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크로아티아의 고성능 하이퍼 전기차 업체 리막의 네베라가 현존하는 전기차 중 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를 기록했다. 22일 회사에 따르면 리막 네베라는 두 개의 4km 직선 코스가 포함된 타원형 트랙이 있는 독일의 파펜부르크에서 최고 속도 412kph(258mph)로 달려 세계에서 가장 빠른 전기차가 되었다. 네베라는 최고 속도 모드인 항력과 하항력의 균형을 맞추는 공기역학적 설정으로 빠른 속도에서도 안정성을 보장했다. 타이어는 도로에서도 합법적인 미쉐린 컵 2R을 장착했다. 운전은 리막의 수석 테스트 및 개발 드라이버인 미로스라프 즈른체비치가 맡았다. 그는 “412kph로 달린다는 것은 음속의 3분의 1로 이동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제가 최고 속도로 운전하는 동안 저는 이 차량이 얼마나 침착하고 안정적인지 느낄 수 있었습니다”라며 “리막의 공기역학팀과 차량 역학 팀이 놀라운 일을 해냈다”라고 말했다. 이번 기록은 차세대 하이퍼카 성능을 제공하기 위해 개발된 네베라가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겠다는 약속을 이행한 것이다. 일반 고객에게 판매되는 네베라는 최고 속도 352kph(219mph)로 제한되지만, 리막 팀의 지원과 통제 조건 하에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볼보자동차가 이집트 샤름 엘 셰이크에서 열린 올해 UN 기후 변화 회의(이하 COP27)에서 출범한 ‘온실 가스 배출 제로화 가속을 위한 연합(Accelerating to Zero Coalition)’에 합류했다고 발표했다. COP27에서 볼보자동차는 각 국가가 자체적으로 기후 대책을 강화하고 지구 온난화의 위협에 대응할 것을 촉구했다. ‘온실 가스 배출 제로화 가속 연합’은 탄소를 배출하지 않는 모빌리티로의 전환을 촉진하고자 하는 여러 이해관계자로 구성되어 있으며, 작년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에서 발표된 ‘무공해 차량에 관한 글래스고 선언’(Glasgow Declaration)을 기반으로 한다. 글래스고 선언에 서명한 국가는 늦어도 2035년까지 주요 시장(유럽, 중국, 일본 및 미국)에서의 자동차 및 밴 판매량의 100%가 비내연기관 차량이 되도록 노력해야 하며, 전 세계 시장 차원에서는 2040년까지 달성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본 연합은 글로벌 ZEV(탄소 무배출 차량) 리더십을 위한 국제적 플랫폼의 필요성에 의해 구성되었다. 연합은 긴밀한 협력을 통해 법인 명의 차량의 전동화 및 포괄적인 충전 인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르쉐코리아가 지난 21일 강남구 파르나스 타워에 위치한 포르쉐코리아 오피스에서 새로운 미디어 아트 프로젝트 ‘포르쉐 드리머스 온 ’의 최종 선정자를 발표하고 창작 지원금을 수여했다고 22일 밝혔다. 포르쉐코리아의 새로운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포르쉐 드리머스 온’은 서울을 주제로 국내 신진 아티스트들의 꿈과 재능을 지원하는 글로벌 캠페인 ‘포르쉐 드리머스 온’과 연계한 미디어 아트 프로젝트다. ‘서울의 이면(裏面)을 예술적 상상력으로 재해석한다’는 목표와 함께, 지난 8월부터 3개월에 걸쳐 진행된 이번 CSR 프로젝트에는 공모를 통해 최종 3인이 후보로 올랐으며 전문가 심사를 통해 최종 우승자가 선정되었다. 포르쉐코리아 홀가 게어만 대표는 “서울의 새로운 모습을 특별한 시각으로 그려낸 창의력에 깊은 인상을 받았으며, 최종 선정작인 최성록 작가의 의 미디어 상영이 정말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꿈을 추구하는 이러한 젊은 인재들의 열정과 영감은 시민들의 일상에 변화를 줄 수 있는 힘을 가지며, 이번 미디어 아트 작품 전시를 통해 많은 분들이 문화 향유의 즐거움을 누리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 날 캠페인 선정자 발표 및 창작 지원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의 공식 리테일러 KCC오토모빌이 일산 전시장·서비스센터를 이전 오픈해 고객 서비스 강화에 나섰다고 22일 밝혔다. KCC오토모빌이 새롭게 오픈한 일산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는 기존 위치에서 약 30m가량 떨어져 있어 기존에 이용하던 고객도 불편함 없이 이용 가능하며, 일산 수입차 거리에 위치해 뛰어난 접근성을 제공한다. 일산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는 일산 지역뿐만 아니라 경기와 서울 서부 지역의 고객들을 담당한다. 재규어 랜드로버 일산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는 연면적 2538.59m²(762.3평) 지상 3층 규모로 차량 전시, 정비 공간과 함께 브랜드 라이프스타일 체험존과 고객 편의 시설도 갖추고 있다. 전시장은 최대 6대의 차량 전시 공간과 7개의 상담 공간 등을 갖춰 쾌적한 상담을 진행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으며, 브랜드 라이프 스타일 존을 갖춰 재규어 랜드로버의 헤리티지를 느낄 수 있다. 재규어 랜드로버 일산 서비스센터는 차량 구매 상담부터 사후 서비스까지 한 공간에서 원스탑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상 2층, 연면적 1402m²(425평)의 규모로 최신 설비와 최첨단 장비 및 12개의 워크베이를 갖춰 월간 약 1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영국 럭셔리 스포츠카 브랜드 애스턴마틴은 자사의 대치 전시장에서 오는 27일까지 오감만족을 극대화하는 시승행사를 몰입감 있는 사운드를 자랑하는 뱅앤울룹슨과 함께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27일까지 애스턴마틴 대치 전시장에서 시승을 신청하면, 뱅앤울룹슨 하이엔드 디지털 라우드스피커 ‘베오랩50’ 청음 및 사운드에 대한 새로운 비전 ‘베오사운드 시어터 77인치’을 시청할 수 있어, 어느 장소에서도 완벽하게 어우러지는 선명한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다. 애스턴마틴 옵션 중 하나인 뱅앤울룹슨 "어쿠스틱 렌즈"는 스피커 작동 시 외부로 매끄럽게 올라와 보는 즐거움도 동시에 제공하면서, 음을 일관되고 수평적으로 전달해 청취자의 위치에 관계없이 맑고 순수한 사운드 제공하는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이번에 애스턴마틴 대치 전시장에서 경험하게 될 뱅앤울룹슨의 베오랩 50은 97년동안 쌓아온 장인정신과 첨단 사운드 기술을 담은 하이엔드 디지털 라우드스피커로, 스피커에 탑재된 사운드 센서를 통해 소리의 폭을 조정하고, 스피커가 놓인 공간의 환경을 분석해 왜곡을 최소화하여 최상의 사운드를 구현한다. 베오사운드 시어터 77인치는 세계에서 가장 몰입감이 있는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캐딜락이 브랜드 120주년을 맞아 캐딜락 앰배서더 그룹 ‘팀 캐딜락’과 함께 진행하는 CSR 캠페인 ‘커뮤니티 히어로 시즌2’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캐딜락은 지난 2019년부터 GM 그룹 차원에서 추구하는 ‘3-ZERO(교통사고 제로, 배출가스 제로, 교통체증 제로)’ 비전 중 교통사고 제로(ZERO CRASH) 가치를 실현하고 사회 곳곳에서 영웅적 활동을 펼치는 소방관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함과 동시에 실질적 지원까지 이뤄지는 ‘커뮤니티 히어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브랜드 120주년을 맞아 새롭게 진행하는 ‘커뮤니티 히어로 시즌2’에는 지난 시즌 차량용 소화기 1000개를 완판하며 기부 활동에 동참한 바 있는 김연경 선수를 포함해 캐딜락의 앰배서더 그룹 ‘팀 캐딜락’ 전원이 동참하기로 결정했다. 각자의 분야에서 끊임없는 노력과 열정으로 스스로를 증명해낸 최정상급 스포츠 스타들로 구성된 ‘팀 캐딜락’에는 △배구 월드스타 김연경 △골프 레전드 박세리 △월드클래스 여자 컬링팀 ‘팀 킴’ △쇼트트랙 올림픽 금메달 리스트 최민정ᆞ황대헌 △국내 최정상급 레이싱 드라이버 정의철 선수 등이 속해 있다. 캐딜락은 캠페인 기간 동안 ‘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독상공회의소(이하 ‘한독상의’)는 주한독일대사관과 공동으로 독일식 직업교육 ‘아우스빌둥’(Ausbildung) 트레이너 인증서 수여식 및 평가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1일, 18일 양일간 밀레니엄 힐튼 서울에서 진행된 수여식에서 아우스빌둥 참여 독일차 브랜드인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다임러 트럭 코리아, 만트럭버스코리아, 폭스바겐그룹코리아, 포르쉐코리아, BMW 그룹 코리아의 공식 딜러사에 소속된 자동차 정비 분야 트레이너 85명과 아우스빌둥 평가위원 13명이 각각 인증서와 위촉장을 전달받았다. 특히 아우스빌둥을 시행하는 기업들이 그간 지속적으로 증가해 2주에 걸친 트레이너 양성과정이 올해에만 총 세 차례 진행됐고, 예비 트레이너들을 대상으로 독일 직업교육법에 기반한 독일식 평가시험이 시행됐다. 메르세데스-벤츠 한성자동차 논현 서비스 센터의 한종희 트레이너는 “아우스빌둥 프로그램을 통해 관심과 코칭, 배려, 이해가 함께할 동료, 그리고 인재를 만들어간다는 생각을 하게 돼 많은 배움을 얻었다”고 밝혔다. 만트럭버스 전주 서비스 센터의 박승식 트레이너는 “트레이너 양성 교육을 받으면서 배움은 끝이 없음을 다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페라리와 마세라티의 국내 공식 수입 및 판매사인 FMK(대표 김광철)가 탄소 저감을 위한 사회 공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경기도 연천군에 ‘드림 포레스트’를 조성한다고 21일 밝혔다. FMK는 이번 숲 조성을 위해 경기도 연천군 재인폭포 지역의 탄소 저감 효과 상승 및 생물 다양성 증진을 위한 1억원 상당의 5년생 버드나무 350여 그루(0.8ha규모)를 기증하였다. ‘드림 포레스트’가 조성되는 연천군 연천읍 고문리의 재인폭포 지역은 유네스코 세계 지질공원으로 지정된 한탄강에 위치해 있으며 매년 50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관광지이다. 그러나 해당 지역은 키가 큰 수종이 없어 탄소 저감 효과가 낮고 생물 다양성이 보존되기 어려운 환경이었다. 때문에 FMK는 여름철 집중호우, 가뭄, 겨울철 이상 고온 등 본 지역에서 예상되는 기후 변화를 고려, 가장 잘 자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수목성 버드나무를 심음으로써 연천군의 안정적인 생태계 조성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FMK 김광철 대표는 “이번 숲 조성 프로젝트는 지역 사회에 대한 감사의 표시이자 환경을 돌봄으로써 미래 세대와 연결시켜 주는 유산의 첫걸음”이라며 “이번에 조성된 드림 포레스트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폭스바겐코리아는 21일부터 12월31일까지 약 한 달간 ‘2022 폭스바겐 서비스 겨울 캠페인’을 실시한다. ‘2022 폭스바겐 서비스 겨울 캠페인’은 겨울철 안전하고 편안한 운행을 위해 사전 관리가 필요한 주요 부분을 무상으로 진단해 주는 ‘폭스바겐 플러스 더블체크’ 서비스와 히터 관련 부품, 배터리 등 겨울철 교환 및 정비 수요가 높은 부품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폭스바겐 플러스 더블체크’는 전문 테크니션이 진단기 접속을 통해 고장 코드를 파악하고, 차량 리프트업 상태에서 브레이크 및 서스펜션, 하체 누유, 엔진 미션 점검 등을 포함한 27가지 영역의 68가지 부위를 상세하게 진단해주는 무상 점검 서비스이다. 이와 함께 겨울철 정비 수요가 증가하는 부품의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히터 관련 부품을 비롯해 겨울철 시동 성능 확보를 위한 배터리 및 예열 플러그, 겨울철 고무 제품류의 균열과 파손을 대비하는 드라이브 벨트, 하체 부싱류, 안전하게 시야를 확보할 수 있도록 등화 장치 및 와이퍼 블레이드를 2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또한 라이프스타일 제품 할인 및 사이드 스텝 클리어런스 혜택도 마련되어 있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는 오는 2023년 5월부터 제9회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아시아(Super Trofeo Asia) 시리즈를 개최한다.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는 유럽, 북미, 아시아에서 열리는 람보르기니의 레이싱 토너먼트 대회로, 참가 선수들이 람보르기니 우라칸 슈퍼 트로페오 에보2 모델로 경주를 펼치는 원 메이크 레이스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3년만에 재개된 제9회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아시아 시리즈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내 5개국(말레이시아, 호주, 일본, 한국, 중국)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제4라운드 레이스는 8월 18일부터 20일까지 대한민국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개최된다. 2023년 시즌은 오는 5월5일 말레이시아의 세팡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개막한다. 해당 서킷은 2012년도 슈퍼 트로페오 아시아 시리즈 개회 당시 첫 레이스를 선보인 장소로 상징적인 의미가 있다. 제2라운드는 이번 시즌에 처음 선정된 호주에서 진행된다. 호주 애들레이드 근방의 벤드 모터스포츠 파크에서 전개된다. 제3라운드는 2012년 개회 이래 지속적으로 레이스가 유치된 일본 후지 스피드웨이에서 진행되며, 최종 라운드는 중국 상해에서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