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 미니코리아는 온라인을 통해 ‘미니 레솔루트 에디션’ 5종을 한정 판매한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순수전기 한정 모델인 미니 일렉트릭 레솔루트 에디션과 함께 미니 3-도어 쿠퍼, 미니 5-도어 쿠퍼 S의 레솔루트 에디션이 출시된다. 이번 에디션은 나누크 화이트 또는 에니그매틱 블랙 컬러가 차체에 적용되며, 전면 라디에이터 그릴과 헤드라이트 프레임, 보닛 스트라이프, 사이드 스커틀, 도어 및 트렁크 핸들 등을 레솔루트 컬러로 마감해 미니만의 독창적인 감각과 활기찬 감성을 전달한다. 실내에는 노란빛의 격자무늬와 블랙 펄 색상의 가죽이 조합된 직물/가죽 혼합 시트와 레솔루트 에디션 전용 인테리어 트림이 적용돼 세련미와 고급감을 강조하며, 스티어링 휠에 적용된 레솔루트 레터링이 한정 에디션만의 특별함을 부여한다. 차체 앞, 뒤 및 옆면 사이드 스커틀에 부착된 ‘S’자 레터링과 휠 캡, 미니 일렉트릭 전용 엠블럼에는 에너제틱 옐로우 컬러를 적용해 순수전기 모델임을 부각시켰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실내에는 노란빛의 격자무늬와 블랙 펄 색상의 가죽이 조합된 직물·가죽 혼합 시트와 레솔루트 에디션 전용 인테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가 수소차 알리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미래 모빌리티를 이끌 새로운 대안으로 수소차 개발에 발빠른 행보를 보이면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BMW 코리아는 11일 인천 영종도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BMW iX5 하이드로젠 데이'를 개최하고 수소연료전지 파일럿 모델인 iX5 하이드로젠 설명회 및 시승회를 열었다. BMW 수소연료전지 파일럿 모델인 'BMW iX5 하이드로젠'은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에 대한 BMW 그룹의 비전, 그리고 파워트레인 다각화를 위한 BMW그룹의 전략이 반영된 수소연료전지 모델이다. 지난 2019 IAA 모빌리티에서 콘셉트카로 처음 공개된 후, IAA 모빌리티 2021에서 초기 파일럿 모델로 등장한 바 있다. 한국에서는 지난 3월 개막한 2023 서울모빌리티쇼를 통해 국내 최초로 공개됐다. 이날 공개된 BMW iX5 하이드로젠은 양산화를 위해 전세계에서 시범 운영하고 있다. 약 100여대가 글로벌 도로에서 테스트를 하고 있다. 구체적인 양산화 시기는 밝히지는 않았지만 글로벌 지역에서의 테스트 결과를 종합분석해 시장에 내놓을 계획이다. BMW는 iX5 하이드로젠 양산을 위해 다양한 환경에서의 충돌 테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아우디 공식딜러 코오롱아우토가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에서 활약 중인 고석완 프로와 후원 협약을 1년 연장한다고 11일 밝혔다. 코오롱아우토는 지난 4일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아우디 대치 전시장에서 고석완 프로와 후원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후원 협약으로 고석완 프로는 아우디 Q7 55 TFSI 콰트로 프리미엄 차량을 후원 받아 투어 활동 시 이용하게 되며 코오롱아우토 브랜딩 의류를 착용하고 경기에 출전하게 된다. 고석완 프로는 2018년 KPGA에 입회한 후 그해 KPGA 코리안투어 NS홈쇼핑 군산CC 전북오픈에서 데뷔 첫 승을 기록했다. 이어 2019 웰뱅위너스컵에서 두 번째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올해에도 KPGA 출전 등 다양한 대회에서 활약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이번 후원 계약과 관련해 고석완 프로는 “코오롱아우토 후원 덕분에 올해 경기에 집중 할 수 있을 것 같다” 라고 소감을 전했다. 코오롱아우토 관계자는 “지난 한 해 동안 우리 브랜드와 다양한 대회에서 활약한 고석완 프로와 다시 함께하게 되어 굉장히 기쁘다”라며 “앞으로 더 많은 활약이 기대되는 선수”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한편 아우디 공식 딜러 코오롱아우토는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링컨코리아가 링컨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과 호감도를 더욱 높이기 위해 보다 강화된 브랜드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1일 밝혔다. 링컨 브랜드 캠페인의 핵심은 ‘궁극의 편안함(Power of Sanctuary)’이라는 링컨 브랜드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 있다. 특히 링컨 자동차의 다양한 피처와 기능 등을 소재로 제작된 독특한 콘텐츠로 통해 소비자들은 링컨의 브랜드 메시지와 브랜드가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 그리고 링컨이 고객들에게 제공하고자 하는 가치에 대해 쉽고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번 브랜드 캠페인은 링컨이 지속적으로 표방해 온 ‘궁극의 편안함(Power of Sanctuary)’에 대한 메시지가 현대를 살아가는 많은 사람들이 보편적으로 추구하는 평온함, 정신적인 여유, 스트레스 프리(Stress-Free) 등에 대한 정서와 맞닿아 있다는 점에서 시작되었다. 그리고 사전 진행된 고객 조사를 통해 얻어진 다양한 피드백을 토대로 편안함에 대한 링컨의 가치를 한국 소비자에게 전달하는 과정을 정교화했고, 궁극적으로 링컨이 고객을 위해 육체적 편안함을 넘어 정신적인 평온함까지를 섬세하게 완성시키는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혼다코리아는 6세대 올 뉴 CR-V 터보를 국내 공식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올 뉴 CR-V 터보는 전국 공식 혼다 자동차 딜러 전시장에서 신차를 경험하고 시승해볼 수 있으며, 20일부터 ‘혼다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구매 가능하다. 혼다 CR-V는 탄탄한 기본기와 우수한 공간 활용성, 압도적인 안전성으로 전 세계 소비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월드 베스트셀링 SUV이다. 2023년형 ‘올 뉴 CR-V 터보’는 6년 만에 선보이는 풀 체인지 모델로, 역대 CR-V 중 가장 과감한 스타일 변화를 이뤄냈다. 다이내믹하고 스포티한 디자인을 채용하는 한편, 차체 크기가 업그레이드되어 기존 모델 대비 더 넉넉한 실내공간과 적재공간을 구현했다. 또한, 성능이 향상된 1.5L VTEC 터보 엔진과 CVT 조합의 파워트레인으로 고효율과 친환경성을 양립했으며, 운전자 주행 보조 시스템인 혼다 센싱(Honda Sensing®) 기능도 강화되어 더 강력하고 안전한 올라운더(All-rounder) SUV 면모를 갖추게 됐다. ‘올 뉴 CR-V 터보’의 가격은 4190만원(VAT 포함)이며, 색상은 플래티넘 화이트 펄(Platinum White Pearl)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아우디 코리아가 4월8~9일 양일간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 고객 서비스 및 정비 기술 경진대회인 ‘아우디 트윈컵 2023 한국 결선’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아우디 트윈컵’은 매년 전 세계 아우디 A/S 서비스 직원들의 서비스 역량 향상을 위해 실시하는 행사로 한국에서는 2008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아우디 공식 딜러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분야는 고객 응대 역량 및 제품 지식을 겨루는 ‘서비스’ 부문과 정비 기술력을 평가하는 ‘테크놀로지’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이번 아우디 트윈컵 2023 한국 결선에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진행된 온라인 테스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총 29개 팀 (서비스 부문 10팀, 테크놀로지 부문 19팀) 56명이 참가했다. 평가는 공식 서비스 센터에서 흔히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토대로, 이론과 실제 상황을 고려한 고객 응대 및 정비 기술, 그리고 실제 차량으로 실시하는 팀별 실기 테스트 및 개인별 필기 테스트를 통해 진행되었다. ‘아우디 트윈컵 2023’ 한국 결선 서비스 부문 최종 1위는 코오롱아우토 ‘KolonSongpa’ 팀, 2위는 태안모터스 ‘Teian’ 팀이 이름을 올렸으며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오는 28일까지 ‘전기차 분야 우수 정비인력 양성 프로그램 AET(Automotive Electric Traineeship)’ 16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메르세데스-벤츠 AET는 지난 2006년부터 시작된 ‘전문 정비 인력 양성 프로그램 AMT(Automotive Mechatronic Traineeship)’를 메르세데스-벤츠의 전동화 전략에 맞춰 ‘전기차’ 정비 전문 교육 과정으로 개편된 프로그램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고객 중심의 철학에 근거해, 전기차 시대에도 순수 전기차량의 고객들이 정비 서비스에 만족할 수 있도록, 차세대 전기차 인재 양성과 지속 가능한 정비 역량 강화를 목표로 기획됐다. AET 프로그램은 EQ 차량에 대한 작업안전관리 및 구동시스템, 고전압 배터리 제어시스템 및 냉각시스템, 전기자동차 충전장치 정비 등 총 20개 과정으로 구성된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트레이닝 아카데미 및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약 14주간의 이론교육과 40주간의 현장실습이 진행되며, 수료한 교육생에게는 메르세데스-벤츠 공인 고전압 전문가(HV Level3)을 비롯한 다수의 공인 인증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토요타자동차는 국내 공예분야 신진 작가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렉서스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 어워드 2023(Lexus Creative Masters Award 2023)’의 위너 1명과 파이널리스트 4명 총 5명의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렉서스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 어워드’는 국내 공예 분야의 신진작가를 지원하고 함께 장인정신 문화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2017년부터 시작한 인재육성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매해 새로운 주제로 6번의 어워드를 통해 현재까지 21명의 작가를 발굴, 다양한 브랜드 협업 활동 등을 진행하며 신진 작가들을 지원해왔다. 'THE NEXT : 공예의 내일'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올해의 어워드에는 지원자가 총 777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작품에 담긴 주제 메시지 △크래프트맨쉽의 가치가 반영된 작업 과정 △실용성과 완성도를 갖춘 디자인 △제품의 참신성과 심미성 등 총 4가지를 평가 기준으로, 구병준 PPS 대표, 김재원 아틀리에 에크리튜 대표, 정성갑 갤러리 클립 대표, 최주연 윤현상재 부대표가 심사위원단으로 참여하여 최종 수상작을 선정하였다. 올해의 최종 위너에는 △신혜정, 숨겨진 이면(자연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고성능 순수 전기 럭셔리 비즈니스 세단 ‘더 뉴 메르세데스-AMG EQE 53 4MATIC+’를 국내 공식 출시했다. 더 뉴 메르세데스-AMG EQE는 고성능 브랜드 메르세데스-AMG가 두번째로 선보이는 고성능 전기 세단이다. AMG의 전용 전기 듀얼 모터와 함께 사운드, 외관 및 인테리어 디자인, 각종 옵션 등에 AMG 전용 솔루션이 적용되어 AMG만의 스포티하고 매력적인 주행 경험을 선사하며, 메르세데스-벤츠가 선보인 전기차 중 가장 빠른 가속도를 자랑한다. 박양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제품전략기획팀 상무는 “메르세데스-벤츠는 전동화 전략에 따라 2022년 모든 세그먼트에 전기차를 완성한 이후, 전기차 포트폴리오를 고성능 브랜드 AMG로까지 확장해 나가고 있다”며, “더 뉴 AMG EQE는 메르세데스-AMG의 기술력과 독보적 감성으로 전기차에 스포티함과 역동적인 주행 경험을 결합해 전기 주행 퍼포먼스의 미래를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AMG EQE의 외관은 활 모양의 원-보우(One-Bow) 라인 등 메르세데스-벤츠의 전기차 모델의 진보적인 럭셔리를 잇는 한편, AMG만의 특징적인 요소 또한 다수 반영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폭스바겐의 새로운 ID. 플래그십 모델 ‘ID.7’이 오는 17일(현지 시각) 월드 프리미어를 통해 세계 최초 공개된다. 이에 앞서 폭스바겐은 장거리 주행을 위해 설계된 전기 세단의 구동 장치, 편의 기능 등 ID.7의 세부적인 정보를 발표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ID.7은 유럽, 북미 시장 등에서 브랜드 중형 전기차 세그먼트를 강화해 나갈 모델로, 브랜드 전동화 전략의 중요한 이정표가 될 순수 전기 플래그십 세단이다. 2023년 말 유럽에서 출시될 예정인 ID.7과 함께 폭스바겐은 2030년까지 유럽 시장 내 전기차 모델 점유율을 80%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장거리 주행을 위한 새로운 순수 전기차 ID.7의 위장막 모델은 스페인 알리칸테 지역에서 최종 주행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와인딩 코스와 산악 도로를 지닌 그곳에서 차량의 강점을 충분히 발휘하고 있다. 폭스바겐 브랜드 개발 이사회 멤버 카이 그뤼니츠는 “MEB 플랫폼의 가능성을 극대화하여 ID.7에 적극 활용했다. ID.7은 더욱 강력하고 효율적인 새로운 전기모터를 탑재했으며, 주행 시스템 제어 품질을 향상시켜 승차감을 한층 강화했다. 탁월한 드라이브 시스템, 편안한 주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