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만트럭버스코리아(이하 ‘만트럭’)가 연비 효율성을 대폭 높인 ‘뉴 MAN TGX 540마력 트랙터’를 공식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뉴 MAN TGX 540마력 트랙터는 신형 MAN D26 유로6E 엔진을 탑재해 기존 모델보다 30마력 높은 540마력(397kW)의 출력과 2,650Nm(270kgf·m)의 토크를 발휘한다. 엔진 성능 향상과 함께 이전 세대인 유로 6C 엔진 대비 연비가 약 7% 향상돼 경제성을 크게 높였다. 이와 함께 장거리 운행 시 연비 효율을 더욱 높일 수 있는 GPS 기반 예측 주행 시스템 ‘MAN이피션트크루즈3 (MAN Efficient Cruise3)’가 이번 뉴 MAN TGX 540마력 트랙터에도 적용됐다. 해당 기능은 3km 앞 도로를 미리 파악해 불필요한 변속을 줄이고 최적의 기어를 자동으로 선택해 운전자에게 연비 절감과 더불어 편안한 주행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이번 모델부터는 ‘지능형 예측 주행 솔루션(PredictiveDrive)’이 새롭게 적용돼 MAN 이피션트크루즈3가 한층 강화됐다. 이 기술은 차량 중량과 도로 지형을 포함한 주행 상황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고단 기어를 최대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서울경제진흥원, 비바리퍼블리카 등과 함께 유망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스타트업 아우토반 코리아 2025’의 최종 참가 기업 5개를 선정하고, 오는 12월까지 100일간의 인큐베이션 여정을 시작한다. ‘스타트업 아우토반 코리아’는 메르세데스-벤츠 그룹 본사에서 2016년부터 시작한 글로벌 오픈 이노베이션 플랫폼을 2020년에 국내에 도입한 것으로, 유망 스타트업에게 전문가 멘토링 및 네트워킹 기회, 벤처 캐피탈(VC)을 통한 투자 유치 기회 등 성장의 기회를 다각도로 지원한다. 이번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에서 선정한 4개 스타트업은 미래 모빌리티 분야에 있어 잠재력을 보이는 곳으로, △코그콤(Cogcom, 인공지능 업무 자동화 전문) △노터스(Knotters,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및 마케팅 설루션) △페르세우스(Perseus, 커넥티드 카 가상화 보안 설루션) △탐스(TAMS, 금융 중개 설루션)이며, 비바리퍼블리카에서는 △투더문(To the Moon, 게임 설루션)을 육성 기업으로 선정했다. 이들 기업은 앞으로 100일간의 육성 프로젝트에 돌입해 현업 전문가 및 엔지니어와 함께 프로젝트 개발 협업, 육성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르쉐가 26년형 911, 타이칸, 파나메라, 카이엔에 최신 포르쉐 커뮤니케이션 매니지먼트(PCM)를 적용해 디지털 경험을 업그레이드한다. 19일 회사에 따르면 새로운 PCM은 더욱 빠른 반응 속도를 제공하며, 앱 센터를 통해 다양한 서드파티 앱 실행을 지원한다. 또한, 돌비 애트모스® 사운드 기술과 포르쉐 커넥트 10년 제공으로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새로운 PCM 하드웨어 적용으로 시스템 반응 속도가 더욱 빨라졌으며, 컴퓨팅 성능도 최적화되었다. 이를 통해 PCM 내에서 다양한 서드파티 앱 실행이 가능해졌으며, 포르쉐 커넥트 패키지가 기존 3년에서 10년으로 연장되어 원격 서비스 (Remote Service) 및 포르쉐 차징 플래너(PCP)도 지속 지원된다. 모델 연식 변경과 함께 새롭게 적용되는 포르쉐 앱 센터는 스마트폰 및 태블릿의 앱 스토어처럼 다양한 카테고리의 앱을 직접 실행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마칸 일렉트릭에서 처음 선보였던 앱 센터를 다른 모델 라인업에도 확대 적용해, 포르쉐 앱과 서드파티 앱 등 폭넓은 선택지를 제공하며 사용자 편의성을 강화한다. 이를 통해 음악, 비디오, 팟캐스트 스트리밍 앱 뿐만 아니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자동차 리서치 전문기관 컨슈머인사이트가 실시한 '2025 연례 자동차 기획조사'에서 렉서스가 ‘초기품질(TGW-i)’과 ‘내구품질(TGW-d)’ 부문 모두 1위를 차지했으며, 토요타는 내구품질 부문 2위를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초기품질(TGW-i)은 신차 구입 후 평균 6개월 사용 경험을 기준으로, 내구품질(TGW-d)은 구입 후 평균 3년 시점의 차량 보유 경험을 기준으로 각각 차량 100대당 평균 문제점 수(PPH: Problem Per Hundred)를 산출해 평가한다. PPH 수치가 낮을수록 품질 경쟁력이 우수함을 의미하며, 조사에는 차량 보유자가 직접 참여해 신뢰도를 높였다. 이번 조사에서 렉서스는 초기품질 66PPH, 내구품질 74PPH로 두 부문 모두 1위를 기록했으며, 토요타는 내구품질 155PPH로 2위에 올랐다. 렉서스는 2016년 이후 10년 연속 두 부문에서 1~2위를 유지하며, 안정적인 품질 경쟁력을 입증했고, 토요타 역시 2016년부터 꾸준히 내구품질 상위권을 지키며 브랜드 신뢰도를 이어오고 있다. 강대환 한국토요타자동차 부사장은 “이번 조사 결과는 렉서스와 토요타가 오랜 시간 지켜온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혼다코리아가 지난 17일 미들급 클래식 네이키드 모터사이클 ‘GB350’과 ‘GB350S’ 국내 출시를 기념하여, 일반 소비자 및 혼다 모터사이클 고객 대상 퍼블릭 오픈 이벤트 ‘GB CLUB(GB 클럽)’을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GB CLUB은 19일 본격 발매되는 혼다의 새로운 GB 시리즈 라인업 GB350과 GB350S 2종을 관심 고객이 미리 만나볼 수 있도록 마련된 이벤트로,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카페 흙’에서 17일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 진행됐다. 사전 등록 고객 220명과 당일 방문 고객 250 여명 포함 총 500여명이 방문해 혼다 GB 시리즈의 새로운 모델에 대한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신모델 GB350과 GB350S는 물론 지난해 출시된 GB350C 모델의 각 콘셉트를 담은 전시존과 함께 GB 이벤트존, 미니 스토어 등을 운영하며 다양한 볼 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감각적인 사운드가 어우러진 DJ 퍼포먼스는 GB 시리즈의 기분 좋은 엔진 사운드를 떠올리게 하는 이색 경험으로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한 여성 참가자는 “현재 슈퍼커브를 보유 중인데 다음 스텝 업 모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S클래스 및 GLS, GLE 등에 차별화된 블랙 콘셉트를 적용한 ‘나이트 에디션’을 출시한다. 18일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에 따르면 ‘나이트 에디션’은 지난 해 마이바흐 라인업에 ‘나이트 시리즈’로 최초 적용해 선보인 바 있으며, 이어서 올해에는 메르세데스-벤츠의 주요 대형, 준대형 모델인 S-클래스, GLS 및 GLE에 적용했다. 블랙 색상의 디자인 요소와 AMG 라인을 적용해 세련미와 역동성을 동시에 강조한 것이 이번 출시 제품의 특징이다. 고광택의 블랙 색상으로 마감된 사이드 미러 하우징과 다크 크롬으로 처리된 전면 공기 흡입구의 스플리터 및 후면 에이프런 등을 포함하는 △나이트 패키지, △옵시디안 블랙 외장 컬러, △다크 크롬 도어 핸들, △에디션 전용 블랙 도어 실, △블랙 휠 등이 기본 적용되어 블랙 색상 중심의 공통된 디자인을 통해 시각적 통일성과 한정판의 특별함을 동시에 전달한다. 최근 새롭게 출시된 스탠다드 휠베이스의 ‘S 450 4MATIC’ 모델 내부에는 시에나 브라운과 블랙 컬러가 조화를 이룬 나파 가죽과 고광택 블랙 월넛 우드 트림으로 고급스러우면서도 감각적인 실내를 완성했다. ‘GL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스타트럭코리아는 18일 충남 아산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스타센터에서 메르세데스-벤츠의 차세대 플래그십 트랙터 ‘더 뉴 악트로스 L 프로캐빈‘과 디지털 차량 관리 솔루션 ‘플릿보드‘ 공식 출시 행사를 개최했다. 메르세데스-벤츠 트럭의 악트로스는 1996년 첫 출시 이후 전 세계 장거리 운송 시장에서 탁월한 효율성과 안전성을 바탕으로 플래그십 대형 트럭의 위상을 이어왔다. 더 뉴 악트로스 L 프로캐빈은 2020년 출시된 5세대 악트로스 기반의 부분 변경 모델이지만 혁신적인 외관 디자인과 첨단 안전 기술의 대거 적용으로 사실상 완전 변경에 가까운 진화를 이뤘다. 함께 출시된 플릿보드는 상용차의 효율적인 운행과 차량 관리에 특화된 스마트 디지털 솔루션이다. 메르세데스-벤츠 트럭의 20년 이상 상용차 텔레매틱스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총 소유비용(Total Cost of Ownership, TCO)을 절감하고 고객의 비즈니스 수익성을 극대화한다. 글로벌 시장에서는 2000년 출시되어 폭넓게 활용되고 있으며, 이번 출시를 통해 국내 시장에 처음 도입된다. 동근태 스타트럭코리아 대표는 이날 현장에서 “스타트럭코리아는 지난 9월 2일 효성그룹과 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MINI 코리아가 신차 최초 구매 고객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MINI를 더욱 MINI답게 꾸밀 수 있는 ‘MINI 액세서리 번들링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MINI 액세서리 번들링 패키지는 고객이 차량 출고 초기부터 MINI 오리지널 액세서리를 장착해, 자신의 개성을 반영하고 맞춤형으로 꾸민 MINI를 즐길 수 있도록 선보인 상품이다. 뉴 MINI 쿠퍼와 에이스맨, 컨트리맨 등 ‘뉴 MINI 패밀리’ 모델 5종을 대상으로 마련되었으며, 총 32가지의 다양한 패키지를 제공한다. MINI 특유의 유쾌한 감성을 강조하는 보닛 스트라이프와 사이드 미러 캡, 주행 중에도 휠 중앙의 MINI 로고가 고정되는 플로팅 허브 캡, 실용성이 돋보이는 루프 캐리어와 루프 박스 등 다채로운 MINI 오리지널 액세서리가 패키지에 포함됐다. 이 모든 구성품은 BMW 그룹 본사에서 제작한 오리지널 액세서리로, 1년간 무상 보증이 제공된다. 주문한 패키지는 차량 출고일 기준 익월 15일 이후부터 장착 가능하며, 반드시 차량을 출고한 딜러사의 서비스센터에 입고해야 한다. MINI 액세서리 번들링 패키지는 출고 시 단 1회만 누릴 수 있는 특별한 혜택으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혼다코리아가 미들급 클래식 네이키드 모터사이클 ‘GB 시리즈’의 신모델 2종 ‘GB350’과 ‘GB350S’를 국내 최초로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혼다코리아는 국내 고객 니즈를 반영하여 지난해 10월 발매한 ‘GB350C’에 이어 단 1년 만에 GB350, GB350S를 새롭게 선보이며 로드스터의 새로운 기준이자, 클래식 네이키드 모터사이클의 정석인 ‘GB시리즈’ 라인업을 완성했다. GB350, GB350S는 19일 공식 발매되며, 전국 혼다 모터사이클 공식 딜러 및 판매점서 구매 가능하다. 혼다 GB시리즈는 일상부터 여행까지 즐거운 라이딩을 선사하는 ‘혼다 베이직 로드스터’라는 콘셉트와 ‘Feel a Good Beat(기분 좋은 고동감을 경험하라)’라는 슬로건 아래 개발됐다. 독보적인 레트로 스타일링에 첨단 기술을 결합해 라이더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아이템이자 입문자부터 베테랑 라이더 모두에게 모터사이클 본연의 주행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특히 다루기 쉬운 경량 차체 구조와 저회전 영역에서도 높은 출력과 토크를 발휘하는 엔진으로 125cc 이하의 소형 모터사이클에서 미들급 모터사이클로 스텝 업 하고자 하는 라이더에게도 최적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는 지난 15일 가평 베네스트 골프클럽에서 ‘2025 한성자동차 마이바흐 고객 인비테이셔널’을 성료했다고 17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국내는 물론 전 세계적으로도 희소성을 지니는 메르세데스-마이바흐 오너 초청 골프대회로, 한층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돼 매년 높은 관심과 참여를 이어가고 있다. 창립 40주년을 맞은 한성자동차는 이번 행사를 단순한 고객 초청 이벤트가 아닌, 최상위 브랜드 메르세데스-마이바흐의 가치와 고객 경험을 결합한 특별한 자리로 마련했다. 이를 통해 고객에게 독보적인 경험을 제공하며, 브랜드와 고객 간의 관계를 더욱 견고히 했다. 대회에는 한성자동차 앰버서더 박진이 프로를 비롯한 총 4명의 프로 골퍼가 함께했다. 대회 전 퍼팅∙ 어프로치 원포인트 레슨이 진행되었으며, 라운드 중에는 한 홀 동반 플레이를 통해 고객들이 프로 골퍼와 직접 소통하며 특별한 재미를 더했다. 또, 차량 무상 점검 서비스가 제공돼 고객 만족을 높이는 세심한 배려도 이어졌다. 이번 대회는 단순한 즐거움을 넘어 고객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의미를 더했다. ‘온 그린’ 성공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