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벤틀리모터스는 영국 크루 본사에 벤틀리의 103년 역사와 전통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모델들을 선보이는 전시관 ‘헤리티지 개러지’를 개장했다. 13일 회사에 따르면 새롭게 개장한 ‘헤리티지 개러지’는 총 42대의 벤틀리 헤리티지 컬렉션 중 22대가 전시되는데, 벤틀리 크루에서 모든 생산이 이뤄진 1946년 이후 모델들이 집중 전시된다. 이번 ‘헤리티지 개러지’ 개장으로 벤틀리모터스는 또 다른 벤틀리의 역사관인 ‘CW 1 하우스’에 전시된 모델들과 함께 1919년 창립 이후 벤틀리 103년 역사를 빛낸 주요 모델들을 모두 전시할 수 있게 됐다. ‘헤리티지 개러지’의 개장으로 벤틀리모터스의 방문객들은 실제 도로를 주행할 수 있는 수준으로 완벽하게 관리된 벤틀리의 역사적 모델들을 모두 만나볼 수 있으며, 여기에는 르망24를 제패한 벤틀리 스피드 8 및 파이크스 피크 신기록을 수립한 컨티넨탈 GT3 등 벤틀리의 유구한 모터스포츠 역사를 보여주는 8대의 모델 역시 포함된다. 총 18개월의 준비 기간을 거친 ‘헤리티지 개러지’는 1930년대를 연상시키는 벽돌로 지은 차고 느낌으로 완성됐으며, 전시관은 단순한 차량 전시에 그치지 않고 이벤트 공간으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지프(Jeep®)가 개최하는 정통 오프로드 드라이빙 축제인 ‘지프 캠프 2022(Jeep Camp 2022)’가 오는 24일부터 열흘간 강원도 양양 일대에서 개최한다. 올해 열리는 ‘지프 캠프 2022’는 강원도 양양 송전 해수욕장 일대에서 오는 24일부터 11월2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2박3일간 해변에 조성된 지프 캠핑존에서 캠핑을 즐기며 다채로운 오프로드 드라이빙 코스와 엔터테인먼트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지프 캠프’는 자연에서 지프가 추구하는 오프로드 차량의 장인 정신과 가치 및 독보적인 4X4 성능, 지프만의 고유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오프로드 축제다. 지프 캠프는 68년의 역사를 가진 정통 오프로드 축제이며 매년 미국과 유럽, 호주 등지에서 ‘지프 어드벤처’, ‘지프 잼버리’등의 다양한 이름으로 열린다. 국내에서는 지난 2004년 동북아시아에서 처음으로 개최된 후 올해로 16회를 맞이한다. 지프 마케팅은 타 브랜드와는 차별화된 지프 고유의 감성을 보여줄 수 있는 문화 확산에 기반을 두고 다양한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그 중 지프 캠프는 지프 오너들이 한 자리에 모여 드라이빙을 즐기는 가장 큰 축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푸조가 오는 17일(현지시각)부터 개최하는 '2022 파리 모터쇼'에서 뉴 푸조 408(뉴 408)의 실물을 일반인에게 최초 공개한다고 12일 밝혔다. 푸조는 e-208, e-엑스퍼트 하이드로젠(e-EXPERT HYDROGEN), 9X8 하이브리드 하이퍼카 등 브랜드의 전동화를 책임질 제품들도 대거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2022 파리 모터쇼를 통해 일반인에게 새롭게 공개되는 뉴 408은 푸조만의 독창적이고 혁신적인 설치물을 통해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지난 8월 루브르-렌즈에 처음 전시된 바 있는 해당 설치물은 투명한 구체(球體) 내부에 뉴 408을 설치해 상·하 구분이 없어 뒤집히거나 뒤틀린 모든 각도에서 뉴 408 디자인을 경험할 수 있다. 모터쇼 방문객들은 C-세그먼트 시장에 전례 없던 패스트백 스타일을 제시한 뉴 408을 통해 푸조 브랜드의 새로워진 혁신을 확인할 수 있다. 뉴 408의 파워트레인은 각 180마력과 225마력의 성능을 지닌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2종의 구성으로 효율성과 지능적인 전동화에 초점을 맞췄을 뿐만 아니라 최첨단 기술을 통해 브랜드 특유의 민첩하고 독창적인 드라이빙 감성까지 제공한다. 이번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공식 딜러 한성모터스가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 함께 지난 8일 시즌 최종전에서 고객 대상 차량 추첨 행사를 성료함과 동시에 롯데 자이언츠 이대호 선수의 은퇴식에 의전 차량을 지원했다고 12일 밝혔다. 한성모터스는 지난 8일 롯데 자이언츠와 함께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2년 시즌 한국프로야구 최종전에서 '최후의 1인, 벤츠를 잡아라' 최종 추첨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매 홈경기마다 진행했던 '벤츠를 잡아라' 이벤트에서 '고(Go!)'를 선택한 롯데 자이언츠 팬들을 초청하였으며, 현장 추첨을 통해 ‘최후의 1인’으로 뽑힌 당첨자에게 메르세데스-벤츠 A 200d 차량이 경품으로 제공되었다. 또한 한성모터스는 같은 날 경기가 끝난 이후 진행되는 이대호 선수의 은퇴식 세레모니에 의전 차량도 함께 지원하며, 뜻깊은 행사에 한층 더 풍요로운 자리를 마련했다. 이대호 선수는 메르세데스-벤츠 E-Class 카브리올레에 탑승해 경기장을 한바퀴 돌며 그동안 사랑해주고 응원해준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한성모터스는 2016년부터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 함께 ‘72vs1! 벤츠를 잡아라’, 루키데이, 여성 안심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DS 오토모빌이 2022 파리 모터쇼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선보이는 '뉴 DS 3'를 비롯해 '뉴 DS 7', 고급 사양을 적용한 'DS 9 오페라 프리미어' 및 'DS 4' 로 관람객을 찾는다. 본격적인 전동화 시대의 리더로서 비전을 과시하는 'DS E-텐스 퍼포먼스'도 자리를 지킨다. 13일 회사에 따르면 이번 파리 모터쇼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신차는 '뉴 DS 3'다. 파리 패션위크 기간에 베일을 벗은 뉴 DS 3는 이번 모터쇼를 통해 처음으로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낸다. 뉴 DS 3는 DS 3 크로스백의 후속 모델로, 전기와 내연기간 버전으로 출시된다. 부스에 전시되는 뉴 DS 3 E-텐스는 순수 전기차로, 54kWh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충전 시 주행거리가 최대 405km(WLTP 기준), 115kW의 힘을 발휘한다. 뉴 DS 3의 새로운 얼굴은 우아함을 유지하면서도 역동성과 견고함을 지닌다. 새롭게 디자인된 그릴을 적용하고 DS 윙즈는 그릴과 헤드램프를 더욱 정교하게 결합했다. LED 헤드램프는 보다 역동적인 디자인을 채택하고 3가지 기능을 통해 더욱 선명한 외관을 제공한다. 지능형 제어 기능을 갖춘 DS 매트릭스 LED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다임러 트럭 코리아가 첨단 안전 및 편의사양으로 업그레이트(Upgreat)한 메르세데스-벤츠 악트로스 L의 최상위 모델 '메르세데스-벤츠 악트로스 L Edition A 2663LS 6x2 기가스페이스'를 비디오 쇼케이스를 통해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메르세데스-벤츠 악트로스 L 라인업은 지난 8월 출시한 530마력급 2653LS 6x2 기가스페이스, 510마력급 2651LS 6x2 스트림스페이스, 460마력급 2646LS 6x2 스트림스페이스 모델에 이어 이번 최상위 모델 630마력급 Edition A 2663LS 6x2 기가스페이스 출시로 총 4종 라인업으로 확대되었다. 메르세데스-벤츠 악트로스 L Edition A 비디오 쇼케이스는 13일 카카오TV Mercedes-Benz Trucks 채널(https://tv.kakao.com/v/432700949)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이번 비디오 쇼케이스는 다임러 트럭 코리아 안토니오 란다조 대표이사 인사말 및 메르세데스-벤츠 악트로스 L 소개, 상품 기획 및 마케팅 총괄 이원장 상무의 메르세데스-벤츠 악트로스 L Edition A 소개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다임러 트럭 코리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스웨덴의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가 프리미엄 전기 퍼포먼스 SUV인 폴스타 3를 13일 출시했다. 토마스 잉엔라트 폴스타 CEO는 "폴스타 3는 강력한 전기 퍼포먼스 SUV로, 고유의 스칸디나비안 디자인과 탁월한 드라이빙 다이내믹스를 통해 운전자의 감각을 자극한다"면서 "우리는 제조 과정에서의 탄소 발자국 제어도 한 단계 발전시켰으며 폴스타의 생산거점도 미국으로 확대했다. 빠른 성장을 이어가면서 제품의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자랑스럽다"라고 전했다. 폴스타 3는 에어로 다이내믹을 극대화한 새로운 형태의 프로필을 선보이면서도 강력하고 넓은 스탠스를 포함해 SUV 고유의 특징은 유지했다. 보닛에 통합 프론트 에어로 윙, 리어 스포일러에 통합된 에어로 윙 및 리어 에어로 블레이드를 포함하면서 정밀하면서도 효과적인 에어로 다이내믹 최적화를 이뤄냈다. 여기에 낮은 전고(1627mm)와 지상고(211mm)까지 더해 대형 SUV 최고 수준인 0.29 Cd의 공기저항계수를 기록했다. 동시에 긴 휠베이스(2985mm)와 넓은 전폭(2120mm·사이드 미러 포함)은 SUV 특유의 강렬한 존재감과 넉넉한 공간을 제공한다. 잉엔라트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아우디 코리아는 아우디의 플래그십 프레스티지 대형 세단 ‘더 뉴 아우디A8 L 55 TFSI 콰트로 프리미엄' 부분 변경 모델을 출시하고 오는 17일부터 판매를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더 뉴 아우디 A8 L 5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은 기존 '아우디 A8'의 부분 변경 모델로 운전자 편의를 고려한 업그레이드 된 디자인과 최신 시스템 개선으로 아우디 럭셔리 클래스의 미래를 보여주는 아우디의 대표적인 플래그십 프레스티지 대형 세단이다. '더 뉴 아우디 A8 L 55 TFSI 콰트로 프리미엄'는 3.0L V6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TFSI) 엔진 및 8단 팁트로닉 자동변속기를 탑재하여 최고출력 340마력, 최대토크 50.99 kg·m를 발휘한다. 여기에 아우디의 독보적인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인 콰트로를 결합해 아우디만의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을 이끌어 낸다. 최고속도 210km/h,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5.8초로 민첩하고 다이내믹한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선사한다. 연비는 복합 연비 기준 8.3km/l이다. 아우디의 혁신 기술이 집약된 '다이내믹 올 휠 스티어링'은 스포티한 조향에도 흔들림 없는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르쉐코리아는 12일 세계적인 K팝 스타 블랙핑크 제니와 함께 디자인한 '타이칸 4S 크로스 투리스모 포 제니 루비 제인'을 존더분쉬 하우스(Sonderwunsch Haus)에서 공개했다. 이번 '타이칸 4S 크로스 투리스모 포 제니'는 포르쉐 익스클루시브 매뉴팩처(Porsche Exclusive Manufaktur)의 존더분쉬 프로그램의 결과물로 제니의 '꿈', '아이디어',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 제작된 차량이다. 홀가 게어만 포르쉐코리아 대표는 "포르쉐코리아 최초의 존더분쉬 프로젝트를 젊은 여성 크리에이티브 리더, Z세대를 대표하는 영향력 있는 글로벌 아이콘 블랙핑크의 제니와 함께해 매우 특별한 경험이었다"며 "특히 그녀만의 포르쉐를 위한 열정과 아이디어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포르쉐코리아가 제공하는 특별한 개인화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가진 많은 사람들이 완벽한 스포츠카에 대한 '꿈'을 실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제니의 '드림 카'는 '페인트 투 샘플(Paint to Sample)'의 마이센블루(Meissenblue) 컬러와 그녀가 직접 디자인한 '제니 루비 제인(Jennie R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아우디 코리아가 미래 프리미엄 모빌리티에 대한 구체적인 청사진을 제시했다. 주인공은 바로 '어반 스피어 콘셉트카이다. 아우디 코리아는 7일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에 위치한 브랜드 전시관 하우스 오브 프로그레스에서 미디어 행사를 열고 콘셉트카 세 번째 시리즈인 ‘어반스피어 콘셉트’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하우스 오브 프로그레스는 IAA 2021 뮌헨 국제모터쇼를 비롯해 세계 주요 도시에서 선보인 아우디의 브랜드 전시관으로 아우디 RS e-트론 GT와 더 뉴 아우디 Q4 e-트론을 비롯해 현재 국내 출시된 아우디 전기차 5종과 아우디의 플래그십 세단 아우디 A8이 전시된다. 이날 공개된 아우디의 전동화 전략의 핵심은 스피어(sphere)이다. 이를 활용한 콘셉트를 선보이며 미래 럭셔리카의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스피어는 공간, 영역을 의미하며 이를 통해 아우디가 지향하는 모빌리티 더욱 구체화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오는 2026년부터 글로벌 시장에 선보이는 모든 신차를 순수 전기구동 모델로만 출시키로하고 2050년에는 완벽한 탄소중립을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우디는 지난해 8월 스카이스피어 콘셉트를 시작으로, 지난해 9월 럭셔리 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