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폴스타는 18일 두 번째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통해 2021년 동안 판매된 차량 한 대당 온실가스 배출량을 6% 감소시켰다고 밝혔다. 폴스타는 기업의 성장과 기후 중립 목표가 양립할 수 있음을 증명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다. 폴스타는 2020년부터 2030년 사이에 판매될 차량 한 대당 탄소 배출량을 절반으로 줄임은 물론, 2030년까지 진정한 의미의 기후 중립 자동차 생산, 그리고 2040년까지 모든 가치 사슬(Value chain)에 있어 기후 중립을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앞서 폴스타는 나무를 심는 것으로 탄소 배출을 상쇄하는 소극적인 노력에서 벗어나 원자재 채굴부터 소재 가공, 제품 생산과 소유 등 자동차 생애 주기 동안 탄소 발생을 없애 2030년까지 완전한 기후 중립 자동차를 만들겠다는 ‘폴스타 제로 프로젝트(Polestar 0 project)’를 발표한 바 있다. 폴스타 CEO 토마스 잉엔라트는 “10년, 20년 전에 세운 오래된 목표는 게으름을 유발할 수 있다. 변화와 개선은 지금 당장, 그리고 항상 일어나야 하며 이것이 폴스타가 매년 연례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발표하는 이유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더클래스 효성이 가정의 달을 맞아 FC서울의 홈경기에 고객을 초청하여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더클래스 효성은 지난 4월 체결된 FC서울과의 공식 파트너십을 기념하고자 8일과 15일 두 차례에 걸쳐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 FC서울의 경기에 고객을 초청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더클래스 효성의 SNS를 통해 이루어진 파트너십 체결 기념 이벤트와 차량 출고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 사연 모집 이벤트에 각기 당첨된 고객 가족 총 두 팀이 초청됐다. 더클래스 효성은 초청된 고객 가족이 더욱 즐겁고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스타크루저’를 지원해 고객 가족의 자택부터 경기장까지 의전을 도왔다. ‘스타크루저’는 본래 차량 출고 고객을 위해서 제공되는 더클래스 효성만의 특별한 혜택으로, 내부에 위치한 미니바와 고급스럽고 안락한 인테리어, 다양한 편의 기능이 탑재된 25인승 리무진 버스다. 초청된 가족에게는 경기장 4층의 스카이박스 전용석에서 FC서울의 홈경기를 직관할 기회와 함께 호텔식 케이터링 서비스도 제공됐다. 한편 경기 당일에는 깜짝 이벤트로 FC서울 소속 선수들이 스카이박스를 방문해 초청된 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볼보건설기계 그룹이 지속가능성을 선도하고 e-모빌리티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네덜란드 전기 굴착기 제조업체 ‘리막(Limach)’에 대대적인 지분 투자를 단행했다. 볼보건설기계는 18일 ‘리막’이라는 브랜드로 운영되고 있는 유한회사인 ‘일렉트릭 스페셜 테크닉스 B.V(Electric Special Technics B.V)’에 대한 50% 이상의 지분을 인수했다고 밝혔다. 볼보건설기계는 자사의 장기적인 전동화 로드맵을 보완하고, 기존 전기 굴착기 라인업을 확장할 수 있는 기회를 모색할 계획이다. 현재 볼보건설기계는 5개 소형 전기굴착기 모델 라인업을 바탕으로 글로벌 마켓에서 가장 폭넓은 전기 굴착기 제품군을 제공하고 있다. 네덜란드 전기 굴착기 제조업체 리막은 네덜란드 현지 고객에게 맞춤제작이 가능한 전기 휠 굴착기와 크롤러 굴착기를 생산 및 판매하고 있으며 이번 투자로 리막은 볼보건설기계 제품에 리튬 이온 배터리 기술을 접목하여 최고 수준의 전기 건설기계를 생산할 예정이다. 볼보건설기계그룹 연구개발부문 토마스 비터 수석부사장은 “기후변화는 실재하며, 지속가능한 솔루션을 위한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새로운 방식의 협업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볼보자동차는 최신 공기 정화 기술인 ‘어드밴스드 공기청정(Advanced Air Cleaner, AAC)’ 기능이 국제인증기관 ASL(Allergy Standards Limited)과 오스트리아의 독립 연구∙시험기관 OFI 등 두 곳으로부터 높은 공기 정화 기술력을 검증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어드밴스드 공기청정’ 기능은 미세 부유입자, 배출 가스 등의 오염물질이 캐빈 필터를 통해 차량 내로 유입되는 것을 막아주는 전자동 시스템이다. 합성 섬유 기반 필터를 사용하며 이온화 기능을 갖추고 있어 실내 유입 공기에 포함된 가장 유해한 입자인 초미세먼지(PM 2.5)를 최대 95%까지 제거해 준다. 먼저 ASL 테스트에서는 ‘어드밴스드 공기청정’ 기능이 외부 유입 공기 내 풀, 나무, 잡초 꽃가루 알레르기 항원을 최대 99.9% 제거함으로써 천식/알레르기에 도움이 되는 제품(asthma & allergy friendly)으로 인증 받았다. ASL은 소비자들이 천식∙알레르기 환자가 사용하기에 적합한 제품을 식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독립적 인증기관이다. 세계보건기구(WHO)와 세계알레르기기구(WAO)에 따르면 알레르기, 천식,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 코리아 미래재단은 지난 17일 인천관광공사와 친환경 에너지 활용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BMW 코리아 미래재단이 운영하는 이동식 에너지 저장소 ‘넥스트 그린 투-고(NEXT GREEN TO-GO)’를 활용, 인천 지역사회 내 친환경 에너지 사용 확대를 위한 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 영종도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인천관광공사 유시경 본부장, BMW 코리아 미래재단 고흥범 사무국장을 비롯한 여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식은 협약 내용 설명 및 협약서 서명, 넥스트 그린 투-고 시찰, BMW 드라이빙 센터 투어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BMW 코리아 미래재단은 향후 넥스트 그린 투-고를 활용해 인천관광공사 주관 공익행사에 참여해 친환경 전력을 제공하고, 전기차 배터리를 활용한 이동식 에너지 저장소와 관련된 교육을 제공하는 등 지역사회와 공공의 이익에 기여할 방침이다. BMW 코리아 미래재단 고흥범 사무국장은 “인천관광공사와 상호 협력을 통해 인천시와 협업할 수 있는 보다 체계적인 방안이 마련되어 뜻깊다”며, “향후 적극적인 넥스트 그린 투-고 활용을 통해 공익에 기여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 모토라드가 온라인 판매 채널 ‘BMW 모토라드 샵 온라인’을 통해 5월 온라인 한정 에디션 2종과 온라인 익스클루시브 모델 1종을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달 모델은 ‘BMW R 1250 GS 40주년 컴플리트 에디션’과 ‘BMW R 1250 RT 옵션 719 에디션’, 그리고 온라인 익스클루시브 모델인 ‘BMW M 1000 RR’ 등 총 3종이며, 오는 24일 오후 2시22분부터 BMW 모토라드 샵 온라인(https://shop.bmw-motorrad.co.kr)을 통해 판매된다. BMW R 1250 GS 40주년 컴플리트 에디션= BMW R 1250 GS 40주년 컴플리트 에디션은 BMW 모토라드의 투어링 엔듀로 모터사이클 ‘GS’ 라인업의 탄생 40주년을 기념해 제작된 5대 한정 판매 모델이다. R 1250 GS 40주년 컴플리트 에디션에는 최고출력 134마력을 발휘하는 1,254cc 공냉 2기통 수평대향 엔진이 탑재되며, BMW 시프트캠(ShiftCam) 기술이 적용된 덕분에 모든 회전영역에서 부드럽고 정숙한 라이딩 감각과 뛰어난 연료효율을 제공한다. 여기에 옵션 719 빌렛 패키지 스톰 ll, M 경량 배터리, 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타타대우상용차가 우수한 상품성과 편의성으로 상용차 운전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준중형 트럭 ‘더 쎈(the CEN)’의 저상 카고(Easy-Loading)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더 쎈’ 저상 카고는 택배, 가전 및 가구, 식자재 운송 등 적재물의 상하차 업무가 잦은 운전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모델로 고상 적재함 대비 135mm 낮은 적재함 상면 지상고를 적용하여 상하차시 운전자의 피로도를 최소화하였다. 현재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저상 카고 모델 대비 적재함 상면 지상고를 더욱 낮췄음에도, 프레임 상면 지상고와 최저 지상고는 동일하게 설계하여 운전자의 원활한 차량 운행과 적재물 상하차에 최적화된 모델이다. 여기에 일반 철재 적재함 대비 가볍고 부식에 강한 고강성 복합소재(C.S.P) 게이트 적재함과 내측폭 2280mm의 광폭 적재함을 기본으로 적용하여 부피짐을 싣고 주행하는 운전자의 적재 효율성을 고려하였으며 좁은 도로 주행이 많은 운전자는 내측폭 2,140mm의 표준 적재함 옵션을 선택할 수 있어 운행 환경에 따른 적재함 선택의 폭을 넓혔다. 특히 ‘더 쎈’ 저상 카고는 동급 최고 수준의 엔진 퍼포먼스를 자랑하는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폭스바겐의 순수 전기 쿠페형 SUV ID. 5가 유로앤캡(Euro NCAP) 운전자 보조 테스트에서 가장 높은 점수인 4점(총점 4점 만점)을 받으며 ‘최고 등급(Very good)’을 획득했다. 17일 회사에 따르면 지난 3월 유로앤캡 자동차 안전도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5 스타를 받은 ID.5는 이번 운전자 보조 테스트에서도 뛰어난 지원 기능과 최고 수준의 편안함을 제공하는 혁신적인 시스템으로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폭스바겐은 지난해 혁신적인 전기차 범용 플랫폼 MEB를 기반으로 제작된 ID.4가 안전도 평가 5스타를 받은 데 이어 ID.5 역시 안전도 및 운전자 보조 테스트에서 최고 등급을 획득하며, 폭스바겐 전기차 라인업인 ID.패밀리의 안전성과 뛰어난 기술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유로앤캡은 운전자 보조 테스트를 통해 기존의 충돌 안전성 평가 체계를 확장하였고, 편의 및 보조 시스템 부문에서 구조화된 평가와 분류 시스템을 도입했다. 추가적인 운전자 보조 테스트 절차에는 일반적인 컷인/컷아웃 상황과 같은 중요한 고속도로 주행 시나리오가 포함되며, 운전자가 사고를 피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스템 효율성을 평가한다. 평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르쉐 AG가 ‘718 카이맨 GT4 e퍼포먼스’로 ‘미션R(Mission R)’의 기술력 테스트를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포르쉐 AG는 지난 해 ‘IAA 모빌리티 2021’에서 커스토머 모터스포츠(Customer motorsports)를 위한 순수 전기 GT 레이싱카의 비전을 제시하는 ‘미션 R’ 콘셉트 카를 공개한 바 있다. 이제 ‘미션 R’의 혁신적인 전기 드라이브 콘셉트는 전 세계 레이스 트랙 위에서 그 잠재력을 입증해 나간다. 테스트 차량인 ‘포르쉐 718 카이맨 GT4 e퍼포먼스’는 ‘미션 R’과 마찬가지로 사륜 구동 모델이며 718 카이맨 GT4 클럽스포츠의 섀시를 사용한다. 전기 모터 및 배터리 기술 역시 IAA 콘셉트 카에서 가져왔으며, 예선 모드(qualification mode) 최고출력은 1,000마력(PS) 이상에 달한다. 레이싱 시뮬레이션에서, 카레라 컵 레이스와 동일한 시간인 30분 동안 안정적으로 612 마력(PS)을 발휘한다. 랩타임과 최고 속도 면에서 ‘718 카이맨 GT4 e퍼포먼스’는 현행 992 세대 ‘911 GT3 컵’의 성능과 비슷하다. 마티아스 숄츠 GT 레이싱카 프로젝트 매니저는 “미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페라리가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인제 스피디움에서 열린 고객 시승행사 에스페리엔자 페라리 296 GTB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6일 밝혔다. 에스페리엔자 페라리(Esperienza Ferrari)는 고객들이 최근에 출시된 페라리 차량을 경험할 수 있는 페라리만의 독특한 시승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는 브랜드 최초로 V6 하이브리드 아키텍처를 탑재한 PHEV 스포츠카 296 GTB의 트랙 시승 기회를 국내에서 처음으로 고객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약 50명이 참여한 본 프로그램은 이탈리아 본사에서 온 전문 인스트럭터의 제품 설명 및 주행 체험으로 이뤄졌다. 참가자들은 페라리 로드카 역사상 처음으로 적용된 6기통 엔진과 전기모터의 결합, 후륜구동 하이브리드 시스템, 최고 출력 830마력의 296 GTB를 통해 새로운 차원의 운전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었다. 더불어 트랙 시승 대기 시간 동안에는 페라리 포르토피노 M과 로마로 인제 스피디움 주변의 공도를 주행하며 페라리 GT모델의 편안함과 자연의 아름다운 풍경을 즐기는 시닉 드라이빙(Scenic Driving) 기회도 함께 제공됐다. 한편 ‘에스페리엔자 페라리 296 GT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