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렉서스 코리아는 렉서스 복합문화공간 '커넥트투(CONNECT TO)'에서 지난 6월 새롭게 출시한 브랜드 최초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 뉴 제너레이션 'NX 450h+'와 렉서스 최초의 전기차(BEV)인 'UX 300e'를 직접 시승할 수 있는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커넥트투의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프로그램은 매주 토·일요일 1일 2회씩 운영된다. 만 24세 이상의 운전 면허 소지자라면 누구나 네이버 예약 시스템을 통해 간편하게 신청 가능하다. 브랜드 및 차량 소개를 포함해 약 2시간30분으로 구성된 시승 프로그램은 사전 신청자에 한해 운영된다. 오는 9월 25일까지 시승 참가 고객에게는 커넥트투 드립백 커피세트를 설문 조사 참여 고객에게는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커넥트투 텀블러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커넥트투는 고객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매장에서 휴대전화로 주문결제가 가능한 '테이블 오더' 서비스를 새롭게 도입했다. 고객들은 매장 내 테이블에 있는 QR 코드를 스캔해 메뉴를 확인한 후 주문할 수 있다. 강대환 렉서스코리아 상무는 "커넥트투 고객분들에게 새롭게 출시한 렉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타타대우상용차가 인스타그램 공식채널을 개설하고 고객 소통 강화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타타대우상용차는 최근 인스타그램을 활용하는 젊은 연령의 트럭커 유입이 증가하면서 젊은 고객층과의 소통을 강화하고자 인스타그램 공식 채널을 개설했다. 인스타그램 공식 채널 운영은 올해 초 대형트럭 ‘맥쎈(MAXEN)’’과 중형트럭 ‘구쎈(KUXEN)’의 출시행사에서 프리젠테이션을 담당했던 가상인간 ‘미즈 쎈(Ms.XEN)’이 에디터로서 참여한다. ‘미즈 쎈’은 타타대우가 인공지능(AI)기술을 활용해 구현한 상용차 업계 최초의 가상인간으로 30대 초반 여성의 영국 유학파 출신이며 타타대우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를 담당하고 있다. 인스타그램 공식 채널에서는 에디터로서의 ‘미즈 쎈’이 현장에서 전하는 생생한 현장 스케치를 시작으로 타타대우의 차량 소개, 성능, 혁신 등의 다채로운 브랜드 컨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그리고 ‘미즈 쎈’의 소개와 일상 릴스 등의 캐주얼한 컨텐츠도 선보여 타타대우를 보다 젊고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활용할 예정이다. 타타대우는 ‘미즈 쎈’이 운영하는 SNS 컨셉을 통해 미래지향적인 브랜드 이미지 구축과 함께 타타대우 브랜드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롤스로이스모터카가 캘리포니아에서 개최된 몬터레이 카위크에서 한정판 비스포크 모델 ‘페블 비치 컬렉션 2022’을 공개했다. 23일 회사에 따르면 이번에 선보인 페블 비치 컬렉션은 몬터레이 카위크 전시를 위해 롤스로이스 디자인팀이 기획 및 제작한 것으로, 블랙 배지 컬리넌과 고스트에 역사상 가장 화려한 외장 색상을 적용해 롤스로이스 주문제작 프로그램의 무한한 가능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블랙 배지 컬리넌은 브랜드 최초로 선보이는 포비든 핑크(Forbidden Pink) 외장 컬러로 제작되어 블랙 배지가 항상 검은색이라는 고정관념을 깼다. 실내 공간은 밝은 그레이스 화이트(Grace White) 색상 가죽에 캐시미어 그레이(Cashmere Grey)로 우아한 포인트를 줬으며, 여기에 라임 그린(Lime Green) 색 디테일을 적용해 조화로운 컬러감을 선사한다. 고급 보석함 같은 트렁크에는 피오니 핑크(Peony Pink) 가죽으로 만들어진 뷰잉 스위트가 내장되어 있다. 고스트 역시 완전히 새로운 컬러인 크리스털 오버 사가노 그린(Crystal over Sagano Green)이 적용됐다. 롤스로이스 외장 마감 센터 장인들은 미세한 색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폭스바겐코리아는 가솔린 엔진을 탑재한 7인승 패밀리 SUV '신형 티구안 올스페이스'를 23일 공식 출시하고 고객 인도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신형 티구안 올스페이스는 웰메이드 독일 SUV(Well-Made German SUV)로 정평이 나있는 티구안에 공간의 여유까지 더한 7인승 패밀리 SUV다. 이번 신형 티구안 올스페이스에는 2.0 TSI 가솔린 엔진 탑재와 함께 IQ.라이트-LED 매트릭스 헤드램프, IQ.드라이브-트래블 어시스트, 앞좌석 통풍 시트 등 국내 고객이 선호하는 다양한 편의 및 안전 사양들이 최초로 적용돼 이전 모델 대비 상품성을 대폭 강화됐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수입 SUV 시장의 독보적 베스트셀러인 티구안에 이어 7인승 가솔린 모델인 신형 티구안 올스페이스까지 추가해 경쟁이 치열한 중형 수입 SUV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이번 출시된 신형 티구안 올스페이스에는 폭스바겐의 대표 가솔린 엔진인 2.0 TSI 엔진을 탑재했다. 2.0 TSI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 엔진은 최고출력 186마력, 최대토크 30.6 kg·m의 힘을 발휘한다. 8단 자동변속기와 결합되어 도심형 패밀리SUV에 걸맞은 여유로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가 23일 강원도 홍천군에서 랜드로버의 럭셔리 플래그십 SUV 올 뉴 레인지로버의 공식 출시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 럭셔리 SUV의 시초인 레인지로버는 1970년 첫선을 보인 후 우아한 디자인과 최상의 편안함과 여유로움, 그리고 모든 길을 정복할 수 있는 독보적인 주행 성능으로 50년 이상 럭셔리 SUV 시장을 선도해왔다. 이번에 출시하는 올 뉴 레인지로버는 레인지로버 5세대로 모던 럭셔리 디자인, 혁신적인 테크놀로지와 최신 편의사양을 집약해 럭셔리 SUV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가 국내에서 출시하는 올 뉴 레인지로버는 오토바이오그래피(Autobiography) 총 5개 트림이다. 스탠다드 휠베이스 차체 디자인은 5인승 시트로 제공되며, 롱 휠베이스 차체 디자인은 5인승 모델과 성인 7명이 편안하게 탑승할 수 있는 레인지로버 최초의 7인승 모델 중 선택할 수 있다.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선제적으로 마일드 하이브리드(MHEV) 엔진을 탑재한 올 뉴 레인지로버를 출시하고 2023년에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다. 올 뉴 레인지로버의 순수 전기(B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벤틀리모터스가 미국 캘리포니아 주에서 개최된 ‘몬터레이 카위크 2022’의 시그니처 VIP 파티에서 새로운 뮬리너 프로젝트 모델, ‘바투르(Batur)’를 최초 공개했다. 22일 회사에 따르면 궁극의 2도어 쿠페 타입의 그랜드 투어러, 바투르는 벤틀리 뮬리너가 2020년 선보인 ‘바칼라’의 후속 모델로 벤틀리 디자인의 혁명을 보여준다. 벤틀리의 디자인 총괄인 안드레아스 민트과 그의 뮬리너 팀이 탄생시킨 바투르는 향후 벤틀리가 선보이게 될 2025년 최초로 출시되는 벤틀리의 순수전기차의 디자인 DNA를 제시한다. 단 18대 한정으로 제작되는 바투르는 이전 프로젝트 모델인 바칼라와 마찬가지로 벤틀리의 비스포크 부서인 뮬리너의 장인들에 의해 수제작으로 탄생됐다. 이미 18대의 바투르에 대한 고객 사전 예약이 완료되었으며, 각각의 바투르는 뮬리너의 가이드와 고객들과의 협업을 통해 탄생했다. 고객들은 무한대의 개인주문 옵션 중 차량 실내외 색상, 마감과 소재를 개개인의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으며, 선택 가능한 소재 중에는 지속 가능한 천연 탄소섬유 재료, 저탄소 가죽, 3D 프린팅 18K 골드 등도 포함되어 있다. 해당 주문에 따른 각각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드코리아는 다가오는 가을철을 맞아 계절 변화에 따른 맞춤화된 차량 점검 정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 ‘2022 가을 세이프 케어 서비스 캠페인’은 22일부터 9월 30일까지 전국 33개 포드·링컨 공식 딜러사 서비스센터에서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포드와 링컨 전 차종 대상으로 진행되며 서비스센터 내 전문 테크니션의 27가지 멀티포인트 점검 서비스와 함께, 차량 무상 소독 서비스는 물론, 제철 수요가 많은 엔진오일, 브레이크패드 교체 시 부품 10% 할인, 유상 수리 차량에 대하여 수리 시 부품 10% 할인 등 다양한 혜택들을 준비했다. 또한 이번 캠페인 기간동안 차량 점검을 위해 서비스센터 방문 후 유상 수리를 받는 고객에게 소정의 사은품을 한정 증정하며, 포드·링컨 온라인서비스예약시스템(OSB)으로 사전 예약해 차량 서비스를 받을 경우 특별 추가 사은품을 선착순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집중호우 피해 차량에 대해 무료 견인 및 무상점검 지원과 자차 수리비 할인 등 특별 케어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포드코리아 서비스 부문 총괄 변재현 전무는 “이번 가을 서비스 캠페인의 세심한 차량 관리로 고객들께서 안심하고 운전할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가 9월2일부터 5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아시아 최초로 개최되는 아트페어, ‘프리즈 서울(Frieze Seoul)’의 공식 파트너로 참가한다고 22일 밝혔다. 새롭게 열리는 이번 프리즈 서울에는 아시아 기반의 갤러리를 포함해 전 세계 20여개국 110개 이상의 갤러리가 참가한다. 2004년부터 프리즈의 글로벌 파트너로 참여해 온 BMW는 프리즈 서울에서 ‘BMW 엑설런스 라운지’를 운영하고 VIP 셔틀 서비스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라운지 내에 ‘디지털 아트 모드’ 및 국제적으로 저명한 아티스트 제프 쿤스(Jeff Koons)가 디자인한 ‘THE 8 X 제프 쿤스 에디션’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먼저 BMW i7은 자동차와 예술을 결합한 디지털 아트 모드를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 디지털 아트 모드는 BMW가 지난 50년간 이어온 문화∙예술 후원을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린 것으로, 18번째 BMW 아트카를 제작한 바 있는 중국의 멀티미디어 아티스트 차오 페이(Cao Fei)와의 작업으로 탄생했다. BMW 디지털 아트 모드는 차량의 기능적인 부분과 감성적인 부분을 통합해 전체적인 사용자 경험을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캐딜락이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을 통해 진행하는 2022 캐딜락 CT4 클래스 4라운드 결승이 지난 21일 인제 스피디움에서 진행됐다. 올해 두 번째 시즌을 진행 중인 ‘캐딜락 CT4 클래스’는 캐딜락의 독보적인 퍼포먼스 세단 CT4를 구매한 고객들이 직접 참여하는 ‘원메이크 레이스(단일 차종 경주)’로 랩타임으로 순위를 가르는 ‘타임 트라이얼’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캐딜락 CT4 클래스 4라운드 결승은 최고 기온이 30도가 넘는 뜨거운 열기 속에서 진행됐다. 선수들은 무더위 속에서도 기록 단축을 위해 차량 출력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에어컨을 켜지 않은 채로 경기에 임했으며, 극한의 환경에서 본인의 한계는 물론 차량의 열관리에도 집중하며 치열한 기록 경쟁을 펼쳤다. 이번 4라운드 결과 유재형 선수(No.32, 드림레이서)가 2분 00초 537의 기록으로 시즌 첫 우승을 차지했다. 경기 초반부터 선두를 유지한 유재형 선수는 지난라운드 9위를 차지했으나 클래스 규정에 따른 0.6초의 가산초가 더해져 1위 기록을 만들어내며 시즌 통합 우승 경쟁에 뛰어들었다. 이어 시즌 드라이버 포인트 선두를 달리고 있는 김문수 선수(No.70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독일 아우디그룹은 2022년 상반기 사상 최대 영업 이익을 달성하며 견고한 재무 성과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22일 회사에 따르면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2% 증가해 299억 유로에 달했고, 영업이익은 49억 유로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영업이익률은 16.5%로 전년도를 크게 웃돌았으며 동시에 전략 목표였던 9~11%를 초과했다. 아우디그룹은 계속되는 반도체 공급난과 코로나-19로 인한 중국 시장 폐쇄의 영향으로 아우디는 핵심 차종에 대한 높은 수요를 충족시키지 못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우디 그룹의적절한 가격 포지셔닝, 람보르기니와 벤틀리의 탄탄한 영업실적 그리고 원자재 헷징 등이 실적 호조를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마커스 듀스만 아우디 AG의 CEO는 "2022년 상반기 재무 성과를 보면 프리미엄 브랜드 그룹이 얼마나 강하고 수익성이 높은지 잘 알 수 있다. 매우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매출과 수익을 모두 크게 증대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그는 또 "동시에, 세계의 현 상황은 화석 연료로부터 경제와 사회가 빨리 벗어나야 한다는 것을 분명히 보여주고 있다. 따라서 재생 에너지의 확대와 e-모빌리티로의 전환은 매우 중요한 단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