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푸조는 오는 2025년까지 모든 라인업의 전기차 버전을 출시하고 20230년에는 유럽 내 모든 차량을 전기차로만 판매한다. 푸조는 26일 메타버스 플랫폼을 통해 'E-라이언 데이(E-LION DAY)'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을 핵심으로하는 포괄적인 브랜드 전동화 비전을 발표했다. 'E-라이언 프로젝트'로 명명된 푸조의 전동화 전략은 상시 변화하는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푸조의 전동화 전략이다. 푸조는 오는 2023년까지 모든 라인업에 전동화를 적용하고 2025년에는 모든 차량의 전기차 버전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푸조가 소속된 스텔란티스 그룹의 탄소중립 비전인 '데어 포워드 2030(Dare Forward 2030)'에 발맞춰 2030년에는 유럽 내 판매되는 모든 푸조 차량을 전기차로만 판매한다는 계획도 밝혔다. E-라이언 프로젝트는 세부적으로 △스텔란티스의 전동화 플랫폼인 STLA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제품과 서비스의 생태계(Ecosystem) △충전 및 커넥티비티를 포함한 엔드 투 엔드 고객 경험(Experience) △2025년까지 모든 라인업의 전기차(Electric) 버전을 출시하겠다는 계획 △최소한의 전력만으로 최고의 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타타대우상용차가 출시를 앞두고 있는 준중형트럭 '더쎈'의 부분변경 모델 '2023 더쎈'의 실내 이미지와 함께 새로운 네이밍을 최초 공개했다고 26일 밝혔다. 타타대우상용차에서 공개한 신형 '2023 더쎈'은 '운전자 중심의 집약적인 공간'을 메인 콘셉트로 차량 실내 공간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는 상용차 운전자들의 운행 환경을 고려해 효율적이고 편리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실내 공간을 새롭게 구성했다. 고급스러운 대쉬보드와 세련된 실내 공간, 운전석의 편리한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대시보드와 시트 사이의 공간을 확보해 운전 편의성 및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했다. 풀 디지털 클러스터와 초대형 AVN 적용 등 주행 편의성과 시각적 만족감을 강조했다. '2023 더쎈'은 외관 디자인의 부분적인 콘셉트 변경도 예고하고 있다. 타타대우상용차는 '2023 더쎈' 출시에 맞춰 기존 '더쎈'의 영문 네이밍을 'the CEN'에서 'DEXEN'으로 변경했다. 대형트럭 'MAXEN(맥쎈)'과 중형트럭 'KUXEN(구쎈)'과 함께 강한 트럭을 의미하는 쎈의 영문 표기를 'XEN(쎈)'으로 통일할 예정이다. 새롭게 변경되는 준중형 트럭 '더쎈'의 영문 네이밍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폭스바겐코리아가 매거진 스타일러를 통해 퍼포먼스의 아이콘 ‘신형 골프 GTI’와 펜싱 선수 김준호가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지난 2020 도쿄 올림픽 이탈리아와의 결승전에서 깊은 인상을 남기며 남자 사브르 단체전 금메달을 차지한 올림픽 주역, 펜싱 선수 김준호가 폭스바겐의 퍼포먼스 아이콘이자 핫해치의 대명사, 신형 골프 GTI와 만났다. 각각의 분야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신형 골프 GTI와 김준호 선수는 이번 화보에서 날렵하고 스포티한 스타일부터 단정한 느낌의 댄디한 룩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화보에서 김준호 선수와 함께 한 차량은 ‘킹스 레드 메탈릭’ 색상의 신형 골프 GTI로 ‘GTI 전용 레드 스트립’, ‘GTI 레드 크롬 레터링’ 그리고 ‘GTI 전용 레드 브레이크 캘리퍼’ 등 GTI만의 강렬한 레드 시그니처들이 곳곳에 담겨있다. 이번 화보에서도 GTI 디자인 DNA를 고스란히 계승한 핫해치로서 강렬한 이미지를 부각시켰다. 김준호 선수는 인터뷰에서 “스포츠카에 대한 로망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골프 GTI를 드림카로 손꼽았을 것” 이라며 출시 소식을 듣고 무척 기대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폭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르쉐AG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브랜드 창립 75주년 기념 행사에서 ‘비전 357’을 공개했다. 26일 회사에 따르면 포르쉐 356 모델을 오마주한 ‘비전 357’은 27일 베를린의 ‘드라이브. 폭스바겐 그룹 포럼(DRIVE. Volkswagen Group Forum)’에서 개막하는 ‘드리븐 바이 드림. 포르쉐 스포츠카 75주년’ 행사에서 전 세계 최초로 실물 공개된다. 스타일 포르쉐 팀은 일체형 디자인을 현재로 가져와, 브랜드의 미래 디자인 철학에도 반영할 수 있다는 사실을 시사했다. 가장 눈에 띄는 점은 진보적이면서도 미래 비전을 담아낸 향상된 라이트 시그니처이다. ‘페리 포르쉐가 오늘 날 꿈 꾸는 스포츠카는 어떤 모습일까?’라는 질문으로부터 시작된 ‘비전 357’의 디자인은 전통과 혁신 사이의 상호 작용이라는 기본 콘셉트로부터 탄생했다. 스타일 포르쉐 부사장 마이클 마우어는 "포르쉐 ‘비전 357’을 통해 보다 특별한 브랜드 창립 기념과 함께, 356모델을 기반으로 하는 포르쉐 디자인 DNA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프로젝트는 과거, 현재, 미래를 균형 있게 결합하는 시도로 차체의 비율은 역사적 모델을 연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아우디AG가 지난해 11만8169대의 전기차를 판매, 아우디 브랜드 전체 판매량 가운데 순수전기차의 비중은 2021년 보다 44% 증가했다. 25일 회사에 따르면 아우디 AG이사회 멤버 및 세일즈 & 마케팅 최고 책임자인 힐데가르트 보트만 은 “순수 전기차 모델 판매량 증가는 아우디의 e-모빌리티 전략이 올바른 방향을 향하고 있다는 것을 증명한다고 확신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앞서 아우디는 2026년부터 전 세계 모든 시장에 선보이는 신차로 순수 전기차만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아우디의 프리미엄 컴팩트 세그먼트의 아우디 Q4 e-트론(스포트백 모델 포함)과 아우디 e-트론 GT 콰트로에 대한 높은 수요는 지속가능한 프리미엄 모빌리티로 옮겨가기 위한 아우디의 여정에 가속도를 더하고 있다. 하반기 우리나라에 새로 출시 될 아우디 Q8 e-트론 또한 전기차 부문의 선구자 역할을 해온 아우디 e-트론의 성공 스토리를 계속 이어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순수 전기차 모델과 더불어 아우디 A3(+12.1%), 아우디 A4(+8.0%) 및 아우디 Q5(+2.7%)가 전체 포트폴리오 중 괄목할 만한 성장을 보였다. 2022년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드코리아의 넥스트 제너레이션 레인저가 태국에서 열린 글로벌 시승행사에 참석한 자동차 기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20일 회사에 따르면 작년 진행된 글로벌 포드 시승 행사는 영화 ‘분노의 질주 9’가 촬영되었던 장소이다. 포드는 다양한 주행 환경 속에서 완전히 새롭게 태어난 넥스트 제너레이션 레인저의 성능, 기술, 기능 및 안전성에 대해 시험할 수 있도록 오프로드 트랙 ‘포드 레인저 빌(Ford Ranger Ville)’을 설계했다. 이 곳은 힐 매뉴버링(Hill Maneuvering), 워터 와딩(Water Wading), 슬리퍼리 트랙(Slippery track), 머드 트랙(Mud track), 루즈 서페이스(Loose Surface), 락키 터레인(Rocky Terrain), 샌드 트랙(Sand Track)과 오프로드 매뉴버링(Off-Road Maneuvering)을 포함한 총 8개의 트랙으로 구성됐다. 시승 경험을 마친 인원들은 차세대 레인저가 보다 다양한 부분에서 업그레이트 되었다는 공통된 피드백을 남겼다. 한 참여자는 "전체적인 디자인, 오프로드 주행력, 승차감, 편의성, 그리고 세세한 디테일까지 모두 만족스럽다 기존 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아우디는 여러 어려움에도 다카르 랠리의 2023년 시즌 마지막까지 우수한 성적으로 마무리했다. 전기 구동장치를 채용한 아우디 RS Q e-트론은 프롤로그 스테이지를 포함해 총 15일간 14차례 포디움에 올랐다. 20일 회사에 따르면 아우디 팀 드라이버들은 사흘 동안 랠리의 선두를 달렸으나 수차례의 타이어 파손에 이어진 사고로 인해 카를로스 사인츠/루카스 크루즈, 스테판 피터한셀/에두아르 불랑제 팀이 중도하차하고 마티아스 엑스트롬/에밀 베르크비스트 팀이 크게 뒤처지면서, 14위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아우디AG의 이사회 멤버이자 기술 개발 최고 운영책임자인 올리버 호프만은 "랠리 마지막 주말 사우디 아라비아를 방문에 아우디 팀의 성과를 치하"하며 "혁신적인 아우디 RS Q e-트론은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훌륭한 주행 성능을 선보였다. 안타깝게도 사막에서 불운한 사고와 다수의 타이어 파손을 겪었지만 이러한 어려움에도, 아우디 팀은 강인한 자세로 랠리를 마무리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포디움 입성이 우리의 목표였고, 그 목표는 여전하다. 이제 우리는 모든 측면을 분석하여 2024년 랠리로 돌아올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아우디 모터스포트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캐딜락이 20일 플래그십 SUV 에스컬레이드 고객 대상으로 제공되는 ‘픽업 앤 딜리버리 서비스’를 무제한 제공하는 파격적인 고객만족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캐딜락이 제시하는 ‘아메리칸 럭셔리’ 정수를 담아 완성된 플래그십 SUV 에스컬레이드는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산하는 특유의 디자인과 럭셔리 소비자를 만족시키는 하이엔드 옵션을 대거 탑재해 ‘SUV의 제왕’이라는 별칭을 얻을 정도로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모델이다. 캐딜락은 에스컬레이드 고객들이 플래그십 SUV 가치에 걸맞은 서비스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서비스센터 입고부터 수리 완료 후 인도까지 대행해주는 ‘픽업 앤 딜리버리 서비스’를 기존 보증기간(3년/6만km) 내 연 2회에서 보증기간 내 무제한으로 업그레이드해 제공한다. 캐딜락은 에스컬레이드 구매 고객이 상황에 맞게 구매 혜택을 선택할 수 있도록 최대 60개월(보증금 40%, 연이율 3.69%) 장기 저리 리스 옵션이 포함된 특별 금융 프로그램을 새롭게 마련했으며, 캐딜락 보유 이력이 있는 고객이 에스컬레이드를 구매할 때 2%의 할인혜택을 추가로 제공하는 등 풍부한 구매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한편 캐딜락은 이번 특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 코리아가 오는 26일 오후 3시부터 BMW 샵 온라인을 통해 프리미엄 소형 순수전기 SAV 모델 ‘뉴 iX1’의 사전 예약을 실시한다. BMW 뉴 iX1은 3세대 X1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순수전기 모델로 공기역학성에 최적화된 날렵하고 세련된 디자인, 5세대 BMW eDrive 시스템과 최상의 동력 성능, 다양한 편의 사양이 완벽하게 조화를 이뤄 프리미엄 순수전기 스포츠 액티비티 비히클(SAV)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뉴 iX1 xDrive30은 앞뒤 각각 1개의 모터가 장착된 사륜구동으로 최대 313마력(아직 국내 인증 전으로, 출시 시점에 제원이 변경될 수 있음)을 발휘하며 WLTP기준 1회 충전시 417km~440km 주행이 가능하다. BMW 뉴 iX1은 iX1 xDrive30 xLine과 iX1 xDrive30 M 스포츠 패키지 두 가지 라인업으로 오는 4월 국내에 공식 출시될 예정이다. 예상 가격은 6600만원~6950만원이며, 사전 예약은 BMW 코리아의 온라인 판매 채널인 BMW 샵 온라인(https://shop.bmw.co.kr/)에서 진행된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르쉐코리아가 '포르쉐 서비스센터 대구'를 대구시 북구로 확장 이전하고 '포르쉐 인증 중고차 센터 대구'를 새롭게 오픈한다고 19일 밝혔다. 운영은 포르쉐코리아의 공식 딜러사 아우토슈타트에서 담당한다. '포르쉐 서비스센터 대구'와 '포르쉐 인증 중고차 센터 대구'는 브랜드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경북권 고객과의 접점을 강화해 차별화된 프리미엄 서비스와 함께 폭 넓은 브랜드 경험 기회를 제공해 나갈 예정이다. 연면적 6942.1㎡(약 2100평)의 '포르쉐 서비스센터 대구'는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남부 지역 포르쉐 서비스센터 중 최대 규모다. 최신 설비와 최첨단 장비는 물론 전기차 전용 시설을 포함한 11개의 워크베이와 판금 도장 시설을 갖춰 월 500대 이상의 일반 정비 차량과 80대 이상의 사고 차량 서비스가 가능하다. 서비스센터에는 새로운 기업 건축 디자인 '데스티네이션 포르쉐(Destination Por-sche)'를 적용해 눈길을 끄는 외벽과 함께 고객들을 위한 차별화된 공간을 조성했다. 확장된 규모에 맞춰 고객 접점에서 일하는 테크니션 및 컨설턴트도 충원해 포르쉐만의 차별화된 경험 및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