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아우디가 독일 노이부르크 안데어 도나우에서 열린 차량 전달식을 통해 FC 바이에른 뮌헨 선수단에 새 시즌용 공식 차량을 전달했다. 선수들은 순수전기차와 하이브리드 모델을 포함한 아우디의 다양한 라인업 중에서 원하는 차량을 직접 선택했으며, 행사 현장에서는 아우디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와 아우디 F1 프로젝트 독점 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됐다. FC 바이에른 뮌헨은 이번 시즌에도 아우디와 함께한다. FC 바이에른의 주장 마누엘 노이어를 비롯한 여러 선수들은 아우디 Q8 TFSI e 콰트로를 선택했으며, 알폰소 데이비스, 자말 무시알라, 마이클 올리세는 순수전기 아우디 RS e-트론 GT 퍼포먼스를, 유망주 톰 비쇼프는 아우디 Q4 스포트백 e-트론, 네 아이의 아버지인 조슈아 키미히는 7인승 SUV인 아우디 Q7 TFSI e 콰트로 S라인 모델을 선택해 눈길을 끌었다. 마르코 슈베르트 아우디 AG 세일즈·마케팅 총괄은 “선수들이 선택한 차량은 콤팩트한 아우디 Q4 e-트론 시리즈부터 강력한 퍼포먼스를 자랑하는 아우디 Q8 TFSI e 콰트로, 그리고 스포티한 아우디 RS e-트론 GT 퍼포먼스까지 아우디의 폭넓은 라인업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GS글로벌이 겨울철을 맞아 BYD 1톤 전기트럭 T4K 고객을 대상으로 ‘고객 감사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혹한기 운행이 잦은 고객들의 안전한 주행 환경을 지원하고, 겨울철 차량 주요 부품 점검을 통해 보다 안정적인 전기트럭 운행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무상 서비스 캠페인은 11월3일부터 14일까지 전국 BYD 공식 서비스센터 및 협력점 총 32개소에서 진행된다. 겨울철 기본점검 5가지 및 유지보수 3가지를 중심으로 차량 상태를 점검하고, 일부 소모품은 무상 지원한다. 주요 점검 항목에는 △타이어 마모 및 공기압 △경고등 및 냉각수 상태 △워셔액 및 에어필터 △그리스 주입 및 하체 조임부 점검 등이 포함되며, 무상 보충 및 교환 항목으로는 △냉각수 △워셔액 △에어필터 등이 제공된다. GS글로벌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겨울철 저온 환경에서도 T4K 차량의 성능과 효율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참여 고객에게는 소정의 사은품이 선착순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GS글로벌 모빌리티사업부 관계자는 “T4K 고객들이 겨울철 한파 속에서도 안심하고 운행할 수 있도록 이번 무상 점검 캠페인을 준비했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페라리 스페셜 프로젝트 프로그램을 통해 탄생한 새로운 원-오프(One-Off) 모델, 페라리 SC40이 대중에 공개됐다. 20일 회사에 따르면 단 한 명의 고객 요구에 맞춰 페라리 스타일링 센터가 디자인한 SC40은 296 GTB의 아키텍처와 섀시, 파워트레인을 기반으로 탄생한 미드리어 V6 모델이다. 차의 이름은 1987년 7월에 공개된 전설적인 페라리 슈퍼카, F40에 대한 헌사다. SC40은 F40 특유의 날카롭고 각진 라인을 계승하면서도, 이를 유려하게 처리된 곡면과 정교하게 결합해 현대적인 감각과 강렬하고 독보적인 정체성을 완성했다. SC40의 디자인은 완전히 새롭고 독창적이다. 리어 윙 측면에 양각으로 새겨 넣은 ‘SC40’이라는 글자는 상징적인 페라리 슈퍼카에 대한 오마주다. 하지만 이 차량의 목표는 과거 모델을 단순히 재현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그 자체만으로 뚜렷한 개성을 지닌 모델을 창조하는 것이었다. 스타일링 콘셉트는 정교한 기하학적 형태와 근육질의 각진 볼륨감이 특징인 인더스트리얼 디자인에서 영감을 얻었다. 전체적인 실루엣은 길고 낮은 프론트와 짧은 리어 오버행, 그리고 차체 측면에서부터 뻗어 나와 높게 솟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 코리아 미래재단이 오는 18일과 19일 양일간 경북 안동시 안동체육관 및 탈춤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제23회 경북과학축전’에 참여해 체험형 과학 교육 프로그램 ‘모바일 주니어 캠퍼스’를 운영한다. BMW 코리아 미래재단의 대표 사회공헌 목적사업인 모바일 주니어 캠퍼스는 전국 각지의 초등학교 또는 아동복지시설을 찾아가 양질의 과학 창의교육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수업에는 차량 내부를 실험실로 개조한 11.5톤 트럭을 활용하며 ‘실험실’과 ‘워크숍’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BMW 코리아 미래재단은 모바일 주니어 캠퍼스를 활용해 공익성을 지닌 다양한 행사에도 꾸준히 참여하고 있으며, 이번 제23회 경북과학축전에서는 ‘실험실’과 ‘워크숍’ 2가지 프로그램을 모두 운영한다. 최신 모빌리티 트렌드에 맞춰 올해 새롭게 단장한 ‘실험실’ 수업은 참여 학생들에게 전기자동차, 수소자동차, 자율주행, 제동장치를 비롯해 총 7가지 자동차 속 과학 원리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워크숍’ 수업은 미래 지구 환경을 위한 친환경 에너지와 환경 보호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증진하고 조립 키트를 활용한 친환경 자동차를 직접 만들어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는 한국메세나협회와 함께 이달 16일부터 11월 9일까지 서울 종로구 금호미술관에서 드림그림 신진작가 지원 프로그램 ‘2025 온보딩(On Boarding)’ 그룹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온보딩 그룹전’은 올해 3회 차로, 한성자동차의 미술영재 장학사업 '드림그림'에서 활동한 멘토들을 위한 창작의 꿈 지원 프로그램이다. 한성자동차는 신진작가들이 실제 전시 경험을 통해 예술적 역량을 확장하고 독자적 아티스트로 도약할 수 있도록 기성 작가들과 협업 전시회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한성자동차 드림그림 프로그램을 통해 선발된 멘토인 신지수, 윤지우, 이다인, 이혜준 4명의 신진작가와 이상원 초대작가가 참여해 총 27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이상원 작가는 지난 4월부터 진행된 세미나와 기획 과정을 거쳐 작업 방향을 함께 모색하며 깊이 있는 조언과 교류로 전시의 완성도를 높였다. ‘한성자동차 드림그림’은 한성자동차와 한국메세나협회가 2012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미술영재 장학사업이다. 미술적 재능이 있는 중고등학생을 선발해 장학금과 멘토링을 지원하고, 다양한 전시 및 협업 프로젝트를 통해 미래 작가로 성장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오는 19일까지 나흘간 전라남도 해남군에 위치한 파인비치 골프링크스에서 개최되는 국내 유일의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정규 투어 대회인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5’가 갤러리 경험의 품격을 한층 더 높여줄 프리미엄 공간 ‘BMW 프로이데 라운지’를 새롭게 선보인다. 이번에 신설한 옥토버페스트 라운지, 1박2일 갤러리 티켓 및 엑설런스 라운지 완판 등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에 대한 골프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고자 추가로 신설한 ‘BMW 프로이데 라운지’는 갤러리들의 다이나믹한 경기 관람뿐 아니라 고품격의 식음 서비스와 편안한 휴식, 그리고 브랜드 감성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프리미엄 공간으로 운영된다. 특히 18번홀 그린 옆 2층에 자리 잡고 있어 대회장의 수려한 해안 절경과 선수들의 클러치 퍼팅 장면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고 대회의 긴장감과 감동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BMW 프로이데 라운지 티켓은 BMW 밴티지 앱을 통해 한정 판매로 진행되며, 등급에 따라 최대 20%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이른 아침부터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대회장을 찾아오시는 국내외 골프팬들의 뜨거운 열기에 놀랐다”라며 ”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지프가 오는 27일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브랜드 멤버십 프로그램 ‘지프 웨이브’ 고객 대상으로 영화 <퍼스트 라이드> 고객 초청 VIP 시사회를 개최한다. 오는 29일 개봉하는 영화 <퍼스트 라이드>는 끝을 보는 놈 태정(강하늘), 해맑은 놈 도진(김영광), 잘생긴 놈 연민(차은우), 눈 뜨고 자는 놈 금복(강영석), 사랑스러운 놈 옥심(한선화) 등 뭉치면 더 웃긴 24년 지기 친구들이 첫 해외여행을 떠나는 코미디 영화로, 지프 앰배서더 강하늘이 주연을 맡았다. 탁 트인 자연 속에서 펼쳐지는 영화 속 로드 트립은 자유와 도전, 그리고 여정의 의미를 강조하는 지프의 브랜드 철학과도 맞닿아 있다. 이번 시사회는 영화의 공식 개봉에 앞서 특별히 지프 고객들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영화 속에서 펼쳐지는 좌충우돌 여행의 매력을 경험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앰배서더 강하늘 및 함께 출연한 배우들의 무대 인사까지 준비됐다. 또한 럭키 드로우 이벤트를 통해 총 5명의 관객에게 배우 강하늘의 친필 사인이 들어간 특별한 선물도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VIP 시사회에 초대되는 지프 고객은 총 30팀(1인 2매)으로, ‘지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국내 유일의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정규 투어 대회인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5'가 16일부터 나흘간 전라남도 해남군에 위치한 파인비치 골프링크스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에 앞서 15일 갤러리 플라자에서 공식 포토콜 행사가 진행되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세계적인 건설기계 전문 업체인 볼보그룹코리아(볼보건설기계코리아)가 지난 15일 ‘제19회 2025 고객감동경영대상’ 유통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5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볼보건설기계 국내영업서비스부문은 변화하는 건설 산업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전동화 전환을 가속화하는 한편, 고객 니즈에 맞춘 맞춤형 지원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왔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고객의 성공을 뒷받침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견인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시상식에서 유통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19회를 맞은 ‘고객감동경영대상’은 소비자 권익 보호와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며 선진 경제사회를 선도하는 기업과 기관을 장려하기 위해 한국경제신문이 주최하고 한국지속경영평가원이 주관한다. 볼보그룹코리아는 ESG, 전동화, 서비스, 제품 혁신 등 핵심 영역에서 고객 가치를 높이고 업계 혁신을 선도해나가고 있다. 볼보그룹코리아는 2024년 완공한 창원공장 배터리팩 생산 시설을 기반으로 아시아·태평양 지역 전동화 장비 수요에 적극 대응하는 핵심 생산 거점으로 자리잡았다. 지난해 차세대 대형 굴착기 ‘EC300’과 중형 굴착기 ‘EC230’, ‘ECR145’을 출시했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JLR 코리아는 JLR이 올여름 영국 게이든 본사에 축구장 36개 크기에 달하는 새로운 태양광 발전소를 개소하며 글로벌 재생 에너지 전략의 중요한 이정표를 달성했다고 16일 밝혔다. 26헥타르(ha) 부지에 18메가와트(MW) 규모로 조성된 이 발전소는 JLR이 영국에서 추진하는 세 건의 태양광 프로젝트 가운데 최초로 완공돼, 해당 부지 에너지 수요의 최대 31%를 공급하게 된다. JLR은 태양광 패널 주변에 토종 야생화와 친환경 식물을 심어 조류와 곤충이 서식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며 법적 기준을 넘어서는 생물다양성 향상을 추진하고 있다. 영국 울버햄튼에 위치한 전기 추진 제조 센터(EPMC, Electric Propulsion Manufacturing Centre)의 옥상 태양광 설비 확장은 올가을 완료된다. 1만8000개 이상의 패널이 설치돼 영국 내 자동차 제조시설 가운데 최대 규모의 옥상 태양광 설비를 갖추게 될 예정이다. 기존 옥상 설비를 기반으로 새롭게 구축되는 10.7MW 규모의 시스템은 연간 약 9,512MWh의 전력을 생산한다. 이는 3,500가구가 1년간 사용하는 전력을 충당할 수 있는 규모다. 이 설비는 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