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푸조가 올 6월 세상에 처음 공개된 뉴 푸조 408 패스트백(뉴 408)을 독창적이고 혁신적인 방법으로 루브르-렌즈에 전시하는 프로젝트를 선보였다. 투명한 구체(球體) 내부에 설치된 뉴 408은 다양한 각도로 회전하며 어느 각도에서도 매력적인 디자인을 뽐냈다. 8일 회사에 따르면 뉴 408은 역동적이고 혁신적인 패스트백의 독특한 외관으로 파리 예술가들의 영감을 불러 일으켰다. 재능 있는 예술가와 엔지니어, 기술자로 구성된 파리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슈퍼비엔’팀은 ‘OPEn’ 기획사가 구상한 프로젝트를 현실화해 중력을 거스르는 듯한 놀라운 설치물을 만들어 냈다. 이 예술품은 투명한 구(球) 형태로 상/하 구분이 없어 뒤집히거나 뒤틀린 모든 각도에서 뉴 408의 디자인을 가감없이 드러낸다. 현재는 루브르-렌즈에 전시됐으며, 다른 행사에서도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 푸조 CEO 린다 잭슨은 "우리는 독창적이고 아름다우며, 신차를 돋보기에 하는 이 예술 작품의 아이디어가 정말 마음에 들었다"고 극찬했다. 또한 푸조 브랜드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디렉터 필 욕(Phil York)은 "푸조는 모든 분야에서 혁신적이다. 뉴 푸조 408을 위해 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 공식 딜러사인 도이치모터스가 서울 강동지역 홈플러스 내 패스트레인 서비스센터를 오픈했다고 8일 밝혔다. 도이치모터스의 강동 패스트레인 AS센터는 서울 홈플러스 강동점에 지하 4층에 자리하고 있으며, 376.2㎡(113.8평) 규모로 8개의 워크베이를 갖추고 있으며, 하루 최대 30대의 BMW와 MINI 차량을 수리할 수 있다. 이곳에서는 BMW와 MINI 차량 모두 수리가 가능하며, 엔진오일, 필터류, 브레이크 디스크와 패드, 타이어 교체 등 간단한 소모품 교환과 경정비 서비스 등을 신속하게 제공한다. 패스트레인 서비스센터는 경주용 차량의 빠른 정비가 이뤄지는 ‘피트’의 개념을 적용한 서비스센터로 엔진오일, 필터류, 브레이크 디스크 및 패드, 타이어 교체 등 간단한 소모품 교환 및 경정비 서비스를 신속하게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16일부터 9월3일까지 강동 패스트레인 서비스 센터에서는 오픈 기념 캠페인을 진행 한다. 무상점검 서비스를 진행하며 유상 수리 및 라이프스타일 20% 할인, 타이어 10%할인(단, 사고수리 제외) 캠페인을 진행한다. 입고 고객님께 M50주년 종이 디퓨저를 증정하며, 소모품 교환 및 유상수리 고객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메르세데스-벤츠 목포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를 오픈해 전라남도 남서부 지역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지역 고객의 접근성을 높인다고 5일 밝혔다. 신규 오픈한 목포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진모터스, 전라남도 목포시 삼학로 171)는 호남지역 남북을 잇는 목포역 및 목포시 동서를 관통하는 백년대로와 인접하고 있어 목포 지역 거주 고객은 물론 신안군, 해남군 등 인근 지역 고객들에게도 우수한 접근성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총 연면적 1830㎡(약 553평) 공간에 자리 잡은 목포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는 1층과 2층에 거쳐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1층에 위치한 서비스센터에서는 하루 약 30대의 차량에 신속하고 전문적인 유지 보수 및 일반 정비 서비스가 가능하며, 2층 전시장에는 총 8대의 신차가 진열되어 있어 다양한 차량을 직접 비교하면서 전문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전시장 내에는 바다가 보이는 전망을 가진 고객 대기실이 있어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한편 메르세데스-벤츠 목포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는 이번 신규 오픈을 기념해 8월 한 달 동안 방문 고객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서비스 예약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페라리가 5일 반포 전시장에서 V6 하이브리드 아키텍처를 장착한 2인승 스포츠카 스파이더 모델 ‘296 GTS’를 국내 출시했다. 296 GTS는 2020년에 선보인 ‘SF90 스파이더’에 이은 페라리의 두번째 PHEV 스파이더 차량이다. 후륜구동 기반의 PHEV 컨버터블 스포츠카 296 GTS는 지난 해 출시된 296 GTB와 더불어 한계 상황 뿐 아니라 일상 주행에서도 순수한 감성을 보장하는 운전의 재미(fun behind the wheel)라는 개념을 완벽히 재정의한 차량이다. 특히 페라리만의 독보적인 기술로 개발된 경량 알루미늄 소재의 RHT(Retractable Hard Top, 접이식 하드톱)를 장착해 296 GTB의 디자인을 완벽하게 유지하면서도 오픈톱 주행의 감성을 온전히 즐길 수 있도록 했다. 296 GTS는 296 GTB에서 첫 선을 보인 663cv의 120° V6 엔진을 사용하고 있다. 296 GTS는 총 배기량(2.992ℓ), 실린더 수(6)와 그란 투리스모 스파이더(Gran Turismo Spider)의 약자를 조합해 만든 이름이다. 추가 출력 122kW(167cv)의 전기 모터와 결합된 본 엔진은 페라리 공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가 연초부터 시작된 호조를 이어가며 2022년 상반기에도 브랜드 역사상 최고의 판매량, 매출, 수익성을 달성했다고 5일 밝혔다. 람보르기니는 지난 6개월간 5090대(전년동기 대비 +4.9%)의 차량을 인도했다.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의 2022년 상반기 매출액은 13억3000만 유로로 2021년 동기 대비 30.6% 증가했다. 영업이익도 작년 상반기 2억5100만 유로에서 69.6% 증가한 4억2500만 유로를 달성했다. 이 같은 상반기 성과는 물량 증가, 더욱 다양해진 제품 포트폴리오, 고객 맞춤형 서비스, 환율의 호조가 결합된 결과다. 스테판 윙켈만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회장 겸 CEO는 “우리는 지속되는 지정학적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이례적인 성과로 상반기를 마무리했다”며 “현재까지의 주문량이 2023년의 생산량을 넘어서고 있어 앞으로의 전망도 긍정적이다”라고 말했다.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CFO 파올로 포마는 “현재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람보르기니는 브랜드의 매력으로 뒷받침되는 명확한 장기 전략 덕분에 이 시기를 성공적으로 이겨내고 있다. 우리는 상반기 결과를 통해 긍정적인 추세를 확인했고, 전년 대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지난 7월25일 리테일러 테크니션 및 서비스 어드바이저의 서비스 역량을 겨루는 경진대회인 ‘올해의 서비스 역량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고객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테크니션과 서비스 어드바이저의 의욕을 고취시키고, 우수한 업무 능력으로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해 온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이번 대회를 열었다. 이번 올해의 서비스 역량 경진대회는 리테일러 테크니션 부문과 서비스 어드바이저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테크니션 부문에는 총 110명이 응시해 5명이 결승에 진출했으며, 어드바이저 부문에는 총 120명이 도전해 최종 6명이 결승에 진출했다. 테크니션 부문에서는 뛰어난 기술과 역량을 선보인 KCC오토모빌 성남 서비스센터의 이덕우 테크니션이 1위를 차지했다. 이어 2위에는 브리티시오토 평촌 서비스센터의 손승재 테크니션, 3위에는 천일오토모빌 대치 서비스센터의 김선진 테크니션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서비스 어드바이저 부문 영광의 우승자는 천일오토모빌 수원 서비스센터의 김경덕 어드바이저가 선정됐으며, 이어 천일오토모빌 성수 서비스센터의 이철희 어드바이저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BMW 코리아가 뛰어난 공간 활용성과 역동적인 주행 성능을 갖춘 프리미엄 크로스오버 모델 뉴 2시리즈 액티브 투어러를 국내에 공식 출시한다. 지난 2014년 첫 출시 이후 8년만에 선보이는 2세대 뉴 2시리즈 액티브 투어러(Active Tourer)는 모던함과 스포티함을 강조한 외관, 진보적인 디자인으로 변화한 실내, 높은 수준의 실용성, 그리고 첨단 편의 사양 및 최신 커넥티비티 기술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4기통 디젤 엔진을 탑재한 뉴 218d 액티브 투어러는 디자인 및 편의사양에 따라 어드밴티지(Advantage) 및 럭셔리(Luxury) 트림으로 출시된다. BMW의 최신 디자인 언어를 반영한 외관은 보다 스포티한 감성을 부여해 현대적인 크로스오버 모델만의 특징을 드러낸다. 앞면은 에어 플랩이 적용된 대형 BMW 키드니 그릴과 슬림한 윤곽의 어댑티브 LED 헤드라이트, 날렵한 디자인의 에어 인테이크 및 에어 커튼이 조화를 이뤄 스포티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또한 이전 세대보다 더욱 완만해진 A-필러부터 길게 뻗은 윈도우 라인, 슬림한 C-필러로 이어지는 옆모습은 한층 역동적인 실루엣을 자랑한다. 도어에는 공기역학적으로 설계된 히든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폭스바겐코리아는 가솔린 엔진을 탑재한 7인승 패밀리 SUV '신형 티구안 올스페이스'의 국내 출시를 확정하고 4일부터 전국 폭스바겐 공식 딜러 전시장을 통한 사전 계약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티구안 올스페이스는 2017년 출시 후 글로벌 시장에서 150만대 이상 판매고를 올린 베스트셀링 모델이다. 새롭게 출시되는 신형 티구안 올스페이스는 2세대 티구안 부분변경 모델의 롱 휠베이스 버전으로 일상생활뿐만 아니라 아웃도어 액티비티 등 고객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패밀리 SUV다. 신형 티구안 올스페이스의 외관 디자인은 이전 모델보다 더욱 세련되면서도 날렵한 이미지를 선사한다. 전면부를 가로지르는 라디에이터 그릴 라이팅과, 이와 수평을 이루는 프론트 범퍼 및 펜더 디자인은 시각적 효과를 더해 SUV만의 강인한 인상을 완성했다. 실내는 디지털 콕핏, MIB3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무선 앱커넥트 등 다양한 디지털 편의 사양이 적용되는 등 이전 세대 대비 상품성이 한층 강화됐다. 3열 시트가 탑재된 7인승 신형 티구안 올스페이스의 최대 장점은 다양한 공간 활용성이다. 트렁크 용량은 2, 3열 모두 미 폴딩 시 230L, 3열 폴딩 시 70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잘 나가던 수입차 판매가 반도체 공급난에 따른 물량부족으로 인해 7월에도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 BMW는 판매 1위에 올랐고 이어 벤츠가 뒤를 이었다. 베스트셀링카는 포드 익스플로러 2.3이 차지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7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대수는 2만1423대로 6월과 비교해 5.6% 감소 했고, 작년 같은기간보다는 12.2% 감소했다고 3일 밝혔다. 7월까지 누적대수는 15만2432대로 전년 동기보다 11.5% 줄었다. 7월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BMW가 5490대를 판매해 1위를 차지했고 메르세데스-벤츠(5456대)가 2위를 기록했다. 이어 아우디(1865대), 폭스바겐(1041대), 볼보(1018대) 순이다. 이밖에 쉐보레(1004대), 미니(945대), 포드(935대), 토요타(612대), 포르쉐(574대), 렉서스(507대), 지프(426대), 폴스타(411대), 혼다(348대), 랜드로버(206대), 링컨(140대), 푸조(120대), 캐딜락(111대), 벤틀리(95대), 마세라티(40대), 람보르기니(30대), 롤스로이스(24대), 재규어(13대), 디에스(12대)가 뒤를 이었다. 7월 베스트셀링 모델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페라리가 GT 레이싱에서 페라리의 미래를 책임질 296 GT3를 공개했다. 2일 회사에 따르면 GT 레이싱은 고객과 가장 밀접한 관계를 맺어온 자동차 경주로 기술 및 혁신적인 솔루션이 가장 훌륭하게 이전된 양산차들이 출전한다. 296 GT3는 페라리의 2인승 미드리어 엔진 스포츠 베를리네타 콘셉트의 최신작, 296 GTB를 발전시킨 모델이다. 페라리 296 GT3는 트랙 안팎을 아우르는 혁신적인 프로젝트의 산물이다. 페라리는 166MM이 르망 24시에서 승리했던 1949년으로 거슬러 올라가, 그 우승의 전통을 이어 가기 위해 296 GT3를 개발하기로 결정했다. 이 프로젝트는 차량의 디자인과 더불어 레이스 위크엔드(그랑프리의 공식 일정이 시작되는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를 의미)의 모든 단계에서 일어나는 차량 관리, 전자 장치, 그리고 심지어 120° 터보차저 6기통의 엔진 아키텍처 측면에서도 새로운 접근방식을 취했다. 레이싱 팀, 전문 드라이버 및 젠틀맨 드라이버의 요구사항을 충족하기 위해 새로운 콘셉트가 개발되었다. 이 차량은 새로운 GT3 규정을 준수하면서 모든 측면에서 세심하게 설계되었다. 296 GT3는 기술 규정에 따라 2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