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DS 오토모빌의 포뮬러 E팀인 ‘DS 펜스케(DS PENSKE)’ 소속 장 에릭 베르뉴 선수가 지난 11일(현지시각) 개최된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 시즌 9 4라운드, ‘2023 그린코 하이데라바드 E-프리’에서 우승하며 팀에 시즌 첫 우승 트로피를 안겼다. ‘더 하이데라바드 서킷’에서 열린 ‘2023 그린코 하이데라바드 E-프리’는 인도에서 처음 개최한 포뮬러 E 대회로, 대회는 인도 중남부 텔랑가나 주에 위치해 있으며 37도가 넘는 무더위 속에서 진행됐다. DS 펜스케팀은 포뮬러 E 더블 챔피언인 장 에릭 베르뉴 선수와 올시즌 팀에 새롭게 합류한 포뮬러 E 시즌 8 챔피언, 스토펠 반도른 선수를 필두로 DS 오토모빌의 노하우 및 기술력이 집약된 3세대 경주차 ‘DS E-TENSE FE23 Gen3(이하 FE23)’와 함께 트로피 사냥에 나섰다. 앞서 치러진 예선전에서 장 에릭 베르뉴 선수는 200분의 1초의 간발의 차로 그리드 2번째에 자리하며 우승에 유리한 위치를 선점했다. 이내 결선에선 공격적인 드라이빙 능력과 탁월한 배터리 전략으로 경기 중반부 1위를 탈환, 그 위치를 유지해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이번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만트럭버스코리아가 13일 전국 판매 대리점 및 임직원을 대상으로 작년의 성과를 조망하고 올 한 해 판매 전략을 발표하는 ‘만트럭버스코리아 세일즈 킥 오프 미팅 2023’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지난 2월9~10일 양일간 대전 유성 호텔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토마스 헤머리히 만트럭버스코리아 사장을 포함한 만트럭버스코리아 임직원 및 18개 판매 대리점 직원 100여명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만트럭버스코리아 세일즈 킥 오프 미팅 2023’은 각 부서 담당자들을 중심으로 2022년 사업 성과를 돌아보고 2023년 주요 전략을 발표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으며, 이와 함께 영업인들을 격려하고 지속적으로 소통을 이어 나가기 위한 시간도 가졌다. 올 한 해 만트럭버스코리아는 양적, 질적 성장을 위해 대내외적인 서비스 개편은 물론이고 독일 본사 및 생산시설 방문, 골프 대회, 신제품 전국 순회 전시 및 시승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 특히, 본사 차원의 체계적인 정비 서비스 강화를 위해 이론교육과 기업현장에서의 실무교육이 결합된 기업맞춤형 고숙련 인재양성 시스템인 ‘아우스빌둥’을 보다 활발하게 운영할 예정이다. 만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지프가 12일(현지시간) 미국 최대의 스포츠 행사인 미국 프로풋볼리그(NFL) 결승전에서 지프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파워트레인을 장착한 ‘4xe’ 모델과 통통 튀는 음악을 결합한 TV광고를 선보이고 브랜드 글로벌 캠페인을 전개한다. NFL 결승전 광고는 오프로드 SUV를 대표하는 '랭글러 4xe'와 럭셔리 플래그십 SUV '그랜드 체로키 4xe'의 모습을 담았다. 기린, 미어캣, 타조, 나무늘보와 같은 동물들이 제각기 다양한 울음소리를 내는 가운데 자연 속에서 전기 모드로 조용히 주행하는 랭글러 4xe와 그랜드 체로키 4xe를 출현시킴으로써 강력한 오프로드 주행 능력과 대비되는 정숙함을 강조했다. 동물들은 광고의 배경음악인 ‘일렉트릭 부기(Electric Boogie)’에 맞춰 춤을 춰 유쾌함을 더했다. 이번 글로벌 캠페인의 목적은 지프의 글로벌 전동화 포트폴리오를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한 것으로 브랜드 전동화 비전인 ‘제로 에미션 프리덤’을 향한 지프의 노력을 엿볼 수 있다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빅게임 광고에 쓰여진 ‘일렉트릭 부기’는 레게 아티스트 마샤 그리피스가 1983년 발매한 곡으로, 1990년대 초에 선풍적인 인기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폭스바겐코리아는 브랜드 플래그십 SUV '2023년형 투아렉'의 공식 사전계약을 13일부터 개시하고 오는 3월 중 고객인도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폭스바겐의 플래그십 SUV 투아렉은 2002년 1세대 투아렉 출시 이후 세대를 거듭할 때 마다 프리미엄 SUV의 기준을 새롭게 정의한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국내 시장에서도 강력한 성능과 뛰어난 상품성을 갖춘 프리미엄 SUV를 원하는 고객들의 니즈에 부합하며 두터운 팬층을 확보하고 있다. 2023년형 투아렉은 더욱 효율적이고 환경 친화적인 트윈 도징 테크놀로지가 적용된 V6 3.0 TDI 엔진을 새롭게 탑재했다. 이전 모델 대비 다양한 안전 및 편의 사양을 추가해 더욱 강력해진 상품성으로 돌아왔다. 사샤 아스키지안 폭스바겐코리아 사장은 "새해 첫 시작을 폭스바겐의 플래그십 SUV '2023년형 투아렉'의 출시와 함께 맞이하게 돼 기쁘다"면서 "투아렉은 세대를 거듭할 때 마다 프리미엄의 기준을 제시하면서 전 세계 고객들을 매료시킨 모델"이라고 밝혔다. 아스키지안 사장은 "혁신적인 기술, 최고 수준의 안락함, 운전의 즐거움까지 모두 갖춘 폭스바겐의 가장 진보된 SUV '2023년형 투아렉'의 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가 알프스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시승 행사인 에스페리엔자 네베(Neve)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람보르기니 팩토리 드라이버인 레오나르도 풀치니(Leonardo Pulcini)를 비롯 슈퍼 트로페오 드라이버들의 도움 아래 알프스의 아름다운 풍경과 드라이빙을 안전하게 즐길 수 있다. 람보르기니 에스페리엔자 네베는 이탈리아 리비뇨(Livigno)의 설원에서 람보르기니 차량의 성능과 드라이빙 묘미를 느낄 수 있는 시승 프로그램이다. 올해 에스페리엔자 네베 프로그램은 기존에 시승이 가능했던 우라칸 에보 뿐만 아니라 우라칸 테크니카와 우루스 퍼포만테도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가 되어 있다. 이번 체험은 영하 18도라는 추위 속에서도 다이내믹 한 드라이빙을 즐길 수 있는 람보르기니 차량의 성능을 확인할 수 있다. 체험 고객은 윈터트랙에서 후륜 구동, 4륜 구동 등 각기 다른 구동 방식의 차량으로 트랙을 달리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8년째 지속적으로 운영되는 이 프로그램은 리비뇨의 윈터트랙에서 람보르기니 슈퍼 스포츠카의 성능을 마음껏 느낄 수 있다. 체험 고객은 윈터트랙에서 드라이버들과 함께 트랙 운전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롤스로이스모터카가 영국 굿우드 ‘홈 오브 롤스로이스’ 설립 및 생산 20주년을 맞아, 지난 20년을 빛낸 20대의 롤스로이스를 공개했다. 13일 롤스로이스모터카에 따르면 지난 2003년 영국 굿우드(Goodwood)에 롤스로이스 본사 및 제조 공장을 출범한 후 현재까지 20년간 차량을 생산해왔다. 굿우드 홈 오브 롤스로이스는 전 세계에서 롤스로이스 자동차가 설계되고 수제작되는 유일한 장소이며, 전 세계 50여개국에서 영위하고 있는 롤스로이스의 사업을 총괄하는 본부이기도 하다. 2003년 당시 롤스로이스는 7세대 팬텀(Phantom) 단일 모델만을 생산했다. 이후 끊임없이 변화하는 고객의 요구와 취향을 만족시키고자 노력했으며, 그 결과 20종의 모델 및 파생 모델이 탄생했다. 현재 롤스로이스 라인업에는 지난 20년 동안 지속된 디자인, 기술, 소재, 공법에서의 진화와 혁신이 녹아 있다. 롤스로이스는 2007년 팬텀 드롭헤드 쿠페와 2008년 팬텀 쿠페를 연이어 출시하며 팬텀 패밀리를 완성했다. 2010년에는 롤스로이스의 르네상스를 이끈 고스트(Ghost)를 출시했다. 고객이 직접 운전하는 ‘오너드리븐’과 운전 기사를 따로 두고 운행하는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렉서스코리아가 렉서스 인터내셔널에서 주최하는 고객 초청 행사인 ‘익스피리언스 어메이징 앳 후지 스피드웨이’의 한국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렉서스 오너를 대상으로 차별화된 드라이빙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준비된 이번 행사는 오는 3월29일부터 4월1일까지 3박4일간 일본 현지에서 진행되며 한국에서는 5명의 고객이 참가 가능하다. 이번 행사에서는 국제자동차연맹(FIA) 공인 1급 서킷인 후지 스피드웨이에서 진행되며, 3대 내구레이스 중 하나인 데이토나(DAYTONA) 24시간 레이스 종합우승 5회의 최다 기록을 보유한 전 레이싱 드라이버인 스콧 프루에트(Scott Pruett)로부터 드라이빙 레슨을 받을 수 있다. 또한 LC, IS, RC 등 렉서스 차량을 직접 운전하는 서킷 주행, 파이런 짐카나 등의 다양한 주행 프로그램을 비롯하여, 지난 2022년 10월 개관, 모터스포츠의 역사를 볼 수 있는 후지 모터스포츠 뮤지엄 방문과 도쿄 시티 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참가 신청은 렉서스 고객용 모바일 앱 ‘렉서스 라운지’를 통해 13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되며, 그 결과는 3월 2일 ‘렉서스 라운지’를 통해 발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더클래스 효성이 창립 20주년을 맞아 자동차 시장의 변화하고 있는 수요에 발맞춰 고객 중심의 편의 서비스 마련에 나서고 있다. 13일 회사에 따르면 더클래스 효성은 지난해 2개의 서비스센터와 1개의 인증 중고차 전시장을 새롭게 열며 전국 총 10개 공식 전시장 및 3개의 인증 중고차 전시장, 13개 공식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자동차의 디지털화, 친환경화라는 트렌드를 메르세데스-벤츠와 함께 선도하고 있는 더클래스 효성은 신뢰할 수 있는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더클래스 효성은 특히 전동화 및 디지털화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프로세스와 선제적 고객 중심 서비스 구축에 힘쓰고 있다. 빠르게 증가하는 메르세데스-벤츠 전기차 수요에 따라 '메르세데스-벤츠 공인 고전압 전문가' 자격을 갖춘 엔지니어를 일부 서비스센터에 배치하며 정비 품질 우수성 확보를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테크니션이 설명해 주는 차량 점검 내용을 동영상으로 확인하고 편리하게 견적 승인까지 할 수 있는 메르세데스-벤츠 ‘씨잇나우’를 운영하며 서비스 품질 및 신뢰도 제고에도 나서고 있다. ‘씨잇나우’ 시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는 2월 한 달 간 폭스바겐의 대표 SUV 라인업인 티구안 2.0 TDI 프레스티지 모델과 티구안 올스페이스 2.0 TSI 프레스티지 모델에 대해 특별 금융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폭스바겐 티구안·티구안 올스페이스 2월 특별 프로모션은 1.97%의 저금리 혜택을 제공하는 할부금융 및 최대 50%의 잔존가치를 보장하고 고객의 월 납입 부담을 월 30만원 대로 낮춘 잔가보장 할부금융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먼저 이번 1프로 대 저금리 할부금융 프로그램을 통해 티구안 2.0 TDI 프레스티지 모델(권장소비자가: 4790만원) 또는 티구안 올스페이스 2.0 TSI 프레스티지 모델(권장소비자가: 5190만원)을 계약할 경우, 선납금 30%를 내고 36개월의 계약기간 동안 1.97%의 저금리로 차량을 구매할 수 있다. 잔가보장 할부금융 프로그램으로 구매하면, 티구안 2.0 TDI 프레스티지 모델 또는 티구안 올스페이스 2.0 TSI 프레스티지 모델을 선납금 30%를 내고 36개월의 계약기간 동안 각각 월 34만5500원, 월 36만1400원의 납입금으로 차량을 운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역시 4%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르쉐코리아는 10일 도시 양봉 및 녹지확대 조성을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 '빌리브 인 드림(Bee’lieve in Dreams)' 성과를 발표했다. 올해 3년차를 맞은 '빌리브 인 드림'은 '포르쉐 두 드림' 사회공헌 캠페인의 일환으로 동식물 보호와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기 위한 브랜드의 헌신을 반영한 프로그램이다. 양봉 프로젝트는 독일 본사에 이어 전 세계 시장 가운데 국내에서 최초로 진행 중이다. 올해는 지난해 서울 대모산 꿀벌 정원에서 첫 수확한 '빌리브 인 드림 허니'를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를 통해 판매한다. 이날부터 24일까지 2주간 진행되는 이번 크라우드 펀딩의 모든 수익금은 벌이 좋아하는 밀원식물 식재해 환경을 개선시키고 꿀벌 멸종 방지를 돕기 위해 전액 기부될 예정이다. 포르쉐코리아는 연면적 247㎡(약 75평) 규모의 '빌리브 인 드림' 꿀벌 정원에 멸종 위기에 처한 벌의 서식처를 늘리고 밀원식물로 구성된 녹지 확대를 통해 지속가능한 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시민들이 사계절 내내 밀원식물을 감상하고 휴식을 취하면서 환경과 꿀벌의 소중한 가치를 알릴 수 있도록 정원의 60%에 달하는 면적에 추가 식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