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오는 26일 글로벌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지구촌 전등 끄기 캠페인, ‘어스아워(Earth Hour)’에 참여한다고 25일 밝혔다.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자연파괴에 대응하기 위해 세계자연기금(WWF)이 2007년부터 주관해온 글로벌 환경운동 이벤트다. 매해 지정된 1시간 동안 실내외 전등을 소등하고, 기후변화의 의미를 되새기는 방식으로 전 세계 190여개 국가의 주요 도시 및 시민, 기업들이 참여하고 있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안전한 지구를 위한 변화와 움직임을 모든 고객 및 임직원, 딜러 관계자들과 함께 모색하고자 이번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 이에 따라 26일 토요일, 20시 30분부터 오피스는 물론 모든 전시장과 서비스센터에서 1시간 동안 필수적인 전등 외에 모든 실내외 조명이 소등될 예정이다. 볼보자동차코리아 이윤모 대표는 “기후변화는 지금 이 순간에도 우리가 마주하고 있는 모두의 안전을 위협하는 가장 큰 과제”라며 “짧게나마 이번 캠페인을 통해 모든 볼보자동차 고객 및 임직원들이 함께 더 나은 내일을 위한 역할과 변화를 생각하는 시간이 마련될 수 있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2040년까지 탄소중립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가 지난 15일부터 20일까지 파리에서 열린 클래식카 전시회, 2022 레트로모빌 파리에서 람보르기니의 상징적인 모델인 쿤타치 LP50과 미우라 P400 SV를 전시했다. 25일 회사에 따르면 이번 전시는 람보르기니의 클래식카 인증 및 복원 부서 폴로 스토리코(Polo Storico)가 추진했으며 2023년에 예정된 최초의 하이브리드 모델 출시 이전에 전설적인 V12 엔진 역사에 대한 헌사의 의미로 이번 클래식카 전시회에 참가하게 됐다. 전시회에서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회장 겸 CEO 스테판 윙켈만은 “V12 엔진은 전설적인 미우라와 쿤타치부터 마지막 아벤타도르, 아벤타도르 울티매까지 탑재되며 브랜드 역사의 중심을 차지했으며, 올해를 마지막으로 그 이야기의 막을 내린다. V12 엔진의 헤리티지와 방대한 엔지니어링 노하우를 완성한 기술자들에게 경의를 표한다”라며 “람보르기니는 작년 5월에 발표한 전동화 전략에 따라 내년부터 아벤타도르의 후속 모델이자 브랜드의 첫 번째 하이브리드 모델을 선보일 계획이다. 사회적으로 책임 있는 접근법을 취함으로써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는 것을 목표로 설정했다”라고 말했다. 전시된 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가성비 끝판왕'이라 불렸던 폭스바겐의 신형 아테온이 고급 세단으로 확실한 자리를 구축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성형수술로 더욱더 섹시해진 외모는 물론 높아진 출력과 풀옵션을 갖추면서 상품성이 대폭 개선됐기 때문이다. 폭스바겐은 그동안 수입차 대중화를 위해 옵션을 줄이고 가격을 낮추는 가성비 전략을 통해 국내 소비자들을 유혹했다. 하지만 올해 초 선보인 2022년형 아테온은 풀옵션을 갖추면서 고급화에 초첨을 맞췄다. 유려한 디자인에 상품성 개선 때문일까? 소비자들은 5000만원 초중반의 가격에도 아테온의 매력에 빠져들고 있다. 아테온은 이제 고급세단임을 소비자들에게 확실하게 각인 시켜주고 있다는 분석이다. 신형 아테온 2.0 TDI 프레스티지 모델의 가격은 5490만8000원이다. 프로모션 혜택으로 중고 차량 반납 보상 프로그램인 '트레이드인'을 통해 기존에 타던 차량을 매각할 시 중고차 값을 제외하고 최대 2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트레이드인' 프로그램과 프로모션 혜택을 모두 적용하면 5100만원 대에 신형 아테온 구입이 가능하다. 또 5년·15만㎞ 무상보증 연장 프로그램도 제공된다. 풀옵션을 갖춘 프리미엄 세단을 이 정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폭스바겐코리아가 tvN의 수목 드라마 ‘킬힐’에 대표 모델 4종 차량을 협찬한다고 24일 밝혔다. tvN 수목 드라마 킬힐은 홈쇼핑에서 벌어지는 성공과 질투에 눈 먼 세 주인공의 끝없는 욕망과 처절한 사투를 소재로 한 드라마(김하늘, 이혜영, 김성령 주연)로, ‘검법남녀 시즌 1,2’ 및 ‘군주-가면의 주인’ 등을 연출한 노도철 PD가 메가폰을 잡았으며, ‘선암여고 탐정단’ 및 ‘선녀가 필요해’등을 집필한 신광호 작가가 극본을 맡았다. 유니 홈쇼핑의 간판 쇼호스트인 우현은 폭스바겐의 어반 컴팩트 SUV 티록을 타고 등장한다. 티록은 시선을 끄는 투톤 디자인 및 탄탄한 퍼포먼스 및 높은 상품성을 갖춘 모델로, 다재다능하면서도 세련된 이미지의 극 중 우현과 잘 어우러지며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낸다. 폭스바겐 골프는 극 중 우현이 유니 홈쇼핑의 다크호스로 다시금 부상함과 동시에 등장한다. 8세대를 거치며 이어져온 디자인 헤리티지와 작은 체구에서 뿜어져 나오는 다이내믹한 퍼포먼스 그리고 최첨단 사양 및 실용성을 모두 제공하는 팔방미인 골프는 역경을 딛고 각성을 통해 더 높은 곳으로 발돋움하고자 극 중 우현의 프로페셔널한 이미지를 부각시켜준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스웨덴의 고성능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가 서울과 경기, 부산, 제주, 그리고 대전까지 전국 5개 주요 도시에서 폴스타 2의 차량 출고를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폴스타 2는 사전 예약 두 시간 만에 2000대를 돌파하고 최근 환경부 주최의 ‘EV 어워즈 2022’에서 ‘올해의 전기세단’에 선정되는 등 뛰어난 상품성을 인정받고 있는 모델이다. 폴스타는 100% 온라인 판매 브랜드이지만 ‘경험’을 기반으로 한 오프라인 전시공간과의 연계를 통해 고객에게 폴스타만의 차별화된 가치를 전달하고 있다. 온라인으로 차량 구매를 완료한 고객들은 23일부터 전국 4곳의 리테일 접점의 핸드오버 박스에서 차량을 인도받을 수 있으며 3월 말부터는 폴스타 대전 출고센터에서도 인도 가능하다. 폴스타 스페셜리스트는 주문정보 확인부터 차량의 디자인 및 기능 소개, 고객 맞춤 차량 셋팅, 폴스타 애플리케이션 및 TMAP 계정 연결 지원, 충전 방법 소개, 보증수리 및 서비스 프로그램 안내 등 11단계에 걸친 다양한 설명과 시연을 통해 고객에게 폴스타 2 주행을 위한 필수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폴스타코리아는 단 한 명의 고객을 위해 한 명의 전담 폴스타 스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랜드로버가 영화 007 제임스 본드 시리즈 탄생 60주년을 기념해 특별 제작한 올 뉴 디펜더 스페셜 랠리카를 24일 공개했다고 밝혔다. 007 시리즈 60주년을 기념하는 리버리가 적용된 올 뉴 디펜더 스페셜 랠리카는 007 시리즈의 대표적인 스턴트 드라이버 마크 히긴스와 코 드라이버 클레어 윌리엄스와 함께 오는 26일 노스 웨일스에서 개최되는 ‘2022 보울러 디펜더 챌린지’에 참가한다. 마크 히긴스는 브리티시 랠리 챔피언에 3차례나 오른 007 시리즈의 스턴트 드라이버로, ‘퀀텀 오브 솔러스’부터 ‘스카이폴’, ‘스펙터’, 그리고 ‘노 타임 투 다이’까지 총 4편의 제임스 본드 영화에 참여했다. 올 뉴 디펜더 스페셜 랠리카는 007 시리즈의 트레이드 마크인 블랙과 골드 색상의 리버리를 적용했으며, 루프와 옆면에는 특별히 디자인된 007 시리즈의 60주년 기념 로고를 더해 강렬한 스탤스 디자인을 완성했다. 올 뉴 디펜더 90을 기반으로 제작된 랠리카는 최고 출력 300마력의 성능을 자랑하는 인제니움 가솔린 엔진을 탑재했다. 풀 롤 케이지와 엔진 및 변속기를 위해 향상된 냉각 시스템을 포함한 여러 안전장치와 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마세라티는 22일 개최된 글로벌 프리미어에서 새 SUV 모델 ‘그레칼레’의 모습을 공개했다. 그레칼레는 일상의 경험을 특별하게 만들어주는 SUV 모델로 스포티함과 우아함 사이의 적절한 균형을 이루며 마세라티의 열정과 혁신, 시대를 초월한 디자인이 완벽하게 조화를 이뤘다고 평가받고 있다. 또한 넓은 공간과 편안함이 돋보이는 SUV 모델로, 동급 최고 수준을 자랑한다. △300마력의 4기통 마일드 하이브리드 엔진이 장착된 GT 버전 △4기통 330마력의 마일드 하이브리드 엔진이 장착된 모데나 버전 △MC20와 같은 네튜노 엔진을 기반으로 530마력의 V6 엔진이 장착된 고성능 트로페오 버전의 3가지 트림으로 구성됐다. 아울러 내년에는 마세라티 최초의 완전 전동화 SUV 버전인 400V 기술을 사용한 전기차가 출시될 예정이다. 그레칼레 트로페오는 최고 속도 285km/h, 제로백 3.8초로 운전자의 드라이빙과 주행에 있어 뛰어난 퍼포먼스를 자랑한다. 마세라티 엔진의 시그니처 사운드와 몰입형 소너스 파베르(Sonus Faber) 다차원 사운드 시스템의 조합으로 한 차원 더 높은 사운드를 제공한다. 한편 그레칼레는 ‘강력한 지중해의 북동풍’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가 지난 2018년부터 매년 3월18일 글로벌 리사이클링 재단을 통해 재활용을 추진,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2일 회사에 따르면 리사이클링은 천연자원을 보호하고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여 지구의 미래를 위한 매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는 지난 2009년 ISO14001 인증을 처음 취득했으며, 같은 해에 폐기물의 업사이클 이니셔티브를 산타가타 볼로냐 공장 전체에 도입했다. 2021년에는 생산 과정 중 발생한 특수 폐기물의 51%를 수거했으며, 2020년에는 생산 폐기물에 새로운 생명을 불어 넣은 재활용과 업사이클의 2개의 대처를 도입했다. 람보르기니는 생산 폐기물을 처분하는 대신, 새로운 자원으로 바꿔 사회와 환경 모두에 이익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크기가 맞지 않거나 작은 자연 결함 때문에 사용할 수 없는 자투리 가죽과 같이 람보르기니의 품질 관리 프로세스를 통과하지 못한 가죽은 모두 커스텀 돼 작은 가죽 제품으로 재탄생한다. 람보르기니는 마르차보토에 위치한 사회적 기업인 코페라티바 카르티에라와 협약을 맺어 품질 관리 프로세스를 통과하지 못한 가죽과 패브릭을 업사이클 한다. 코페라티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혼다코리아가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 2022 시즌 유망주로 주목받는 윤서현(23∙대방건설), 정윤지(22∙NH투자증권), 홍서연(21∙비비안) 프로에 CR-V 하이브리드를 후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들 선수는 ‘혼다 앰배서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파워풀 하이브리드 홍보대사로서도 활동하게 된다. 혼다코리아는 세 선수의 활약을 돕기 위해 혼다의 베스트셀링 SUV인 CR-V 하이브리드를 향후 1년간 제공한다. 선수들은 강력한 성능과 압도적인 안전성, 공간 활용성, 편의성을 갖춘 CR-V 하이브리드와 함께 2022 시즌 대회에 출전하게 되며, 파워풀 하이브리드 홍보대사로서 혼다코리아가 전개하는 다양한 마케팅∙홍보 활동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윤서현, 정윤지, 홍서연 프로는 2022 시즌을 이끌 유망주로 꼽히고 있다. 국가대표 출신인 윤서현 프로는 특유의 침착한 경기 운영으로 1부 투어 시드를 확보했으며, 정윤지 프로는 2018년 아시안게임 여자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이후 뚜렷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정규투어 시드 순위전에서 12위를 차지한 홍서연 프로는 이번 시즌의 강력한 신인왕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혼다코리아 측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폴스타가 22일 국내 지자체 전기차 보급률 1위인 제주에 ‘데스티네이션 제주’를 오픈했다. 폴스타 데스티네이션 제주는 데스티네이션 서울과 스페이스 경기, 스페이스 부산에 이은 폴스타의 네 번째 리테일 접점으로 제주도 내 수입차 거리로 불리는 제주시 연삼로에 위치해 뛰어난 접근성을 자랑한다. 이날 오픈식에는 폴스타코리아 함종성 대표와 데스티네이션 제주 운영사인 아이비오토의 강병철 대표가 참석해 오픈 기념 안전벨트 해체 세레머니를 진행했다. 일반적인 리본 컷팅식에서 발생하는 적은 양의 쓰레기마저 줄여 지속가능한 미래에 기여하겠다는 폴스타 철학이 담겨있는 이벤트이다. 데스티네이션 제주는 280.5㎡ 규모의 1층 전시공간과 고객에게 차량을 인도하는 157.1㎡ 규모의 지하 1층 핸드오버 박스로 구성됐다. 폴스타의 100% 온라인 구매 프로세스와 연계해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미니멀한 전시공간으로, 브랜드와 제품에 최대한 집중해 자신만의 속도로 브랜드와 차량을 충분히 경험할 수 있다. 데스티네이션 제주 내에는 디지털 환경에 익숙하지 않은 고객들과 차량에 대한 설명을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 ‘폴스타 스페셜리스트’를 배치해 차량 설명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