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올 뉴 레인지로버와 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가 유로 NCAP 안전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별 다섯 개를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랜드로버의 대표적인 럭셔리 SUV인 두 차량은 50년 이상 축적된 탁월한 전지형 성능, 정교함 및 안전성에 대한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개발됐다. 올 뉴 레인지로버와 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는 지난 2009년부터 엄격해진 유로 NCAP의 새로운 통합 평가 방식으로 최고 등급을 받은 최신형 레인지로버 모델이다. 레인지로버 라인업 중에서는 레인지로버 이보크가 지난 2011년에 가장 먼저 새로운 유로 NCAP 테스트에서 별 다섯 개를 획득한 바 있다. 두 모델에 적용된 랜드로버의 차세대 MLA(Modular Longitudinal Architecture)-Flex 플랫폼은 일련의 최첨단 운전자 보조 기술이 뛰어난 반응성 및 정교한 주행 성능과 조화롭게 작동할 수 있도록 한다. 4·5·7인승으로 출시된 올 뉴 레인지로버는 이전 모델 대비 비틀림 강성이 50% 향상됐다. 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는 35% 강해졌다. 올 뉴 레인지로버는 어린이 탑승자 보호 항목에서 87%, 보행자 보호 항목에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 MINI 코리아가 지난 2019년 이후 3년 만에 '2022 MINI 플리마켓(Flea Market)'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MINI 플리마켓은 각자의 MINI 트렁크에 평소 본인이 팔고 싶었던 물건들을 가져와서 판매하고 수익금의 일부를 기부하는 MINI만의 특별한 나눔과 축제의 장이다. 2014년 처음 개최된 이후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매년 1만명이 넘는 방문객이 참여하면서 MINI 브랜드의 고유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오는 12월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송파구 롯데월드 아이스링크에서 열리는 '2022 MINI 플리마켓'은 누구나 방문할 수 있다. 'MINI 미리 크리스마스'라는 주제로 MINI와 함께 미리 맞이하는 크리스마스를 콘셉트로 진행된다. MINI의 브랜드 메시지인 'BIG LOVE'를 체험함과 동시에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모두가 따뜻하고 희망 가득한 연말을 보내기를 바라는 의미에서 기획됐다. MINI 차량을 소유한 고객이 직접 판매자로 참여해 '에코 프렌들리(Eco-Friendly)', '핸드메이드(Handmade)', '빅 러브(BIG LOVE)' 등 세 가지 테마에 따라 업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렉서스코리아가 지난 26일 서울 성수동 소재의 토요타 트레이닝센터에서 최고의 서비스 인재를 선발하는 경진대회인 '2022 렉서스 스킬 콘테스트'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렉서스 스킬 콘테스트는 전국 딜러의 서비스 센터에서 고객을 만나는 테크니션과 서비스 어드바이저 등 서비스 전체 직군의 역량을 강화하고 최고의 서비스 인재를 선정하는 경진대회다. 스킬 콘테스트는 2002년에 시작해 2013년부터는 토요타와 렉서스 브랜드가 격년으로 스킬 콘테스트를 실시하고 있다. 렉서스 스킬 콘테스트에는 △서비스 어드바이저 △일반정비 △판금 △도장 △부품 △고객지원 등 6개 부문에서 전국 8개 렉서스 딜러에서 자체 경연을 통해 선발된 41명의 딜러 우승자가 참여했다. 정확한 이론 지식을 평가하는 필기시험을 비롯해 전기차 모델인 'UX 300e' 차량으로 고객의 부품 주문에 대한 상황을 시험하는 롤 플레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인 'NX 450h+'를 활용한 입고과정 시연 등 실제 서비스 현장을 방불케 하는 치열한 경연을 펼쳤다. 올해의 콘테스트에는 특별히 자동차 분야 인재육성을 위한 산학협력교육 프로그램인 'T-TEP(Toyota-Technica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세계적인 건설기계 전문 업체인 볼보그룹코리아가 지난 25일 경남 창원시에 위치한 아동보호시설 그룹홈에서 '볼보 뉴홈 프로젝트(Volvo New Home Project)' 헌정식을 진행하면서 사업 성과를 발표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볼보 뉴홈 프로젝트' 헌정식에는 신성은 볼보건설기계코리아 상무와 염성환 한국해비타트 팀장, 이지영 새삶 대표 등이 참석했다. '볼보 뉴홈 프로젝트'는 볼보그룹코리아가 한국해비타트와 지난 22년간 지속해온 아동 주거 환경 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는 어린이날 제정 100주년을 맞아 지원 범위를 넓혔다. 이번 볼보 뉴홈 프로젝트는 볼보건설기계의 '더 나은 세상만들기(Building Tomorrow)'라는 기업 비전 아래 주거환경이 취약한 아동·청소년의 꿈과 미래를 지원하고자 기획됐다. 지역사회 내 환경개선이 필요한 아동보호센터 그룹홈과 한부모 가정을 선정해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공간 변화의 경험을 전달하는 사회공헌 프로젝트다. 볼보그룹코리아는, 한국해비타트, 새삶과 삼자 협약으로 새로운 사회 공헌 사업 모델을 제시하고 각 주체의 역할에 따라 협력하고 시너지를 증대해 수혜 가정 및 시설에 거주하고 있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가 반려동물의 안전을 위해 제작한 ‘볼보 세이브 시트’로 ‘뉴욕 프로덕트 디자인 어워드2022’에서 자동차 액세서리부문 실버를 수상했다. 28일 회사에 따르면 ‘뉴욕 프로덕트 디자인 어워드’는 국제상 협회(International Awards Associate, IAA)에서 주관하는 제품 디자인 어워드로, 실용적이고 독창적인 디자인으로 더 나은 일상을 만드는데 기여한 제품을 선정한다. 이번 2022년 어워드에는 24개국에서 총 800개 이상의 작품이 출품되었다.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제작한 ‘볼보 세이브 시트(Volvo Save Seat)’는 반려동물의 특징과 습성을 섬세하게 고려해 디자인함으로써, 브랜드의 핵심 가치인 안전을 반려동물에게로 확장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볼보 세이브 시트 개발에는 반려견과 생활 중인 브랜드 앰배서더 배우 김무열, 윤승아 부부 및 설채현 수의사가 참여해 제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볼보 세이브 시트는 작은 충격에도 크게 다칠 수 있는 반려동물을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내부 시트는 카시트 고정용 크래들과 분리하여 일상 생활에서 반려동물 소파로도 활용 가능한데, 차량 탑승 시 반려동물에게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푸조는 ‘뉴 푸조 308’(뉴 308)이 유럽 자동차 전문 언론인이 뽑은 ‘2023 오토베스트 어워드'에서 가성비 자동차 부문 파이널리스트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오토베스트 어워드는 매해 유럽 31개국의 대표 자동차 전문 언론인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안전 △편의 △기술 △디자인 △효율성 △환경에 미치는 영향 등을 평가해 유럽 소비자들을 위한 최고의 가성비 자동차를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유럽 자동차 시장에서 가장 중요한 시상 중 하나로 꼽힌다. ‘2023 오토베스트 어워드’에는 △다치아 조거 △혼다 시빅 △오펠 아스트라 △르노 오스트랄 및 토요타 아이고 등 6개의 모델이 최종 후보로 올랐다. 심사위원들은 12월 중순 이 중 한 대를 ‘2023 유럽 최고의 가성비 자동차’로 선정 및 발표할 계획이다. 뉴 308은 이미 유럽 C세그먼트 시장에서 톱3 판매 차종에 이름을 올리는 등 기반을 다졌다. 또한 ‘여성 전문기자가 선정한 2022 올해의 차’,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2022 레드닷 어워드-자동차 부문’ 등을 석권했으며 이 외에도 각종 독일 및 프랑스 자동차 전문지에서 수 차례 수상한 바 있다. 뉴 308은 업마켓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가상 모터 스포츠 세계를 위한 페라리 최초의 클로즈드-휠 싱글-시터 콘셉트카 ‘페라리 비전 그란 투리스모’가 공개됐다. 28일 회사에 따르면 차량의 측면에는 숫자 75가 새겨져 있는데, 이는 본 모델의 디자인이 페라리의 오랜 레이싱 전통에 뿌리 두고 있음을 상징하고 있다. 페라리는 1947년 브랜드 이름을 단 최초의 레이스카, 페라리 125S 공개를 시작으로 올해 창립 75주년을 맞이했고, 이 페라리 비전 그란 투리스모는 브랜드의 75주년을 장식할 마지막 모델이 됐다. 이 차량은 페라리가 차세대 드라이버에게 영감이 될 가상 세계로 진입하는 데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뿐만 아니라, 브랜드의 스타일시한 디자인 언어를 새롭게 정의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페라리 비전 그란 투리스모는 페라리의 공도 및 경주용 차량이 나아가야 할 미래지향적 디자인 방향성을 제시하면서 차량의 형식적인 아름다움과 혁신성을 최대한 구체적으로 구현했다. 더불어 미래의 현실 속 그리고 가상 세계 속 드라이버와 엔지니어 모두에게 창의적인 자극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페라리 비전 그란 투리스모의 디자인은 플라비오 만조니가 이끄는 페라리 스타일링 센터의 지휘 아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롤스로이스모터카가 25일 롤스로이스를 대표하는 플래그십 럭셔리 모델 팬텀 시리즈 II를 국내에 출시했다. 롤스로이스 팬텀은 1925년 처음 등장한 이래 탁월한 기술력과 시간을 초월하는 디자인, 럭셔리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세계 최고의 차(The Best Car in the World)’라는 명성을 누려왔다. 팬텀 시리즈 II는 지난 2017년 첫 선을 보인 8세대 팬텀의 부분변경 모델로, 최소한의 변화를 요구한 고객들의 의견이 반영된 ‘라이트 터치’ 디자인과 장인 정신으로 탄생한 가장 폭넓은 비스포크 옵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롤스로이스모터카 아시아태평양 지역 총괄 아이린 니케인은 “팬텀은 시간이 흘러도 불변하는 럭셔리의 상징이자 기준 그 자체인 모델로, 최고의 디자인과 세심한 엔지니어링, 그리고 장인 정신의 결합을 상징하는 ‘가장 롤스로이스다운 롤스로이스’”라고 전했다. 또한 “새로운 팬텀 시리즈 II는 보다 젊은 고객층의 취향을 만족시킬 수 있도록 스타일을 절묘하게 변화시켰다”며, “팬텀이야말로 굿우드 장인들이 고객 각자의 취향에 맞춘 걸작을 제공할 수 있는 궁극의 캔버스다”라고 말했다. 팬텀 시리즈 II는 최소한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르쉐코리아의 세 번째 팝업 스토어 ‘포르쉐 나우 성수가 서울 성수동에 개관했다. 운영은 포르쉐코리아의 공식 딜러사인 세영모빌리티(주)(대표 장인우)에서 맡는다. 25일 회사에 따르면 ‘포르쉐 나우’는 각 지역의 특색에 맞춰 가치와 테마를 나누는 새로운 브랜드 공간이다. 성수동만의 독특한 지역색을 배경으로 오픈하는 ‘포르쉐 나우 성수’는 ‘Driven Youth, Driven by Inspiration’이라는 테마 하에 다양한 영감을 제시하는 도심형 브랜드 공간을 선보일 예정이다. 문화·예술·다양한 카페 및 레스토랑을 즐길 수 있는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포르쉐 나우 성수’는 연면적 538㎡(163평)의 공간에서 다양한 클래식카 및 순수 전기 스포츠카 타이칸 전시를 통해 아이코닉한 과거와 혁신적인 미래를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 인테리어에는 지역 고유의 특색과 브랜드의 감성적이고 친환경적인 가치를 반영했다. 특히 회전식 클래식카 디스플레이는 오너들의 헌정 전시로 진행되어 포르쉐 브랜드의 강점인 로열티와 헤리티지를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페이크 아트를 표방하는 그래픽 아티스트 샘바이펜(SAMBYPEN, 김세동)이 재해석 한 포르쉐 관련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 코리아 미래재단의 이동식 에너지 저장소 ‘넥스트 그린 투-고(NEXT GREEN TO-GO)’가 지난 24일 환경부 ‘푸름이 이동환경교실’과 함께 체험형 과학 교육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25일 회사에 따르면 넥스트 그린 투-고는 전기차 배터리를 이동식 에너지 저장소로 활용하는 프로젝트로, 정부기관 및 지자체에서 주최하는 공익성 환경 행사에 참여하거나 재난 및 긴급 상황 시 전력 수급이 어려운 지역을 찾아가 친환경 에너지를 공급하는 등 지역사회와 공공의 이익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환경교육은 환경부 지원 ‘푸름이 이동환경교실’과의 협업을 통해 진행됐다. 푸름이 이동환경교실은 2004년부터 20년째 운영되고 있는 환경부의 대표적인 국가환경교육사업이다. 해당 프로그램에는 인천 강화군 석모도에 위치한 해명초등학교 4~6학년 학생 15명이 참여했다. 평소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접하기 어려운 도서지역을 방문해 해당 지역 초등학생들에게 기후 위기와 환경 보호, 친환경 에너지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참가 학생들은 넥스트 그린 투-고를 통해 대체 에너지와 에너지 전환의 원리, 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