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볼보자동차는 고객에게 최상의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유럽 자동차 제조사 최초로 에픽게임즈(Epic Games)와 새롭게 협력, 차세대 전기차의 디스플레이에 고품질의 ‘실사급’ 그래픽을 실시간으로 구현할 수 있는 ‘언리얼 엔진(Unreal Engine)’을 적용한다고 2일 밝혔다. 에픽게임즈는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를 선도하는 회사로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게임 중 하나인 포트나이트를 서비스하고 있다. 게임을 넘어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사용되고 있는 가장 진보된 리얼타임 3D 제작 툴인 언리얼 엔진의 개발사이기도 하다. 볼보자동차는 차량 내부의 디지털 인터페이스를 개발하고 실시간 그래픽을 제공할 계획이다. 언리얼 엔진에는 퀄컴(Qualcomm)의 최첨단 고성능 연산 플랫폼인 3세대 ‘스냅드래곤 콕핏 플랫폼(Snapdragon Cockpit Platforms)’이 결합됨으로써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의 속도는 이전 모델 대비 두 배 이상 △그래픽 생성과 처리 속도는 최대 열 배까지 빨라질 전망이다. 이를 통해 볼보자동차는 차세대 그래픽 및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성능의 표준을 수립할 예정이다. 우선적으로는 운전자에게 관련 정보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아우디 코리아는 세련된 디자인, 뛰어난 주행성능과 우수한 연비, 다양한 안전 및 편의사양을 갖춘 컴팩트 SUV, ‘아우디 Q3 35 TDI’와 ‘아우디 Q3 스포트백 35 TDI’를 출시하고 8일부터 판매를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2022년식 ‘아우디 Q3 35 TD’와 ‘아우디 Q3 스포트백 35 TDI’는 각각 기본형, 프리미엄, 콰트로 프리미엄의 3가지 트림으로 출시된다. ‘아우디 Q3’와 ‘아우디 Q3 스포트백’은 전륜구동 모델이다. 2.0L 디젤 직분사 터보차저 엔진과 S트로닉 7단 자동 변속기를 탑재하여 민첩한 주행성능과 우수한 연비를 자랑한다. 여기에 아우디의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 ‘콰트로’를 장착한 트림을 추가해 더욱 스포티한 퍼포먼스를 자랑한다. 두 모델 모두 2.0L 4기통 디젤 직분사 터보차저 (TDI) 엔진과 7단 S트로닉 자동 변속기를 탑재해 최고 출력 150마력, 최대 토크 36.7kg·m의 주행 성능을 보여준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 시간은 9.3초, 최고속도는 206km/h, 연비는 복합 연비 기준 14.8km/l이다.(도심: 13.4km/l, 고속도로: 16.9km/l)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캐딜락이 2022년형 XT5 및 XT6를 2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캐딜락은 다양해진 고객들의 라이프스타일을 충족시킬 수 있는 어반 럭셔리 SUV XT5 및 대형 럭셔리 3열 SUV XT6의 2022년형 모델을 선보였다. 캐딜락은 브랜드 SUV 라인업에서 고객 수요가 이어지는 XT5, XT6의 연식 변경을 통해 제품 경쟁력을 높였다. 프리미엄 럭셔리(PREMIUM LUXURY)와 스포츠(SPORT) 두 가지 트림으로 제공되는 2022년형 XT5는 도심형 럭셔리 SUV에 어울리는 스타일리시한 디자인과 여유로운 공간, 완벽한 주행 능력을 선사한다. 특히 2022년형 XT5 스포츠 트림은 1/500초 간격으로 도로와 주행 조건에 맞춰 서스펜션이 자동으로 조절되는 실시간 댐핑(Real-Time Damping) 시스템이 장착되어 정교한 드라이빙 경험을 제공하며, 새롭게 추가된 레드 브렘보(Brembo®) 퍼포먼스 전면 브레이크를 통해 한층 안정적인 주행성능을 완성하였다. 또한 스타일리시한 레드 페인티드 캘리퍼(Red-painted Caliper)를 적용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디자인을 완성했다. 동급 최고의 공간성과 검증된 안전성, 유니크한 디자인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자동차 전문가들로부터 극찬을 받은 올 뉴 디펜더 90과 110에 이어 넓은 3열 좌석으로 최대 성인 8명까지 탑승이 가능한 올 뉴 디펜더 130이 지난달 31일 세계 최초로 공개됐다고 2일 밝혔다. 올 뉴 디펜더 130은 압도적인 전지형 주행 능력과 견고함을 정의해온 디펜더의 광범위한 성능을 가장 궁극적으로 보여주는 모델이다. 올 뉴 디펜더 130은 익스테리어 및 인테리어의 디자인 변화와 첨단 기술을 접목해 디펜더가 지닌 내구성과 성능에 편안함이 더해져 완벽한 균형을 이루도록 완성됐다. 올 뉴 디펜더 130은 마일드 하이브리드(MHEV) 기술이 적용된 최신 인제니움 3.0리터 I6 가솔린 엔진 또는 디젤 엔진을 탑재, 강력하고 효율적인 전동화 파워트레인을 선보인다. 최첨단 마일드 하이브리드 기술은 랜드로버의 6기통 인제니움 파워트레인을 완벽하게 지원해 뛰어난 반응성과 향상된 연비를 제공한다. 제동 및 감속 시 손실되는 에너지를 활용하는 48V BiSG(Belt-integrated Starter Generator)는 스톱-스타트 시스템의 반응성과 정교한 작동을 보장하며, 가속 시 엔진에 추가적인 지원을 더해 더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 코리아가 2일부터 7월31일까지 인천 영종도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M 50주년 기념해 다양한 M 모델을 전시하고 이벤트를 진행한다. BMW M 브랜드의 설립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전시는 BMW 드라이빙 센터에 위치한 M 전용 전시공간인 M 타운(M TOWN)뿐 아니라 BMW 드라이빙 센터 내 모든 전시공간을 BMW M 하이 퍼포먼스 및 M 퍼포먼스 모델로 꾸며 두 달간 BMW M 팬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BMW M 50주년을 기념해 BMW 코리아 SNS 채널(http://www.instagram.com/bmw_korea)을 통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6월 7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SNS 이벤트는 휴대폰 또는 스마트 워치 배경화면을 다운받은 후, BMW 코리아를 태그해 개인 계정에 게시하고 M 50주년 생일 축하 메시지를 해시태그로 남기면 된다. 추첨을 통해 총 370명에게 M 50주년 텀블러, 아트 볼트, 3단 우산 등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휴대폰 또는 스마트 워치 배경화면은 BMW M 역사상 가장 성공한 스포츠카인 E30 M3, 2021년 출시한 상징적인 스포츠 쿠페 M4 컴페티션 그리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가 베스트 셀링 중형 SUV GLC의 3세대 완전 변경 모델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GLC’를 1일 오후 5시(현지 시각) 디지털 월드 프리미어를 통해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GLC는 중형 SUV 세그먼트 부문에서 세계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모델이다. 출시 이후 260만대가 팔렸으며, 지난 2년간 메르세데스-벤츠 라인업 중 가장 많이 팔린 베스트-셀링 모델이기도 하다. 3세대 더 뉴 GLC는 전동화 파워트레인과 뛰어난 온·오프로드 주행 성능, 2세대 MBUX 탑재로 디지털화된 실내 등 상품성이 대폭 개선된 것이 특징이다. 더 뉴 GLC는 △4기통 가솔린 △디젤 엔진과 결합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적용됐다. 2세대 통합 스타터 제너레이터(ISG, integrated starter-generator)와 48볼트 시스템이 결합한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글라이딩 및 회생 제동을 지원하며 높은 효율성을 발휘한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에는 31.2kWh의 배터리와 최대출력 100kW, 최대 토크 440 Nm를 발휘하는 전기 모터가 탑재되어 다이내믹한 퍼포먼스를 선사하는 동시에 WLTP 기준 10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는 지난 4월에 출시한 우라칸 테크니카의 다재다능함을 강조한 캠페인 영상 시리즈를 제작, 5월부터 공식 홈페이지 등을 통해 선보인다. 31일 회사에 따르면 우라칸 테크니카는 트랙뿐만 아니라 공도에서도 짜릿한 주행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차세대 V10 후륜구동 모델로 어느 라이프스타일도 완벽하게 충족하는 모델이다. 이번 캠페인 영상 시리즈에서는 이러한 우라칸 테크니카와 어울리는 유명 인사들과의 짧은 인터뷰를 통해 우라칸 테크니카가 품고 있는 다양한 개성을 들여다본다. 지난 19일에 최초로 공개된 '퍼포먼스'편의 주인공은 이탈리아 여자 배구 국가대표인 파올라 에고누다. 이탈리아의 이모코 볼리 팀에서 활동하는 파올라 에고누는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스파이커 중 한 명으로 놀라울 정도로 뛰어난 버티컬 점프로 유명한 슈퍼스타다. 퍼포먼스 편은 강력한 성능, 아름다운 디자인, 드라이빙 감성, 끊임없는 진화를 포함해 최고의 퍼포먼스를 자랑하는 우라칸 테크니카와 최고의 선수 파올라 에고누의 유사성에 대해 조명한다. 지난 26일에 공개된 '라이프스타일'편의 주인공은 스위스의 유명 지휘자 로렌조 비오티다. 로렌조 비오티는 32세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아우디 코리아가 6월2일부터 30일까지 4주간 아우디 전 차종을 대상으로 '2022 여름철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전국 40개 아우디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동시에 진행되는 이번 서비스 캠페인은 본격적인 무더위와 장마철을 앞두고 고객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차량 운행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모든 아우디 차량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캠페인 기간 동안에는 아우디의 전문 테크니션과 최첨단 장비를 통해 타이어, 엔진, 에어컨 및 냉각장치 등 여름철 필수 점검이 필요한 13가지 필수 항목에 대한 점검 서비스를 무상으로 받을 수 있으며 또한 장마철을 대비해 캠페인 기간 중 와이퍼 블레이드 구매 시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아울러 서비스 캠페인 기간 동안 ‘서비스 연장 패키지’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디스플레이 클리너 및 타월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아우디의 ‘서비스 연장 패키지’는 고객의 기본적인 차량 유지와 관리를 위하여 차량 주행 거리에 따른 필수 정비 아이템과 서비스로 구성한 상품으로, 아우디가 권장하는 차량 점검 주기에 맞춰 서비스를 제공, 고객이 아우디 차량을 운행하는 동안 최적의 차량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도와주는 상품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애스턴마틴은 지난 주말 열린 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 레이스에 참가했다. 이는 지난 2018년 이후 처음 복귀전이다. 31일 회사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 애스턴마틴은 총 7대의 ‘애스턴마틴 밴티지 GT3 및 GT4’ 차량을 출전시켰다. 밴티지 GT3로 출전하는 TF스포츠팀 외에 각각 3대의 밴티지 GT4 차량을 출전시킨 도르모터스포츠와 프로스포츠 레이싱을 더해 총 7대 규모는 현존 밴티지 모델이 참가하는 최대 규모의 레이싱 대회이다. 밴티지는 FIA GT3인 SP9클래스를 포함해 SP8T 및 SP10 등 대회 상위 클래스에 출전했다. 애스턴마틴의 GT3 모델로 출전한 TF스포츠팀은 지난 2018년 SP9T 클래스에서 역대 최고 기록으로 우승한 바 있다. 지난해 F1에 다시 복귀하는 등 애스턴마틴은 로렌스 스트롤 회장 체계로 재편된 이후 레이싱에 대대적으로 투자 중이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F1 공식 세이프티카 ‘밴티지’, 메티컬카 ‘DBX’가 활약하고 있다. 두 차량 모두 FIA가 정한 규정에 맞게 애스턴마틴 본사 엔지니어링팀이 재설계 및 실버스톤 서킷에서 고속 주행 내구성 시험 및 각종 테스트를 통과했다. 이밖에 레이싱 관련 에디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스카니아코리아그룹이 특장차 제작 기술 공유 및 노하우 지원을 위한 ‘스카니아 특장차 제작 기술교육 세미나’를 지난 24일부터 4일간 전국 주요 거점에서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스카니아 2023년식 모델 소개 △스카니아 스웨덴 본사 특장 기술 공유 △잘못된 특장 사례 분석을 통한 재발 방지 △특장차 제작 시 전기 시스템 및 프로그램 설치 방법 △차량 어플리케이션별 특장 방법 △특장차 제작을 위한 스카니아 포털 사용법 등의 교육과, 퀴즈 및 질의응답 세션으로 다양하게 구성되었다. 24일 경기지역을 시작으로 25일 전라지역, 26~27일 경상지역 주요 거점에서 진행되었으며 한성특장, 한국상용트럭, 한국쓰리축 등의 국내 대표 특장차 제작사를 포함해 총 80여개 업체에서 150명의 대표 및 임직원이 참석하였다. ‘특장차 제작 기술교육 세미나’는 지난 2017년부터 매년 개최되었으며, 스카니아는 이를 통해 특장차 제작사들과 견고한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이어 오고 있다. 코로나로 인해 지난 2년간 중단되었다가 올해 다시 개최하게 됐다. 스카니아코리아는 ‘기술교육 세미나’ 외에도 특장차 제작사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