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11월 수입차 판매가 반도체 수급 완화 등의 영향으로 전년동기 대비 큰폭으로 늘어나면서 깊은 동면에서 깨어났다. 또 벤츠는 이달에도 판매 1위를 수성했고 BMW가 뒤를 이었다. 베스트셀링카는 BMW 520이 차지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11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대수는2만8222대로 전년 동월 대비 50.0% 증가했다고 5일 밝혔다. 11월까지 누적대수는 25만3795대로 전년 동기 25만2242대보다 0.6% 증가하는데 그쳤다. 11월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메르세데스-벤츠가 7734대, BMW 7209대, 볼보 2615대, 폭스바겐 1943대, 아우디 1667대, 미니 1227대, 쉐보레 1056대, 포르쉐 963대, 렉서스 831대, 지프 599대 순이다. 이어 포드 530대, 토요타 467대, 랜드로버 401대, 링컨 245대, 폴스타 179대, 혼다 149대, 푸조 138대, 캐딜락 100대, 벤틀리 55대, 람보르기니 45대, 마세라티 31대, 롤스로이스 22대, 디에스 10대, 재규어 6대였다. 11월 베스트셀링 모델은 BMW 520(1326대), 메르세데스-벤츠 E 250(1228대), 메르세데스-벤츠 E 3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스텔란티스 코리아가 5일부터 30일까지 지프·피아트·크라이슬러 차종을 대상으로 전국 지프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2022 윈터 서비스 캠페인’을 진행한다. 스텔란티스 코리아는 한파가 지속되는 겨울철, 사전관리를 통해 고장 및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고객이 차량을 더욱 안전하게 운행할 수 있도록 차량 주요 품목에 대해 무상 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더불어 아직 위험이 잔존하는 코로나19로부터 안심하고 차량을 운행할 수 있도록 내부 소독 서비스를 실시한다. 캠페인 기간 동안 모파(MOPAR®)의 순정 부품(엔진오일 및 타이어 제외), 액세서리 및 머천다이즈 아이템을 10% 할인한다. 또 겨울철 차량 점검 항목 1순위로 꼽히는 배터리를 비롯해 브레이크 디스크, 브레이크 패드, 브레이크 오일과 부동액, 와이퍼 블레이드, 에어컨/히터 관련 부품은 15% 특별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스텔란티스 코리아 제이크 아우만 사장은 “스텔란티스 코리아는 고객 만족도를 최상으로 끌어올릴 수 있도록 사후 서비스 방면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강추위에도 거리에 상관없이 안전하게 차량을 운행하며 편안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2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가 독일 차 강세의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스웨디시 럭셔리 자동차 브랜드’로서 차별화된 입지를 굳히면서 한국시장에서 새역사를 써냈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지난 11월 국내 누적 판매 10만대 판매를 달성했다고 5일 밝혔다. KAIDA(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올해 11월 기준 볼보자동차코리아의 누적 판매량은 총 10만1079대다. 1987년 700시리즈를 시작으로 한국 시장에 진출한 볼보자동차코리아는 2012년부터 10년 연속 연간 판매량 두 자릿수 성장률을 달성했다. 이는 국내 수입차 시장 역사상 첫 기록이자 볼보자동차 그룹 내에서도 유일한 성과다. 볼보자동차코리아의 괄목할만한 성장에는 한국 시장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가 있었다. 2016년 이후 매년 신규 및 부분 변경 모델을 투입하고 한국 시장을 위해 300억을 투자해 TMAP 모빌리티와 함께 개발한 통합형 인포테인먼트 서비스인 ‘TMAP 인포테인먼트 서비스’를 23년식부터 전 차종에 기본 탑재했다. 또한 전국 볼보자동차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 확대를 위해 최근 5년간 약 2500억원의 투자와 함께 향후 5년간 1500억원을 투자한다는 계획 아래 고객의 프리미엄한 경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롤스로이스모터카가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미국 마이애미에서 열린 아트 바젤 마이애미 2022에서 ‘컬리넌 인스파이어드 바이 패션’을 공개했다. 롤스로이스에서 맞춤 제작을 전담하는 비스포크 컬렉티브가 제작한 컬리넌 인스파이어드 바이 패션은 대담한 ‘리벨(Re-belle)’과 인상적인 ‘퓨션(Fu-Shion)’ 두 가지의 프레타포르테 컬렉션으로 구성된다. 롤스로이스 컬리넌과 블랙 배지 컬리넌의 다채로운 특성을 보여줌과 동시에, 하이패션계로부터 영감을 받은 최신 쿠튀르 트렌드와 롤스로이스 비스포크 프로그램의 무한한 가능성을 제시한 것이 특징이다. 리벨은 현대적인 컬러 블로킹 트렌드를 반영, 생생한 색감과 재기 발랄한 질감의 조합을 구현했다. 외장 색상은 라인 그린, 건메탈, 와일드베리, 아크틱 화이트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으며, 실내에는 피오니 핑크 혹은 라임 그린 포인트 컬러가 적용돼 차분한 가죽 색상과 매력적인 대조를 이룬다. 페시아는 섬세한 디테일을 자랑하는 스테인리스 스틸 컬러의 직물로 마감됐으며, 이는 올해 런웨이에서 유행했던 메탈릭 패션을 연상시킨다. 실용적인 멋으로 하이패션을 재해석한 퓨션은 블랙 배지의 대담한 개성을 가감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혼다코리아는 연말연시를 맞이해 전국 혼다 자동차 전시장에서 특별 시승 이벤트를 실시하며, 현재 판매 중인 전 차종을 신속하게 출고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혼다 윈터 드라이브 이벤트’는 1일부터 오는 2023년 1월31일까지 진행되며, 가까운 혼다 자동차 공식 딜러 전시장에서 시승 및 구매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전 차종 대상 시승 고객 전원에게는 커피 세트 기프티콘을 증정하며, 구매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등 LG퓨리케어 에어로타워(1명) △2등 다이슨 에어랩 멀티 스타일러 컴플리트(2명) △3등 갤럭시 워치5 프로 (3명)를 경품으로 증정한다. 오딧세이 구매 고객의 경우 특별 제작된 혼다 골프백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이벤트 경품 당첨자는 오는 2월 초 혼다코리아 공식 홈페이지에서 공개되며, 별도의 개별 안내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가까운 혼다 자동차 공식 딜러 전시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DS 오토모빌이 새로운 포뮬러 E 파트너인 ‘펜스케 오토스포츠(PENSKE AUTOSPORT)'와 함께 오는 13일부터 스페인 발렌시아에서 개최되는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 시즌 9의 프리 시즌에 나선다. 이에 앞서 3세대 경주차인 ‘DS E-TENSE FE23 Gen3(이하 FE23)’도 최초 공개했다. 2일 회사에 따르면 ‘DS 펜스케’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시즌 9을 치르는 DS 오토모빌이 이번에 공개한 3세대 경주차 ‘FE23’은 2세대에 비해 고도의 효율성을 추구한 것이 특징이다. 2세대보다 60kg가량 가볍게 제작됐으며 주행 중 사용되는 에너지의 40% 이상이 제동 과정에서 회수되는 등 효율적인 에너지 사용과 회수에 초점을 맞췄다. 이로 인해 포뮬러 E 경주차 최초로 후륜에 유압식 브레이크가 제외됐다. 또한 포뮬러 E 경주차 최초로 4륜구동 방식을 채택하고, 전륜과 후륜에 각각 250KW, 350KW의 성능을 발휘하는 모터를 탑재해 총 600KW의 퍼포먼스를 나타낸다. 이를 바탕으로 3세대 ‘FE23’은 최고 시속 280km/h의 강력한 성능을 뽐낸다. 배터리는 재활용과 재사용이 가능해 친환경을 목적으로 하는 포뮬러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럭셔리 비즈니스 세단의 정수라 불리는 10세대 벤츠 E클래스가 국내시장에서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가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10세대 E-클래스가 국내 수입차 시장 최초로 단일 모델 20만대 판매를 달성했다고 2일 밝혔다. 2016년 6월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한 10세대 E-클래스(W213)는 럭셔리하고 세련된 외관 디자인, 고급 소재와 다채로운 첨단 기능의 조화로 한층 안락한 실내, 강력하고 효율적인 파워트레인, 진화된 첨단 주행 보조 시스템과 최고수준의 안전 사양, 정교한 디지털화로 업그레이드된 편의기능을 두루 갖춰 새로운 형태의 럭셔리라는 호평을 받는 모델이다. 10세대 E-클래스는 이러한 뛰어난 제품성을 인정받아 출시 이듬해에 ‘2017 중앙일보 올해의 차’ 대상 및 ‘한국자동차기자협회 2017 올해의 차’ 올해의 수입차로 선정되기도 했다. 10세대 E-클래스는 출시 3년만인 2019년 7월 수입차 최초로 단일 모델 누적 판매량 10만대를 기록한 바 있으며,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기준 10세대 E-클래스는 2017년부터 5년 연속 수입차 판매량 1위로 베스트셀링 모델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이 가운데,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아우디 코리아는 아우디가 디지털 아티스트이자 디자이너인 안드레스 레이싱헤르와 함께 디자인 마이애미에서 브랜드의 첫 번째 디지털 아트를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작품은 아우디의 그랜드스피어 콘셉트(Audi grandsphere concept)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디자인 마이애미는 밀라노 디자인 위크와 베이징, 선전에서 열린 두 번의 전시에 이어 올해 아우디가 네 번째로 참여하는 디자인 행사다. 현장에서 아티스트와의 특별 대화도 예정돼 있다. 그간 국제 디자인 행사에 헌신적인 후원자였던 아우디는 올해 디자인 마이애미의 독점 파트너로서 전시에도 참여할 계획이다. 지금까지 디자인 마이애미에서 아우디는 디자이너들과의 창의적인 대화를 통해 디자인의 미래를 논하고 모빌리티, 기술 및 디자인을 실험해왔다. 올해 디자인 마이애미의 아우디 전시관에서는 아르헨티나의 디지털 아티스트이자 디자이너인 안드레스 레이싱헤르가 LED 디스플레이 디지털 아트를 선보인다. 아우디는 이번 디지털 아트의 영감의 원천이 된 아우디 그랜드스피어 콘셉트도 마이애미에서 함께 선보인다. 아트 전시와 차량을 함께 선보이는 방식은 미래의 진보적인 프리미엄 모빌리티에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드코리아는 다가오는 겨울 시즌을 맞아 안전한 운전 및 사고 예방을 위해 12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전국 포드·링컨 공식 딜러사 서비스센터에서 '2022 포드 윈터 컴포트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전국 포드·링컨 공식 딜러사 서비스센터에서 포드와 링컨 전 차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전문 테크니션의 27가지 멀티포인트 무상 점검과 각종 오일류 무상 보충 서비스가 제공된다. 냉각수, 엔진오일, 브레이크오일과 파워스티어링 오일 교체 시 부품 15% 할인 및 엔진튠업, 트랜스미션 오일, 배터리 교체 시 부품 10% 할인 등도 제공한다. 이밖에 이번 캠페인 기간에 차량 점검을 위해 공식 딜러사 서비스센터를 방문해 유상 수리를 진행하는 고객 대상에 한해 선착순으로 소정의 사은품이 증정된다. 온라인예약서비스를 이용해 서비스센터를 방문하는 고객 대상으로 추첨을 통한 특별 경품도 제공할 방침이다. 변재현 포드코리아 서비스부문 총괄(전무)은 "까다로운 겨울철 주행 환경에서도 고객들의 안전한 운행을 돕고자 이번 '컴포트 서비스'를 마련했다"며 "포드코리아는 앞으로도 계속해서 고객 만족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혼다코리아가 소형 펀 라이딩 모터사이클 'CT125'를 1일 국내에 공식 출시하고 사전계약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CT125는 누구나 편안한 마음으로 자연을 즐긴다는 의미의 '트레킹 익스플로러 커브(Trekking Explorer Cub)' 콘셉트로 개발돼 혼다코리아의 베스트 셀링 라인업인 슈퍼 커브 시리즈 만의 특징에 트레킹 성능을 더해 탄생한 모델이다. 1961년 북미 시장에 'CA100T Trail50'이라는 이름으로 출시된 이후 오프로드 주행이 가능한 취미용 모터사이클로 발전해 '트레킹 바이크'의 입문 모델로 자리매김 했다. 지난 2019년에는 '제46회 동경 모터쇼'에서 'CT125 Hunter Cub' 콘셉트 모델을 선봬 전 세계 라이더의 주목을 이끈 바 있다. 국내 소비자들에게 처음으로 선보이는 2023년형 CT125는 슈퍼 커브 시리즈를 계승해 누구나 다루기 쉬운 차체를 바탕으로 보다 폭넓은 주행 환경에 적합한 제원을 채택했다. 기존 슈퍼커브 C125 대비 큰 휠베이스와 높은 시트고를 통해 트레킹 및 교외 투어링 시 보다 멀리 풍경을 조망하면서 자연을 즐길 수 있다. 최저 지상고를 170mm로 설정해 불규칙한 노면에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