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르쉐 AG가 전 세계 내구 레이스 석권을 위해 포르쉐 펜스케 모터스포츠 팀과 새로운 '포르쉐 963' 모델을 공개했다. 오는 2023년부터 두 대의 하이브리드 LMDh 스펙 프로토타입이 FIA 세계 내구 레이스 챔피언십과 IMSA 웨더테크 스포츠카 챔피언십에 출전할 예정이다. 지난 24일 잉글랜드 굿우드에서 공개된 레이스 카는 전형적인 포르쉐 모터스포츠 레이싱 컬러인 화이트, 레드, 블랙을 적용했다. 최고출력 680마력(PS)의 '포르쉐 963' 은 경험이 풍부한 챔피언십 우승 드라이버들과 포르쉐 워크스 드라이버 팀과 함께한다. 포르쉐 펜스케 모터스포츠 팀은 독일 만하임 브랜치에서 FIA 세계 내부 레이스 챔피언십을, 그리고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무어스빌에서 IMSA 웨더테크 스포츠카 챔피언십을 준비할 계획이다. 이 두 대회를 위해 총 4대의 963이 준비된다. 포르쉐 963은 이번 가을까지 인증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 포르쉐 펜스케 모터스포츠는 오는 11월 바레인에서 열리는 FIA 세계 내구 레이스 챔피언십 파이널 라운드에서 드레스 리허설을 목표로 한다. 이후 2023년 1월24일 미국 데이토나 24시 내구레이스에서 공식 데뷔전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홀가 게어만 포르쉐코리아 대표가 24일 열린 제41회 한독상공회의소(KGCCI, 대표 마틴 행켈만) 정기총회에서 제9대 독일 회장으로 선출됐다. 홀가 게어만 대표는 “지난 2년 동안 한독상공회의소 이사회 일원으로서 한국과 독일 양국의 다양한 비즈니스 분야에 최신 정보와 함께 영감과 경험을 교류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성장 기회를 제공한 KGCCI 팀과 마틴 헹켈만 대표의 헌신이 인상적이었다”며 “양국의 오랜 성공적인 비즈니스 관계를 이어가며 혁신과 사회적 책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한국과 독일 기업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독상공회의소 마틴 행켈만 대표는 “홀가 게어만 대표가 한독상공회의소의 독일 신임 회장으로 선출된 것에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독일-한국 비즈니스 환경에서 기업을 성공적으로 이끈 그의 다채로운 경험은 전세계적으로 어려운 이 시기에 독일과 한국의 경제 관계를 더욱더 강화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포르쉐코리아는 지난 2021년 한독상공회의소와 독일식 이원 직업 교육 제도인 아우스빌둥 업무 협약을 체결하며 협력 관계를 강화해왔다. 한독상공회의소는 한국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스웨덴의 고성능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가 23일 개최된 ‘2022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에서 신규 전기 파워트레인을 탑재한 폴스타 5(Polestar 5)의 프로토타입을 세계 최초로 선보였다. 폴스타 5는 2020년 선보인 콘셉트 카 ‘프리셉트(Precept)’가 진화한 양산형 모델로, 고성능 스포츠카의 면모를 갖춘 전기 퍼포먼스 4도어 GT이다. 폴스타의 영국 R&D팀은 폴스타 5에 탑재할 독특한 알루미늄 섀시(chassis)를 설계 및 개발해왔다. 이 섀시는 폴스타 5의 스포티한 디자인만큼이나 역동적인 주행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핵심 요소 중 하나이다. 폴스타의 영국 R&D팀 책임자 피트 앨런(Pete Allen)은 “폴스타 5에 탑재될 플랫폼은 소량 생산되는 고성능 스포츠카의 자동차적 특성에 경량화 및 고강성 스포츠카 섀시 기술로 대표되는 진보된 현대 기술을 결합해 대량생산이 가능해졌다”라며 “폴스타 5는 최고 수준의 전기 퍼포먼스 4도어 GT이자, 고성능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인 폴스타를 가장 잘 나타내는 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스웨덴에 위치한 폴스타 엔지니어링팀에서는 폴스타 5에 탑재 예정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폭스바겐 공식딜러 유카로오토모빌(대표: 한호종)이 K리그 울산현대축구단과 2022 시즌 공식 스포츠 마케팅 파트너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쉽 체결식은 지난 19일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전북현대와의 2022년 K리그 경기 당일 울산현대축구단 김광국 대표, 유카로오토모빌 폭스바겐 세일즈 김주택 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2022 시즌 파트너쉽 체결을 통해 유카로오토모빌과 울산현대축구단은 양사가 시너지를 창출 할 수 있는 다양한 제휴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먼저 유카로오토모빌은 홈구장인 문수월드컵경기장에 3면 LED 광고를 진행하며, 울산현대축구단은 경기장 방문 관중을 대상으로 광고, 소셜미디어 프로모션 등 K리그 팬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을 전개한다. 앞서 지난 2021 시즌 울산현대축구단과 인연을 맺은 바 있는 유카로오토모빌은 이번 시즌 다시 한번 울산현대축구단과의 파트너쉽 체결을 통해 국내 축구팬들에게 폭스바겐 브랜드의 가치와 다채로운 매력을 전달할 계획이다. 향후에도 K리그를 넘어 국내 대표 스포츠 구단들과의 적극적인 협업 확대를 통해 시너지를 창출, 폭스바겐의 가치와 다채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애스턴마틴은 24일 역사상 가장 강력한 라인업으로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에 참가, 다음달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는 ‘DBX707’, ‘V12 밴티지’, 하이퍼카 ‘발키리’, ‘밴티지 F1에디션’부터 클래식카 라인업인 ‘불독’, ‘TT1 그린피’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애스턴마틴은 굿우드를 대표하는 힐클라임을 통해 인상적인 등장을 예고했다. 굿우드의 빠르고 악명높은 언덕을 주행하는 힐클라임은 세계적으로 높은 명성을 지닌 이벤트이다. 가장 빠르고 강력한 럭셔리 SUV로 명성을 얻은 DBX707은 이번 주말에 ‘퍼스트 글랜스’ 힐클라임을 통해 데뷔한다. 애스턴마틴 F1팀의 2022 애스턴마틴 레이싱 그린 컬러와 Q 바이 애스턴마틴의 다양한 옵션으로 마감했다. 힐클라임에서 인상적인 기록을 통해 동급 최고의 성능과 뛰어난 핸들링을 증명할 계획이다. 올해 초 공개한 V12 밴티지는 굿우드 페스티벌 첫날인 23일 힐클라임에 등장해 관객을 매료시켰다. V12 밴티지는 애스턴마틴 V12 엔진을 탑재한 스포츠카의 파이널 에디션이다. 애스턴마틴의 역사를 상징하는 가치와 더불어 가장 강력한 성능과 스릴 넘치는 운전자 중심의 드라이빙 다이내믹까지 갖추고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드코리아의 공식 딜러사인 선인자동차(대표 장인우)가 K리그 1 소속 수원FC와 브랜드데이를 개최한다. 오는 25일 토요일 오후 7시, 수원FC의 공식 후원사인 선인자동차는 수원FC와 수원삼성과의 더비전이 열리는 수원 종합운동장에서 브랜드데이를 진행하고, 경기장을 찾는 구단 팬들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벌일 예정이다. 경기 당일, 구장 내 선인자동차 부스에서는 최근 출시되어 아이코닉한 디자인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포드의 오프로더 차량’ 뉴 포드 브롱코’와 가장 대표적인 수입 대형SUV 로 국내에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포드 익스플로러’를 함께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선인자동차는 SNS 팔로우 이벤트를 통해 응원막대를 제공하고 부스 사진을 업로드한 300명에게 브롱코가 프린팅 된 헬륨풍선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현장에서 지급되는 쿠폰을 소지하고 선인자동차 전시장을 방문하여 시승하는 고객에게는 우산을 지급하며, 차량 구매 시 골프백과 골프공을 제공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뿐만 아니라, 하프타임에 댄스 이벤트와 예매자 추첨 이벤트를 통해 전동 킥보드, 머스탱 블루투스 스피커 등 선인자동차에서 준비한 푸짐한 경품을 증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지프가 프리미엄 컴팩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뉴 컴패스’를 한국에 공식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뉴 컴패스는 지난 2018년 국내 소개된 2세대 컴패스의 부분 변경 모델이다. 유럽과 미국 등 세계 각국에서 성공적인 데뷔를 마치고 이번에 한국 시장에 출시했다.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온 신형 컴패스는 프리미엄급으로 향상된 실내 디자인과 마감 품질, 개선된 온로드 주행 성능으로 상품성을 강화했다. 안정성과 연결성 또한 정교해져 사용 만족도를 높였다. 지프는 주행 환경과 한계를 넘나드는 뉴 컴패스의 다재다능함을 앞세워 본캐와 부캐를 넘나드는 MZ세대 더 스위처들을 공략할 방침이다. 제이크 아우만 스텔란티스 코리아 사장은 "뉴 컴패스는 완성도 높은 외관과 풀체인지급으로 달라진 실내, 한국 소비자가 선호하는 편의 사양 등을 고루 갖춰 기존과는 비교 불가한 ‘프리미엄 컴팩트 SUV’로 탄생했다”며 “다재다능한 뉴 컴패스가 새로운 세상을 넘나들며 활약하는 MZ세대의 취향을 저격할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업그레이드된 전면부는 세븐-슬롯 그릴 디자인과 범퍼, LED 헤드램프 등이 조화를 이뤄 세련되고 다이내믹한 인상을 준다. ‘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럭셔리 전기 세단 ‘더 뉴 EQS’의 새로운 라인업으로 ‘더 뉴 EQS 350’을 공식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고 23일 밝혔다. 더 뉴 EQS 350 외관에는 공기역학을 고려한 절제된 라인과 이음새를 줄인 심리스(Seamless) 디자인 등 더 뉴 EQS의 디자인 언어가 담겼다. 일렉트릭 아트 외장 패키지를 적용해 모던한 느낌을 더했다. 실내는 메르세데스-벤츠의 럭셔리 플래그십 세단 ‘더 뉴 S-클래스’에서 선보인 운전석의 12.3인치 계기반과 중앙의 세로형 12.8인치 OLED 센트럴 디스플레이가 탑재됐다. 운전자는 시야각과 빛의 조건에 구애받지 않고 선명한 화질을 제공하는 센트럴 디스플레이를 통해 차량 기능을 직관적으로 조작할 수 있다. 더 뉴 EQS 350에는 90.6kWh 용량의 배터리와 혁신적인 배터리 관리 소프트웨어가 탑재됐다. 1회 충전으로 최대 440km를 주행할 수 있다. 리어 액슬에 탑재된 전기 모터로 최고 출력 215kW의 성능을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 데 6.6초가 소요된다. 더 뉴 EQS 350은 최대 170kW 출력의 급속 충전과 9.6kW의 완속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르쉐코리아는 신형 파나메라 터보 S E-하이브리드를 국내 공식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포르쉐코리아는 지난해 선보인 파나메라 4 E-하이브리드 이어 신형 파나메라 터보 S E-하이브리드를 출시하며 자사의 E-퍼포먼스 전략을 체계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최고출력 700마력(PS), 최대토크 88.8kg∙m의 신형 파나메라 터보 S E-하이브리드는 582마력의 4ℓ V8 바이터보 엔진과 136 마력의 전기 모터를 결합한 파나메라 하이브리드 라인 중 가장 강력한 최상위 모델이다. 8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PDK)에 통합된 전기 모터는 구동 아키텍처의 핵심으로, 최대 토크 40.8kg∙m을 발휘한다. 이를 통해 연소 엔진과의 조합을 통해 탁월한 주행 성능을 제공한다. 스포츠 크로노 패키지를 기본 사양으로 탑재한 신형 파나메라 터보 S E-하이브리드는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 데 3.2초 소요되며, 최고속도는 5km/h 증가한 315km/h이다. 배터리 셀 개선으로 고전압 배터리 용량이 14.1kWh(키로와트아워)에서 17.9 kWh로 증가함에 따라, 주행 모드 역시 효율적인 에너지 사용을 위해 최적화됐다. 신형 파나메라 터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지난 21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2 대한민국 소비자 대상’ 시상식에서 5년 연속 ‘글로벌 베스트 브랜드’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한국소비자협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소비자 대상’은 소비자의 권익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경쟁력과 신뢰성, 공익성을 갖춘 기관과 기업 및 개인, 단체에 주어지는 상으로, 지난 2012년 시작돼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했다. ‘대한민국 소비자 대상’은 분야별 기업들의 우수성과 업적을 객관적으로 평가하며 브랜드의 경쟁력을 살펴볼 수 있는 기회로 인정받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고품질 고객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진행한 활동들이 △브랜드의 품질, 서비스, 가격 등에 대한 전반적인 소비자 만족도 우수 브랜드 △글로벌 시대에 적합한 브랜드 메이킹으로 소비자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는 브랜드 등의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5년 연속 글로벌 베스트 브랜드 부문 수상 기업으로 선정됐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코로나19가 본격 확산된 2020년 3월부터 일정 기간 동안 ‘무상 차량 픽업 & 딜리버리 서비스’와 ‘무상 차량 살균 소독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