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 그룹 코리아가 코로나19로 인해 일시 중단됐던 인천국제공항 이용 고객 대상 ‘에어포트 서비스’의 운영을 6월부터 재개한다고 9일 밝혔다. BMW 그룹 코리아의 에어포트 서비스는 인천국제공항 이용 고객에게 차량 보관 및 픽업&딜리버리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프리미엄 모빌리티 서비스로 BMW 그룹 코리아 공식 딜러사에서 출고된 BMW 및 MINI 차량 소유 고객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특히 여행이나 출장 등 공항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인천공항과 인접한 BMW 드라이빙 센터의 시설을 활용한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에어포트 서비스 이용 고객은 기본 4박5일까지 차량을 공항과 5분 거리인 BMW 드라이빙 센터에 안전하게 보관하고, BMW의 플래그십 모델을 활용한 셔틀 서비스로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인천국제공항까지 편안하게 왕복할 수 있다. 보관 기간 동안에는 BMW 드라이빙센터 내에 있는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차량 기본 점검, 냉각수 및 워셔액 보충 서비스가 제공되며 BSI 소모품 교체(서비스 주기 도래 시)나 정비 작업 등도 함께 진행 가능하다. 더불어 서비스 이용 종료 시 차량은 실내외 세차 서비스까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의 모터스포츠 담당 부서, 람보르기니 스콰드라 코르세가 어린 레이서를 발굴하기 위한 프로그램인 ‘영 드라이버(Young Driver) 및 GT3 주니어 프로그램’의 2022 시즌을 시작한다. 9일 회사에 따르면 올해는 총 15명의 주니어 드라이버와 23명의 GT3 주니어들이 선정되었으며, 이중 베스트 드라이버로 선정되는 드라이버는 2023년에 람보르기니 스콰드라 코르세로부터 공식 후원을 받을 예정이다. 람보르기니는 레이싱 부문의 핵심 요소인 자사의 영 드라이버 프로그램과 주니어 프로그램을 통해 2014년부터 유망주들에게 레이싱 커리어를 제공해왔다. 영 드라이버 프로그램은 전 세계에서 개최되는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Lamborghini Super Trofeo) 선수권 대회에 참가하는 26세 미만의 운전자들을 위한 것이다. GT3 주니어 프로그램은 우라칸 GT3 에보의 운전대를 잡고 전 세계 GT 챔피언십에 출전하는 운전자들을 위한 다음 단계다. 총 38명의 드라이버들은 주행기록 (싱글 랩 기록과 평균 속도), 레이스 위켄드(race weekend) 동안의 일관성, 경험, 전문성, 엔지니어로부터의 기술적인 피드백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폴스타가 자동차 브랜드로서는 유일하게 ‘2022 글로벌 패션 써밋’에 참여해 기후 중립과 ‘폴스타 제로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패션 업계와의 협업을 모색한다. 폴스타는 7-8일(현지시간) 양일간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개최되는 글로벌 패션 써밋에서 패션 업계 구성원, 정책 입안자 및 이해관계자 등 다양한 패션업계 관계자들과 올해 주제인 ‘새로운 시대를 위한 협력’을 논의한다. 또한 폴스타 제로 프로젝트에 참여할 새로운 파트너도 찾는다는 계획이다. 폴스타는 2030년까지 진정한 의미의 기후 중립을 충족하는 자동차를 만든다는 ‘혁신적인 목표(Moonshot goal)’를 달성하기 위한 핵심 열쇠는 섬유 혁신으로 패션 산업과의 협업 필요성을 강조한다. 폴스타의 지속가능성 책임자인 프레드리카 클라렌은 “지속 가능한 혁신의 가장 큰 장애물은 바로 상상력의 부족으로, 진정한 변화를 만들기 위해서는 자동차 업계를 벗어나 다양한 업계와의 협업을 도모해야 한다”라며 “패션과 자동차 산업은 온실가스(CO2e)를 많이 배출하는 산업 분야로, 섬유와 부드러운 내장재는 기후 중립을 달성함에 있어 여전히 큰 도전과제로 남아있는 만큼, 상호 협업을 통해 온실가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만트럭버스코리아(대표, 토마스 헤머리히)가 경남 중부지역 거점인 ‘만트럭버스센터 함안’을 확장·이전했다. 만트럭은 지난 8일 경상남도 함안군 칠서면에 위치한 ‘만트럭버스센터 함안’ 에서 토마스 헤머리히 만트럭 사장, 데니스 듄슬 고객 서비스 관리 부문 부사장 및 주요 임직원과 고객 등 130여명을 초청해 개소식을 진행했다. 만트럭은 경남 중부 권역의 고객 서비스 접근성을 보다 강화하기 위해 기존 창녕에 위치했던 서비스센터를 함안군 칠서면으로 옮기고 ‘만트럭버스센터 함안’으로 새롭게 오픈했다. 이로써 지난 5월에 오픈한 ‘만트럭버스센터 부산신항’에 이어 이번 함안까지 경남지역에서만 △김해 △사천 △부산신항 △함안 총 4 곳에 만트럭의 서비스 거점을 마련하게 되었다. 함안은 항만과 내륙을 잇는 거점도시로 만트럭은 ‘만트럭버스센터 함안’을 통해 경상권 서비스의 가치를 높이고, 이를 통해 경남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운행하는 고객들에게 보다 신속하고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함안군 칠서 IC에서 약 4분 거리에 위치한 ‘만트럭버스센터 함안’은 중부 내륙고속도로 길목에서 센터 모습을 확인할 수 있을 만큼의 시인성과 접근성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볼보트럭코리아가 국내 판매 25주년 기념모델인 FH 트랙터 540 글로브트로터 XL캡 스페셜 모델 60대를 한정판매한다고 밝혔다. 오는 10일에 국내 트럭 판매 25주년을 맞이하는 볼보트럭코리아는 이번 한정판 FH 트랙터 540 글로브트로터 XL 캡은 스웨덴 국기를 모티브로한 라이트 블루의 스페셜 컬러로 출시되며 캡의 측면에는 국내 판매 25주년을 기념하는 문구와 함께 태극기와 스웨덴 국기를 더해 소장 가치를 높였다. 또한, 고객들의 요청사항을 적극 수용해 실내 의 높이가 기존 1,960mm에서 2,110mm까지 높아진 XL 슬리퍼 캡을 적용했으며, 이로써 25주년 한정 모델인 FH 트랙터 540 글로브트로터 XL캡 스페셜 모델은 국내에 판매중인 트랙터 중 실내 전고가 가장 높은 모델이라고 밝혔다. 이밖에도, 기어 박스부터 3축까지 더블 프레임을 적용해서 내구성을 강화했을 뿐 아니라, 전축 용량도 기존 7.1톤에서 8톤까지 증가했다. 또한, 고성능 사운드 구현을 위해 서브 우퍼가 채용된 8채널 400W의 강력한 출력을 자랑하는 프리미엄 오디오 시스템도 탑재되었다. 상세 내용은 전국 볼보트럭코리아 딜러 네트워크와 공식 홈페이지, 스마트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 코리아가 주최하는 국내 유일의 LPGA 대회인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이 개최 방식을 변경한다. 9일 회사에 따르면 올해 10월 20일부터 23일까지 나흘간 개최되는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2’ 부터는 US오픈 및 US여자오픈 운영 방식처럼 전국 각 지역 명품 코스에서 개최한다. 매년 개최 지역을 변경하며 프리미엄 대회로서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을 높여나갈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는 예년과 달리 최정상급 LPGA 투어 선수 68명과 특별 초청선수 8명을 포함해 총 78명의 선수가 세계 최고의 자리를 두고 각축을 벌일 예정이다. 특히 올해에는 대한골프협회(KGA)에서 추천하는 아마추어 선수 2명에게 출전권을 부여하며 골프 꿈나무 육성에 앞장선다.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2’는 나흘간 72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총상금 200만 달러(우승 상금 30만 달러) 규모로 개최되며,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절정의 플레이를 펼칠 수 있도록 플레이어 집중 케어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된다. 이외에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그린 캠페인, 대회 전반에서의 종이 사용을 최소화하는 제로웨이스트 대회 선언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지프가 1.3L T4 Multi-Air 엔진(이하 1.3리터 멀티에어 가솔린 엔진)을 탑재한 2022년형 레니게이드 1.3 모델 출시를 앞두고 9일부터 사전계약에 돌입한다. 2015년 9월 국내 첫 출시 이후 젊은 고객층으로부터 꾸준히 사랑받아온 지프 레니게이드는 수 년째 수입 소형 SUV 부문에서 베스트셀링카의 지위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해 역시 전년대비 46.1% 성장한 총 2,708대를 판매해 경쟁 세그먼트에서 상위권을 선점한 바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신형 레니게이드는 기존의 2.4리터 자연흡기 엔진에서 벗어나 1.3리터 멀티에어 가솔린 엔진을 새롭게 장착했다. 1.3리터 멀티에어 가솔린 엔진은 최고 175마력, 최대 23.5kg·m의 힘을 내며, 상대적으로 낮은 RPM에서 최대 마력과 토크를 뿜어 낸다. 이를 통해 도심에서는 경쾌하고, 오프로드에서는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보여준다. 레니게이드는 전면부 세븐-슬롯 그릴을 중심으로, 소형 SUV를 선호하는 젊은 고객층의 니즈에 맞춰 이탈리안 감성의 개성 넘치는 스타일링을 갖췄다. 전장의 군용차를 연상케 하는 각진 디자인과 상반되는 동그란 헤드램프, ‘X’자 디테일이 숨겨진 리어램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 코리아가 오는 14일 오후 3시 BMW 샵 온라인을 통해 6월 온라인 한정 에디션 ‘M135i xDrive 프리즘’을 출시한다. M135i xDrive 프리즘은 BMW M의 고성능 컴팩트 해치백 모델 M135i xDrive에 개성 있는 BMW 인디비주얼 컬러를 적용한 모델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M135i xDrive 프리즘은 선명한 노란색상의 스피드 옐로우 모델로 일반 모델 대비 사이드 미러 캡, 키드니 그릴, 테일파이프에 적용된 블랙 하이글로스와 블랙 하이글로스 스포일러 및 실내에 적용된 블랙 컬러가 선명한 대비를 이뤄 한층 강렬한 매력을 발산하며 19인치 M 552M 바이컬러 휠이 적용돼 개성을 강조했다. M135i xDrive 프리즘에는 최고출력 306마력, 최대토크 45.9kg·m을 발휘하는 M 트윈파워 터보 4기통 가솔린 엔진이 탑재되며, 액추에이터 휠 슬립 제한 장치(ARB, Actuator contiguous wheel slip limitation)가 기본 적용돼 다양한 주행 환경에서 빠르고 민첩하게 휠 슬립을 제어해 언더스티어 현상을 최소화한다. 또한 M 스포츠 서스펜션, M 스포츠 스티어링 시스템도 함께 적용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폭스바겐은 지난 5월27일 공개된 디즈니+의 새로운 오리지널 시리즈 ‘오비완 케노비(Obi-Wan Kenobi)’에서 영감을 받은 두 가지 버전의 특별한 ID.버즈(ID.BUZZ)를 선보였다. 8일 회사에 따르면 오비완 케노비는 디즈니+에서 선보이는 스타워즈 실사 드라마 시리즈로 은둔한 제다이 오비완 케노비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이다. 지난 26일부터 29일까지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에서 열린 스타워즈 셀레브레이션 행사에서 공개된 ‘ID.버즈 라이트 사이드 에디션(Light Side Edition)’과 ‘다크 사이드 에디션(Dark Side Edition)’은 이름 그대로 선과 악으로 대비되는 디자인을 완벽히 구현해내 스타워즈 팬들을 열광케 했다. ‘오비완 케노비’ 시사회에서 진행된 두 모델의 공개는 팬들을 위한 깜짝 이벤트였다. 이 자리에는 폭스바겐의 브랜드 홍보대사이자 ‘오비완 케노비’ 시리즈의 주인공 이완 맥그리거(Ewan McGregor)도 함께했다. 폭스바겐과 루카스 필름 디자이너들의 첫 협업= 디자이너들은 새 시리즈에서 가장 아이코닉한 두 캐릭터인 오비완과 다스베이더의 서로 다른 모습을 구현하기 위해 ID.버즈 외관에 특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르쉐 AG가 UP.랩스(UP.Labs)와 협력해 혁신적인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벤처 네트워크를 확대한다고 8일 밝혔다. 포르쉐는 2023년부터 2025년까지 모빌리티 분야의 다양한 신규 비즈니스 모델을 담당하는 6개 스타트업 구축을 목표로 미국의 UP.랩스와 3년 간의 협력을 체결했다. 신규 스타트업은 포르쉐 핵심 비즈니스와 밀접하게 연관된 예측 유지보수, 투명한 공급망, 디지털 리테일 등의 분야를 포함한다. 포르쉐는 천 만 달러 이상의 규모를 투자하며, 스타트업들의 일부 소유권을 3년 간 유지한 후 인수까지도 가능하다. 올해 설립될 첫 두 개의 스타트업 개발은 이미 진행 중이다. 포르쉐 AG 이사회 부회장 및 재무/IT 담당이사 루츠 메쉬케는 “외부 성장 동력을 통해 기존에 포르쉐가 보유하고 있는 광범위한 스타트업 생태계를 강화할 계획”이라며, “포르쉐는 UP.랩스를 통해 세계적인 인재들과 그들의 노하우를 접할 수 있고, 현재 자동차 산업의 대변혁 단계에서 포르쉐의 입지를 더 강화 시켜 나가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혁신의 새로운 원천을 얻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포르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