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르쉐 AG가 마칸 일렉트릭의 다섯 번째 파생 모델 ‘신형 마칸 GTS’를 공개했다. 22일 회사에 따르면 ‘GTS’는 1963년 904 카레라 GTS 이후 포르쉐 팬들에게 특별한 명성이 되어왔다. 신형 마칸 GTS는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3.8초, 200km/h까지는 13.3초 소요되며, 최고속도는 250km/h에 이른다. 또한 마칸 터보와 마찬가지로 시리즈 중 가장 강력한 리어 액슬 전기 모터가 탑재된다. 직경 230mm, 유효 길이 210mm 파워 유닛에는 고효율 900암페어 실리콘 카바이드(SiC) 펄스 인버터가 적용된다. 최고출력 516 마력을 발휘하며, 런치 컨트롤 시 오버부스트 출력은 571 마력이다. 최대토크는 97.4kg∙m이며, 9.0:1 비율의 트랜스미션은 고성능 모델의 막대한 토크를 견딜 수 있도록 특별히 설계되었다. 또 100kWh 용량의 고전압 배터리를 탑재해 최대 586km의 주행 거리 (WLTP 기준)를 제공한다. 적합한 급속 충전기 사용 시 최대 270kW 출력으로 배터리를 10퍼센트에서 80퍼센트까지 충전하는데 21분이 채 걸리지 않는다. 타이칸에서 선보인 ‘트랙 엔듀런스 모드(T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혼다가 글로벌 베스트셀링 SUV ‘CR-V’의 출시 30주년을 맞아 CR-V 30주년 기념 로고와 CR-V의 역사를 한눈에 담은 전용 웹사이트를 공개했다. 22일 회사에 따르면 혼다 CR-V는 ‘Comfortable Runabout Vehicle(편안한 다목적 차량)’의 약자로, 사람들의 일상에 더 즐겁고 풍요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크리에이티브 무버(Creative Mover)’ 시리즈의 콘셉트 아래 개발된 혁신적인 SUV 모델이다. 편안한 승차감과 뛰어난 기동성을 갖춘 ‘도심형 SUV(Urban SUV)’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며 첫 출시 이후 3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전 세계적으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현재 CR-V는 약 150개국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글로벌 누적 판매량 1500만대를 돌파했다. 특히 2015년부터 2024년까지 최근 10년간 누적 판매 기준으로 CR-V는 혼다 자동차 중 최다 판매 모델로, 혼다 SUV 라인업을 대표하는 핵심 모델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1995년 일본에서 처음 출시된 이후, 혼다 CR-V는 시대별 고객의 니즈를 반영하며 진화를 거듭하여 현재 6세대를 맞이했다. 지난 2022년 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MINI 코리아가 창립 20주년을 맞아 MINI 특유의 고-카트 감각을 극대화하고, 20주년 기념 특별 디자인을 적용한 한정 에디션 ‘MINI JCW 어센틱스’를 출시한다. 22일 회사에 따르면 MINI JCW 어센틱스는 MINI 특유의 아이코닉한 디자인에 JCW만의 스포티한 디테일, MINI 코리아 설립 20주년 기념 요소들이 어우러져 MINI의 정체성인 ‘고-카트 감각’을 시각적으로 강렬하게 재현한 모델이다. 특히, MINI 코리아 20주년 기념 디자인은 한국 고객만을 위해 특별 제작한 것으로 MINI 브랜드의 한국 시장에 대한 깊은 애정이 반영되었다. 외관에는 국내에 출시된 MINI JCW 모델 최초로 ‘인디고 선셋 블루’ 색상을 적용했다. 여기에 검은색 또는 붉은색 지붕이 조화를 이뤄 한층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낸다. 또한, MINI 코리아 창립 20주년 기념 디자인으로 차체 곳곳을 꾸몄다. 보닛에는 태극기의 건곤감리를 형상화한 패턴과 함께 빨간색과 흰색을 조합한 스트라이프로 장식해 한국적이면서도 세련된 감각을 전달한다. 차체 측면 하단과 도어스커프에는 긴 스트라이프와 숫자 ‘20’을 조합한 디자인을 사용했다. MINI 코리아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폭스바겐코리아가 22일부터 25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되는 ‘2025 대한민국 미래모빌리티엑스포(DIFA 2025)’에서 대형 SUV ‘아틀라스’와 순수 전기 SUV ‘ID.4’를 특별 전시한다.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대구광역시가 공동 주최하는 대한민국 미래모빌리티엑스포는 자율주행, UAM, 배터리 등 미래 모빌리티 핵심 기술과 글로벌 정책 및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국내 최대 모빌리티 전문 전시 행사이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이번 엑스포에서 폭스바겐의 최신 첨단 테크놀로지가 집약된 대표 모델 아틀라스와 순수 전기 SUV ID.4를 전시해 많은 방문객에게 폭스바겐의 모빌리티 비전과 혁신 기술을 선보이며 차별화된 브랜드 가치를 전달할 계획이다. 전시되는 아틀라스는 2025년 선보인 폭스바겐코리아의 첫 대형 SUV 모델로 독일 엔지니어링 기술로 빚어낸 탄탄한 완성도와 MQB 모듈러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여유로운 공간, 대형 SUV에 걸맞은 파워풀한 주행 성능과 첨단 사양을 두루 갖췄다. 트래블 어시스트,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등 다양한 주행 보조 기능을 통합 제어하는 첨단 운전 보조 시스템 ‘IQ.드라이브’로 안전하고 편안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가 SBS 금토드라마 ‘우주메리미’에 플래그십 모델인 XC90, S90을 비롯해 XC60, XC40, EX30 등 볼보자동차의 주요 모델들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10월10일 첫 방영된 SBS 금토드라마 ‘우주메리미’(연출 송현욱, 황인혁/극본 이하나/제작 스튜디오S, 삼화네트웍스)는 최고급 신혼집 경품을 차지하기 위해 90일간 위장 결혼을 하는 두 남녀의 달달살벌한 90일간의 위장 신혼기를 그린 로맨스 코미디 드라마이다. 배우 최우식과 정소민이 주인공으로 출연해 유쾌한 현실 로맨스 케미를 선보인다. ‘우주메리미’는 방영 시작 2화 만에 최고 시청률 9.7%를 달성하고 디즈니플러스 TV쇼 부문 월드와이드 2위, 한국 및 아시아 주요 국가 등 주요 국가에서는 1위를 기록하며 인기몰이 중이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극 중 80년 전통의 대한민국 최초의 제과점 ‘명순당’의 4세이자 마케팅 팀장인 ‘김우주’(최우식 분)에게는 플래그십 SUV ‘XC90’을, 최우식과 정소민의 위장 결혼을 파헤치는 보떼백화점 상무 ‘백상현’(배나라 분)에게는 플래그십 세단 ‘S90’을 지원해 캐릭터의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선사한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렉서스코리아는 21일 렉서스 복합문화공간 커넥트투에서 ‘2025 렉서스 영파머스’ 신규 농부 선발 기념 업무협약 체결식과 함께 친환경 농산물 기부 행사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렉서스 영파머스’는 지속가능한 농업을 실천하는 청년 농부를 발굴·지원하는 렉서스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2018년부터 전국 각지에서 환경 친화적 농법으로 농산물을 재배하는 젊은 농부들과 함께 건강한 식문화를 확산해 왔다. 올해 새롭게 합류한 농부는 △안현규(하동, 낙농업) △이찬호(대구, 허브) 등 2명으로, 이로써 총 26명의 청년 농부가 렉서스 영파머스와 함께 지속가능한 농업의 가치를 실천하게 됐다. 이들이 재배한 농산물은 추후 커넥트투에서 계절 한정 음료와 디저트로 선보일 예정이며, 선정된 농부들은 향후 렉서스코리아의 다양한 브랜드 및 사회공헌 활동에도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이날 함께 열린 ‘2025 렉서스 영파머스 꾸러미 기부’ 전달식에서는 영파머스 농부들이 직접 재배한 친환경 농산물을 지역사회에 전달하며, 결식 문제 완화와 건강한 식문화 확산에 동참했다. 이번에 준비된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는 송파구 지역아동센터 4개소, 성북구 지역아동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럭셔리 자동차 브랜드 캐딜락의 프리미엄 3열 순수 전기 SUV '비스틱(VISTIQ)'이 ‘2026 독일 올해의 차’ 시상식에서 럭셔리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2일 회가에 따르면 지난 13일 독일 프리드리히스하펜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40명의 글로벌 자동차 전문가들이 디자인, 혁신성, 실용성, 성능, 가치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하는 유럽 최고 권위의 자동차 디자인 시상식으로 평가받는다. 비스틱은 상징적인 디자인과 7인승 3열 공간, 그리고 증강현실(AR) 헤드업 디스플레이, 나이트 비전 시스템, 돌비 애트모스®를 지원하는 23개 스피커 AKG® 오디오 시스템 등 첨단 기술을 갖춘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처럼 첨단 기술과 디자인, 공간 활용성을 고루 갖춘 비스틱은 럭셔리 전기 SUV 세그먼트의 미래 방향을 제시한 모델로 평가받았다. 특히 캐딜락은 지난해 ‘리릭(LYRIQ)’에 이어 올해 ‘비스틱’으로 2년 연속 GCOTY 럭셔리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는 글로벌 자동차 제조사인 제너럴 모터스(GM)와 캐딜락 브랜드 모두에게 역사적인 성과로, GCOTY 사상 최초의 럭셔리 부문 연속 수상이자 캐딜락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수입자동차협회(이하 KAIDA)는 21일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FKI 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미래 자동차 산업의 주요 화두인 안전과 환경을 주제로 한 창립 30주년 정책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는 KAIDA 회원사는 물론 국민의힘 이상휘 국회의원, 기후에너지환경부 서영태 녹색전환정책관, 국토교통부 자동차 안전정책 관계자, 유럽자동차제조협회(ACEA)의 피에르 밀레트 최고 기술책임자(CTO) 등 국내외 주요 인사들과 국내 자동차 제작사 및 자동차 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 자동차 산업의 핵심 정책 안건들을 논의했다. 틸 셰어 KAIDA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KAIDA는 지난 30년간 수입자동차업계가 한국 자동차 시장의 기술 혁신과 다양성을 이끄는 핵심 동력으로 자리잡았다”며, “특히 다양성에 있어 한국 시장에서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고 첨단 안전 기술과 파워트레인, 친환경차 분야에서 발전과 다양성을 촉진했고 트렌드 전환을 선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혁신은 자동차 시장에서 가장 중요한 키워드”라며 “KAIDA 회원사들은 자율주행, 커넥티드카, 인공지능 기반 차량 관리 등 첨단 기술을 한국 시장에 선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전국 지프 및 푸조 전시장이 할로윈을 앞두고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할로윈 무드로 변신하고 온가족을 대상으로 한 ‘드라이브 오어 트릿(Drive or Treat)’ 시승 행사를 진행한다. 총 3일간 진행되는 이번 할로윈 시승행사 기간 동안 전국의 모든 지프·푸조 전시장은 ‘할로윈 하우스’로 단장하고 온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이벤트로 고객을 맞이한다. 행사 기간 자녀 동반 방문 고객들이 브랜드 구분 없이 상담만 받아도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프리미엄 젤리, 마시멜로, 캔디, LED 할로윈 반지 등으로 구성된 귀여운 ‘할로윈 구디백’이 선물로 증정된다. 또한 전시장에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인기 캐릭터 ‘사자 보이즈’를 비롯한 다양한 할로윈 코스튬 소품이 마련되어, 자녀와 함께 방문한 가족 고객들이 현장에서 직접 코스튬을 착용해 보는 등 할로윈 분위기를 체험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어린이들의 할로윈 코스튬을 자랑할 수 있는 소셜 이벤트 ‘할로윈 포토 콘테스트’도 진행된다. 전시장 내 마련된 포토존에서 개인 코스튬 혹은 전시장에 마련된 코스튬을 입은 어린이 사진을 촬영한 뒤 가족의 계정에 #지프할로윈 #푸조할로윈 해시태그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의 모터사이클 부문인 BMW 모토라드가 지난 18일과 19일 충북 충주시 엄정면 목계나루터 일대에서 ‘인터내셔널 GS 트로피 한국 대표팀 선발전’을 개최하고, 내년 여름 루마니아에서 열릴 ‘인터내셔널 GS 트로피 2026’에 참가할 한국 대표 선수 2명을 최종 선발했다. 21일 회사에 따르면 인터내셔널 GS 트로피는 BMW의 투어링 엔듀로 모터사이클 라인업인 GS 모델로 라이딩 실력을 겨루는 국제적인 어드벤처 모터사이클 대회로, 전 세계 GS 모터사이클 라이더들이 한자리에 모여 모험, 도전, 문화, 우정 등을 나누는 축제의 장이다. 지난 2008년 튀니지에서 처음 개최된 이래 매 2년마다 정기적으로 열리고 있으며, GS 모델을 소유한 아마추어 라이더라면 누구나 도전할 수 있다. 올해로 7회를 맞이한 인터내셔널 GS 트로피 한국 대표팀 선발전(Int. GS Trophy Qualifier KR)에는 남성 라이더 총 15명이 참가해 오프로드 주행 실력은 물론 GS 트로피 모험에 필요한 체력과 영어 회화 능력 등 다양한 방면의 기량을 겨뤘다. 예선에서는 본인이 소유한 BMW GS 라인업 모터사이클을 활용하여 모터사이클 끌기와 풀록(f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