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지프가 일반인의 발길이 닿지 않은 미지의 오프로드 코스를 개발해 오직 지프 고객에게만 짜릿한 경험을 선사하는 체험 프로그램 ‘지프 와일드 트레일(Jeep Wild Trail)’ 시즌2를 강원도 철원 일대에서 오는 9월16일부터 18일까지 진행한다. ‘지프 와일드 트레일’은 지프의 본고장인 미국에서 합법적인 오프로드를 달리며 뱃지를 획득하는 ‘뱃지 오브 아너(Badge of Honor)’ 프로그램에서 착안하여 스텔란티스 코리아/철원군 주최로 국내에서 최초로 지프 만을 위해 개발한 오프로드 트레일 프로그램이다. 극강의 난이도를 자랑하는 미국의 ‘루비콘 트레일(Rubicon Trail)’처럼, 국내 지프 고객들 역시 합법적으로 허가된 산악 코스에서 다양한 트레일을 경험할 수 있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지프 와일드 트레일’은 지난해 강원도 태백에 이어 올해는 철원에서 진행된다. 올해는 이제껏 한 번도 시도되지 않았던 비무장지대(DMZ) 코스를 군 당국 및 철원군과의 협업을 통해 합법적으로 달릴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 ‘지프 와일드 트레일’에는 오프로드 주행에 특화된 지프의 기능을 참가자들이 오롯이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코스와 장애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국내에서 브랜드 최초로 오픈한 바 있는 메르세데스-벤츠 ‘용답’ 서비스센터를 국내 수입차 최대 규모로 확장 오픈하며, 메르세데스-벤츠 ‘성동’ 서비스센터로 센터명을 변경한다고 30일 밝혔다. 1988년에 오픈한 국내 제1호 메르세데스-벤츠 서비스센터인 ‘용답 서비스센터’는 지난 2020년 재건축을 통해 워크베이 수를 43개까지 늘리며 1차 확장했고, 이어 추가 확장을 통해 총 80개 워크베이 규모로 완성하며, 성동 서비스센터로 그 이름을 바꿨다. ‘성동 서비스센터(한성자동차, 서울시 성동구 자동차시장1길 104-65(용답동)’는 지상 8층 및 지하 3층으로, 총 연면적 3만8000㎡(약 1만1495평) 규모에 총 80개의 워크베이를 갖춰, 메르세데스-벤츠뿐 아니라 국내 수입차 브랜드 중 최대 규모가 됐다. 성동 서비스센터는 최상위 플래그십 세단 ‘마이바흐’와 고성능 럭셔리 브랜드 ‘AMG’ 전용 워크베이 및 관련 시설에 풍부한 전문 경험을 갖춘 전담 테크니션까지 갖춰, 차별화된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더불어 최근 증가하고 있는 전기차 서비스 수요에 대비해 순수 전기차 ‘EQ’ 전문 테크니션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DS 오토모빌(이하 DS)이 프리미엄 해치백 ‘DS 4’의 엔트리 트림 ‘트로카데로’를 공식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DS 4는 DS가 2014년 브랜드 독립 이후 글로벌 시장에 4번째로 내놓은 완전변경 신차로 국내에는 지난 7월 상위 트림인 리볼리로 먼저 소개됐다. 이번에 추가된 트로카데로는 DS 4의 독창적이고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운동 성능을 유지하면서도 합리적인 상품 및 가격 구성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외관은 DS 고유의 아방가르드 정신을 바탕으로 해치백과 쿠페형 SUV의 경계를 넘나드는 새로운 스타일을 갖췄다. 특히 ‘제37회 국제자동차페스티벌’에서 ‘2022 올해의 가장 아름다운 자동차’로 선정되는 등 앞선 디자인으로 인정받고 있다. 전후면 모두 LED 램프로 구성했으며, 순차적으로 점등되는 램프가 고급감을 더한다. 실내는 심미적이면서도 기능성을 고려해 설계됐다. DS E-토글 스위치는 기존 기어 변속기를 대체해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했으며, 공조장치 DS 에어(AIR)는 송풍구가 외부로 노출되지 않도록 미니멀한 디자인으로 마감했다. 기본 적용된 7인치 디지털 계기판과 10인치 풀 HD 인포테인먼트 스크린은 차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혼다코리아가 지난 27일 진행한 ‘2022 혼다 데이 앳 아르테파인’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처음 열린 ‘혼다 데이’는 행사장으로 향하는 여정을 통해 ‘타는 즐거움’을 만끽하고, 각종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통해 혼다 모터사이클만의 ‘펀 라이딩(Fun Riding)’ 문화를 경험하고 공유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경기도 양평군 소재 유명 라이더 카페 '아르테파인'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수도권 각지에서 모인 혼다 모터사이클 오너 등 라이더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혼다 모터사이클 제품 전시 및 안전운전 체험, 트라이얼(Trial) 퍼포먼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행사장 내 차량 전시존에서는 혼다코리아가 지난달 새롭게 선보인 ADV350을 비롯해 뉴트로 감성의 디자인으로 MZ세대에게 주목받고 있는 몽키125와 캐주얼 크루저 레블500 등을 선보였다. 특히 내달 출시 예정인 NT1100을 국내 최초로 공개해 주목을 끌었다. 이날 현장에서는 참석자들이 모터사이클 핸들을 조작하며 차체 밸런스 컨트롤을 익힐 수 있는 '안전운전 풀록턴(Full Lock Turn)’ 체험, 혼다 비전 등 소형 스쿠터의 저속 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독일 아우디 그룹이 세계 최고의 모터스포츠에 합류한다고 29일 밝혔다. 아우디는 2026년부터 특별히 개발된 파워 유닛으로 FIA 포뮬러1(F1) 월드 챔피언십에 참여하기로 결정했다. 해당 프로젝트는 잉골슈타트 인근 노이부르크의 아우디 스포트 연구소를 주축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이로써 10년여만에 포뮬러1의 파워 트레인이 독일에서 개발될 예정이다. 아우디는 포뮬러1 벨기에 그랑프리 스파프랑코르샹 서킷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포뮬러1 진출을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이번 기자회견에는 아우디 AG의 마커스 듀스만 CEO와 올리버 호프만 기술개발 최고운영책임자, 스테파노 도메니칼리 포뮬러1 회장과 모하메드 벤 슐라옘 국제자동차연맹 (FIA) 회장이 참석하여 기자들의 질문에 답했다. 마커스 듀스만 CEO는 "모터스포츠는 아우디 DNA의 필수요소"라며 "포뮬러1은 아우디 브랜드에게 국제적인 무대인 동시에, 매우 까다로운 개발 연구실과 같다. 자동차 산업에서 고성능 자동차로 경쟁하는 것은 언제나 혁신과 기술 이전을 이끄는 원동력이다. 새로운 규정이 마련된 만큼, 이제 아우디가 참여할 적절한 시기가 된 것이며, 이는 포뮬러1과 아우디 모두 지속가능성이라는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드코리아가 우수 인재를 발굴해 전문 테크니션으로 육성하는 ‘2022포드 미래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9일 밝혔다. 2022 포드 미래 인재 양성 프로그램은 2013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포드코리아의 대표적 산학협력 프로그램이다. 국내 자동차 관련 학과에 재학 중인 대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여주대학교, 한국폴리텍대학교 (서울정수캠퍼스), 두원공과대학교 (안성캠퍼스), 서일대학교의 지원을 받아 총 10명의 참가자가 프로그램을 수료했다. 지난 7월부터 8주 동안 진행된 2022 포드 미래 인재 양성 프로그램은 실질적인 자동차 기술 및 고객 서비스 관련 지식을 쌓고 전문가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약 3주간의 집중 교육과 5주간의 딜러사 현장 실습으로 운영되었다. 수료생들은 포드코리아 공식 딜러사인 선인자동차, 프리미어모터스 서비스센터에서 실무 경험을 익히고 진로 설정 및 적성 계발의 계기를 마련하는 과정을 거쳤다. 특히, 공식 딜러사 서비스센터의 최고 기술 전문가 레벨 3 마스터 테크니션과의 멘토·멘티 시스템 교육을 통해 교육생들은 1:1 밀착 지도를 받을 수 있었다. 포드코리아 데이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폴스타코리아가 오는 9월3일부터 9일까지 일주일 동안 ‘아브뉴프랑 광교점’에서 ‘업데이트 폴스타 2’를 전시하고 시승 기회를 제공하는 ‘투 온 투어(2 on tour)’를 진행한다. '투 온 투어’는 잠재 고객들의 일상 속에서 폴스타 2를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한 행사이다. 폴스타코리아는 현재까지 서울과 경기, 대전, 대구, 부산, 제주 등 전국 주요 도시에서 약 150만명에게 폴스타 2를 선보였으며 3만여 건의 현장 고객상담과 500건 이상의 현장 시승, 11건의 현장 계약 등 고객들의 높은 관심 속에 행사를 성황리에 운영해오고 있다. 이번 ‘투 온 투어’는 새로운 외장 색상과 인테리어 옵션, 휠 디자인을 적용한 업데이트 폴스타 2를 관람하고 시승할 수 있는 최초의 고객 행사이다. 업데이트 폴스타 2의 시승 신청은 폴스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롱레인지 싱글모터와 듀얼모터 모두 가능하다. 폴스타 스페셜리스트가 동행 시승하며 차량에 대한 설명을 제공하고, 시승 완료 고객에게는 친환경 소재로 제작된 폴스타 에코백을 증정한다. 전시되는 폴스타 2는 신규 외장 색상인 쥬피터(Jupiter)와 화이트 톤의 징크(Zinc) 통풍 시트 및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는 오는 9월1일부터 6일까지 ‘키아프 서울(Kiaf SEOUL)’ 및 ‘키아프 플러스(Kiaf PLUS)’에 공식 스폰서로 참여한다고 29일 밝혔다. 키아프 플러스는 올해 처음 신설된 아트페어로, 9월1일(목) VIP 및 프레스 프리뷰를 시작으로 9월5일까지 서울 대치동 SETEC에서 개최되며, NFT(대체 불가능 코인) 등 디지털 아트와 신생 화랑을 중점으로 조명한다. 5년 이하의 젊고 도전적인 갤러리 및 작가 위주로 편성되어 미디어 아트, NFT 등 최신 미술 트렌드를 반영한 참신하고 역동적인 페어로, 개최 전부터 기대를 한 몸에 받고있다. 한성자동차는 올해 키아프 플러스 내 버거샵 컨셉의 전시 공간을 통해 증강현실(AR, Augmented Reality) 기반의 버니 캐릭터 ‘메타버니(Metabun_ny)’ 아트워크를 선보인다. 메타버니 전시 공간에는 미국 뉴욕에서 NFT 아트로 활발하게 활동중인 디지털 크리에이터 오예슬 작가와 드림그림 장학생들이 협업한 10점의 메타버니 작품들이 전시될 예정이다. 모든 작품들은 QR코드를 통해 증강현실 아트워크로 감상이 가능하다. 메타버니 버거샵 내에 마련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혼다코리아가 도심 주행 및 장거리 투어링 등 ‘올라운드’ 주행이 가능한 차세대 스포츠 투어러 ‘NT1100’을 오는 27일 ‘혼다 데이@아르테파인’ 행사장(경기도 양평군 소재 카페 아르테파인)에서 최초 공개하고 사전계약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NT1100은 과거 유럽에서 호평 받았던 NT 시리즈를 계승한 모델로, ‘Weekday Express, Weekend Expedition(평일의 빠른 이동, 주말의 여행)’이라는 콘셉트 하에 일상 속 빠른 이동 수단으로서의 실용성과 취미∙레저용 투어러 모터사이클의 쾌적한 장거리 주행 성능을 균형감 있게 양립한 모터사이클이다. NT1100은 1084cc 수랭식 직렬 2기통 엔진을 탑재하여 7500rpm에서 최고출력 102마력을 발휘한다. 흡배기 시스템을 최적화하여 강력하면서도 부드러운 배기음을 연출하도록 했으며, 저속부터 고속 영역까지 부드러운 RPM 상승을 통해 스포티한 주행감을 선사한다. 뿐만 아니라 모터사이클에서는 혼다가 유일하게 보유하고 있는 첨단 기술인 ‘DCT(듀얼 클러치 트랜스미션, Dual Clutch Transmission)’를 채용하여 자동 변속의 편리함과 수동 변속의 즐거움을 동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르쉐코리아가 서울시 산하 서울문화재단과 ‘포르쉐 두 드림’ 사회공헌 캠페인과 연계한 새로운 미디어 아트 프로젝트 ‘포르쉐 드리머스 온 ’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포르쉐 드리머스 온’은 완벽한 스포츠카를 향한 ‘페리 포르쉐’의 ‘꿈’에서 시작된 브랜드인 포르쉐가 국내 신진 아티스트들의 ‘꿈’과 재능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된 글로벌 아트 캠페인이다. 올해 국내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포르쉐 드리머스 온 ’에는 난해한 문제를 풀어내는 ‘해커(Hacker)’처럼 사회구조 안에서 직면하는 현상과 문제를 예술적 언어로 풀어 새로운 것을 창작하는 아티스트들을 지원한다는 의미가 담겨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아티스트가 재해석하고 창조한 서울의 ‘이면(裏面)’을 주제로, 컴퓨터 그래픽 (CGI), 아나몰픽(Anamorphic) 영상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미디어 아티스트 (개인 또는 팀)를 대상으로 오는 9월 4일까지 공모를 진행한다. 최종 선정작은 전문가의 기술지원 및 컨설팅 과정을 거쳐 삼성동 무역센터에 위치한 국내 최대 크기의 아티움 외벽미디어에서 3주 간 작품을 전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서울 시민의 삶, 서울 그 자체를 예술가적 관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