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타타대우상용차가 자체 회계연도 기준, 2021년 총 판매 대수 7400대를 기록하며 2020년 대비 87.8% 성장한 판매 실적을 달성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러한 실적은 지난해 코로나19 감염병 확산과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 이슈의 어려운 상황에서도 경기 회복의 기대감과 온라인 배송 물량 증가에 따른 물류 트럭 수요의 증가, 그리고 2020년말에 출시한 준중형트럭 ‘더 쎈(the CEN)’의 신차효과 등으로 풀이된다. 지난해 4월부터 올해 3월까지 1년간 판매된 타타대우상용차의 상용차 모델은 총 7400대로 차급별 △대형 트럭 2700대 △중형 트럭 2253대 △준중형 트럭 2447대가 판매됐다. 이는 2020년 같은 기간 3942대를 기록한 판매 대수와 비교해 87.8% 급증한 판매 실적으로, 차급별로는 △대형 트럭 24.8% △중형 트럭 46.5% △준중형 트럭 915.4% 판매량이 증가했다. 지난해 타타대우상용차의 급증한 판매실적은 준중형 트럭 ‘더 쎈(the CEN)’이 견인했다. 타타대우상용차가 최초로 선보인 준중형 트럭 ‘더 쎈’은 동급 사양 대비 파워가 좋고 적재함 길이가 길어 물류 적재 및 운송에 효율적이라는 평가를 받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 코리아 미래재단(이사장 한상윤)이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주최한 ‘해피사이언스축제’에 이동식 에너지 저장소인 ‘넥스트 그린 투-고(NEXT GREEN TO-GO)’를 전시했다고 26일 밝혔다. 4월 과학의 달을 맞이하여 전시된 넥스트 그린 투-고를 활용해 학생들에게 전기 자동차에 대한 흥미와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이동식 친환경 충전소의 개념을 자연스럽게 알려주는 자리를 가졌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볼보자동차가 26일 자사의 벤처 캐피털 ‘볼보자동차 테크 펀드(Volvo Cars Tech Fund)’를 통해 이스라엘의 전기차 전용 초고속 배터리 충전기술 개발기업, 스토어닷(StoreDot)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볼보자동차는 오는 2030년까지 100% 순수 전기차 기업으로 전환하고자 하는 전동화 비전을 강화하고, 스토어닷의 새로운 배터리 기술 개발과정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 스토어닷에 따르면 스토어닷은 현재 충전 시작 후 단 5분만에 160km까지 주행 가능한 배터리를 제조하는 기술을 선구적으로 연구하고 있다. 볼보자동차는 스토어닷에 투자한 첫번째 프리미엄 완성차 업체로, 스토어닷은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자사가 개발 중인 기술의 출시 시점을 단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나아가, 오는 2024년까지 해당 기술이 적용된 배터리 셀을 양산할 수 있도록 연구개발에 매진할 계획이다. 이번 협업은 지난해 볼보자동차와 스웨덴 배터리 제조기술 선두기업 노스볼트(Northvolt)가 합작으로 설립한 배터리 기술 합작 투자회사가 맡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전략적 투자를 계기로 볼보자동차는 자사와 스토어닷 간 협업의 결과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의 브랜드 대표 V10 모델 우라칸이 누적 생산량 2만대를 돌파했다. 25일 회사에 따르면 2만 번째로 제작된 모델은 레이싱 DNA를 지닌 우라칸 STO(Huracán STO)로 우라칸 라인업 중 성능의 정점에 있는 모델이다. 우라칸 STO는 2014년 출시 이후 역동적인 핸들링과 드라이빙 감성으로 우라칸 모델 라인업을 이끌어가고 있다.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의 회장 겸 CEO 스테판 윙켈만은 "우리는 우라칸 공개 당시에 우라칸과 함께 람보르기니의 위대한 역사의 장을 쓸 것이라고 말했다"라며 "우라칸은 디자인과 기술 노하우, 드라이빙 어드벤처, 트랙 레코드, 판매 기록의 진화를 거듭해 왔다. 일상적인 드라이빙부터 트랙 위의 짜릿한 퍼포먼스까지 모든 주행 환경에서 슈퍼 스포츠 감성을 선사하는 차로 설계됐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지금까지 제작된 모든 버전의 우라칸은 람보르기니 철학에 충실했으며, 모터스포츠 부문에서 역시 람보르기니 원-메이크 슈퍼 트로페오 시리즈의 주인공일 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GT3 시리즈에서 그 지배력을 입증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모나코로 인도될 예정인 2만 번째 우라칸 STO의 외관은 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드코리아가 포드의 상징적인 오프로드 SUV, 뉴 포드 브롱코를 직접 경험해볼 수 있는 ‘브롱코 플레이그라운드’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경기도 안성에서 진행된 이번 ‘브롱코 플레이그라운드’ 에는 계약 고객과 미디어 등 총 300여명이 참석했으며, 브롱코의 특징과 매력을 가장 잘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된 오프로드 코스에서 특별한 주행을 즐겼다. 오프로드 전문가가 직접 디자인 한 각 주행코스는 범피 코스, 사면로, 진흙 코스, 도강 코스, 경사로, 웨이브, 자갈 코스로 구성되었으며, 오프로드 주행환경에서 만날 수 있는 다양한 노면 상황을 고려해 설계되었다. 특히 참가자들은 다양한 노면 환경에서도 안전하고 편한 주행을 돕는 브롱코의 G.O.A.T.(Goes Over Any Type of Terrain) mode에 대한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또한 역시 전문가들에 의해 안전하게 구성된 약 3.5km임도 주행코스에서도 참가자들은 흔들림 없는 브롱코의 험로 주파 및 안정적인 주행 능력을 경험해 볼 수 있었다. 특히 좁고 급격한 회전이 필요한 산악 오프로드 상황에서 회전각을 최소화시켜 안전한 주행을 돕는 트레일 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 및 부산시 등과 함께 '제9회 메르세데스-벤츠 기브앤 레이스 버추얼 런'을 오는 6월4일~5일 양일간 개최하고, 이에 앞서 26일 10시부터 참가자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은 ‘메르세데스-벤츠 기브앤 레이스’는 2017년부터 매해 진행되며 기부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코로나-19로 대면 참가가 어려워진 2020년부터는 비대면으로 전환해 이후 총 4번의 대회를 개최, 여전히 참가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성공적인 레이스를 이어가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의장 토마스 클라인 의장은 “스포츠와 기부가 결합된 1석2조의 제9회 기브앤 레이스를 개최하여 참가자분들과 따뜻한 마음으로 함께 뛸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참가자분들의 참여비로 조성된 기부금으로 자라나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의료비 및 교육비를 지원하여 참가자들과 수혜자들 양쪽 모두에게도 큰 의미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이번 대회의 참가비는 1인당 5만 원이며, 참가자들은 이에 더해 원하는 만큼 추가 기부금도 낼 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캐딜락이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을 통해 진행하는 캐딜락 CT4 클래스의 2022시즌 개막전을 지난 24일 용인 애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캐딜락은 퍼포먼스 세단 CT4의 강력한 성능과 다이내믹한 드라이빙을 서킷 위에서 본격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원메이크 레이스(단일차종 경주)를 창설해 지난해 첫 시즌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캐딜락 CT4 클래스는 올 시즌, 30분동안 트랙을 주행하고 베스트 랩타임으로 순위를 가리는 타임 트라이얼 방식을 유지했으나 웨이트(무게) 및 일부 파츠 규정이 변경돼 선수들의 전반적인 기록이 향상되며 더욱 치열한 순위 경쟁을 예고했다. 이번 개막전은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유관중 경기로 진행되었으며 수많은 관중들이 현장을 찾아 CT4 클래스의 응원 열기를 더했다. 캐딜락은 유관중으로 진행된 개막전을 기념해 용인 애버랜드 스피드웨이 메인 관중석에 캐딜락 고객들을 위한 ‘캐딜락 존’을 구성해 현장 관람을 지원했다. 현장에 참가한 고객들은 캐딜락 CT4가 서킷을 다이내믹하게 주행하는 모습을 직접 관람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대회를 한껏 즐겼다. 한편 캐딜락 CT4 클래스 개막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아우디는 순수 전기구동 쿠페형 SUV ‘아우디 e-트론 S’와 ‘아우디 e-트론 S 스포트백’ 을 출시하고 28일부터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새 차는 아우디 브랜드의 순수 전기 SUV인 ‘아우디 e-트론’의 고성능 모델이자 3개의 전기모터를 탑재한 세계 최초의 양산 전기차로 스포티하고 감성적인 디자인, 강력한 주행 성능, 최신 기술과 편의 기능을 갖추고 있다. 아우디 S모델은 ‘최고의 성능(Sovereign Performance)’의 첫 알파벳을 딴 아우디 브랜드의 고성능 모델 라인으로 일상을 위한 스포츠카이다. 새 차는 양산형 전기차 최초로 후방 2개, 전방 1개 등 총 3개의 강력한 전기모터를 탑재했다. 합산 최고 출력 435마력 (부스트 모드: 503마력) 과 최대 토크 82.4kg·m(부스트 모드: 99.2kg·m)의 강력하고 스포티한 주행 성능을 보여준다. 최고속도는 210km/h (안전 제한 속도),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5.1초 (부스트 모드: 4.5초)가 소요된다. 두 모델 모두 95 kWh 용량의 리튬 이온 배터리가 낮은 위치에 장착되어 액슬 부하를 균형있게 분배하고 자동차의 무게 중심을 낮춰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 MINI 코리아가 25일 오후 3시 온라인 판매 채널 ‘MINI 샵 온라인(https://shop.mini.co.kr)’을 통해 ‘MINI 쿠퍼 SE GEN Z E에디션(이하 MINI GEN Z E에디션)’을 출시한다. MINI GEN Z E에디션 은 MINI 브랜드 최초의 순수전기 모델 MINI 일렉트릭을 기반으로, 남다른 개성과 자신만의 취향을 중시하는 MZ세대(Gen-Z)를 위해 기획된 온라인 한정 판매 모델이다. 개성 넘치는 한정 에디션 전용 디자인 요소들로 즐거움과 실용성을 모두 충족시키는 것이 특징이다. MINI GEN Z E에디션은 한정판 순수전기 MINI만의 차별화된 디자인 요소들이 반영된다. 먼저 차체 상부에는 3가지 색상이 그라데이션 효과로 섞여 있는 멀티톤 루프를 장착하고, 보닛과 차체 옆면에는 투명 스트라이프 데칼을 적용해 스포티한 매력을 강화했다. 사이드 스커틀 및 후면부에는 MINI 브랜드의 순수전기 모델임을 의미하는 에너제틱 옐로우 컬러의 로고 엠블럼이 적용되며, 17인치 MINI 파워 스포크 휠과 블랙 미러캡, 피아노 블랙 익스테리어 라인을 통해 고급스러우면서도 세련된 감각을 발산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자사 오너 가족을 대상으로 한 스웨디시 라이프스타일 체험 프로그램 ‘2022 헤이, 파밀리(2022 HEJ, FAMILJ)’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헤이, 파밀리’는 스스로와 가족에게 집중하고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스웨디시 라이프를 제안하고자 2018년부터 진행해 온 볼보자동차의 고객 로열티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바쁜 일상과 장기간의 사회적 거리두기에 지친 고객들에 여정의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6월부터 9월까지 4개월에 걸쳐 역대 최대 규모인 700가족, 약 24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가족 구성원에 맞는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강원 정선(파크로쉬) △강원 영월(비브릿지) △경기 가평(빌라퍼즈) △부산 기장(힐튼 부산) 등 4개 지역의 독채 풀빌라와 호텔에서 1박 2일로 운영된다. 참가자는 장소에 따라 스파 온천, 모닥불 체험, 야외 바베큐, 인피니티 풀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일정 중 스웨디시 라이프스타일을 체험할 수 있는 친환경 어메니티와 웰컴 패키지 등도 함께 제공된다. 볼보자동차코리아 세일즈 마케팅 총괄 이만식 전무는 “볼보가 제안하는 삶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