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랜드로버의 모던한 디자인과 역대 최고 수준의 감각적인 역동성과 기능성을 갖춘 럭셔리 스포츠 SUV로 진화한 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의 가격을 19일 공개하고 본격적으로 판매에 나선다고 밝혔다.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의 3가지 트림을 국내 출시한다. 5년 서비스 플랜 패키지가 포함된 국내 출시 가격은 D300 다이내믹 HSE와 P360 다이내믹 HSE가 1억5067만원, P360 오토바이오그래피 1억5807만원이다. 2005년 출시 이후 3세대로 완전 변경을 마친 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는 모던 럭셔리 철학이 반영된 우아한 디자인과 폭발적인 성능이 결합된 랜드로버의 대표 럭셔리 스포츠 SUV다. 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는 새로운 MLA-Flex(Modular Longitudinal Architecture-Flex) 플랫폼을 기반으로 높은 수준의 안전성과 제어력을 선보이면서 브랜드 최초로 다이내믹 에어 서스펜션, 어댑티브 오프로드 크루즈 컨트롤, 최신 스토머 핸들링 팩을 적용해 어떤 환경에서도 타협하지 않는 강력한 퍼포먼스를 제공한다. 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는 첨단 마일드 하이브리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 코리아가 오는 20일 오후 3시, BMW 샵 온라인을 통해 9월 온라인 한정 에디션 3종을 출시한다. 이번에 소개되는 온라인 한정 모델은 M135i xDrive 프리즘 트와일라잇 퍼플 에디션과 M550i xDrive 탄자나이트 블루 에디션, 그리고 M3 컴페티션 세단 상파울로 옐로우 에디션이다. M135i xDrive 프리즘은 BMW M의 고성능 컴팩트 해치백 모델 M135i xDrive에 개성 넘치는 BMW 인디비주얼 컬러를 적용한 한정 에디션이다. 앞서 지난 4월과 6월에는 시그널 그린 및 스피드 옐로우, 8월에는 이몰라 레드 컬러로 선보인 바 있다. 이달에 선보이는 M135i xDrive 프리즘 에디션은 차체 외부에 고급스러운 느낌을 자아내는 트와일라잇 퍼플 컬러가 적용되고 블랙 하이글로스로 마감된 사이드 미러 캡, 키드니 그릴, 테일파이프, 리어 스포일러 등이 조화를 이뤄 스포티한 매력이 극대화됐다. 여기에 19인치 M 더블 스포크 투톤 휠이 장착돼 남다른 존재감을 발산하며, 실내는 블랙 컬러로 마감돼 탑승객에게 역동적인 감성을 제공한다. 엔진룸에는 최고출력 306마력, 최대토크 45.9kg·m을 발휘하는 M 트윈파워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경기 하남 서비스센터 및 인증 중고차 전시장을 새롭게 열고 서울 및 경기 동부권 지역 고객 경험 및 서비스 강화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하남 서비스센터 및 인증 중고차 전시장은 총 연면적 7455m²에 지하 2층, 지상 7층 규모다. 서울외곽순환도로와 인접해 서울 강동, 송파 및 하남, 남양주, 구리 등 경기 동부 고객에게 뛰어난 접근성을 제공한다. 하남 서비스센터는 총 20개의 워크베이를 갖춰, 하루 최대 50여 대, 월간 최대 1000여 대의 차량에 정기점검, 일반 정비 등 신속하고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빠르게 증가하는 메르세데스-벤츠 전기차 수요에 따라 업계 최고의 전기차 전문 자격 '메르세데스-벤츠 공인 고전압 전문가' 자격을 갖춘 엔지니어들도 상시 근무한다. 같은 건물 2층에 새롭게 문을 연 하남 인증 중고차 전시장에는 총 13대의 메르세데스-벤츠 차량이 전시돼 있다. 프리미엄 고객 라운지와 컨설팅 룸까지 갖춰져 있어 고객이 편안한 분위기에서 차량을 경험하고 구매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하남 서비스센터 및 인증 중고차 전시장의 신규 개관을 기념해 오는 10월31일까지 방문 수리 고객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가 배우 김신록과 함께 플래그십 세단 S90의 새로운 TV 광고를 공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S90을 통해서만 누릴 수 있는 ‘경험적인 럭셔리’에 초점을 맞춰 제작됐다. 특히 S90의 4가지 강점인 디자인, 사운드, 세이프티, 커넥티비티를 배우 김신록을 포함한 4명의 여성 배우들을 통해 볼보가 추구하는 새로운 럭셔리에 대한 메시지를 감각적으로 연출했다. 넷플릭스 시리즈 ‘지옥’을 통해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준 김신록 배우는 특유의 고혹적인 분위기로 S90에 탑재된 프리미엄 오디오 시스템의 풍부한 사운드로 깊은 감성이 깨어난다는 점을 표현했다. 또한 △볼보의 철학과 스웨디시 감성이 담긴 디자인과 디테일을 통해 영감을 받고 △첨단의 안전 기술을 통해 생활에 확신과 안정감을 갖게 되며 △TMAP 인포테인먼트 서비스와 연결된 다양한 커넥티비티 기능들을 통해 경계없는 삶을 누릴 수 있다는 점 등을 강조하며 각 요소에서 느낄 수 있는 감성을 4명의 배우를 통해 감각적으로 전달했다. 한편 ‘인간 중심’의 브랜드 철학을 바탕으로 한 혁신적이고 편리한 기능들도 캠페인 영상에 담겼다. 국제 인증 기관의 검증을 받은 공기청정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 그룹이 오는 2025년 출시 예정인 BMW의 혁신적 전기화·디지털화 전략 모델인 ‘뉴 클래스(Neue Klasse)’ 제품군에 어망 등의 해양 폐기물을 재활용해 만든 플라스틱 부품을 적용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BMW 그룹은 덴마크 기업 플라스틱스(PLASTIX)와의 협력을 통해 폐 어망이나 밧줄과 같은 해양 폐기물로부터 플라스틱 알갱이(그래뉼, granule)를 생산하는 공정을 개발했다. 이전까지 해양 쓰레기를 재활용한 소재들은 주로 섬유로 제작되어 활용되어 왔으나, BMW 그룹이 이번에 개발한 소재는 최초로 사출성형이 가능한 특성을 갖춘 덕분에 외장재 및 내장재와 같은 부품 제작에 활용할 수 있다. BMW 그룹은 30 퍼센트에 달하는 부품에 이러한 재활용 플라스틱 부품을 적용할 예정이며, 이는 기존 방식으로 생산된 플라스틱 부품에 비해 탄소발자국을 25%가량 낮추는 효과를 내며 해양 오염을 방지하는 데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BMW 그룹은 이미 해양 폐기물을 재활용해 만든 합성 섬유 에코닐을 BMW iX 및 X1 등의 바닥 매트에 적용하고 있다. 에코닐은 버려진 어망이나 헤진 바닥재, 플라스틱 생산 공정에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토요타자동차가 고객 접점 확대 및 서비스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울산광역시에 토요타·렉서스 신규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를 오픈했다고 16일 밝혔다. 울산 남구 여천동에 위치한 토요타·렉서스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는 연면적 3036㎡, 지상 4층 규모로, 판매(Sales), 서비스(Service), 부품(Spare Parts)을 한 곳에서 원스톱으로 제공할 수 있는 3S 컨셉으로 지어졌다. 또한 울산 시외버스터미널에서 차로 약 5분 거리에 위치해 뛰어난 고객 접근성을 자랑한다. 토요타·렉서스 전시장은 각각 1층에 서비스 리셉션 및 서비스센터, 2층은 전시장과 서비스 고객을 위한 고객 라운지로 운영된다. 전문적인 서비스 어드바이저, 숙련된 테크니션이 고객을 맞이하며 2대의 오픈베이를 포함해 총 6대의 워크베이를 갖춰 월 최대 720대의 일반 정비가 가능하다. 올해 연말부터는 판금, 도장을 비롯한 사고 수리까지 서비스의 폭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토요타 전시장은 비대면으로 고객이 편리하게 차량 정보를 얻을 수 있는 VR 체험 서비스인 ‘토요타 키오스크(Toyota Kiosk)’를 운영해 원하는 모델의 외관과 내관 디자인, 옵션 등 시뮬레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볼보트럭은 이케아 인더스트리와 레이븐(Raben) 그룹과 탄소배출이 없는 대형 화물 운송에 대한 공동 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케아 인더스트리는 레이븐 그룹이 운영하는 폴란드 즈바시네크(Zbąszynek)에 위치한 두 개의 공장 내부 운송을 위해 볼보트럭의 대형 전기 트럭을 도입할 예정이다. 이케아 인더스트리는 공장 내 운송 흐름을 원활하게 하기 위한 시범 운행을 마치고 난 후에 자사의 대규모 운송 네트워크에서 전기 트럭을 활용할 방침이다. 이케아는 전 세계적으로 연간 200만 개 이상의 대형 트럭 운송을 진행하고 있는데, 제품 운송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을 선적 횟수 당 약 70% 감소시키겠다는 전략적 기후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대형 트럭의 전동화가 매우 중요하다. 대형 전기 트럭같은 물류의 전동화는 기후 변화의 근본 원인을 해결하는 중요한 방안 중 하나다. 이에 이케아 인더스트리, 볼보트럭과 레이븐 그룹은 공동협약을 체결하고 배출가스가 전혀 없는 대형 전기트럭인 볼보 FM 일렉트릭을 도입한다. 볼보 FM 일렉트릭은 폴란드 서부 즈바시네크와 바비모스트에 위치한 두 개의 이케아 인더스트리 공장 간 14km 거리를 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폭스바겐이 첫 번째 순수 전기 SUV 'The all-electric ID.4'를 15일 국내에 공식 출시했다. 폭스바겐코리아의 첫 번째 전기차인 ID.4는 폭스바겐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MEB 기반으로 탄생한 브랜드 최초의 순수 전기 SUV 모델이다. 전 세계적으로 가장 인기있는 세그먼트인 컴팩트 SUV에 속해 있는 ID.4는 폭스바겐을 상징하는 모델인 비틀, 골프의 성공 신화를 이어갈 폭스바겐의 새로운 월드카(World Car)이자 브랜드의 중요 모멘텀인 e-모빌리티를 이끌 새로운 전략 모델이다. 이날 ID.4 출시 행사에서 폭스바겐코리아 사샤 아스키지안 사장은 "오늘은 폭스바겐코리아가 e-모빌리티로의 새로운 여정을 시작하는 중요한 날"이라며 "브랜드의 첫 번째 순수 전기 SUV ID.4 출시를 시작으로 전동화 전략 또한 차근차근 추진해 나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현재 전기차 시장은 과도기적 단계로 전기차를 비롯한 디젤, 가솔린 등 다양한 엔진 라인업을 바탕으로 '접근 가능한 프리미엄(Accessible Premium)' 모델들을 제공한다는 우리의 전략에는 변함이 없다. ID.4 또한 접근 가능한 프리미엄의 전략 모델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르쉐코리아가 포르쉐 디자인의 창립 50주년을 기념하는 스페셜 에디션 '911 에디션 50주년 포르쉐 디자인'을 국내 공식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포르쉐 디자인 설립자이자 포르쉐 911을 디자인한 페르디난트 알렉산더 포르쉐 교수(이하 F.A. 포르쉐)의 아이코닉한 디자인에서 영감을 받은 ‘911 에디션 50주년 포르쉐 디자인’은 전 세계 750대 한정 생산된다. 현행 992세대 ‘911 타르가 4 GTS’를 기반으로 클래식 디자인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스페셜 에디션은 내외관에 1972년 F.A. 포르쉐가 디자인한 최초 포르쉐 디자인 제품인 전설적인 ‘크로노그래프 1’을 연상시키는 블랙 컬러 요소를 적용해 디자인을 완성했다. ‘911 에디션 50주년 포르쉐 디자인’은 블랙 컬러로 제공되며 제트 블랙 메탈릭(Jet Black Metallic)은 옵션으로 이용할 수 있다. 타르가 바(bar)는 새틴 마감 플래티넘 컬러가 적용되며 도어의 ‘포르쉐 디자인’ 데코레이션 필름은 대조되는 색상으로 제공된다. 911 터보 S와 동일한 휠(전륜 20인치, 후륜 21인치)이 장착되며 림은 새틴 마감의 플래티넘으로, 브레이크 캘리퍼는 고광택 블랙 컬러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드가 올 뉴 포드 머스탱을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7세대 포드 머스탱은 전투기에서 영감을 받은 운전석, 새로운 고급 터보차저 엔진, 자연 흡기 엔진, 더 날렵한 미래 지향적 외부 디자인에 이르기까지 가장 짜릿하고 본능에 충실한 모델로 변신한 것이 특징이다. 회사에 따르면 반듯하게 조각된 7세대 포드 머스탱의 운전석에는 맞춤형 정보를 신속하게 표시하도록 설계된 2개의 디지털 디스플레이가 장착돼 있다. 최신 비디오 게임에 사용되는 언리얼 엔진 3D(Unreal Engine 3D) 제작 툴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애니메이션 및 주행 모드 이미지를 대형 디지털 계기판에서 만나 볼 수 있다. 7세대 머스탱은 전 세대를 아우르는 모던하고 입체적인 디자인을 더 해 역대 머스탱 모델 중 고객에게 가장 매력적으로 다가갈 수 있는 모델이다. 앞쪽을 가로지르는 낮은 전면부는 전체적인 차량의 폭을 강조한 방면, 머스탱의 그릴 디자인은 1960년대 오리지널을 그대로 구현했고, 3분할 LED 헤드램프는 머스탱의 고전적인 시그니처를 담았다. 날렵한 지붕선과 넓은 차체, 짧아진 후면 돌출부와 넓어진 후면부 디자인은 머스탱에 적합한 강력함을 더 돋보이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