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이탈리안 하이퍼포먼스 럭셔리카 마세라티는 브랜드의 성능을 새로운 수준으로 끌어올릴 트랙 전용 슈퍼 스포츠카 ‘프로젝트24’를 개발한다고 밝혔다. 전 세계 단 62대 한정으로 생산된다. 28일 회사에 따르면 프로젝트24는 극한의 트랙 전용 차량으로, 마세라티 MC20를 계승하면서도 더욱 발전된 기술 사양이 적용된다. 최신 V6 네튜노 엔진에 새로운 터보차저를 추가, 출력을 740마력으로 높였으며 혁신적인 서스펜션과 카본 세라믹 브레이크 시스템 및 레이싱용으로 튜닝된 타이어와 FIA 승인 안전 기능을 갖췄다. 아울러 차체 경량화에 대한 마세라티의 집념을 바탕으로 목표 중량은 1250kg 이하로 출력대비 중량은 약 1.69kg/hp라는 놀라운 결과를 도출했다. 또한 센트로 스틸레 마세라티에서 디자인한 프로젝트24는 경주용 차량의 제약에서 벗어나 진정한 아름다움과 스포티함의 결합을 보여준다. 마세라티의 고급스러움과 특별함의 상징이 될 프로젝트24는 구매한 오너들 대상으로 향후 트랙별 체험과 최첨단 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 그룹 코리아의 공식 딜러사인 도이치 모터스가 MINI 용산 전시장을 확장 이전 오픈했다고 28일 밝혔다. 서울시 용산구 원효로에 새롭게 문을 연 MINI 용산 전시장은 서울 강북지역 유일의 MINI 단독 전시장으로 순수전기 모델인 MINI 일렉트릭, 고성능 모델인 MINI JCW 3-도어 등 총 4대의 최신 MINI 차량들이 전시되어 있다. 또한, 핸드오버 존을 별도로 마련해 고객에게 특별한 신차 출고 경험을 선사한다. MINI 용산 전시장은 강변북로와 근접한 덕분에 쾌적한 시승이 가능하며, KTX 및 수도권 지하철 1호선 용산역이나 수도권 지하철 4호선 신용산역에서 5분거리에 불과해 타 지역에서도 대중교통으로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다. 특히 MINI 용산 전시장은 대중교통 고객을 위해 용산역/신용산역에서 무료 픽업 서비스를 제공한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르쉐 AG가 오는 8월 17일 가장 강력한 성능의 신형 포르쉐 911 GT3 RS를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고 27일 밝혔다. 새로운 고성능 스포츠카 신형 911 GT3 RS는 성공적인 역사를 가진 911 RSR과 911 GT3 R GT 레이싱카에서 영감을 받아 개발됐다. 안드레아스 프레우닝거 GT 라인 부사장은 “신형 911 GT3 RS는 이전보다 더욱 트랙에 최적화됐다”면서 “최고출력 500마력(PS)에 달하는 즉각적인 응답성의 고회전 4리터 6기통 박서 엔진은 트랙데이와 클럽스포츠 이벤트에 적합하다는 사실을 입증한다”고 밝혔다. 또 “바로 이 점이 911 GT3 RS를 공기역학과 섀시에 중점을 두고 개발한 이유”라고 강조했다. 포르쉐 911 GT3 RS 디지털 월드 프리미어는 오는 8월17일 자정 12시(한국시간) 포르쉐 뉴스(newstv.porsche.com)에서 진행된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폭스바겐그룹코리아(그룹사장 틸 셰어)가 8월1일부로 벤틀리 한국 지역의 새로운 책임자로 크리스티안 슐릭 총괄이사를 선임한다. 이번 인사로 크리스티안 슐릭 신임 총괄이사는 한국에서 벤틀리 브랜드의 전반적인 운영을 총괄하게 된다. 2015년 벤틀리에 합류한 크리스티안 슐릭 총괄이사는 전 세계에서 가장 경쟁이 치열한 자동차 시장 중 한 곳인 독일에서 지역 영업 관리직을 지냈다. 2018년 11월부터는 터키, 이스라엘, 카자흐스탄, 아제르바이잔, 벨로루시, 조지아, 아르메니아를 포함한 동유럽 국가 및 러시아에서 럭셔리 브랜드의 운영을 이끌어왔다. 틸 셰어 그룹사장은 “임기 동안 벤틀리 브랜드에 대한 큰 헌신과 열정을 보여준 워렌 클락에게 깊은 감사를 전하고 싶다. 워렌 클락이 이끄는 한국의 벤틀리 브랜드는 71%라는 놀라운 성장률을 기록하며 전 세계 6위 시장으로 올라섰다. 또한 그의 감독 하에 벤틀리 타워 서울이 지어져 최근에 문을 열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한국의 폭스바겐그룹 가족이 된 크리스티안 슐릭 신임 총괄이사를 환영한다. 그가 다양한 럭셔리 프리미엄 시장에서 쌓은 폭넓은 지식과 경험을 토대로, 앞으로 한국의 벤틀리 팀이 벤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폭스바겐그룹 감독이사회가 22일(현지시간) 독일 볼프스부르크에서 열린 회의에서 올리버 블루메를 그룹 경영이사회의 신임 회장으로 임명했다. 올리버 블루메는 9월 1일부로 신임 회장직을 수행하게 되며 이와 함께 포르쉐그룹 경영이사회 회장으로서의 역할을 겸임하게 된다. 헤르베르트 디스는 상호 합의 하에 회장직을 사임할 예정이다. 감독이사회 의장인 한스 디터 푀치는 “헤르베르트 디스는 폭스바겐 승용차 브랜드의 경영이사회 회장 겸 그룹 회장으로 재직하는 동안 회사의 변혁을 추진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그룹과 산하 브랜드들은 미래를 위해 나아갈 수 있다. 혁신 역량과 수익성이 강화되었다. 디스가 광범위한 변혁 과정을 수행하면서 보여준 속도와 일관성은 인상깊었다. 그는 극도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 회사를 이끌었을 뿐만 아니라 근본적으로 새로운 전략을 실행했다”고 이사회를 대표해 헤르베르트 디스에게 감사를 표했다. 감독이사회의 관점에서 헤르베르트 디스는 특히 혁신적인 제품 아이디어를 다수 발굴하고 제품 포트폴리오를 재설계했으며, 전기이동성에 대한 명확한 초점을 설정했다. 최근에는 모빌리티 서비스뿐만 아니라 배터리 셀의 경우와 같은 획기적인 플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세계적인 굴착기 전문업체 볼보그룹코리아가 볼보건설기계코리아 창원공장 인근 지역인 창원시 귀산 해변에서 임직원, 협력사 직원 및 가족 150여명과 함께 ‘깨끗한 귀산 해변 만들기’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볼보건설기계코리아는 지난 1996년 환경부에서 지정하는 녹색기업으로 선정된 이래 ‘1사 1산 1하천 가꾸기’ 캠페인을 비롯해 다양한 환경보호 활동을 수년간 진행해왔다. 올해는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한동안 중단했던 환경 정화 활동을 재개하면서 볼보그룹의 핵심 가치인 ‘환경보호’를 실천하고자 임직원 및 가족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이뤄졌다. 귀산 해변 환경정화 활동은 경남 창원시청과의 협업을 통해 진행됐다. 지역 사회의 환경보호에 동참하고, 아름다운 마산만과 귀산 해변을 보존하고자 하는 캠페인 취지에 공감한 볼보그룹코리아 임직원 및 가족들은 쓰레기와 오물을 수거하면서 봉사활동에 매진했다. 볼보건설기계는 더 나은 세상 만들기(Building Tomorrow) 비전 아래 3대 핵심 가치인 품질, 안전, 환경보호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1970년대 선도적으로 ‘환경보호’를 기업 가치로 도입한 이래 제품 생산에서 유통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메르세데스-벤츠 그룹 AG의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 ‘스타트업 아우토반 코리아(STARTUP AUTOBAHN Korea)’ 참가 스타트업 13개를 최종 선정하고 100일간의 육성 프로그램을 본격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 서울창업허브, 한국무역협회N15 등과 함께 진행되는 세 번째 ‘스타트업 아우토반 코리아’에는 열전달 시스템 전문 기업 ‘망고슬래브 주식회사’, 세계 최초 실물 기반 메타버스 라이브 콘텐츠 제작 기업 ‘LIVE K’, 평면 디스플레이에 깊이감과 입체감을 사실적으로 구현하는 솔루션 기업 ‘모픽’ 등 다양한 분야의 유망 스타트업들이 선정됐다. 올해에는 한화시스템이 새로운 파트너로 참여한다. 지난 프로젝트부터 함께 협력한 SK텔레콤, LG전자도 선정된 스타트업의 기술 검증 및 사업화를 위한 지원에 나선다. 다양한 파트너 기관 및 기업의 참여로 지난해 선정된 11개 대비 2개 늘어난 총 13개 스타트업이 100일 육성 프로그램 참가 기업으로 선정됐다. 앞선 두 번의 스타트업 아우토반 대비 육성 분야를 위성, 메타버스 등으로 더욱 확장해 진행할 수 있게 됐다. 이번에 선정된 13개 스타트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아우디가 고성능 스포츠카 'S' 모델을 앞세워 한국시장 공략 강화에 나선다. 뛰어난 퍼포먼스와 안전성을 무기로 국내 소비자들에게 어필하겠다는 전략이다. 전기차는 물론 고성능 스포츠카도 우수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는 것을 적극 알리겠다는 것. 25일 회사에 따르면 모터스포츠의 DNA를 품고 있는 아우디의 고성능 라인업은 △S △RS △R8 모델로 세분화 되어있다. S 모델은 아우디 AG가 RS와 R8 모델은 아우디 스포트 GmbH가 생산한다. 아우디코리아 관계자는 "퍼포먼스는 아우디의 진보적인 태도에 필수적인 요소"라며 "수년간의 모터스포츠 경험으로부터 얻은 독보적인 기술, 스포티함 그리고 혁신적인 디자인을 강조하며 '기술을 통한 진보(Vorsprung durch Technik)'를 실현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S 모델 라인업은 평소에는 일반 승용차와 같은 안락한 주행을 즐기고 때로는 모터스포츠 머신과 같은 민첩하고 파워풀한 주행이 가능한 스포츠카의 매력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일상을 위한 고성능 스포츠카'로 국내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고 강조했다. S 모델의 S는 'Sovereign Performance' 즉 최고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아우디가 넷플릭스와 협업한 영화 ‘그레이 맨(The Gray Man)’을 통해 순수 전기차 아우디 RS e-트론 GT와 아우디 Q4 스포트백 e-트론, 그리고 아우디 RS 7 스포트백과 아우디 R8 쿠페 모델까지 총 4대의 아우디 차량을 지원했다고 22일 밝혔다. 영화 ‘그레이 맨’은 지난 15일 전 세계 일부 극장에서 개봉됐다. 이날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개봉된다. ‘그레이 맨’은 현대적인 액션 스릴러로 라이언 고슬링(시에라 식스), 크리스 에반스(로이드 한센), 애나 데 아르마스(다니 미란다), 제시카 헨윅(수잔 브루어), 레제-진 페이지(데니 카마이클), 와그너 모라(라즐로), 줄리아 버터스(클레어), 다누쉬(아빅 산), 빌리 밥 손턴(도날드 피츠로이) 알프리 우다드(마거릿 카힐) 등이 출연한다. 영화에서 순수 전기차 아우디 RS e-트론 GT는 극 중 시에라 식스(라이언 고슬링)의 차량으로, 아우디 Q4 스포트백 e-트론은 다니 미란다 요원(애나 데 아르마스)의 차량으로 등장한다. 아우디 RS 7 스포트백은 추격신에서 다니 미란다 요원의 차량으로, 아우디 R8 쿠페는 주행신에서 아빅 산(다누쉬)의 차량으로 등장한다. 헨릭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DS 오토모빌(이하 DS)이 프리미엄 멤버십 서비스인 ‘온리유 프리빌리지(ONLY YOU PRIVILEGE)’를 23일 공식 론칭하고 다양한 문화 마케팅을 전개한다. 22일 회사에 따르면 DS가 새로 출범한 ‘온리유 프리빌리지’ 프로그램은 기존에 운영하던 멤버십 서비스 ‘온리유(ONLY YOU)’를 보다 고급화해 로열티를 강화한 상위 버전의 프리미엄 멤버십이다. DS 고객이라면 누구에게나 적용되는 ‘온리유’ 프로그램을 통해 ‘마이(My) DS’ 애플리케이션 이용 및 통합 서비스 콜센터, 24시간 긴급 출동 서비스, 정기점검 시 딜리버리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새롭게 출범한 ‘온리유 프리빌리지’ 멤버십은 추가 가입이 필요한 프리미엄 멤버십 프로그램이다. 리델 와인잔을 포함한 웰컴 패키지를 제공하고, DS 문화 체험을 경험할 수 있는 DS 익스피어리언스를 포함한 각종 브랜드 행사에 VIP 초청과 같은 더욱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DS의 신차를 구매하는 신규 고객에게는 웰컴패키지와 함께 모엣샹동 샴페인을 특별히 선물할 예정이고, 무료로 가입 가능하다. 온리유 프리빌리지 멤버십 론칭과 함께, DS는 브랜드만의 차별화된 프리미엄 문화 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