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연내 마지막 신차로 부분 변경 콤팩트카 모델 3종을 선보이고 이달 26일 공식 판매 및 고객 인도를 시작했다. 이번 콤팩트카 라인업은 쿠페 모델인 2세대 부분변경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CLA’와 SUV 모델인 2세대 부분변경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GLA,’ 첫 부분변경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GLB’로 구성됐으며, 모두 3년 만의 부분변경을 거쳤다. 이들 콤팩트카는 △새로워진 전면 디자인 △새로운 실내 트림 옵션(더 뉴 GLA 및 더 뉴 GLB에만 해당됨)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탑재된 가솔린 엔진(더 뉴 GLB 200 d 제외)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으로 한층 디지털화된 사용자 경험 △최신 안전 및 편의 사양 등 다방면 업그레이드를 거쳐 새롭게 태어났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제품 기획 전략 박양원 상무는 “지난 더 뉴 A-클래스에 이어 이번 더 뉴 CLA, 더 뉴 GLA, 더 뉴 GLB출시를 통해 부분변경 콤팩트 모델 라인업이 모두 완성됐다”라며 “젊은 감각과 고급스러움이 만나 특별한 매력이 강화된 만큼 트렌디함을 추구하는 고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국내에는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토요타 가주 레이싱(이하 TGR)과 렉서스는 오는 2024년 1월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마쿠하리 멧세(일본 지바시 소재)에서 개최되는 ‘2024 도쿄 오토살롱’에 참가한다. 이번 오토살롱에는 '자동차 애호가들과 함께 자동차에 대한 열정을 더하다'라는 주제로 전시가 진행되며, 1월 12일 9시30분부터 진행되는 기자회견에서 토요다 아키오 회장(이하 모리조)이 연설을 할 예정이다. TGR과 렉서스는 '사랑받는 자동차(Beloved Cars)', '커스터마이징(Customization)', '모터스포츠(Motorsports)' 등의 테마로 차량 및 부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행사기간 동안 TGR과 렉서스는 레이싱 드라이버와 개발 엔지니어가 참여하는 토크세션과 데모주행도 진행할 계획이며, 차량 및 기타 전시에 대한 세부 정보와, 토크세션, 데모주행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https://toyotagazooracing.com/eventexhibition/tokyoautosalon/) 사랑받는 자동차와 커스터마이징= '사랑받는 자동차(Beloved cars)'와 '커스터마이징(Customization)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볼보자동차의 중형 SUV XC60이 이름값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가 발표한 최신 충돌 테스트 평가에서 안전한 패밀리 SUV로서 저력을 입증했기 때문이다. 주목할 만한 점은 신규 추가된 정면 테스트를 포함한 전 항목에서 유일하게 가장 우수한 G(Good) 등급을 획득했다는 것. 특히 총 8개의 럭셔리 중형 SUV 가운데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XC60은 글로벌 시장에서 뛰어난 상품성과 우수한 성능을 인정 받고 있는 매력적인 패밀리 SUV로 정평이 나있다. 이번 평가로 '안전은 옵션이 될 수 없다'는 볼보자동차의 브랜드 철학을 확실히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볼보자동차에 따르면 IIHS 충돌 테스트는 올해부터 뒷좌석에 작은 여성과 12세 어린이 더미를 배치해 평가 기준을 더욱 강화했다. △뒷좌석의 더미가 아래로 미끄러지지 않고 △안전벨트는 골반을 벗어나지 않아야 하며 △앞좌석 등받이로부터 안전한 공간을 확보하고 △커튼 에어백이 제대로 전개될 때 최고 등급인 ‘G(Good)’를 받을 수 있다. XC60은 앞 좌석뿐만 아니라 뒷좌석 탑승객에 대한 보호 기능을 완벽하게 제공하면서 테스트 전 항목 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르쉐 공식 딜러 SSCL(스투트가르트스포츠카㈜)은 지난 20일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HW 컨벤션센터 크리스탈홀에서 서울특별시, 서울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와 함께 ‘제 2회 플레이브릭 경진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6일 밝혔다. 플레이브릭 경진대회는 장애인 신체기능 향상을 위한 SSCL의 대표 사회공헌활동 프로젝트인 ‘꿈의 엔진을 달다’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의 참여자들에게 서로 교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온라인 투표를 통해 다수의 대중에게 프로그램을 널리 알리고자 하는 것이 목적이다. 올해에도 플레이브릭 프로그램 참가자들의 사기 증진과 교류 활성화를 위해 작년에 이어서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는 ‘우리가 꿈꾸는 행복한 마을이라는 주제’로 편집한 4분 이내의 플레이브릭 제작 영상을 플레이브릭 경진대회 홈페이지에 제출하고 이를 투표하는 방법으로 진행됐다. 11월 15일부터 30일까지 약 2주간 영상 접수가 진행됐으며, 홈페이지의 영상제작 가이드를 통해 개성있는 영상을 제작한 17팀이 참여했다. 영상 제작이 어려운 참가자들은 영상 촬영 및 편집 상담이 가능한 영상 컨설턴트가 도움을 제공했다. 홈페이지에 게재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타타대우상용차(이하 타타대우)가 자사 고객에게 합리적인 금융 상품을 제공하기 위해 우리금융캐피탈과 전략적 전속 금융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전속금융 계약 체결로 우리금융캐피탈은 향후 5년간 타타대우의 금융 서비스에 필요한 금융을 보다 안정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양사는 긴밀한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고객의 다양한 필요에 부응하는 차별화된 금융 상품을 운영하여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상호 시너지를 극대화한다. 타타대우와 우리금융캐피탈은 지난 2021년 타타대우 고객 전용 금융 상품인 ‘더 쎈 파이낸셜서비스’를 함께 선보인 바 있다. 정연기 우리금융캐피탈 대표이사는 “향후 타타대우의 전속금융사로서 고객에게 최상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경쟁력 있는 금융상품을 준비하겠다”며 “이를 바탕으로 상용차 금융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방신 타타대우 사장은 “이번 전속 계약 체결을 통해 차량의 제품력 뿐 아니라 금융 서비스에 있어서도 더욱 강력한 경쟁력을 확보해 최고의 상용차 브랜드로 거듭날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며 “향후 지속적인 업무 교류와 협의를 통해 고객이 합리적인 금융 상품을 보다 쉽고 편리하게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 코리아는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이 실시한 ‘2023 자동차 안전도 평가’에서 BMW 뉴 i5가 최우수 차량으로 선정됐으며, 이에 대한 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국토교통부가 1999년부터 시행해 온 자동차 안전도 평가(KNCAP)는 충돌 안전성, 외부통행자 안전성, 사고예방 안전성 등 총 3개 분야 21개 세부 항목을 통해 국내에서 판매되는 신차의 안전성을 종합 평가하고 등급을 부여하는 제도다. 매해 가장 안전한 차종의 등급과 점수(100점 만점)를 소비자에게 공개하고 있으며, 특히 국내 전기차 보급이 확대됨에 따라 평가 차종 가운데 전기차의 비중을 점차 늘려왔다. BMW 뉴 i5는 전 분야에 걸쳐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올해 평가 대상에 오른 10개 차종 가운데 최고 점수인 총점 93.6점(100점 만점)을 얻어 순수전기차와 내연기관차를 통틀어 2023년 가장 안전한 차로 선정됐다. 특히 BMW 뉴 i5는 탑승객의 안전성을 평가하는 ‘충돌 안전성’ 부문에서는 만점에 근접한 59.7점(60점 만점, 99.5%)을 받았다. 보행자의 인체 상해를 평가하는 ‘외부통행자 안전성’과 비상자동제동장치 및 차로유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 코리아가 22일부터 3월17일까지 세 달간, 서울시 서초구에 위치한 교보문고 강남점에서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을 알리는 기획 공간을 운영한다. ‘새로운 새로움(The Neue New)’을 주제로 진행되는 신규 브랜드 캠페인은 BMW 차세대 제품군 ‘노이어 클라쎄(Neue Klasse)’를 통해 BMW가 지향하는 새로운 사고방식과 행동 양식, 차세대 모빌리티에 대한 방향성을 소개하고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캠페인의 첫 번째 프로젝트로 교보문고와의 협업을 통해 탄생한 기획 공간 ‘라이브러리 노이어(Library Neue)’가 교보문고 강남점에 열린다. 책과 글쓰기를 매개로, ‘새로움’에 대한 다양한 사람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소개하고 방문 고객들이 스스로 새로움에 대한 정의를 생각해 볼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됐다. 먼저 라이브러리 노이어 공간에는 일상에서 새로움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해석하고 만들어 나가는 107인의 인터뷰 내용이 전시된다. 새로움과 관련된 질문에 직접 답변을 작성하고, 자신만의 정의를 내려볼 수 있는 체험 존도 마련됐다. 이 밖에도 새로움을 키워드로 하는 도서 큐레이션 공간을 구성해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선사할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서산 및 당진 지역 고객과의 접점을 강화하고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볼보 서산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를 신규 오픈했다고 22일 밝혔다. 볼보 서산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는 대지면적 2315㎡(약 702평), 총 연면적 872.48㎡(약 264평)로, 최대 41대까지 주차할 수 있는 고객 주차장을 갖췄다. 특히 증가하는 전기차 충전 서비스 수요를 고려해 서산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 주차장 내 급속 충전기(DC 콤보)와 완속 충전기(AC 콤보)를 설치해 고객들에게 전기차 충전 서비스를 제공한다. 여기에 볼보 서산 서비스센터에서는 월 최대 250대의 일반 수리가 가능하며, 정비 기술자와 고객을 일대일로 매칭하여 서비스를 제공하는 ‘볼보 개인 전담 서비스(Volvo Personal Service, VPS)’를 통해 고객들은 볼보자동차만의 전문적인 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새롭게 선보이는 볼보 서산 전시장은 지리적 여건상 볼보자동차의 프리미엄 서비스를 받기 힘든 고객에게도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한 위성(Satellite) 거점으로, 볼보가 추구하는 친환경 및 지속가능성의 요소들이 곳곳에 반영된 전시장이다. 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 그룹 코리아의 공식 딜러사인 바바리안 모터스가 BMW·MINI 고양 전시장을 확장 이전하여 오픈했다.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동산동에 새롭게 문을 연 BMW·MINI 고양 전시장은 연면적 2434㎡(약 736평)에 지상 3층, 지하 1층 건물로 조성되었다. 전시장 1층에는 5대의 BMW 차량을, 2층에는 6대의 MINI 차량을 전시해 BMW와 MINI의 다양한 최신 모델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신차 출고 고객을 위한 공간인 ‘핸드오버 존’을 별도로 마련해 특별한 출고 경험을 선사한다. 이와 함께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가 지나는 고양IC로부터 약 10분 거리에 자리한 데다 강변북로에도 인접해 경기권역 및 서울 도심지에서 방문이 용이하다. 아울러 수도권 지하철 3호선 삼송역에서 도보권에 위치해 있어 대중교통으로도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의장 마티아스 바이틀)는 지역사회와의 나눔을 실천하는 임직원 참여형 사회공헌활동 ‘메르세데스-벤츠 올투게더’를 연이어 진행하고 메르세데스-벤츠 네트워크 임직원 누적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올해 사회공헌활동을 성료했다고 22일 밝혔다. ‘메르세데스-벤츠 올투게더’는 2014년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출범과 함께 만들어져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이사장 이훈규)과 함께 9년 넘게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이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연말을 맞아 지역단위의 소외이웃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0월 50여 명의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한 ‘교통안전 벽화 그리기’ 등을 전개한데 이어, 메르세데스-벤츠 임직원들은 아동복지시설 봉사 활동 ‘산타데이’, 구연동화 봉사 활동 ‘마음의 메아리’, 그리고 장애인 시설 봉사 활동 ‘사랑의 생일파티’ 등을 연이어 진행했다. 특히 올해로 10회를 맞이한 ‘산타데이’에는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사 KCC 오토 임직원 22명이 인천 아동복지시설인 ‘향진원’을 방문해 아동 청소년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방한 의