가 필요로 하는 곳에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재생 에너지 저장 시스템과 같은 고정식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재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람보르기니가 지난 2021년 한 해 동안 판매, 매출, 수익성 등의 주요 사업 기준에서 브랜드 역사 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16억1천000만 유로에서 19억5000만 유로로 19% 가량 증가했다. 영업 이익률은 2018년 대비 2배 이상 높아진 20.2%에 달한다. 또한 영업이익은 전년 2억6400만 유로에서 49% 증가한 3억9300만 유로를 달성했다. 람보르기니는 브랜드 역사 상 최대 규모의 투자(향후 5년간 18억 유로/전액 자체 자금 조달)를 포함한 브랜드 전략을 실현하기 위해, 향후 수익성을 22%에서 25%로 끌어올리는 것을 새로운 재무 목표로 설정했다.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회장 겸 CEO 스테판 윙켈만은 “람보르기니는 브랜드 역사상 최고의 상업적, 재무적 실적을 달성했고, 이는 현재와 같이 불확실성이 높은 상황에서 어려움을 헤쳐나가는 데 필요한 견고함을 만들어냈다”고 말했다. 2021년은 판매량과 인도량 면에서도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에게 역대 가장 높은 성과를 이룩한 해였다. 람보르기니는 지난 한 해 동안 전 세계적으로 8405대를 인도하며 전년 대비 13% 성장을 달성했다. 람보르기니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벤틀리모터스는 지난 2021년 한 해 동안 매출 28억4500만 유로, 영업이익 3억8900만 유로를 기록하며 사상 최고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18일 발표했다. 전세계 시장에서 판매대수는 전년 대비 31% 증가한 1만4659대를 기록했으며, 고성능 모델 및 뮬리너 등 비스포크 서비스의 호조에 힘입어 대당 평균 매출 및 이익률은 각각 8%, 13.7%가 증가했다. 벤틀리의 인기는 올해에도 꾸준히 증가해 2022년 초 주문량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 기록적인 실적에 힘입어 벤틀리모터스는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미래 비전 ‘Beyond 100’ 전략을 더욱 확고하게 추진해 나갈 수 있게 되었다. 벤틀리는 2030년까지 완전탄소중립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10년간 30억 유로의 대규모 투자를 단행해 크루 공장 및 전 제품군의 전동화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서 2025년부터 매년 1개씩의 새로운 전기차를 출시해 전체 라인업에 대한 전동화를 완성할 예정이다. 애드리안 홀마크 벤틀리 이사회 의장 겸 CEO는 “지난 한 해 우리는 지속적인 경제 불확실성 속에서도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또한 전사적으로 2030년까지 당사의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