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의 제11회 ‘메르세데스-벤츠 기브앤 레이스(GIVE 'N RACE)’에서 모금된 기부금으로, 인천광역시 및 부산광역시가 학대피해아동 보호 및 지원을 위한 아동보호전문기관 두 곳을 이달 순차적으로 개소했다. ‘기브앤 레이스’는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한 달리기 행사로, 참가비 전액이 사회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아동이나 청소년을 위해 쓰인다. 작년 11회 기브앤 레이스 행사로 조성된 10억원의 기부금은 아동보호전문기관 설립 지원을 위해 인천광역시와 부산광역시에 각각 5억원씩 전달됐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가 지원한 5억원으로, 인천광역시는 지난 12일 ‘인천검암아동보호전문기관’ 개소식을 갖고 인천광역시 서구 내 아동학대 조사 지원 및 사례관리, 상담과 치료 서비스 제공, 아동학대 예방과 재발 방지 사업 등을 시작했다. 부산광역시 역시 전달받은 5억원의 기부금을 활용해 지난 27일 ‘중부산아동보호전문기관’을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이를 통해 부산광역시는 동래구, 연제구 내 아동학대 사례관리, 상담 및 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아동학대 예방사업을 지역 내에서 보다 중점적으로 펼칠 수 있게 됐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가 오는 4월1일부터 고객 접점 확대 및 편의 강화를 위한 프리미엄 맞춤형 서비스 ‘한성자동차 찾아가는 시승 서비스’를 정식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찾아가는 시승 서비스’는 한성자동차의 세일즈 컨설턴트가 고객이 요청한 장소로 시승 희망 차량을 직접 가져가 1:1 시승 및 구매 상담을 제공하는 고객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한성자동차는 바쁜 일정으로 전시장 방문이 어려운 고객이나, 전시장과 물리적 거리가 먼 고객도 손쉽게 시승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해당 서비스는 한성자동차 공식 홈페이지 또는 네이버 스마트 플레이스를 통해 찾아가는 시승 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세일즈 컨설턴트를 선택 후, 원하는 차량을 신청할 수 있다. 이후 해당 세일즈 컨설턴트가 직접 고객에게 연락해 시승 일정과 장소를 조율 후 상담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한성자동차는 이번 서비스를 통해 고객의 구매 여정 전반에서 편의성과 만족도를 한층 높이며, 고객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맞춘 프리미엄 경험을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는 목표다. 김마르코 한성자동차 대표는 “이번 ‘찾아가는 시승 서비스’는 고객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벤틀리모터스의 국내 파트너사, 벤틀리서울이 홍익대학교와 함께 진행한 첫 디자인 산학협력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산학협력 프로젝트는 벤틀리서울이 추진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홍익대학교 산업디자인전공 학생들과 함께 지속가능한 미래 모빌리티와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탐구 및 디자인 인재 양성을 돕는 의미 있는 프로젝트로 기획됐다. 지난해 9월부터 총 15주간 진행된 이번 프로젝트는 벤틀리의 플래그십 리테일 전시장인 ‘벤틀리 큐브’를 중심으로 “벤틀리 미래 고객의 라이프스타일과 모빌리티 경험”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프로젝트에는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디자인학부 산업디자인전공의 어준혁 교수, 김숙연 교수의 지도아래 총 12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두차례의 디자인 리뷰와 피드백 세션을 거쳐 벤틀리 고객을 위한 몰입형 비스포크 프로그램 ‘옵스큐라(Obscura)’, 한국의 럭셔리 헤리티지를 재현한 벤틀리 UAM서비스 ‘풍류(Poongryu)’, 한강을 배경으로 선보이는 벤틀리 럭셔리 수상 모빌리티 서비스_‘리에라(Riera)’, 리더들을 위한 벤틀리 프라이빗 휴식 서비스_‘퓨리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 그룹 코리아의 공식 딜러사인 내쇼날 모터스가 BMW 군산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를 확장 이전해 오픈했다. 전라북도 군산시 사정동으로 자리를 옮긴 BMW 군산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는 지상 3층으로 조성된 신차 전시장과 2층 건물로 마련한 서비스센터가 하나의 부지에 함께 자리해 편리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BMW 군산 전시장은 BMW 그룹의 새로운 전시 공간 콘셉트인 ‘리테일 넥스트(Retail Next)’를 적용해 더욱 여유롭고 쾌적한 관람 환경을 갖췄다. 전시장 2층에는 최신 BMW 모델 4대가 전시되어 있으며, 1층에는 핸드오버 존이 마련돼 신차 출고 고객에게 인상적인 출고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전시장 내부에는 군산 지역 서점과의 협업을 통해 엄선한 도서를 구비한 북 큐레이션 라운지와 커피를 즐길 수 있는 공간도 갖추어 단순한 차량 전시 공간이 아닌, 고객이 여유롭게 머무를 수 있는 특별한 공간으로 변화했다. 전시장과 동일 부지 내에 위치한 BMW 군산 서비스센터는 기존보다 2배 늘어난 총 8개의 워크베이를 갖춰 경정비는 물론 엔진, 서스펜션, 브레이크 등 주요 부품에 대한 정밀 점검과 수리까지 이전보다 한층 폭넓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이탈리안 럭셔리카 브랜드 마세라티가 봄나들이 시즌을 맞아 3월31일부터 4월18일까지 3주간 ‘2025 봄맞이 서비스 캠페인’을 진행한다. 전국 마세라티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겨울철 혹한기 동안 차량에 발생할 수 있는 손상이나 문제를 꼼꼼히 점검해, 고객들이 안심하고 즐거운 봄나들이를 떠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마세라티 코리아 출범 이후 처음으로 진행하는 서비스 캠페인으로, 향후에도 지속적인 맞춤형 케어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캠페인 기간 동안 마세라티는 오일류, 브레이크 패드 및 디스크, 타이어, 에어컨 필터 등 주요 부품에 대한 무상 점검 서비스를 지원한다. 또한 일반 수리에 한해 10% 할인 혜택을 적용해 고객의 경제적 부담을 낮췄다. 뿐만 아니라 마세라티 공식 서비스센터에 따라 무상 점검 항목을 추가 제공할 예정으로 더욱 풍성한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 다카유키 기무라 마세라티 코리아 총괄은 "이번 서비스 캠페인은 본격적으로 나들이나 여행 등 운행이 늘어나는 봄철을 맞아 고객들이 미리 차량을 점검하고 안전운전을 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계절이나 상황에 따라 맞춤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르쉐코리아가 지난 24일부터 28일까지 국내 공식 딜러사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브랜드 성장 전략을 논의하는 ‘2025년 상반기 포르쉐 딜러 매니지먼트 컨퍼런스(PDMC)’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브랜드의 장기적인 비전과 핵심 전략을 논의하며, 파트너십을 더욱 공고히 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특히, 포르쉐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협력과 혁신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한편, 참석자들이 직접 포르쉐 E-퍼포먼스를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심층 교육 및 시승 프로그램이 운영되었다. 먼저, 24일부터 25일까지 양일 진행된 포르쉐 딜러 매니지먼트 컨퍼런스(PDMC)에는 포르쉐 AG 및 포르쉐코리아 임직원, 국내 공식 딜러사 및 투자자 등 약 80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2024년 주요 성과를 돌아보고 2025년 포르쉐코리아의 전략적 방향성을 공유하며, 브랜드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공식 딜러사와의 유기적인 협업 강화를 위해 소그룹 워크숍을 운영하여 실질적인 도전 과제와 기회를 분석하고, 보다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할 수 있는 심층적인 논의를 진행했다. 또한, 각 분야별 뛰어난 성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혼다코리아가 최근 경상도 일대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 복구와 피해 지역 주민들을 위해 1억원을 기부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지난 3월29일 충북 증평군에서 진행된 ‘2025 혼다데이 앳 모토 아레나’ 고객 초청 행사의 참가비 전액을 포함한 기금으로 마련됐다. 혼다코리아는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을 전달했으며, 산불 피해 현장 복구 및 이재민을 위한 긴급 구호 활동, 생필품 지원, 일상 회복 지원 활동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혼다코리아 이지홍 대표이사는 "이번 산불로 인한 피해에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하며, 피해 지역이 속히 회복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GS글로벌이 BYD 1톤 전기트럭 T4K 구매 고객을 위한 4월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친환경 상용차 도입을 촉진하고, 보다 많은 고객들이 전기트럭의 경제성과 실용성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프로모션은 네 가지 특별 혜택으로 구성됐다. 먼저, ‘checK Special’을 통해 T4K 카고 및 냉동탑차 모델 구분 없이 즉시 1,000만 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checK Support’ 혜택을 통해 GS글로벌이 전기차 지원금을 추가로 지급하며, 카고 모델은 최대 1542만원, 냉동탑차 모델은 최대 1488만원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여기에 ‘checK Silver’ 혜택으로 카고 및 냉동탑차 구분 없이 실버 색상 차량 구매 시 추가 10만원 할인이 적용된다. T4K 카고 모델은 소비자가 4669만원에서 보조금과 프로모션 혜택을 적용받아 전국 평균 1692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냉동탑차 모델은 소비자가 6490만원에서 보조금 및 혜택을 반영하면 전국 평균 3264만원으로 낮아진다. 해당 가격은 국고 및 지자체, 소상공인 보조금과 GS글로벌의 추가 지원을 모두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마세라티가 브랜드 역사상 가장 정교한 커스터마이징을 위한 푸오리세리에 워크샵 ‘오피치네 푸오리세리에 마세라티’를 개장하고 이를 기념해 MC20 첼로푸오리세리에 모델 ‘레스 이즈 모어…?’를 선보였다. 마세라티의 맞춤 제작 프로그램 푸오리세리에는 장인정신의 결정체로, 전담 디자이너와 함께 외장 색상부터 실내 소재, 마감 디테일까지 모든 요소를 맞춤화해 고객은 차량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완성할 수 있다. 푸오리세리에는 크게 ‘푸오리세리에 코르세’와 푸오리세리에 푸투라 컬렉션을 통해 수천 가지 조합이 가능한 ‘카탈로그’, 고객의 요청에 따라 단 하나뿐인 모델을 제작하는 ‘비스포크’ 두 가지로 나뉜다. 푸오리세리에 프로그램은 전담 디자이너와의 지속적인 상담으로 시작된다. 상담 후 주문을 접수하면 기존 도장 구역에서 수작업 도장을 위한 준비와 품질 검수가 이루어지며, 이번에 새로 개장한 오피치네 푸오리세리에 마세라티로 이동해 최첨단 기술이 적용된 도장을 거친다. 이를 마치면 세척, 로봇 도장 및 건조, 80°C에서의 이중소성 공정을 거쳐 작업이 마무리된다. 최첨단 도장을 수행하는 오피치네 푸오리세리에 마세라티는 이탈리아 모데나의 비알레 치로 메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가 지난 22일 이후 경상북도 의성, 울산, 울주, 안동, 경상남도 산청 등에 잇따르는 산불 피해지역 주민 지원과 산림복원 등을 위해 지원금 5억원을 조성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수 일째 이어지는 경상도 지역의 산불로 인명피해는 물론 대규모 산림 훼손 등까지 초래되고 있어 긴급 지원금 5억 원 조성을 결정했다. 기부금은 피해지역 주민의 생활안정 지원 및 산불로 소실된 피해지역의 산림복원 등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추후 사용된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마티아스 바이틀 의장은 “갑작스러운 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과 일상을 송두리째 잃은 산불 피해지역 분들이 하루 빨리 안정을 찾을 수 있기를 간절히 기원한다”며 “더불어 산불로 소실된 산림이 빠른 시일 내 복원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지난 2022년 강원 및 경북 지역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 현장 복구를 위해 10억 원을 지원한 바 있다. 지원금은 강릉시 산불피해지역 복원 및 방화림 조성과 산불로 소실된 경상북도 울진군의 도화동산 복원을 위해 사용됐다. 정영창 기자 jyc@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